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식2015. 10. 22. 10:39

 



독일 음반사 웸스 클래식(Oehms Classics) 5년간 진행하는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

 


윤홍천(William Youn)

[Mozart Sonatas Vol.2]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믿음이 가는 그의 연주는 


모짜르트가 직접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 독일 Radio Bremen



 

무인도에 가지고 가야 할 단 하나의 음반이 있다면 이것이다


- Fono Forum



 

이제 우리는 모짜르트가 생전에 어떻게 연주했는지 알 도리는 없지만 


윤홍천의 연주가 그의 연주와 아주 흡사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독일 NDR Kultur 라디오



 

이 전곡 녹음 프로젝트가 마치게 되었을 때 그의 음반은 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 BR-KLASSIK 라디오



 

앞으로 피아니스트들의 모짜르트 해석은 윤홍천의 해석과 비교 될 것이다

- Piano News












[Track List] 


Klaviersonate F-Dur, KV 280

[01] Allegro assai. . . . . . . . . . . . . . . . . . . . . . . . . 06:46

[02] Adagio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8:08

[03] Presto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4:28

 

Klaviersonate D-Dur, KV 311

[04] Allegro con spirito . . . . . . . . . . . . . . . . . . . . 06:40

[05] Andantino con espressione . . . . . . . . . . . . . 05:35

[06] Rondeau: Allegro . . . . . . . . . . . . . . . . . . . . . 06:26

 

Klaviersonate F-Dur, KV 332

[07] Allegro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9:48

[08] Adagio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4:47

[09] Allegro assai. . . . . . . . . . . . . . . . . . . . . . . . . 10:27

 

Klaviersonate C-Dur, KV 545 (Sonata facile)

[10] Allegro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4:31

[11] Andante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5:17

[12] Rondo: Allegretto . . . . . . . . . . . . . . . . . . . . . 01:41



 


 

<음악감상 바로가기>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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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 유럽의 유명 월간지, 라디오 방송 등에서 극찬을 받으며 추천 음반으로 선정된 모차르트 소나타 Vol.1 에 이어 또 한 번 유럽 전역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차르트 소나타 두 번째 앨범이 한국에도 정식으로 발매가 된다.


지난 4월 27일 유럽 전역에 발매된 윤홍천의 모차르트 소나타 두 번째 앨범이 발매 직후부터 유럽 현지에서 극찬 속에 최고의 모차르트 음반으로 손꼽히고 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노래하며 크리스탈과 같은 명료함이 생생히 살아 젊은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평이 공통적이다. 독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지 중 하나인 Fono Forum에서는 이를 글렌 굴드와 비견하며 이 음반을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 이후 그와 그의 음반에 대한 인터뷰를 특집으로 다루었으며, Pizzicato Magazine, BR Classik 등의 언론 매체들도 그의 음반에 별점 다섯 개를 매기며 앞을 다투어 추천 하였다. 특히 독일의 공영 방송사인 Radio bremn에서는 이 음반에 대하여 “윤홍천의 연주는 마치 모차르트가 살아나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듯 하다”라고 극찬하며 연주자에게 있어 최고의 찬사가 될만한 평을 남겼다. Vol.1에 이어 더 큰 성공을 이룬 두 번째 음반에는 KV 280, 311, 332, 545이 수록되어 모차르트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적인 색깔을 그의 높은 감성, 색채감 있는 스트로크, 풍부한 톤으로 풀어내었다.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는 훌륭한 연주와 뛰어난 녹음 기술, 맑고 청명한 음질이 돋보이는 양질의 앨범들을 발매하여 평론가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독일 웸스 클래식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그 세 번째 음반의 녹음을 마친 상태이다. 뮌헨 필을 이끌었던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에게 직접 발탁되며 클래식 계의 가장 주목해야 할 피아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윤홍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느껴질 수 있는 모차르트를 연주하기를 원하는 그의 열정과 프로젝트에 대한 애착이 모차르트 소나타 두 번째 앨범과 앞으로의 음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0. 20. 16:41

 

 

 

 

 

안녕하세요 :)

오늘은 All about Chopin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일주일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미파이널에 올랐던 경쟁자 중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되었죠.

드디어!!!! 10월 21일 오늘! 한국 시간으로 오전8시 쯤 우승자가 발표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조성진입니다.

 

 

 

< 조성진 Seong-Jin Cho _ 제 17회 >

 

 

쇼팽 콩쿠르 인터뷰 영상 속 그의 말처럼

기품 있고, 극적이고, 시적인 쇼팽을 보여준 조성진.

결선에서 첫 번째 주자로 온전히 쇼팽에 몰입해 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하는 그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본선에서 연주한 영웅 폴로네이즈는 한 번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히 연주해내며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우승과 함께 폴로네이즈 상 또한 그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성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는 조성진을 포함해 한지호, 김수연까지 세 명의 한국인이 올랐었죠:)

그만큼 한국의 많은 연주자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답니다.

쇼팽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소식으로

아침부터 후끈 달아오른 열기와 함께~

오늘은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들'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쇼팽 콩쿠르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익숙한 이름들이 많을 거예요.

우승자 외에도 입상자로 이름을 알린 분들이 많습니다.

제5회 2위 수상자 아쉬케나지, 2005년 공동 3등으로 입상한 한국의 임동혁, 임동민 형제도 있죠.

 

또, 이들에게는 공통의 닉네임이 있는데요.

바로 '쇼팽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그만큼 명성 있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들이기에,

각자의 감성으로 해석되는 쇼팽은 모두를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 *

 

먼저, 쇼팽의 정석으로 불리는 폴리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악을 전공하는 분들에게 폴리니라는 이름은 참 익숙할 거예요.

그의 쇼팽 에튀드는 지금까지도 완벽하며, 정밀한 터치로 쇼팽의 교과서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죠.

 

 

 

< 마우리치오 폴리니 Maurizio Pollini _ 제 6회 우승자 >

 

 

18살의 어린 나이에 제6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초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며,

그 당시 심사위원장이던 루빈스타인이

"기교적으로는 우리의 누구보다도 능숙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었죠.

 

폴리니가 연주하는 쇼팽의 흑건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흑건'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인공이 같은 과 친구와 함께 

피아노 배틀을 했던 곡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지요.

 

 

 

 

 

 

 

 

* * *

 

 

두 번째 소개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이번 쇼팽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마르타 아르헤리치입니다.

 

 

 

 < 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_ 제 7회 우승자 >

 

 

그녀 특유의 머리 스타일처럼 쇼팽을 개성있게 연주해내는 그녀.

쇼팽 콩쿠르에 출전할 당시의 머리스타일을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르헤리치는 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여성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폴리니(2위)를 누르고 우승한 적이 있다는 것이죠.

아르헤리치는 1965년에 쇼팽 콩쿠르 우승을 했고, 지난 몇 회 동안 쇼팽 콩쿠르 심사위원을 하고 계십니다.

올해 벌써 74세가 된 그녀. 이번 쇼팽 콩쿠르 본선 심사까지 하셨죠.

 

 

 

 

 

여전히 아름다운 마르타 아르헤리치입니다.  :)

 

 

 

 

* * *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중국의 '윤디 리'입니다.

당시 18세의 나이로 쇼팽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죠.

 윤디 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영 스타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전문가로 클래식 음악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었는데,

장장 15년 만에 나온 우승자인데다가 중국 본토에서만 음악 교육을 받은 경력으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 윤디 리 Li Yundi _ 제 14회 우승자 > 

 

 

 물 흐르듯 부드럽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섬세한 타건,

게다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을 쇼팽에 빠지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죠.

또, 이번 17번째 쇼팽 콩쿠르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연말은 윤디 리에 이어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까지 쇼팽 콩쿠르 우승자들이 줄이어 내한공연을 하네요.

 

 

 

 

* * *

 

 

마지막으로 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입니다.

2010년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율리아나는,

1965년 반향을 몰고 온 마르타 아르헤리치 우승 이후 45년 만의 여성 우승자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Yulianna Avdeeva _제 16회 우승자>

 

쇼팽 콩쿠르 우승자의 위엄이 느껴지는 사진이죠 :)

쇼팽 콩쿠르 당시, '확신의 찬 연주와 열정적이면서도 선명도를 잃지 않는 차별된 음색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 내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앨런 길버트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샤를 뒤트아가 이끄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미국과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 율리아나.

 

 

 

 

 

여성 연주자로는 흔치 않게 검은 슈트를 고집하는 그녀는

2014년 한국에서의 첫 리사이틀로 그녀의 슈트만큼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한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일 년 전 그때 영상을 다시 한 번 볼까요?

 

 

 

‘마르타 아르헤리치’ 다음으로 45년만의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인 그녀의

이번 한국 리사이틀은 ‘쇼팽의 여제’의 귀환을 지켜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D

이번 내한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진행되는데

한국에서 그 대망의 아시아 투어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관객과 소통을 한다는 느낌을 갖는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바로 작곡가, 청중 그리고 제 자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연주란 관객 한 명 한 명과 제가 나누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Yulianna Avdeeva -

 

 

 


 

 


 





 쇼팽 콩쿠르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지만,

율리아나와 함께하는 All about Chopin은 다음 시간에도 계속됩니다. :)

다음 시리즈를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0. 15. 14:30

[출처]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920



'쇼팽 여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내달 '다양성' 내한공연



[스포츠Q 용원중기자] 201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11월8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잇따라 열린다. 9월 대만 타이페이 국립 콘서트홀에서 시작해 10월 NHK 50주년 기념 음악축제에서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과 미치요시 이노우에가 이끄는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열도 투어를 진행하고 11월 한국에서 아시아 투어에 마침표를 찍는다.


▲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다음달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 이후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세계의 수많은 거장들과 오케스트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가장 각광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꼽히고 있다.

“확신에 찬 연주와 열정적이면서도 선명도를 잃지 않는 음색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하는 연주자” 평을 받으며 앨런 길버트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샤를 뒤트아가 이끄는 NHK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미국과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올해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런던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도 예정돼 있다. 

내한공연에서는 '쇼팽'으로 전반부를 채웠다. 특히 야상곡, 마주르카, 환상곡, 폴로네이즈 등 다양한 형식의 쇼팽을 만날 수 있어 흥미롭다. 2부에서는 쇼팽과 대비되는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8번을 배치함으로써 전체 공연의 흐름을 균형 있게 잡았다.

‘프로코피에프는 쇼팽과 대비되는 강렬한 타건과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곡으로, 피아니스트로서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감성적인 피아니즘 뿐만이 아니라 테크닉 면에서 대담한 스타일과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0. 2. 18:13

16개의 손이 모였다...피아니스트 8인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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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남성 피아니스트 8명이 가을밤 건반 위에서 손가락 향연을 펼친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그들이 한 무대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다. 지난해 지휘 거장 로린 마젤에게 발탁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윤홍천,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하며 주목받은 김태형, 뮌헨 ARD콩쿠르 우승자 벤킴, 트롬소 국제 콩쿠르 2위 박종해,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1위 없는 2위 안종도, 클리블랜드 콩쿠르 러시안 특별상을 받은 허재원, 방돔 프라이즈 1위 선우예권, 독일 피아니스트 폴 시비스가 뭉친다. 

이들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춤’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 음악을 들려준다. 연주곡은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라벨 무용곡 ‘볼레로’, 레너드 번스타인 뮤지컬곡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 브람스 ‘헝가리안 무곡’,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등. 한 대의 피아노와 4개의 손, 2대의 피아노와 4개의 손, 3대의 피아노와 6개의 손, 4대의 피아노와 16개의 손 등 다채로운 조합을 선사한다


독일 클래식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인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윤홍천의 위촉으로 작곡한 ‘8인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협주곡’도 초연된다. 

11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이번 공연 음악감독을 맡은 윤홍천과 김태형, 벤킴이 ‘프리뷰 콘서트- 더 트리플’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세 명이 두 명씩 짝을 이뤄 세번의 듀오 무대를 선사한다. 연주곡은 드뷔시 ‘작은 모음곡, L65’,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 5중주’. 

윤홍천과 김태형이 화음을 맞추는 브람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 5중주’는 처음에 현악 5중주 형태로 작곡됐다가 변경된 곡. 연주 시간이 40분을 넘기며 ‘작품 한 가운데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어 각 악장들이 하나의 전체로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다’는 평을 받았다. (02)2658-3546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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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0. 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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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30. 14:22

[출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3000009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내달 4일 서울서 콘서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감성적인 음악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가 서울을 다시 찾아온다. 

이사오 사사키는 다음달 4일 오후 5시 LG아트센터에서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다. 

이사오 사사키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연주음악 피아니스트'로 손꼽힌다. 1999년 첫 앨범 '미싱 유(Missing You)'로 한국 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금까지 1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공연으로 한국 팬과 만날 수 있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수현을 위한 추모곡을 작곡했으며 영화 '봄날은 간다'의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 구혜선의 소품집 '숨'에도 편곡 피아노 연주로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미셸 공드리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원제이기도 한 '깨끗한 영혼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을 주제로 담았다. 따뜻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피아노 선율을 닮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이름만 떠올려도 행복한 첫사랑의 추억, 혹은 눈물나는 아련한 기억이 될 시간 속으로 안내하는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다. 공연 예매는 LG아트센터, 인터파크, 스톰프 스토어 등에서 가능하다. (문의: 스톰프뮤직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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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30. 14:21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30_0010320758&cID=10701&pID=10700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 '이터널 선샤인'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 포스터 2015-09-3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정적인 선율로 한국에 마니아층을 구축한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62)가 10월4일 오후 5시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 '이터널 선샤인'을 연다. 

프랑스 출신의 영화 감독 미셸 공드리(55)의 대표작인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원제이기도 한 '이터널 션사인 오브 스팟리스 마인드'(Eternal Sunshine of Spotless Mind·깨끗한 영혼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를 주제로 담았다. 

이사오 사사키는 '스카이 워커(Sky walker)' '프린세스 오브 플라워스(Princess of flowers)', 영화 '봄날은 간다' OST 삽입곡인 '사랑의 인사' 등 서정적인 곡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도 따뜻하면서 깊은 울림이 있는 그의 피아노 선율을 닮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사오 사사키는 대표적인 친한파다. 한국에 오면 삼계탕을 꼭 먹고 설렁탕에 김치국물을 넣어 먹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은 그다. 

특히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 이수현을 위한 추모곡을 내놓았다. 영화 '봄날은 간다' 음악 작업에 참여했으며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구혜선의 음악 스승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소품집 '숨'에 편곡과 피아노 연주로 참여했다. 3만~8만원. 스톰프뮤직. 02-2658-3546 

realpaper7@newsis.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9. 21. 14:55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1/0200000000AKR20150921040000005.HTML?input=1195m

윤홍천·김태형·벤킴…8인의 피아니스트가 뜬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 8인이 한 무대에 선다.

지난해 지휘 거장 로린 마젤에게 발탁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뮌헨 필하모닉과 협연한 윤홍천,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하며 주목받은 김태형, 뮌헨 ARD콩쿠르 우승자 벤킴, 트롬소 국제 콩쿠르 2위 박종해,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1위 없는 2위 안종도, 클리블랜드 콩쿠르 러시안 특별상의 허재원, 방돔 프라이즈 1위 선우예권, 독일의 폴 시비스다.  

이들은 오는 11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댄싱 피아노'에서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라벨의 무용곡 '볼레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곡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곡들로 선별했다.

한 대의 피아노와 4개의 손, 2대의 피아노와 4개의 손, 3대의 피아노와 6개의 손, 4대의 피아노와 16개의 손 등 자주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조합으로 꾸민다.

독일의 클래식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인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윤홍천의 위촉으로 작곡한 '8인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협주곡'도 초연된다.

이에 앞서 같은달 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윤홍천과 김태형, 벤킴이 '프리뷰 콘서트- 더 트리플'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세명이 두명씩 짝을 이뤄 세번의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L65',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한다.

관람료는 22일 4만∼6만원, 28일 2만∼8만원. 문의 ☎ 02-2658-3546.

k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9/21 09:17 송고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9. 17. 19:57

[출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917000011


[푸디토리움의 음반가게] 156. 피아노 소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 더스틴 오 할로란

곡마다 장면마다 다른 이 다양한 울림!



요즘 저는 피아노 녹음을 앞두고 88개의 건반 앞에 앉아서 어떻게 피아노를 연주하고 녹음하면 좋으냐는 고민을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 
 
정말 흔히 말하는 좋은 피아노 소리는 무엇일까요? 아마 공간의 울림도 피아노 소리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고요. 피아노 현의 길이 역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에요. 물론 연주자나 조율사의 취향에 따라서도 소리는 더욱 달라질 것이고요. 피아노의 제작방식이나 어떻게 관리해 왔느냐에 따라서도 소리는 달라집니다. 특히 녹음이라면 어떤 마이크를 사용하고 마이크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지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피아노라는 악기의 소리에 정말이지 셀 수도 없이 수많은 변수가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가장 고가 상표의 피아노를, 최적의 좋은 울림을 가진 장소에서, 최고가의 마이크로 녹음을 한다면 훌륭한 소리를 얻을 수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음악이 명품 가방도 아니고 이렇게 고가의 환경으로 녹음한다고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고요? 아니요. 조금 불행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소위 우리가 말하는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좋은 결과물에 대한 확률을 많이 높이게 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정말이지 이게 좋은 피아노 소리에 대한 전부일까요? 우리가 즐겨보는 유명 미국 드라마나 할리우드 영화 음악들의 피아노 소리를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잠시 시간을 내어 다 똑같다고 생각했던 피아노 소리를 헤드폰 등으로 집중해 들어보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곡마다 또는 장면의 음악마다 피아노 소리가 전부 다르다는 것이에요. 정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알 수 있느냐고요? 물론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음색의 차이가 아니라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과 녹음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전부 다른 것이거든요. 어떤 음악은 순수한 피아노 울림 외에 다른 소리를 섞어 넣기도 합니다. 건반의 해머가 현을 타격하는 부분의 소리를 집중적으로 녹음해서 피아노에 타악기의 느낌을 불어넣지요. 또 어떤 부분에는 의도적으로 흐트러진 조율상태의 피아노를 쓰기도 합니다. 최근 개봉했던 영화 '그녀(Her)'의 피아노 연주들처럼요. 또 어떤 음악에는 일부러 마이크를 아주 멀리 배치해서 소리를 멀게 느껴지게 만들기도 해요.  

이번 주 소개해드리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더스틴 오 할로란(Dustin O'Hallo ran)'의 정규앨범과 사운드트랙들은 이러한 예를 쉽게 보여주는 작품들입니다. 하나의 작품 안에서 피아노 소리가 어떻게 개성과 역할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때로는 그것이 어떠한 오케스트라나 큰 소리의 이미지보다 더 여백을 채울 수 있는지를 그의 앨범들이 들려줍니다.  

어쩌면 말이지요. 정말 좋은 피아노 소리는 훌륭한 악기 자체와 훌륭한 녹음 시설 안에 있는 것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그 소리는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의 귀와 머릿속에 그리고 그 음악을 듣는 여러분들의 마음과 정서에 이미 자리 잡고 있던 것이지요. www.pudditorium.com 

 
김정범
  
 
뮤지션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9. 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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