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식2017. 1. 18. 11:14



밴드 세렝게티의 드러머 장동진 

블랙 가스펠 기반의 폭발적 에너지 담은 첫 솔로작

싱글 [Burn]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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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세렝게티의 드러머이자 대중음악 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드러머 장동진이 첫 솔로 프로젝트로 디지털 싱글 [Burn]을 선보인다. [Burn]은 최근 Pop 트렌드인 블랙 가스펠을 기반으로 한 셔플 리듬의 곡으로, 역동적이면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말 그대로 연주 곡이다. 드러머 장동진은 "이 곡을 작업하면서 테크닉적인 부분뿐 아니라 리듬(Rhythm)이라는 큰 틀 안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담기 위해 고민했다"며 각 악기들의 솔로 연주 외에 대선의 움직임에도 귀 기울여볼 것을 추천했다. 

  

이번 싱글에는 대중 음악 씬에서 깊숙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팝과 재즈 씬을 넘나들며 실력파 베이시스트로 정평이 나 있는 구본암, 세련된 연주로 귀를 사로잡는 키보디스트 박중훈, 최고의 기타리스트라 불리면서 2014년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의 음악 또한 닦아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적재, 2016년 데뷔, 팝, R&B, 힙합 씬에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수민(SUMIN)까지 모였다. 또한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해외 최정상 뮤지션들의 음반에 항상 이름을 올리며 그래미 상까지 수상한 최고의 Matering engineer인 [Tom Coyen]이 최종 마스터링을 맡아 사운드의 질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장동진은 현재 여러 K-pop 가수들의 음반 레코딩과 라이브투어 세션 등으로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작업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음악에서 담을 수 있는 최대한의 아이디어들을 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단순히 "나 잘해"라는 식의 연주 과시가 아닌 언제, 누가 들어도 "참 좋다"라고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시간들, 아니 그 이상으로 고민하고 담아낼 그의 음악을 기대해보자. 



[CREDITS] 

Executive producer 장동진 

Producer 박중훈 

Composed by 박중훈, 장동진 

Lyrics by 수민 (SUMIN) 

Arranged by 박중훈, 장동진 

Drum 장동진 

Bass 구본암 

Guitar 적재 

Keyboard 박중훈 

Chorus 수민 (SUMIN) 

Recording engineer 장지복, 최용인, 김갑수 (M studio) 

Mixing engineer 이청무 (ROOTLAP studio) 

Mastering engineer Tom Coyne (Sterling Sound, NYC) 

Photograph, Artwork 조세희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6. 11. 28. 11:26


사랑을 잃은 곳에서, 사랑을 


윤한 정규 3집 [LOV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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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은 12월 1일 발매됩니다 / 초판 500장 한정 특별엽서 3종세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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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Love is blind (02:53) 

02 널 위한 노래 (04:27) 

03 Morning Light (04:31) 

04 Dramatic (04:30) 

05 처음으로 만났던 곳 (03:55) 

06 Loveless (04:25) 

07 Stars (03:36) 

08 Smile (04:48) 

09 Afternoon in Praha (03:37) 

10 Sirmione (07:31) 

11 A windy day in Budapest (03:45) 

12 편린(여행을 떠나다) (03:41)











가장 처음으로 돌아와 ‘윤한 스타일’의 정규 3집을 발표하다 

정규 앨범은 4년 만이다. 2012년 2집 [For this moment] 이후로 윤한은 좀 더 대중적인 행보를 걸었다. 방송, 음악감독,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혔고, 클래시컬한 느낌을 벗어나 경쾌한 업템포의 컨템포러리 팝 음악을 주로 발표했다. 윤한은 데뷔 당시부터 인터뷰 때마다 언젠가는 장르가 한정된 수식어가 없는 그냥 ‘아티스트 윤한’ 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해왔고, 지난 4년의 과정은 장르의 경계선을 파괴하고 그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고민의 날들이었다. 모든 도전이 성공은 아니었다.  



사랑, 이별, 설렘, 그리움, 슬픔, 애틋함 등 

사랑을 둘러싼 감정을 12가지 언어로 노래하다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게 자신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윤한. 그는 4년 동안 자신만의 색깔을 다지기 위해 도전과 실패, 재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견고해진 감정들을 [러블레스/LOVELESS]라는 이름으로 묶었다. 사랑을 잃는 곳에서, 사랑을 찾는 의미를 담은 정규 3집 [LOVELESS]. 설레고, 그립고, 아프고, 애틋한 우리들의 사랑을 7곡의 노래와 5곡의 피아노 연주로 표현했다. 앨범은 청자들로 하여금 사랑의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순서를 배치했다.  


1장 사랑의 설렘 

앨범의 시작은 사랑의 설렘이다. 사랑에 눈이 멀고(track 1), 널 위해 노래하며(track 2), 아침 햇살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track 3)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피아노와 경쾌한 드럼 비트의 ‘Love is blind’, 변하지 않을 사랑을 담담히 고백하는 더블 타이틀곡 ‘널 위한 노래’, 윤한표 재즈곡 ‘Morning Light’는 건반과 베이스, 드럼, 브라스가 자유롭게 리듬을 주고 받으며 조화를 이뤄냈고, 듣는 이도 함께 행복해지는 리듬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2장 사랑이 떠나가다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앨범은 떠나가는 사랑을 노래한다. ‘Dramatic’은 어둠이 짙게 내린 밤 홀로 거리를 헤매며 헤어진 이에 대한 그리움을 먹먹한 목소리로 붙잡는다. ‘처음으로 만났던 곳’을 통해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고, ‘Loveless’로 이어지며 사랑을 잃어버린 공허함을 삼켰다. ‘Loveless’는 지난 4년 동안의 과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정규 3집의 타이틀이자 타이틀곡이다. 이어지는 ‘Stars’와 ‘Smile’ 또한 이번 앨범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데 구심점이 되었다. 


3장 사랑을 잃은 곳에서, 사랑을 

후반부의 피아노 연주곡들은 사랑을 잃은 곳에서, 사랑을 다시 찾는다. 프라하(Praha), 시르미오네(Sirmione), 부다페스트(Budapest)로 이어지는 장소들은 그가 그려온 여행지이자 이상향이다. 프라하의 오후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의 작은 마을 시르미오네에서, 바람 부는 부다페스트에서 누군가를 향한 사랑이 아닌 자신에 대한 마음을 손가락 끝에 눌러 보내며, ‘편린(여행을 떠나다)’로 앨범의 문을 닫는다. 



쓸쓸함 속에서 피어나는 온기 

앨범 [LOVELESS]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앨범 아트워크 속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쓸쓸한 기운이 극대화됨을 느낄 수 있다. 음악이 주는 위로를 가장 잘 표현해내기 위해선 아트워크 내에서 포근한 기운을 빼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앨범인 만큼, 비주얼 파트에서는 감정을 절제시키는 데 주력을 다했다. 춥고 시린 가운데 음악을 덮고 ‘아 따뜻하다’ ‘혼자가 아니야’ 라는 기분이 들도록.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는 외롭고 적적하다. 일부러 괜찮다 말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앨범을 다 듣고 나면 그 안에서 지그시 손을 잡는 온기를 느낄 수 있다. 행복한 날이 있으면, 슬픈 날이 있고, 우울한 날이 있으면, 신나는 날도 있는 게 우리의 사랑이고 인생이다. 앨범 [LOVELESS]는 12곡을 통해 지친 우리들에게 사랑의 위로를 전한다.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고, 그 모든 감정이 뒤섞여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고자 한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데뷔 6년차, 쉼 없이 달려온 윤한. 그는 정규 3집 [LOVELESS] 발매를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감정을 나누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편성의 공연을 통해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는 뮤지션으로 오래도록 함께 할 예정이다. 





* 앨범 상세 이미지 보기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6. 4. 28. 18:17




2016년 4월 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렉처 콘서트

<클림트, 베토벤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gwig van Beethoven




피아노 소나타 C#단조, Op.27-2 '월광' 1악장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Op.27-2 'Moonlight' mov.3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Op.37 1악장 

Piano Concerto No.3 in c minor, Op.37


I. Allegro con brio




엘리제를 위하여

Für Elise(For Piano & Orchestra)




교향곡 제7번 A장조 Op.92, 2악장

Symphony Op.7 in A Major Op.92


II. Allegrtto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제2번, Op.50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F Major, Op.50



교향곡 제5번 C단조, Op.67 '운명' 4악장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IV. Allegro





ENCORE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Posted by 스톰프뮤직


2016년 4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렉처 콘서트

<맛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1 한국의 식문화


임세현 - 드라마 '대장금' OST 중 '연밥'



Felix Mendelssohn - Songs Without Words Book V.No.6 in A Major, Op.62

펠릭스 멘델스존 - 무언가 中 봄 노래 6권 A장조, Op.62







2 계절의 식탁


Wolfgang Amadeus Mozart - 'Sehnsucht nach dem Fruhlinge', K.596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봄의 동경', K.596



Johann Strauss II - 'Frühlingsstimmen', Op.410

요한 스트라우스 2세 - '봄의 소리 왈츠', Op.410




Piotr Ilyitch Tchaikovsky - The Nutcracker, Op.71a - III. Valse des Fleurs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 호두까기인형, Op.71a 中 '꽃의 왈츠'







INTERMISSION







3 봄의 하모니


Johann Pachelbel - Cannon in D Major

요한 파헬벨 - 캐논 D 장조



Piotr Ilyitch Tchaikovsky -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33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4 스페인에서 만난 한식


Manuel de Falla -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El Paño Moruno

마누엘 드 파야 - 스페인 민요 모음곡 中 모로인의 천




Manuel de Falla -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Polo

마누엘 드 파야 - 스페인 민요 모음곡 中 뽈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춤곡)









Posted by 스톰프뮤직

2016년 4월 9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맛있는 클래식>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와 봄의 싱그러운 재료가 가득 들어간 흰 민들레 국수가 만나면??


셰프 권우중과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전하는 봄의 레시피!


4월 9일 <맛있는 클래식>에서 맛보세요:D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D

 

공연팀 SORAPOVA입니다.

저의 스태프 일기의 주제는 항상 모다?

 

"먹방"아니겠습니까?

 

 

SORAPOVA의 먹방 스태프일기 다시 보러가기

서재페 체험기>>  http://stompmusic.tistory.com/786

빵, 어디서 먹을래? 01>>  http://stompmusic.tistory.com/969

빵, 어디서 먹을래? 02>>  http://stompmusic.tistory.com/984

 

 

결국 저는 음식 이야기를 다룬 클래식 공연까지 기획하게 되는데요...

 

바로~

 

맛.있.는.클.래.식!

 

                

 

음식과 클래식의 맛있는 이야기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셰프님을 취재하던 중,

 

얼마 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미식축제 [마드리드 퓨전](Madrid Fusion 2016)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둑흔둑흔~

 



 

마드리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어서와~ 마드리드는 처음이지?

 

네! 네! 네! 네! 네~

 

 


너무나 청명했던 마드리드의 하늘!

 

1월인데도 하나도 춥지 않았어요 :D

 

 

(서울엔 한파가 왔었던 시기 였다죠~헤헤)

 

2016 마드리드 퓨전 포스터(자료제공: 한식재단 )

 

 

 

 [마드리드 퓨전]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미식 행사로,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와 식품외식업계 종사자,

 

유명 음식 평론가 등 미식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요리기법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국제적인 미식박람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국 100명 이상의 셰프들이 참가해 새로운 미식 트렌드와 조리 기술 등을 선보이고,

 

700명 이상의 전문가와 1만2300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새벽부터 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마드리드도 출근길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권우중셰프와 스태프들은

 

준비할 요리의 프렙(prep)과정을 위해 근처 키친으로 이동하고

 

저는 먼저 행사장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드디어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취재를 도와주신 [한식재단]의 패스를 받았습니다.

 

두근두근!

 


행사장 안은 각종 식재료 들과 조리기구들,

 

그리고 세계 각국의 셰프들의 시연으로 시끌벅적 했는데요:)

 

함께 구경해 보실래요?



 

각종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비니거를 시음해 볼 수 있었고요,

 

 



스페인 하면 살라미와 하몽이죠!

 

음~ 정말 맛있어요!

 

(또 맛있는게 없나~ 매의 눈으로 살피는 중)



맛있는 맥주도 빠질 수 없구요!

 

부스 앞에 가면 무제한 맥주가 제공되지만...

 

저는 취재를 위해! 참았다는...

 

 

흑...


 


제가 너무 좋아하는 초콜렛인 '발로나' 초콜렛의 부스도 있었어요!

 

 

그리고...제가 사랑하는

 

빵!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들, 그리고 조리기구들로 꽉 채워져 있던 행사장!

 

행사장 안에는

 

한식을 알리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따란~~


 


 

권우중 셰프 뉴코리안 다이닝의 대표 셰프로, 

 

한식재단과 함께 마드리드 퓨전에 참여했어요.


 


 

부스에서 스태프들과 음식을 준비하시는 셰프님의 모습 입니다.

 

 

 


 


(자료제공: 한식재단 )

 

현지 매체들도 엄청난 관심을 보였습니다.

 

 

 

****

 

 

이곳은 세계 각국의 셰프들이 나와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메인 스테이지 인데요,

 

 

 

갑자기 시연장에 나타난 기타케이스!!

 

그 안을 열어보니,

 

 

 

하몽계의 롤스로이스라는

 

JOSETILO의 하몽이 기타 케이스 속에 뙇 !

 

 

     갖고싶다...너!!!!

 

 

JOSETILO의 하몽으로 만든 요리를 심사하고 있는

 

JOSETILO의 호세 아저씨:D

 

우승한 요리사에겐

 

기타케이스 속의 하몽이 부상으로 수여됐습니다:)

 

 

******

 

 

 

행사의 마지막날,

 

권우중 셰프님도 '바다의 생명력을 담은 한식' 이라는 주제로 무대에 섰는데요,

 

 

 셰프님의 순서를 기다리며

 

고독하게 셀카 한장

 

 

 

 

 

 

드디어 셰프님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중인

 

권우중 셰프를 한번 만나볼까요?


 

 


권우중 셰프가 선보인 메뉴는

 

꼬시레기 잣무침과 해산물 숙회 라는 메뉴였는데요!

 

시연이 끝난 후 객석에 있는 모두가

 

꼬시레기 잣무침과 해산물 숙회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접시도, 함께 준 젓가락도 너무너무 예쁘죠?'ㅁ'?)

 

 

제철재료와 현지의 특성을 살려,

 

스페인에서는 '문어'와 '새우'로 만들어진 해산물 숙회 와 꼬시레기 잣무침을 선보였답니다.

 

잣과 두부로 만든 소스의 고소함과 해산물의 탱글함,

 

꼬시레기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의 생명력을 작은 접시 안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D

 

이렇게 3일간의 마드리드 퓨전 행사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3일간 고생한 셰프님과 모든 스태프들에 박수!!!

 

 

 

 

행사장에서 혼자 뛰어다니며 사진찍고

 

인터뷰 자료 수집하느라

 

몸은 고단했지만,

 

공연에서 할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생겨

 

뿌듯하기도 했던 취재 였답니다.

 

 

 

오는 4월 9일!

 

뉴코리언 다이닝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권우중 셰프와

 

대한민국 최고의 비올라 선율을 느끼게 해줄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6년 4월 9일(토)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맛있는 클래식>

 

 

모두 맛깔스러운 이야기와 봄내음 가득한 음악 들으러 오셔요!

 

 

 


 

                 



                                                                                                                 

                                                                                                                  영상 및 자료제공: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6. 1. 13. 15:36



발렌타인 D-31

 

 

응팔 보고 계세요?

저는 사실 응칠세대라..

자연스럽게 응답하라 시리즈에 유입.

이후 신원호pd님의 노예로 매시즌마다 매주 금요일을 보내고 있답니다ㅎㅎ

 

 

 

 

 

사실 요새 옛날 추억을 돌이켜보는 아이템들이 참 많아졌어요.

 

 

 

응답시리즈가 유명해지고 사랑을 많이 받은 이유도

이런 역사(?)고증에 힘을 썼던 미술팀 때문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응팔이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cf를 시작으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큰 덕선이 이미연의 여고생 시절찍은 가나초콜렛 CF입니다.

요즘 응팔에 나오는데,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 :)

김주혁으로 나오는 덕선이의 남자가 여전히 궁금합니다

 

저는 열심히 어남류를 밀고있다는.. +_+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그럼, 이번에 나온 가나초콜릿의 2016년 광고를 보실까요-?

 

 

 

 

시간은 흘렀지만, 이미연의 광고와 비슷하죠.

마지막에 나오는 긴 머리의 헤리도 참 고와요 :D

 

 

 

 

 

 

 

 

 

사랑을 전할 때..... 투O..쪼꼴렛....

치명적인 이영애와 유덕화의 미모(?)가 빛이나는군요.

 

 

다음 생애는 꼭 이영애로 태어날래요.

 

오*온의 투O 초콜렛광고는 드라마나 영화같은 시리즈물로도 유명했는데요.

특히나 유덕화, 장국영같은 유명 홍콩배우들이 나와서 더 주목을 끌었어요.

 

 

 

 

 

 

이 광고는 정말이지 홍콩영화 같네요 :)

ㅎㅎㅎㅎㅎ

 

 

 

 

 

 

 

 

ㅎㅎㅎ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제가 애정하는 현정언니와 손지창, 김민종 오빠들이네요.

'더 블루'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역시 사랑을 전할땐 초컬릿인가 봅니다.

 

 

요즘 응답하라에서 덕선이..아니 수연이가 들고나오던 그 쪼꼴렛! 

 

 

 

 

(가나는 초코렡이네요 ㅎ)

 

 

 

발렌타인데이 하면 초콜렛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받게 된건 언제부터였을까요?

 

 

 

 

발렌타인데이는 사실,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의 축일을 가르킨다고 해요.

 

지금은 연인들끼리 서로 주고받는 간단한 날로 알고 있지만,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를 들어보면 너무나도 슬프답니다.

 

 

 

-

 

당시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군인들의 탈영을 우려해 원정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했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두 남녀를 안타까워한 발렌티노 신부가 이들 사이의 결혼을 몰래

 

허락하고 주례를 섰다가 270년 2월 14일 사형을 당하게 되죠.

 

-

 

 

 

예전에는 발렌타인데이에 부모님과 자녀가 감사를 적은 카드를 교환했지만,

오늘날 일본과 미국에서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게 되면서

연인들을 위한 날이 되었답니다.

 

 

 

그렇지만!

혹시 추억의 초콜릿만 가지고 발렌타인에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음 달에 있을 2월 14일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 공연과 함께 

초콜릿을 함께 해주신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발렌타인데이를 만들어 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Tip!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현재 1+1도 하고있다는건 안비밀이에요 ㅎ 

 

 

(클릭) 인터파크 예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6. 1. 7. 19:22

 

안녕하세요, 스톰프뮤직의 공연팀 새벽입니다. 

드디어 2016년 새해가 밝았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우리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요

 작년 2016년 공연계획표를 작성할때만해도 2016년이 참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벌써 2016년 1월하고도 8일이 되었다는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얼어붙은 날씨도 풀어지고 봄이 오겠지요?

 

저희 스톰프뮤직의 2016년 첫번째 공연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도 한달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쯤해서 포스터 한 번 보고 갈까요?

심쿵주의 -☆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는 설이 지난 일요일이라,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넣어도 손색없을 공연입니다.

또 데이트코스에서 공연과 함께 빠져선 안되는 또 한가지가 있죠.

바로, 맛집 입니다!

 

 

요즘 TV에서 '먹방'이나 '요리' 프로들이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스톰프뮤직도 여러분의 완벽한 발렌타인 데이트를 위하여

 발빠르게 서초구의 맛집을 모아보았습니다 *_*

세상의 모든 발라드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저도 이름을 붙여보았어요.

바로바로~ 

[서초미식회]

공연과 함께 데이트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숨은 맛집! 스톰프가 공개합니다..★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두부전문점 백O옥

한식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별 다섯 개도 모자란 이곳!!!


저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보고 나오는 날이면 맛있는 건 먹고 싶은데,

어제 먹은 야식 때문에 칼로리가 신경 쓰여 메뉴는 정하지 못하고 예술의전당 근처를 배회하다

결국 눈에 보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저처럼 끼니때마다 메뉴 앞에서 선택 장애가 있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안성맞춤 식당, 백O옥!

 

 

 

거하게 먹기는 부담스럽고, 안 먹고 지나치자니

자기 전에 또 무엇을 주섬주섬 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주저 없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가끔 예술의전당 외근을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 중 하나기도 해요)

다른 식당보다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식당 문 앞에 설 때부터 아주머니들이 엄마 미소를 하시며

너무나도 반갑게 인사해주신다는 거예요. (가끔 불친절한 이모들을 만날 때도 있지만..)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도 완벽한 곳이랍니다.

 

게다가 두부는 불린 콩을 맷돌에 갈아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일반 두부보다 고소하고 깊은 맛이 느껴져요.

검색하면서 알았는데, 방송 출연도 여러 번 했다는군요.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인정한 맛집이랍니다.

 

출처 : 백O옥 공식사이트  

(역시 맛집답게 공식사이트도 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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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소개해드릴 맛집은

제2의 가로수길로 부상한 서래마을의 <일O의 즐거움>입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mykhc/220461563000

 

분위기, 음식 모두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전 이상하게도 티비나오는 유명한 곳보다 남들은 잘 모르는 숨은 맛집이 더 끌리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이 북적이는 곳보다, 아는 사람들만 오고 가는 그런 곳이에요

일O의 즐거움은 갈 때마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조명까지 은은하니 없는 분위기도 만들어주는 기특한 레스토랑이랍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mykhc/2204615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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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예술의전당 앞 <요O마의 키친> 입니다.

이름부터가 어딘가 익숙하죠?


세계적인 첼리스트님의 이름을 본따 만든 요O마의 키친은 

레스토랑이기도 하지만 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전문점이기도 해요.

가게를 둘러싼 악기들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이 곳은

예술의전당 핫플레이스로 불린답니다.




이미 맛집블로거 사이에선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요O마의 키친>

전 사실 인터넷이나 뉴스로 알게된것이 아니라, 우연히 예술의전당 앞을 지나가다

'요O마의 키친'이라는 레스토랑 이름을 보고,

이 이름의 유명한 첼리스트님이 한국에 레스토랑을 내신 줄 알았었답니다;ㅅ;

사실은 레스토랑의 사장님이 첼로를 전공하신분이시라 지어진 이름이더라구요.

참 흥미로운 사실이죠 +_+




<스톰프 서초미식회>

예술의전당 맛집 세군데를 돌아보았는데요.

새벽이의 맛집 소개 어떠셨나요?

사내에 맛집 동호회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월급은 통장을 거쳐갈뿐....☆★

다음 달에 있을 2월 14일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 공연과 함께 

서초미식회 코스를 즐기신다면 감동이 배가 될거예요.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미리 발렌타인 코스를 짜보는건 어떨까요~?

 

 

사랑스러운 발라드 프로그램을 살짜쿵 보여드리고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_*

다음 이 시간에 만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6. 1. 5. 16:01

[출처]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11&yy=2016


송년음악회 연주 보고 “인크레디블”
 


“한국은 물론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수많은 협연을 했지만 아직 고향의 오케스트라인 대구시향과는 연주를 해 본 적이 없어요. 새해에는 대구 관객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대구 출신으로 전 세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6). 현재 미국 줄리아드 음대에서 유학 중인 그녀는 겨울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해, 12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무대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날 우연히 그녀의 리허설 장면을 지켜본 대구시향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는 “Incredible”(믿을 수 없다)을 연발하며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해 김봄소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연이어 치른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는 5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사실 한 달 이상 이어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가 끝나고 2주 뒤 곧장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도전한다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견디기 힘들 정도지만 그녀는 또 한 번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그녀는 “예술가여서 행복하고 오히려 연주를 하면서 긴장이 풀리고 평정심을 갖게 되는 편”이라며 “그렇게 했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고 했다.

이미 김봄소리는 2010년 센다이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2011년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2013년 뮌헨 ARD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없는 2위 수상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여전히 쉼 없이 수많은 콩쿠르에 도전하고 있다. 김봄소리는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한 번 더 배우고 저 자신을 알린다는 생각으로 도전한다”면서 “특히 콩쿠르가 끝난 뒤 어드바이스 세션에서는 평소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음악가와 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그래서 2016년 새해에도 그녀는 여전히 바이올린을 들고 세계 콩쿠르장과 공연장을 누빌 예정이다. 올 12월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도 준비하고 있다.

틈날 때면 독서를 통해 내면의 깊이를 쌓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는 그녀는 특히 러시아 문학을 좋아한다. 러시아 문학은 러시아 음악과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아서 연주를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없이 반복해 읽는다는 것이다.

지난해 너무 많은 연주를 하다 보니 스스로가 스케줄에 쫓겨 성실하지 못한 연주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했다는 김봄소리는 “앞으로 단 한 분의 관객이 있더라도 겸손하게 배워가는 자세로 한 음 한 음 최선을 다하는 연주자로 살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