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6. 1. 29. 18:53


발라드? 녹턴?

장르대로 골라보며 클래식에 빠지다


 

무슨 음악 좋아하세요?”

“EDM이요!”

소개팅같이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흔히 나오는 이런 대화처럼 

무슨 음악을 좋아하냐 물으면 대부분 장르로 대답하죠.

락앤롤, R&B, 힙합, 메탈, 클래식, 탱고, 재즈

한 장르의 여러 음악들에 우리가 동시에 끌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 장르만이 가지고 있는 형식이나 멜로디, 리듬, 감성들이 우리의 마음을 건드리기 때문인 것 같아요. 보통 비틀즈의 음악을 좋아하면 비치 보이스에도 관심이 가고, 빅뱅을 좋아하면 2NE1도 즐겨 듣게 되는 그런 거요.

클래식 음악도 잘 들여다보면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장르로 분류할 수 있답니다.

실내악곡, 협주곡, 독주곡처럼 구성으로 나눌 수도 있구요

피아노 독주곡 안에서도 소나타, 에튀드, 스케르초 등 성격과 형식 별로 다양하게 장르가 나뉘어져요.

 

공연에서도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장르별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 해보셨어요?

한 곡 한 곡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만 카세트 테이프에 모아 녹음해두고 한꺼번에 듣는 것 같은 즐거움을 공연에서도 실현해보고자 <클래식에 빠지다> 시리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올해에는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 중 발라드편과 녹턴편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세상의 모든 발라드> <세상의 모든 녹턴>, 각각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발라드]의 사전적 의미

      (1) [음악] 대중음악에서, 감상적 곡조에 사랑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노래.

(2) [음악] 자유로운 형식을 지닌 서사적 가곡.

 

(3) [문학] 중세 유럽의 정형시의 하나.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지닌 짧은 서사시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발라드는 1번의 발라드죠?


발라드의 황태자 신승훈부터 감성 발라더 성시경, 보컬의 신 김연우, 라디오에서 들으며 눈물을 훔치게했던 토이 등등


우리는 이미 발라드에 아주 익숙해 있어요.


사실 발라드는 중세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흔히 감성적인 사랑 노래를 통칭하던 무도곡을 가리키는 단어였죠.


클래식에서 가장 대표적인 발라드는 바로 쇼팽의 발라드예요.


쇼팽 콩쿨 1위에 빛나는 조성진군의 활약으로 이제 쇼팽하면 다들 친근하지 않나요?


발라드라는 형식을 창조한 사람이 바로 쇼팽인데요.


쇼팽은 1835년에 네 개의 발라드를 발표하였는데 이 곡은 훗날 수 많은 작곡가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어요.


그 이후에 많은 훌륭한 작곡가들이 그에 영향을 받아 좀 더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전했죠.


사랑하는 연인에게 쓰는 러브레터같은 음악이기에 잘 찾아보면 곡마다 작곡가들의 사랑 이야기도 숨어 있답니다.



이제 쇼팽의 발라드를 한 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독일군에 의한 유태인 학살에 대해 다룬 영화 <피아니스트>의 클라이막스에서 주인공이 연주했던 곡이에요. 

독일군 장교에게 발각된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가 죽음 앞에서 연주한 이 곡을 듣고 감동을 받은 장교가 그를 결국 놔주죠. 

바로 쇼팽 발라드 1번입니다.

 


 


그럼 녹턴은 어떤 음악이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녹턴]의 사전적 의미

 <음악> 조용한 밤의 분위기를 나타낸 서정적인 피아노곡. 19세기 초엽에 필드(Field, J.)가 처음으로 작곡한 형식으로, 특정한 박자와 형식은 없고 세도막 형식 또는 론도 형식을 따른다.

 

사실 녹턴하면 쇼팽의 녹턴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 녹턴을 본격적인 장르화시킨 사람은 바로 존 필드라는 작곡가예요.

녹턴은 흔히 밤의 세레나데라고도 불리는데, 밤을 뜻하는 “Nox”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죠.

무도회가 열리던 밤에 연주하던 음악을 지칭하기 시작했던 것이 낭만주의 시대에 이르러서 서정적이고 감성적이었던 그 시대만의 특성을 대표하는 장르로 대두되었죠.

밤이 되면 흔히들 감성적이 되잖아요. 괜히 옛사랑이 생각나고, 페북에 말도 안 되는 시를 써보고, 썸남에게 문자 한 번 보내보고 싶고

이런 감성충만한 밤에 달빛 아래에서 부르는 사랑노래라 이해하면 쉬울 거예요.

그래서인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해야 하거나 할 때 이러한 심리상태를 극대화시켜주는 배경음악으로도 종종 사용되곤 해요.

 

드라마 <밀회>에서 극중 유아인이 사랑하는 김희애분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안타까워할 때 피아니스트 박종훈씨가 그를 위로하듯 쇼팽의 녹턴을 연주해주죠.

 

 

 

발라드와 녹턴, 이제 이해하시겠죠?

이렇게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클래식 음악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클래식 음악이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

<클래식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발라드>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발렌타인데이인 2/14에 찾아오고,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녹턴>은 어둠이 깔리고 달빛 으은하게 비치는 감성 가득한 4/1의 밤에 찾아옵니다.

 

 

[예매 바로가기]

<세상의 모든 발라드>

SAC Ticket    /    인터파크    /   스톰프스토어   

<세상의 모든 녹턴>

SAC Ticket    /    인터파크     /    스톰프스토어   

<발라드 / 녹턴 패키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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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프뮤직 스토어에서 두 공연의 패키지 할인도 진행중이니

연인과 함께 사랑노래 들으며 로맨틱한 시간 보내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6. 1. 27. 16:05

[출처] http://newsculture.heraldcorp.com/sub_read.html?uid=74499&section=sc158


발렌타인 데이, 연인들을 위한 발라드 콘서트 ‘클래식에 빠지다’



▲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 (Fall in Classic: Ballade)’포스터     ©뉴스컬처DB

콘서트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 (Fall in Classic : Ballade)’가 오는 2월 14일에 서울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쉽고 대중적인 발라드 장르를 해설과연주로 풀어내는 ‘렉쳐콘서트’로 비올라 오보에 앙상블을 이루는 흔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브람스의 ‘발라드’,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포함하여 쇼팽의 ‘발라드’ 등 사랑을 다루는 곡들로 꾸며진다. 
 
특히 쇼팽의 ‘발라드’는 쇼팽만의 기악 형식으로 서정성과 드라마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혼합해 성숙하면서 매력적인 선율로 유명하다. 그의 첫 번째 발라드는 대중들에게 특히나 ‘죽기 전 꼭 들어야할 클래식’ 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쇼팽과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드뷔시가 사랑하는 연인 가브리엘, 테레즈, 로잘리로부터 받은 음악적 영감으로 만든 곡들로 꾸며져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주목할 만하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2. 14. 10: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주일하고도 이틀앞으로 다가온 <테너 김재형의 사계> 공연을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D

 

 

테너 김재형의 지난 공연들을 돌아보며

설레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보아요.

 

 

 

<E.Satie - Je te veux >

테너 김재형, 기타 정재원(a.k.a 적재)

 

 ' 난 널 원해'는 평생 한 여인만을 사랑했던 에릭사티가 그녀를 위해 작곡했던 곡입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이 녹아들어있는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파스타 OST와 

각종CF, TV프로그램의 BGM으로 사용되어 

꽤 친숙한 곡이기도 합니다.

 

보통 가곡을 떠올리면 피아노 반주와 함께하는 목소리를 먼저 생각하실 테지만

테너 김재형은 평범함을 거부하고,

더 많은 이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악기를 접목해왔습니다.

이번 <테너 김재형의 사계>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사계절을 노래할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D

 

 

 

 두 번째 함께 들으실 곡은,

 

<R.Strauss - Allerseelen>

 

쓸쓸하고 서글픈 느낌이 묻어나는 가곡, 위령제는

 헤르만 폰 길름(Hermann von Gilm)의 아름다운 서정시에 스트라우스가 작곡한 곡으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는 곡입니다.


'위령제'로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사람이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아련함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요

헤르만 길름의 아름다운 가사와 함께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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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blueht und dufter heut' auf jedem Grabe,

오늘 모든 무덤에 꽃은 피고 향이 풍긴다.

 

Ein Tag im jahr ist ja den Toten frei,

한 해에 하루 죽은 영혼이 해방되는 날,

 

Komm an mein Herz dass ich dich wieder habe,

너를 다시 안도록 내 가슴에 오라,

 

Wie einst in Mai.

5월의 그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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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테너 김재형의 사계>의 또 다른 주인공,

소프라노 김순영입니다.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역으로 뮤지컬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소프라노 김순영.

당시 정통 클래식 예술가의 뮤지컬 도전으로

  많은 이슈를 가져오기도 했었던 그녀!

 

최근 유럽과 국내 무대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TFh9NqGZCBU

 

뮤지컬 팬텀 중 'Think of me'입니다.

소프라노 김순영만의 깊이 있는 발성과 탁월한 연기력을

이번 <테너 김재형의 사계>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잠깐, 소프라노 김순영의 인터뷰를 보고갈까요-?

소외 된 계층에 있는 이들이 음악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래하고 싶다는 소프라노 김순영.

 

 

출처 : https://youtu.be/PtYrFJagoVE


 


 

 

 

<김효근 - 첫사랑>

출처 : https://youtu.be/b2ni24eK3CI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작곡가 김효근의 첫사랑을 들어볼게요.

 

 

 

* * *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만이 아닌

솔리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와 소프라노 김순영의 노래에

 곁들여질 테너 김재형의 목소리가 기대되실텐데요.

어렵지 않은 곡 선정과 구성으로 우리의 귀를 간지럽혀 줄 <테너 김재형의 사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캐롤도 연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흥미진진하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 해를 보내는 이들을 위로하는 이번 공연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극찬한

테너 김재형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1. 25. 17:51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125_0010438363&cID=10701&pID=10700



영맨 피아니스트, 윤홍천도 있다…국제클래식음악상 후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조성진(21)·임동혁(31)·김선욱(27) 등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윤홍천(33)도 기억할 만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섬세한 감성을 인정 받고 있는 윤홍천의 3개 음반이 국제클래식음악상(ICMA)에 노미네이트됐다. 

소속사 스톰프뮤직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제클래식음악상 후보에서 윤홍천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 3번째 음반이 독주 부문 후보에 올랐다. 독일의 비올리스트 닐스 묀케마이어, 독일 앙상블 '시그넘 콰르텟'과 함께 작업한 브람스 음반 역시 실내악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윤홍천의 모차르트 소나타 음반은 독일 웸스 클래식과 5년간 함께하는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다. 현재 3번째 음반까지 나왔다. 국내에는 최근 2번째 음반이 발매됐다. 

묀케마이어, 시그넘 콰르텟과 함께한 브람스 음반은 올해 8월 독일에서 나왔다. 윤홍천의 감성과 협연자들의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2011년 창설된 국제클래식음악상은 세계 클래식계에 영향을 미친 음악가와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수상 결과는 2016년 1월20일에 나온다. 

윤홍천은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김태형, 벤킴 등 차세대 피아니스트 8명과 함께하는 '8인의 피아니스트 갈라' 공연에 참여한다. 윤홍천이 음악감독도 맡았다. 박종해, 선우예권, 폴 시비스, 안종도, 허재원 등 눈여겨볼 연주자들이 나온다. 2만~8만원. 스톰프뮤직. 02-2658-3546

realpaper7@newsis.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1. 23. 13:58

[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51116133257743



‘마실’– 「김재원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회」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늦가을인 11월, 인천 남동소래아트홀(구청장 장석현)에서 마티네 콘서트 ‘마실’ 「김재원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회」를 선보인다. 

마티네 콘서트는 주부에게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인 오전 11시에 편안하게 마실 가는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2015년 남동소래아트홀 상설프로그램이다. 

1년에 여섯 번,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재즈, 전통음악, 대중음악, 퍼포먼스 등 매 회마다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30~60대 주부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마실’– 「김재원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회」[1] 


이번 11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씨가 출연한다. 

김재원씨는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 콩쿠르 1등, 금호 영재 독주회 서울 내셔널필하모닉과 협연(예술의전당) 한국 브람스 협회 콩쿠르 2등한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현재 더 하우스 콘서트에서 Arte Symphony와 협연 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대공연장 무대 위를 객석화 하여 연주자에게는 관객의 호응과 시선을, 관객에게는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연이다. 

 25일(수) 오전 11시에 남동소래아트홀 1층 대공연장 소래극장에서 진행하며 관람연령은 7세 이상, 사전 예약 후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 

예약 및 문의 : 문화체육과 예술회관 운영팀(032-453-5710)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1. 23. 13:55

출처 : http://sports.donga.com/3/all/20151117/74836800/1

 

 

 

 

코레일이 KTX 탑승과 힙합,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그리고 특급호텔 숙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우선 지방 힙합팬을 위해 12월 4일과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월드 힙합네이션 페스트’의 공연을 KTX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힙합 공연상품을 판매한다. ‘월드 힙합네이션 페스트’는 국내 첫 내한하는 ‘더 게임’, ‘에릭 벨린저’ 등의 해외 뮤지션과 지코, 박재범, 치타 등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서는 행사이다.

KTX는 편도 또는 왕복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좌석은 스탠딩석과 1일권으로 나눠 500장 한정 판매한다. 특히 지방 힙합팬을 위해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호텔 숙박을 할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 공연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8인의 피아니스트’가 있다. 벤킴, 김태형 등 국제 콩쿠르 수상과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젊은 연주자들이 공연한다. 역시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숙박과 조식, 피트니스센터(수영장 포함)도 이용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연국 공연으로는 ‘더티 워크’, ‘마지막 탐험’, ‘소리의 숲’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하는 연극과 퍼포먼스가 있다. KTX와 함께 구매할 경우 65% 할인을 제공하고, 광주 라마다호텔의 숙박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1. 12. 15:56





1. 티켓 교환 및 입장

티켓 교환은 공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진행됩니다.


- 티켓 교환 시 예매자의 신분증을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 교환과 동시에 입장 가능하며 좌석은 자유롭게 앉으시면 됩니다. 


- 본 공연은 비지정 좌석제입니다.




2. 현장판매


여유석까지 모두 매진된 상태로 현장판매는 불가합니다. 




3. 공연 시간 및 안내사항



- 공연은 별도의 인터미션 없이 약 90분 이내로 진행 예정입니다. 


-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로 진행되는 만큼 소음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공연 중 사진 촬영, 비디오 녹화 및 녹음 모두 금지되어 있습니다. (단, 아티스트가 촬영을 허용하는 곡은 가능합니다)


- 음식물 반입이 불가합니다. (물만 반입 가능)




4. CD판매


정재원 1집 [한마디] / 13,000원 판매 (현금만 가능)




5. 오시는 길


광주 동구 장동 17-1 (클럽 네버마인드)





정재원 소심한 전국투어 '아쉬운 놈이 간다' - 광주 편


일시: 2015년 11월 13일(금) 저녁 8시

장소: 클럽 네버마인드

티켓: 20,000원

주최 및 문의: (주)스톰프뮤직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1. 9. 15:50



2015.11.8(일)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피아노 리사이틀>공연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Chopin 쇼팽


Nocturne No.21 in c minor, Op.posth

녹턴 21번 C단조 


Nocturne No.16 in EMajor, Op.55, No.2

녹턴 16번 E♭장조, Op.55, No.2


Fantasie in f minor, Op.49

환상곡 f 단조, Op.49


4 Mazurkas, Op.17

4개의 마주르카, Op.17


Polonaise No.5 in f# minor, Op.44 

폴로네이즈 5번 f# minor, Op.44



INTERMISSION



Prokofiev 프로코피에프


Piano Sonata No.8 in B장조, Op.84

피아노 소나타 8번 B♭ 장조, Op.84

I. Andante dolce  II. Andante sognando  III. Vivace



ENCORE


Tchaikovsky - 18 Morceaux Op.72, 5. Meditation

차이콥스키 - 18개의 소품 작품번호 72번 중 5번, 명상곡  


Chopin - Waltz In A flat Major Op.42 

쇼팽 - 왈츠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42번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D

 스태프 일기로 처음 인사드리게 된 공연사업팀의 신입 새벽입니다.

 두근두근 설레던 첫 출근 날이 아직도 제 기억에 선명한데

출근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답니다! (짝짝짝)


앞으로 스태프 일기를 통해 꾸준히 인사드릴 텐데요~

저 새벽의 스태프 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스톰프뮤직은 공연의 홍수로 바쁘답니다.

지난주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첼리스트 송영훈선생님의 스승님이신 노라스선생님과 

함께하는 하이든 첼로 협주곡 연주회가 있었어요.


 

 

그 날의 프로그램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르토 노라스 & 송영훈 하이든 첼로 콘체르토 >

콘서트 프로그램 안내☞ http://stompmusic.tistory.com/1111

 

 

 

저에겐 입사 이후 첫 기획공연이기도 했던 터라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스태프 일기를 통해 여러분께 이 날, 무대 뒤에서 있었던 일들을 공개하려고 해요.

몰래~몰래~ 공연에 방해되지 않게끔 열심히 밀착 취재(..?)를 해왔습니다. 후후후

공연의 뒷모습까지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새벽패치, 시작합니다!

 


 자. 저를 따라오세요! 드루와~ 드루와~





"안녕하새오 예술의전당이애오. 어서오새요. 이리로 오새오"


저처럼 길치인 사람들을 위해 방향을 잃지 않도록

섬세하게 방향까지 알려주는 예술의 전당...(♡)






전 예술의전당에 도착하자마자 연주자분들을 맞이할 대기실 셋팅을 시작했답니다.

앗! 여기는 노라스선생님의 대기실이네요. (소근소근)

셋팅이 마무리될 무렵 연주자분들이 한두 분씩 도착하시고

본격적인 리허설이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열심히 리허설 중인 노라스선생님과 송영훈선생님,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분들 :)

  

공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완벽한 음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요리조리 모든 좌석에 앉아보며 울림도 체크해보고

음향 체크를 위해 2층에도 올라가 보았답니다.


 



 

최선을 다해 리허설에 임하시는 두 분의 모습이에요.

노라스 선생님의 솔로 리허설 땐 연주 중간중간

송영훈 선생님과 함께 직접 밸런스를 체크하기도 하시고,

꾸준히 곡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스승과 제자 그 이상으로

음악적인 것외에 많은 것을 공유하는 친구와도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리허설을 마칠때 쯤,

모니터 앞에 스탭분들과 연주자분들이 드실 물도 줄에 맞춰 챙겨두고-

 헷갈릴까 봐 물에 이름도 써드리고 ;ㅅ;




그러고 보니.. 노라스 선생님 드시는 물에

한글로 '노'라고 썼는데

선생님 어떻게 알고 드셨던 걸까요....?


 

.



또 많은 분들이 오고 가는 무대 뒤 테이블에

프로그램북도 이렇게 예쁘게 올려두고요~





두근두근.

공연 시작 바로 직전, 모니터를 보며 대기 중이신 김봉 지휘자님.

함께 모니터를 보고 있으니 괜스레 저까지 긴장을 하게 되더라고요.

 

 

 





1부가 끝나고 인터미션 시간.

여성 단원들에게 둘러싸여 계신 인기폭발 송영훈 선생님을 포착!

공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답니다 :)




혹시 모를 앵콜을 위해 늘 준비해 놓는 악보예요.

이 날도 어김없이 끝없는 박수가 터져 나왔고 앵콜 연주를 했었죠.

(혹시나 악보를 빼먹을까 걱정하는 악보 챙김이 새벽...)





앵콜까지 공연이 모두 끝나고, 피곤하실 텐데 오케스트라 단원 한 분 한 분과 악수하시며

오늘 함께 연주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인사해주시는 노라스 선생님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공연을 준비하고 올리는 과정을 거치며 오히려 제가 더 감동을 받는 것 같아요.


이런 멋진 공연들을 기획하시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저는 오늘도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

앞으로도 계속될 스톰프뮤직의 공연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1. 5. 16:05





1. 티켓 교환 및 입장

티켓 교환은 공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진행됩니다. 티켓 교환 시 예매자의 신분증을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티켓 교환 순서대로 입장 번호표를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전국투어는 장소들의 특성에 맞게 조금씩 다른 포맷으로 진행됩니다.

[에리두]의 경우, 오후 3시부터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일찍 오셔서 즐겨주세요.



2. 현장판매

현장판매분으로 소량의 티켓이 준비 되었습니다.(현금만 가능) 티켓 교환 시간인 오후 5시부터 판매됩니다.



3. 공연 시간 및 안내사항

- 공연은 별도의 인터미션 없이 약 90분 이내로 진행 예정입니다. 

-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로 진행되는 만큼 소음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공연 중 사진 촬영, 비디오 녹화 및 녹음 모두 금지되어 있습니다. (단, 아티스트가 촬영을 허용하는 곡은 가능합니다)

- 음식물 반입이 불가합니다. (물만 반입 가능)



4. CD판매

정재원 1집 [한마디] / 13,000원 판매 (현금만 가능)



5. 오시는 길

- 대중교통 이용시

- 대중교통 이용시

공항 5번 게이트 앞 - 600번 공항리무진 탑승 - 약 1시간 후 '대포항'에서 하차 ('제주컨벤션센터' 다음 정류장입니다)

첫차 6:20, 막차 22:00, 배차간격 20분, 공항에서 대포항까지 약 4,500원

티머니카드, 현금, 버스카드 등 사용가능하며 대포항 정류장에서 에리두까지 약 400미터로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 네비게이션 이용시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2016 (도로명주소: 서귀포시 대포복개로 37)


- 택시 이용시

주소와 함께 '갈치명가 길/ 중문 미덕하이츠 앞'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정재원 소심한 전국투어 '아쉬운 놈이 간다' - 제주/에리두 편


일시: 2015년 11월 7일(토) 저녁 6시

장소: 에리두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2016)

티켓: 20,000원

주최 및 문의: (주)스톰프뮤직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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