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식2017. 12. 7. 12:08

 

“It is the season for the wine and roses.“

윤한 - [It wa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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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01  It was you (05:56)

02  It was you (Piano ver.) (05:56)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분위기가 가득한 12, 담백하고 따뜻한 사랑에 대해 노래한 디지털싱글 [It was you]. 지난 2016년 정규 3[LOVELESS] 발매 이후 공연, 학교 생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바쁜 활동 속에서도 본업인 음악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틈틈이 곡 작업을 해왔다. 이제 그 결과물들을 하나씩 꺼내 놓을 예정인 그는 그 중에서도 쌀쌀한 겨울 시즌을 데워줄 담백한 발라드 곡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It was you]는 한 사람이 나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아름답게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결혼 후 처음 선보이게 되는 러브송이자 아내를 위해 처음 쓴 곡으로 그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이번 싱글은 다양한 악기가 뒷받침되어 보다 풍성한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버전과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잔잔하지만 마음의 울림을 더 크게 만드는 버전으로 두 가지 곡이 실려있어 듣는 이의 감정 폭을 넓힌다. 특히 그가 가장 아끼는 구절이기도 한 “It is the season for the wine and roses” 라는 가사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느낌을 직설적으로 전달한다. 와인과 장미라는 메타포는 다소 진부할 수도 있지만 사랑은 진부할수록, 뻔할수록, 좋다라는 그의 신념으로 가사를 완성했다.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윤한은 2010 1 [Untounched]로 데뷔 후 [For This Moment], [Man On Piano], [Beautiful] 등의 앨범을 꾸준히 내놓았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덕분에 드라마 OST로도 이름을 알린 그는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삽입곡인 그대를 그리다를 발표하며 벅스 TOP100에서 오랜 기간 동안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전임교수직을 맡으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전 앨범에서는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 구성의 음악을 발표하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변화무쌍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 이번에는 내년 발매 예정인 ASMR 컨셉의 피아노 소품집 발매를 앞두고 피아노와 보컬에 보다 집중한 아련하고 담백한 발라드 곡을 통해 편안한 사람 윤한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연초에는 20년간 사랑 받은 영화 <러브레터>의 필름콘서트 참여도 예정되어 있어 올해 겨울부터 2018년의 활발한 활동을 미리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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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6. 12. 26. 11:52



2016년 1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아르츠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런던>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거룩한 밤

솔리앙상블 - Pf. 김재원  Vn. 김지윤  Va. 이신규  Vc. 박고운



파헬벨 - 캐논 변주곡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솔리앙상블 - Pf. 김재원  Vn. 김지윤  Va. 이신규  Vc. 박고운

퍼커션 perc. 박정민


폴 모리아 - 영화 <시스터 액트> 중 'I Will Follow Him'



노엘

Ten. 강동명  Pf. 노성희



구노 - 아베마리아

Sop. 김순영  Ten. 강동명  Pf. 노성희





INTERMISSION






클로드 미셸 쇤 베르그 -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On My Own'

Sop. 김순영  Pf. 노성희



앤드류 로이드 웨버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All I Ask of You'

Sop. 김순영  Ten. 강동명  Pf. 노성희



프란체스코 사르토리 - Time To Say Goodbye

Sop. 김순영  Ten. 강동명  Pf. 노성희



윤한 - A windy day in Budapest 



줄 스타인 - Let It Snow

윤한 재즈 트리오 - Pf. 윤한  Bass. 황지성  Drum. 최요셉



어빙 벌린 - White Christmas

윤한 재즈 콰르텟 - Pf. 윤한  Bass. 황지성  Drum. 최요셉  Sax. 이용석



펠릭스 버나드 - Winter Wonderland

윤한 재즈 콰르텟 - Pf. 윤한  Bass. 황지성  Drum. 최요셉  Sax. 이용석




ENCORE



비틀즈 메들리

윤한 재즈 콰르텟 - Pf./Vocal 윤한  Bass. 황지성  Drum. 최요셉  Sax. 이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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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식2016. 11. 28. 11:26


사랑을 잃은 곳에서, 사랑을 


윤한 정규 3집 [LOV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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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은 12월 1일 발매됩니다 / 초판 500장 한정 특별엽서 3종세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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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Love is blind (02:53) 

02 널 위한 노래 (04:27) 

03 Morning Light (04:31) 

04 Dramatic (04:30) 

05 처음으로 만났던 곳 (03:55) 

06 Loveless (04:25) 

07 Stars (03:36) 

08 Smile (04:48) 

09 Afternoon in Praha (03:37) 

10 Sirmione (07:31) 

11 A windy day in Budapest (03:45) 

12 편린(여행을 떠나다) (03:41)











가장 처음으로 돌아와 ‘윤한 스타일’의 정규 3집을 발표하다 

정규 앨범은 4년 만이다. 2012년 2집 [For this moment] 이후로 윤한은 좀 더 대중적인 행보를 걸었다. 방송, 음악감독,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혔고, 클래시컬한 느낌을 벗어나 경쾌한 업템포의 컨템포러리 팝 음악을 주로 발표했다. 윤한은 데뷔 당시부터 인터뷰 때마다 언젠가는 장르가 한정된 수식어가 없는 그냥 ‘아티스트 윤한’ 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해왔고, 지난 4년의 과정은 장르의 경계선을 파괴하고 그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고민의 날들이었다. 모든 도전이 성공은 아니었다.  



사랑, 이별, 설렘, 그리움, 슬픔, 애틋함 등 

사랑을 둘러싼 감정을 12가지 언어로 노래하다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게 자신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윤한. 그는 4년 동안 자신만의 색깔을 다지기 위해 도전과 실패, 재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견고해진 감정들을 [러블레스/LOVELESS]라는 이름으로 묶었다. 사랑을 잃는 곳에서, 사랑을 찾는 의미를 담은 정규 3집 [LOVELESS]. 설레고, 그립고, 아프고, 애틋한 우리들의 사랑을 7곡의 노래와 5곡의 피아노 연주로 표현했다. 앨범은 청자들로 하여금 사랑의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순서를 배치했다.  


1장 사랑의 설렘 

앨범의 시작은 사랑의 설렘이다. 사랑에 눈이 멀고(track 1), 널 위해 노래하며(track 2), 아침 햇살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track 3)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피아노와 경쾌한 드럼 비트의 ‘Love is blind’, 변하지 않을 사랑을 담담히 고백하는 더블 타이틀곡 ‘널 위한 노래’, 윤한표 재즈곡 ‘Morning Light’는 건반과 베이스, 드럼, 브라스가 자유롭게 리듬을 주고 받으며 조화를 이뤄냈고, 듣는 이도 함께 행복해지는 리듬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2장 사랑이 떠나가다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앨범은 떠나가는 사랑을 노래한다. ‘Dramatic’은 어둠이 짙게 내린 밤 홀로 거리를 헤매며 헤어진 이에 대한 그리움을 먹먹한 목소리로 붙잡는다. ‘처음으로 만났던 곳’을 통해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고, ‘Loveless’로 이어지며 사랑을 잃어버린 공허함을 삼켰다. ‘Loveless’는 지난 4년 동안의 과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정규 3집의 타이틀이자 타이틀곡이다. 이어지는 ‘Stars’와 ‘Smile’ 또한 이번 앨범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데 구심점이 되었다. 


3장 사랑을 잃은 곳에서, 사랑을 

후반부의 피아노 연주곡들은 사랑을 잃은 곳에서, 사랑을 다시 찾는다. 프라하(Praha), 시르미오네(Sirmione), 부다페스트(Budapest)로 이어지는 장소들은 그가 그려온 여행지이자 이상향이다. 프라하의 오후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의 작은 마을 시르미오네에서, 바람 부는 부다페스트에서 누군가를 향한 사랑이 아닌 자신에 대한 마음을 손가락 끝에 눌러 보내며, ‘편린(여행을 떠나다)’로 앨범의 문을 닫는다. 



쓸쓸함 속에서 피어나는 온기 

앨범 [LOVELESS]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앨범 아트워크 속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쓸쓸한 기운이 극대화됨을 느낄 수 있다. 음악이 주는 위로를 가장 잘 표현해내기 위해선 아트워크 내에서 포근한 기운을 빼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앨범인 만큼, 비주얼 파트에서는 감정을 절제시키는 데 주력을 다했다. 춥고 시린 가운데 음악을 덮고 ‘아 따뜻하다’ ‘혼자가 아니야’ 라는 기분이 들도록.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는 외롭고 적적하다. 일부러 괜찮다 말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앨범을 다 듣고 나면 그 안에서 지그시 손을 잡는 온기를 느낄 수 있다. 행복한 날이 있으면, 슬픈 날이 있고, 우울한 날이 있으면, 신나는 날도 있는 게 우리의 사랑이고 인생이다. 앨범 [LOVELESS]는 12곡을 통해 지친 우리들에게 사랑의 위로를 전한다.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고, 그 모든 감정이 뒤섞여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고자 한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데뷔 6년차, 쉼 없이 달려온 윤한. 그는 정규 3집 [LOVELESS] 발매를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감정을 나누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편성의 공연을 통해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는 뮤지션으로 오래도록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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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식2016. 9. 30. 11:45


 가을에 빠지다(가을 빠지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 더위가 떠나고

바람의 온도가 선선해졌다.

 

아직은 뜨거운 햇빛과 파란 하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마음에 쿡 박히는 계절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본다.

 

윤한 ‘Travel’, 나오미 앤 고로 ‘Blue Café’ 

가을에 빠질 음악 12곡 수록!

 





 

 

[Track List] 


01 Goro Ito - Wings

02 윤한 - Ribbon In The Sky

03 이루마 - 추억과 함께 영원히 둘로 남는다

04 Goro Ito - Glashaus(With Strings)

05 김정범 - Agonia

06 Naomi & Goro - The WholePoint Of No Return

07 Naomi & Goro - Blue Cafe

08 이사오 사사키 - Autumn Letter(가을편지)

09 구본암 - Bittersweet

10 최인영 - 오늘, 너를 만나고

11 송영주 - Love Never Fails

12 Ann Sally -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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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6. 9. 1. 18:27

[출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830000018



감성 작곡가 드뷔시 매력 속으로

30일 부산금정문화회관



부산 금정문화회관은 기획공연으로 위대한 음악가들의 생일을 기념하는 클래식 콘서트 '해피버스데이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라벨에 이어 지난 22일 생일을 맞이한 인상주의 대표적인 감성 작곡가 드뷔시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근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감각적인 피아노 연주를 뽐내 대중에게 잘 알려진 팝피아니스트 윤한(사진)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해설을 맡았다.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피아니스트 조준영, 첼리스트 이호찬이 독주 및 앙상블의 다양한 구성으로 드뷔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드뷔시의 곡과 비교하기 위해 라벨의 '물의 유희'도 레퍼토리에 포함돼 있다. ▶'해피버스데이 드뷔시를 만나다'=30일 오전 11시 부산 금정문화회관 소극장. 입장료 1만 5000원(커피 제공). 051-519-5662.  

박태성 선임기자 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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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6. 8. 22. 14:55




2016년 8월 2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해피버스데이, 드뷔시>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드뷔시 -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3번 ‘달빛’

Claude Debussy - Suit Bergamasque, L 75, No. 3 'Clair de Lune‘



드뷔시 - 2개의 아라베스크 중 1번 마장조 안단티노 콘 모토

Claude Debussy - Deux Arabesque in E Major, L 66, No. 1  Andantino con moto



드뷔시 - 어린이 세계 6번 '골리워그의 케이크 워크‘

Claude Debussy - Children`s corner, L 113, No. 6 ‘Golliwogg`s cake-walk’



드뷔시-첼로 소나타 d 단조 3악장 피날레 아니메

Claude Debussy - Cello Sonata in d minor, L 135, iii Finale Anime





INTERMISSION




윤한 즉흥곡



드뷔시 - 영상 1집 1번 ‘물에 비치는 그림자’
Claude Debussy - Image Book 1, L 110, No. 1 ‘Reflets Dans L`eau’



라벨 - 물의 유희 
Maurice Joseph Ravel  - M 30. Jeux d'eau



 드뷔시 - 바이올린 소나타 사단조 1악장 알레그로 비보
Claude Debussy - Violin Sonata in g minor, L 140, i. Allegro vivo



드뷔시 - 피아노 트리오 사장조 3악장 안단테 에스프레시보
Claude Debussy - Piano Trio in G Major, L 3, iii. Andante espressivo





ENCORE




드뷔시 - 피아노 트리오 사장조 4악장 피날레 아파시오나토

Claude Debussy - Piano Trio in G Major, L 3 Finale Appassio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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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식2016. 7. 29. 11:01

 

 [안녕, 바다]

 

 

 


 

햇살이 내리쬐는 아침 바다.

사람이 북적대는 한 낮의 바다.

더위가 가라앉은 고즈넉한 밤 바다도 좋다.

 

커피든 맥주든

시원한 음료 한 잔 손에 들고

좋은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 바다.



 

 

 

[Track List] 


01 Jazz Collective - Sweet Escape

02 Jon McLaughlin - Above The Radio

03 윤한 - 피아노 치는 남자

04 Chie Ayado - Blue Skies

05 Bajune Tobeta(바준 토베타) - Taiyouno Iro (Feat. Saigenji)

06 푸딩 - Maldive

07 Chie - Ate Nao Mais

08 Naomi & Goro - Carnival Amour

09 Ann Sally - Meu Carnaval

10 Jon McLaughlin - Hallelujah

11 푸딩 - Dinner Party

12 윤한 - On My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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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12. 9. 20:22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

1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을 <테너 김재형의 사계>를 기다리며

올 겨울, 당신의 마음을 난로처럼 따뜻하게 녹여줄 음악들이 가득한

5장의 앨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D

 


* * *

 


첫 번째 소개해드릴 앨범은,

 싱어송라이터인 정재원(a.k.a 적재)의 첫 정규앨범 [한마디]인데요.

'적재'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진 그는 많은 뮤지션들의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한 실력파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답니다.

 

 

추운 겨울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닥드린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줄 노래,

[한마디] 두 번째 트랙, 다시

이별에 대해 덤덤하게 노래하는 그의 감정과 공감가는 내용의 가사가

추운 겨울날 당신의 우울함을 따뜻하게 달래줄거예요.

 

수많은 앨범에 세션으로도 참여했던 정재원은 테너 김재형의 앨범[Morgen]에서

탁월한 기타편곡과 연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합을 이루며 극찬을 받기도 했었죠.

 


'다시 또 한 번, 이렇게 끝났어..'

 

 

* * *

 

 



겨울 그리고 따스한 캐롤의 만남

'나오미 앤 고로'의 크리스마스 선물,

 [Presente de natal] 여섯 번째 트랙, Winter wonderland

수록곡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Winter wonderland'은

소박한 일상에서 맛보는 겨울 감성이 가득 묻어납니다.

따뜻한 송년 그리고 즐거운 파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거예요 :)

 

영상으로 함께 들어볼까요?

 

 

 

* * *

 

 

 

존 맥래플린의 크리스마스 앨범.

[The Christmas Song] 다섯 번째 트랙, The Christmas Song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뜨끈뜨끈한 앨범인데요!

기존 캐럴에 화려한 피아노 편곡과 감성적인 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성 된 곡입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달달한 피아노 선율이 입혀진 존의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의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D

 

 

 

* * *

 

 


창문밖으로 내리는 새하얀 흰 눈이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For this moment] 세 번째 트랙, 카푸치노

 

그만이 전할 수 있는 감미로움과 따뜻함, 편안함이 담겨있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딱! 좋은 앨범이랍니다.


 

 

* * *

 


마지막으로,

테너 김재형의 국내 첫 가곡 음반 [Morgen]


 

[Morgen] 첫 번째 트랙, Widmung

수록곡 헌정은 '미르테의 꽃'이라 불리며

슈만이 사랑하는 신부, 클라라를 위해 결혼 전날 그녀에게 헌정한 곡으로 

26곡의 곡 중 첫 번째노래입니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선율이 그의 마음을 노래하는 듯 합니다.

 

2015년을 되돌아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노래로 마음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

올해도 어김없이 김재형의 사계에서 그의 헌정을 만나볼 수 있을거예요.

 


-


 

예매사이트 안내

SAC http://me2.do/G7BsanIV

티켓링크 http://me2.do/GUKYjsJe

하나프리티켓 http://me2.do/FOAypWjE

스톰프스토어 http://me2.do/GfjTY244

 

 

작년 그의 독창회에선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연주자로 참여했었죠~

이번 공연에는 네 명의 연주자, 솔리앙상블과 뮤지컬 팬텀의 주역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한답니다.

작년 영상으로 미리 예습해보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테너 김재형의 사계>에서 

연말을 마무리해보는건 어떠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5. 7. 29. 09:09

 



머리 위로 내리쬐는 따가운 태양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줄줄 흘러내리는 땀

바람 한 점 느낄 수 없어

내쉬는 숨조차 뜨거워 견딜 수 없는 무더운 이 여름

 

워터파크에서 멋들어지게 비키니 자태를 뽐내러 가는 것도 귀찮다

온 몸이 오싹해지는 호러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에 가는 것도 귀찮다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러 서핑하러 가는 것도 귀찮다

해 질 무렵, 캔맥주와 치킨을 사들고 한강으로 가는 것도 귀찮다

 

나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하루 종일 머리 맡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방바닥에 누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한 마리의 마른 오징어가 되어도 좋다

정말 나는 이대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격렬하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음악!

Jazz Collective ‘Halyards’, 바이준 피아노 치는 남자’, 푸딩 ‘Kiss Of The Paradise’,

Goro Ito ‘The Isle’ 등 당신의 귀차니즘을 즐겁게 해줄 14곡이 수록!

 




[Track List] 


1. Jazz Collective - Halyards

2. Louis Van Dijk Trio - Um Homme Et Une Femme

3. Walter Lang Trio - Julia

4. Pyramid - Four

5. Moose Hill - Old Temple In The Forest

6. 푸딩 - Kiss Of The Paradise

7. Isao Sasaki - Path In The Fruit Garden

8. 송영주 -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Journey)

9. 바이준 - 통조림

10. 허윤정 - Arioso (Jazz Ver.)

11. Goro Ito - The Isle

12. 송영훈 - Michelangelo '70

13. Bossacucanova - Surfboard

14. 윤한 -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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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식2015. 6. 29. 09:34

 


 

[ 혼자 듣기 아까운 음악 ]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한강공원 길을 따라 산책하며

서점에서 손이 가는 책을 골라 펼치며

버스 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며

사무실에서 부장님 몰래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이렇듯, 일상에서 음악은 늘 함께 합니다.

 

그러다 문득 

이 음악, 나 혼자만 듣기 아깝다고 느낀 적, 있지 않나요?

친구나 가족, 혹은 옆자리에 앉아있는 모르는 사람에게

이어폰 한 쪽을 나눠주며 한 번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그런 음악.

 

바이준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하기를…’, 윤한피아노 치는 남자’, 안 샐리 ‘Smile’

당신의 귀와 마음을 끌어당기는 15곡이 수록!





[Track List] 


1. Ann Sally - Smile

2. 바이준 - 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하기를

3. Isao Sasaki - Always In A Heart

4. European Jazz Trio - Don’t Know Why

5. 푸딩 - Maldive

6. Gwyneth Herbert - Perfect Fit

7. 손성제 - Em Seu Proprio Tempo (In His Time)

8. 송영주 -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9. 윤한 - 피아노 치는 남자

10. Nuevo Tango Ensamble - Angelica

11. Achordion - My Favorite Things

12. Ayado Chie - Everybody Everywhere

13. 박종훈 - White Love

14. Naomi & Goro - Carnival Amour

15. 남경윤 - Like Someone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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