언론 보도2015. 11. 2. 18:06


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 5집 앨범 <Holding My Breath> 발매


[COVER] Jon McLaughlin-Holding My Breath.jpg

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Jon Mclaughlin)의 5집 앨범 <Holding My Breath>가 발매된 지 2년 만에 한국에 정식 발매됐다.

피아노를 앞세운 뛰어난 편곡으로 슈퍼루키로 떠오르며 음반 회사 유니버설 뮤직에서 음반이 발매되어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그는 공백기를 지나 음악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존 맥래플린만의 앨범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2013년에 발표한 정규 5집 <Holding My Breath>는 존 맥래플린이 가진 고유의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에 팝 적인 요소들을 적절히 섞어 그만의 색깔을 유지하는 동시에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는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Holding My Breath>는 소프트 록을 기본으로 피아노를 앞세운 편곡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울려 앨범을 구성하고 있으며, 존 맥래플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작곡가이자 탁월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발휘했다.

2번 트랙의 ‘Hallelujah’는 밝고 경쾌한 리듬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그의 음악성을 보여주면서도 대중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이다. 앨범의 5번째 트랙 ‘Oh Jesus’는 그의 장기인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만으로 이뤄진 잔잔한 노래로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그의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다. 8번째 트랙인 ‘Oh!’에서는 그의 목소리만으로 노래를 전달하는 편곡으로 그의 감각적인 보컬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앨범의 끝을 정리하며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 수록 곡 ‘At night’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 곡이다.

빌리조엘, 엘튼 존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특징과 자신만의 색을 담아 충분한 감성과 매력을 품은 아티스트로 성장한 존 맥래플린의 이번 앨범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멜로디, 세련된 편곡으로여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yunhee@f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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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1. 2. 16:11

[출처]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510271526304688357_1



존 맥래플린, 5집 '홀딩 마이 브레스'…韓 정식 라이선스



[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의 정규 5집 '홀딩 마이 브레스(Holding My Breath)'가 국내 정식 라이선스 된다. 

지난 2013년 발매된 '홀딩 마이 브레스'는 존 맥래플린의 담백한 스타일과 팝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앨범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소프트 록을 기본으로 피아노를 앞세운 편곡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울려 앨범을 구성하고 있으며 존 맥래플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작곡가이자 탁월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미지중앙

[존 맥래플린. 사진제공=스톰프 뮤직]


앞서 존 맥래플린은 2007년 데뷔앨범 '인디아나(Indiana)'를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국내에 첫 선보였다. 이후 좀 더 대중적이며 팝 적인 요소가 짙은 음악들을 내놓으며 활동해왔고 2011년 '포에버 이프 에버(Forever If ever)' 앨범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가로 인정 받기 시작했다.  

한편 빌리조엘, 엘튼 존의 영향을 받은 그는 그들의 특징과 자신만의 색을 담아 매력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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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0. 15. 14:32


[푸디토리움의 음반가게] 157. 느린 걸음의 여유로움과 에너지 파이브 리즌스

느린 듯 활기찬, 이 가을을 닮은 댄스 음악

어느덧 2015년의 가을이 되었습니다.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요. 아침에 거리를 나서면 코트나 점퍼를 입고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언덕에서 시내 풍경을 바라볼 때면 점차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 가로수들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더위를 벗어난 선선함과 고즈넉한 풍경들로 인해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자 항상 가장 산책하지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봄도 물론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지만요. 심정적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가을이야말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의지와 상관없이 마치 어디론가 향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듯하지요. 
 
가을의 산책과 함께하는 음악은 이 계절의 정서를 물씬 더 해줄 수 있는 조용한 음악들도 좋지만 저는 요즘 우리의 발걸음과 닮아있는 음악들을 더 듣게 되던데요. 말 그대로 우리가 걷는 속도와 보조를 맞추어 줄 수 있는 음악입니다. 사실 곡을 만들면서 한 가지 저만의 비밀스러운 방법이 있다면 항상 제가 만드는 음악의 템포가 내가 걷는 속도와 닮아 있나 확인하는 것이에요. 그 음악을 만드는 계절 시기와 상황에 따라 걸음의 속도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내가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고 주위의 풍경과 사물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여유의 발걸음이면 가장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가을인 만큼 요즘은 평소에 걷는 것보다 오히려 약간 더 느린 템포의 곡들을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파이브 리즌스(5 Reasons)의 음악들은 장르상 댄스 음악에 속해 있습니다. 댄스 음악은 이 계절의 산책과 어울리기에는 너무 빠르거나 과하지 않느냐고요? 그런데요 파이브 리즌스의 음악은 일반적인 댄스 음악보다 대부분 트랙이 훨씬 느린 템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이 다소 느린 템포가 이 아티스트 음악의 일관적인 개성이자 특징으로 다가올 만큼이요.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말이지요. 이러한 느린 템포 속에서도 끊임없이 활기찬 발걸음의 에너지를 준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파이브 리즌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어느새 내가 꽤 먼 거리를 걸었네? 라는 것을 종종 깨닫습니다. 우리가 발걸음을 옮기는 등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음악들은 속도가 빨라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어쩌면 이것도 사실 우리의 편견일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음악의 템포와 그 흥겨움이나 에너지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생각이 더욱 드네요. 

파이브 리즌스는 러시아 출신 스타니슬라브 루코야노프의 1인 프로젝트예요. 힙합 언더그라운드의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누 디스코와 소울이 적절히 가미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2013년에 데뷔 싱글을 선보인 그의 나이가 16살이라고 하니 실로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게다가 이 여유로운 느림과 서정을 가진 그의 댄스 음악들은 믿을 수 없는 관록마저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번 주는 그의 음악과 함께 느리고 여유 있게, 하지만 활기차게 이 계절의 산책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요? 

www.pudditorium.com  
 
김정범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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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사 2주차 파릇파릇~한 신입 Jye!! 처음 인사드려요. 반갑습니다 :)

 

 

처음 쓰는 스태프일기라 긴장도 되고 고민도 되고..

(사실 저는 지금 무슨 일이든 다 떨면서 하고 있어요)

 

 

어떤 얘기를 하면 모두들 재밌게 봐 주실까, 저를 반가워 해주실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제가 들어온 A&R팀에서 처음 맡은 일에 대해 얘기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

 

 

A&R 팀에서는 아티스트 발굴, 음반 제작, 발매, 해외 라이선스 등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처음 하게 된 업무는

바로바로바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의 5집  [Holding My Breath]

앨범 발매 준비였어요!!

 

사진만 봐도 훈훈함이 느껴지죠?

 

 

저는 얼마 남지 않은 앨범 발매를 위해 으쌰으쌰

여기저기서 자료도 모으고~ 소개 글도 쓰고~ 실수도 하고~ (읭?ㅋㅋㅋ)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앨범을 쨘 보여드리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열심히!! 진행 중이랍니다 :)

 

 

자 그러면! 사진 속 훈남 존 맥래플린! 그는 과연 누구일까!!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존 맥래플린 - 'So Close']

 

이 노래는 디즈니의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Enchanted)'의 OST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존 맥래플린은 영화에 직접 가수로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 노래로 200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노래와 영화가 너무 잘 어울리죠?

 

 

 

사실 존 맥래플린은 2007년 데뷔를 하자마자 싱어송라이터로 화려하게 주목을 받았는데요

 

[존 맥래플린 1집 Indiana - 'Indiana'] 

 

 

[존 맥래플린 2집 OK NOW - 'Beating My Heart']

 

특히 2집은 빌보드차트 49위까지 올라가면서 인기를 끌었답니다

위의 곡들 외에도 'Human', 'Industry' 등 좋은 노래들이 많이 많이 있어요!

 

처음에는 일 때문에 찾아보고 듣기 시작한 노래였는데

제 스타일의 노래들이 많아서 계속 들으면서 일을 했어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그는 우리나라에서도 음반이 소개되면서

알음알음 인기를 끌었던 아티스트였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개인적인 문제로 돌연 공백기를 갖게 되었어요.

 

 그렇게.. 그렇게 추억 속으로..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려 하던 그때!

공백기를 깨고, 홀로 작업한 3집으로 돌아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 앨범은 그의 과도기적인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이 앨범은 존 맥래플린이 스스로 작업하고 발매한 앨범이였기 때문에,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준 앨범이죠 :)

 

 

그리고 그 후 발매된 네 번째 앨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게 되어요.

 

[존 맥래플린 4집 Promising Promises - 'Summer Is Over']

 

이 노래는 사라 바렐리스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목소리가 참 잘 어울리죠??

 

 

 

 

특히 뮤직비디오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존 맥래플린의 훈훈한 모습이 많이 나와서..?

 

 

 

 

이렇게 쑥쑥 조용하게 성장해온 존 맥래플린!!

미국에서는 이미 5집이 발매되었는데요.

국내 발매는 10월 27일 예정입니다 ♬

 

제가 처음 맡은 업무여서 그런지, 애착도 많이 가고 얼른 앨범을 받아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존 맥래플린의 5집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제 저의 첫 스태프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

 

 

 그럼 이만!!!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5. 9. 25. 11:44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오후

커튼을 걷어내고 창문을 연다.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기지개를 켜본다

 

어느새 선선해진 바람에 실려온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여름 내내 실종되었던 입맛을 돋구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음악을 켜놓고

리드미컬한 재즈에 리듬을 타며

냉장고를 열어 살펴본다

오늘은 별로 없는 재료에 대충 요리해도

무엇이든 맛있을 것 같은 그런 즐거운 기분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Endless Love’, 송영주 ‘Love Never Fails‘, 윤한 ‘Let’s Stay Together’

가을을 물들이는 재즈 13곡이 수록!

 



[Track List]


01 European Jazz Trio - Endless Love


02 윤한 - Let's Stay Together


03 Louis Van Dijk Trio - Liz Anne


04 김정범 - 10:12 AM


05 Llew Matthews Trio - When You Wish Upon A Star


06 송영주 - Love Never Fails


07 The Junior Mance Trio - Take The A Train


08 Eric Reed Trio - Tea For Two


09 남경윤 - City Funk


10 푸딩 - Maldive


11 허윤정 - My One And Only Love


12 Walter Lang Trio - Here, There And Everywhere


13 바이준 - Momo Waltz



<음악감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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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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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9. 23. 18:21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920000495&md=20150921003002_BL



고로 이토, 솔로 2집 ‘Glashaus’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의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고로의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가 두 번째 솔로 앨범 글라스하우스(Glashaus)’를 국내 발매했다.

고로 이토는 일본 음악계에서 브라질 음악 신 1세대로 활동해 온 연주자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 클래식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 냈다.


이번 앨범에는 ‘글라스 하우스’를 비롯해 ‘파이브 스텝스(Five Steps)’ ‘노벰버(November)’ ‘톤 리벤지(Tone Revenge)’ ‘옵세션(Obsession)’ ‘윙스(Wings)’ ‘비치스(Beaches)’ ‘어스탬프(A Stamp)’ 등 10곡이 실려 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류이치 사카모토의 오랜 음악 파트너 첼리스트 자크 모렐렌바움(Jaques Morelenbaum)을 비롯해 재즈 피아니스트 안드레 마흐마리(Andre Mehmari), 마르쿠스 님히슈테르(Marcos Nimrichter) 등 브라질 뮤지션들이 대거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이 앨범은 류이치 사카모토로부터 “새로운 음악의 지평을 열어준 작품이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고로 이토는 “‘글라스하우스’는 유리온실을 뜻하는 독일어로 고로가 글자의 짜임새나 어감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앨범 타이틀로 결정했다”며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온실은 안팎으로 훤히 들여다 보이기는 하지만, 일정한 공간 속에서 좁은 간격으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본 뒤 결코 개방적인 공간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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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18. 11:18

나오미&고로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 두번째 솔로 앨범 ‘GLASHAUS’ 발매

부드럽고 달콤한 보사노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 & 고로(naomi & goro)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고로 이토(Goro Ito)의 두 번째 솔로앨범 'GLASHAUS'가 17일 발매됐다.

'GLASHAUS'는 일본 음악계에서 브라질 음악 1세대로 활약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고로 이토가 클래식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을 바탕으로한 그 동안의 커리어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심플하지만 치밀하게 구성된 고로의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첼로와 피아노, 스트링 콰르텟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공간에서 실내악 공연을 음미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앨범 타이틀인 'Glashaus (글라스하우스)'는 유리온실을 뜻하는 독일어로 고로가 글자의 짜임새나 어감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결정했으며, 어릴 적 다니던 초등학교의 정원에 있던 온실에 대한 느낌을 바탕으로 이 앨범의 콘셉트가 완성됐다. 

나오미 & 고로의 음악을 작업했을 때는 다른 악기들과 보컬의 조화를 생각해가며 만들어 정작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생각해본 적이 없어, 오로지 기타 한 대만으로 곡 작업을 시작했고, 나오미 & 고로 속의 고로 이토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고로 이토의 음악이 완성됐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브라질 최고라 불리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나오미 & 고로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현지 뮤지션들과 레코딩 작업을 했을 때, 류이치 사카모토가 고로에게 소개해주며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첼리스트 자크 모렐렌바움(Jaques Morelenbaum)이 앨범에 참여했다. 

피아노에 참여한 Andre Mehmari(안드레 마흐마리)는 나오미 & 고로의 첫 브라질 현지 레코딩 앨범인 'Bossa 「Bossa Nova Songbook 2(보사노바 송 북 2)', 'passagem(파사젱)'의 작업 전부터 러브콜을 보냈던 뮤지션으로, 이후 'Calendula'(2011) 앨범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고로 이토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했다. 

Marcos Nimrichter(마르쿠스 님히슈테르)는 고로가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은 브라질의 작/편곡가이자 기타리스트 Mario Adnet(마리오 아지네)의 레코딩에 늘 함께하는 피아니스트이다.

두 피아니스트의 다른 듯 어우러지는 조화는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여기에 커버 아트 디자인에는 시인, 작가, 비평가로 활동하는 히라이데 타카시(Hiraide Takashi)가 참여했다. 그는 미지의 나라에서 발행한 우표를 테마로 많은 작품을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화가 도널드 에반스(Donald Evans)의 작품 'Yteke(이테케)'를 사용해 앨범을 여는 순간부터 표지부터 라이너노트, CD까지 손이 닿는 과정을 마치 한 통의 편지를 열어보는 듯한 이미지로 완성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9. 18. 10:49

[출처]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680427


고로 이토, 솔로앨범 ‘글라스하우스’ 발매…류이치 사카모토 극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고로 이토

일본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고로’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고로 이토가 두 번째 솔로 앨범 ‘글라스하우스(Glashaus)’을 발매했다.

고로 이토는 일본 음악계에서 브라질 음악씬 1세대로 활약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글라스하우스’는 유리온실을 뜻하는 독일어로 고로 이토는 글자의 짜임새나 어감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타이틀로 결정했다.

이번 앨범에는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으로 바탕으로 한 고로 이토의 커리어가 집대성됐다. 탁월한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첼로와 피아노, 스트링 콰르텟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마치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공간에서 실내악 공연을 천천히 음미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자크 모렐렌바움, 안드레 마흐마리, 마르쿠스 님히슈테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라이데 타카시가 아트워크에 힘을 보탰다.

세계적인 뮤지션 류이치 사카모토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의 음악적 캐리어를 집대성한 앨범.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 음악이 이토록 낭만적이고 서정적일 수 없는 무국적 음악이다”고 극찬했다. 

고로 이토의 앨범은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발매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톰프뮤직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5. 9. 16. 16:08

 




나오미 & 고로의 기타리스트이자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극찬한

고로 이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Goro Ito(고로 이토)

[ GLASHAUS ]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의 음악적 캐리어를 집대성한 앨범.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 음악이

이토록 낭만적이고 서정적일 수 없는 무국적 음악" - 류이치 사카모토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류이치 사카모토의 오랜 음악 파트너 첼리스트자크 모렐렌바움

비롯하여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안드레 마흐마리’, ‘마르쿠스 님히슈테르

브라질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작품 총 10곡이 수록!











[Track List] 


01 Glashaus  (05:12)

02 Five Steps  (05:34)

03 November  (03:44)

04 Tone Revenge (03:00)

05 Obsession  (04:37)

06 Wings  (04:48)

07 Beaches  (02:18)

08 A Stamp  (04:19)

09 Glashaus -With Strings-  (05:11)

10 Wings -With Strings-  (02:42)



 


 

<음악감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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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부드럽고 달콤한 보사노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보사노바 듀오나오미 & 고로(naomi & goro)’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고로 이토(Goro Ito)’.

 

지난해 9, 한국에서 처음으로 고로 이토의 솔로앨범 『Postludium(포스트루디움)』이 정식으로 소개되며, 그 동안 나오미 & 고로에서 들려주었던 보사노바 음악이 아닌 개성적이고 폭넓은 음악을 담은 온전한 고로 이토만의 새로운 음악이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1년 만에 그의 두 번째 솔로앨범 『Glashaus (글라스하우스)』이 발매되었다.

 

일본 음악계에서 브라질 음악씬 1세대로 활약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고로 이토가 클래식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을 바탕으로한 그 동안의 커리어를 집대성한 앨범이라 볼 수 있다. 심플하지만 치밀하게 구성되어 고로의 탁월한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첼로와 피아노, 스트링 콰르텟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마치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공간에서 실내악 공연을 천천히 음미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또한, 새로운 음악의 지평을 열어준 작품이 탄생했다며 Ryuichi Sakamoto (류이치 사카모토)를 비롯하여 일본 음악계에서 극찬을 받았다.

 

앨범 타이틀인 Glashaus (글라스하우스)는 유리온실을 뜻하는 독일어로 고로가 글자의 짜임새나 어감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여 결정한 것으로, 그가 어릴 적 다니던 초등학교의 정원에 있던 온실에 대한 느낌을 바탕으로 이 앨범의 컨셉이 완성되었다.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온실은 안팎으로 훤히 들여다 보이기는 하지만 일정한 공간 속에서 좁은 간격으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보고는 결코 개방적인 공간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기분이 유독 강하게 인상에 남았다는 고로. 나오미 & 고로의 음악을 작업했을 때는 어느 정도 다른 악기들과 보컬의 조화를 생각해가며 만들어 정작 고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생각해본 적이 없어,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오로지 기타 한 대만으로 곡 작업을 시작했고 마침내, 나오미 & 고로 속의 고로 이토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고로 이토의 음악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브라질 최고라 불리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나오미 & 고로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현지 뮤지션들과 레코딩 작업을 했을 때, 류이치 사카모토가 고로에게 소개해주며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첼리스트 자크 모렐렌바움(Jaques Morelenbaum)이 앨범에 참여했다. 자크와 고로는 올 해 5월에 국내에도 발매된 듀오 앨범 『Rendez-vous In Tokyo(랑데부 인 도쿄)』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또한, 피아노에 참여한 Andre Mehmari(안드레 마흐마리)는 나오미 & 고로의 첫 브라질 현지 레코딩 앨범인 『Bossa Bossa Nova Songbook 2(보사노바 송 북 2), passagem(파사젱)(2009)의 작업 전부터 러브콜을 보냈던 뮤지션으로 당시 스케줄이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해 매우 아쉬워했다. 그 후 『Calendula(2011) 앨범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 솔로 앨범에도 참여했다. Marcos Nimrichter(마르쿠스 님히슈테르)는 고로가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은 브라질의 작/편곡가이자 기타리스트 Mario Adnet(마리오 아지네)의 레코딩에 늘 함께하는 피아니스트이다. 피아니스트 2명을 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작업을 했다기 보다는 안드레는 솔리스트로서 풍부한 테크닉과 어떤 곡이던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내는 타입이며 마르쿠스는 그와 다르게 앙상블로서 어떤 아티스트라도 자신의 연주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는 타입으로 두 뮤지션의 다른 듯 어우러지는 조화는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커버 아트 디자인에는 시인, 작가, 비평가로 활동하며 자신이 직접 참여한 작품이 조본장정콩쿨(일본 서적출판협회에서 주최하여 매년 행해지는 북디자인/제작 콩쿨)에서 경제산업대신상을 수상하는 등 투철한 감각과 미의식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히라이데 타카시(Hiraide Takashi)가 참여하였다. 그는 미지의 나라에서 발행한 우표를 테마로 많은 작품을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화가 도널드 에반스(Donald Evans)의 작품 Yteke(이테케)를 사용하였는데, 앨범을 여는 순간부터 표지부터 라이너노트, CD까지 손이 닿는 과정을 마치 한 통의 편지를 열어보는 듯한 이미지로 완성하여 고로의 음악을 듣기 전부터 이미 이 앨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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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일hee일비] #49 송영훈 - Oblivion






안녕하세요 여러분!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뵙는 시간, 화요일의 '음악으로 일hee일비'입니다.


저번주엔 센치해지는 가을, 바이준의 '그럴 수 있겠죠'를 추천해드렸었죠 :D

보러가기▶ http://stompmusic.tistory.com/1018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고 왔어요!


저에게 가을이란 왠지 모르게 클래식이 듣고 싶어지는 계절인데요, 


클래식을 듣고 있자면 차분해지고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의 음악은 정통 클래식은 아니지만!


첼로와 반도네온, 피아노 등등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Astor Piazzolla'의 탱고 곡입니다.




피아졸라의 곡은 하나도 빠짐 없이 정말 다 좋아하는데, 이 곡은 특히 


혼자서 생각이 많아질 때 듣는 곡이랍니다ㅎㅎ



첼리스트 송영훈이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Oblivion',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