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6. 1. 7. 19:22

 

안녕하세요, 스톰프뮤직의 공연팀 새벽입니다. 

드디어 2016년 새해가 밝았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우리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요

 작년 2016년 공연계획표를 작성할때만해도 2016년이 참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벌써 2016년 1월하고도 8일이 되었다는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얼어붙은 날씨도 풀어지고 봄이 오겠지요?

 

저희 스톰프뮤직의 2016년 첫번째 공연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도 한달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쯤해서 포스터 한 번 보고 갈까요?

심쿵주의 -☆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는 설이 지난 일요일이라,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넣어도 손색없을 공연입니다.

또 데이트코스에서 공연과 함께 빠져선 안되는 또 한가지가 있죠.

바로, 맛집 입니다!

 

 

요즘 TV에서 '먹방'이나 '요리' 프로들이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스톰프뮤직도 여러분의 완벽한 발렌타인 데이트를 위하여

 발빠르게 서초구의 맛집을 모아보았습니다 *_*

세상의 모든 발라드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저도 이름을 붙여보았어요.

바로바로~ 

[서초미식회]

공연과 함께 데이트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숨은 맛집! 스톰프가 공개합니다..★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두부전문점 백O옥

한식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별 다섯 개도 모자란 이곳!!!


저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보고 나오는 날이면 맛있는 건 먹고 싶은데,

어제 먹은 야식 때문에 칼로리가 신경 쓰여 메뉴는 정하지 못하고 예술의전당 근처를 배회하다

결국 눈에 보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저처럼 끼니때마다 메뉴 앞에서 선택 장애가 있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안성맞춤 식당, 백O옥!

 

 

 

거하게 먹기는 부담스럽고, 안 먹고 지나치자니

자기 전에 또 무엇을 주섬주섬 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주저 없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가끔 예술의전당 외근을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 중 하나기도 해요)

다른 식당보다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식당 문 앞에 설 때부터 아주머니들이 엄마 미소를 하시며

너무나도 반갑게 인사해주신다는 거예요. (가끔 불친절한 이모들을 만날 때도 있지만..)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도 완벽한 곳이랍니다.

 

게다가 두부는 불린 콩을 맷돌에 갈아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일반 두부보다 고소하고 깊은 맛이 느껴져요.

검색하면서 알았는데, 방송 출연도 여러 번 했다는군요.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인정한 맛집이랍니다.

 

출처 : 백O옥 공식사이트  

(역시 맛집답게 공식사이트도 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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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소개해드릴 맛집은

제2의 가로수길로 부상한 서래마을의 <일O의 즐거움>입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mykhc/220461563000

 

분위기, 음식 모두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전 이상하게도 티비나오는 유명한 곳보다 남들은 잘 모르는 숨은 맛집이 더 끌리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이 북적이는 곳보다, 아는 사람들만 오고 가는 그런 곳이에요

일O의 즐거움은 갈 때마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조명까지 은은하니 없는 분위기도 만들어주는 기특한 레스토랑이랍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mykhc/2204615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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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예술의전당 앞 <요O마의 키친> 입니다.

이름부터가 어딘가 익숙하죠?


세계적인 첼리스트님의 이름을 본따 만든 요O마의 키친은 

레스토랑이기도 하지만 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전문점이기도 해요.

가게를 둘러싼 악기들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이 곳은

예술의전당 핫플레이스로 불린답니다.




이미 맛집블로거 사이에선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요O마의 키친>

전 사실 인터넷이나 뉴스로 알게된것이 아니라, 우연히 예술의전당 앞을 지나가다

'요O마의 키친'이라는 레스토랑 이름을 보고,

이 이름의 유명한 첼리스트님이 한국에 레스토랑을 내신 줄 알았었답니다;ㅅ;

사실은 레스토랑의 사장님이 첼로를 전공하신분이시라 지어진 이름이더라구요.

참 흥미로운 사실이죠 +_+




<스톰프 서초미식회>

예술의전당 맛집 세군데를 돌아보았는데요.

새벽이의 맛집 소개 어떠셨나요?

사내에 맛집 동호회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월급은 통장을 거쳐갈뿐....☆★

다음 달에 있을 2월 14일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 공연과 함께 

서초미식회 코스를 즐기신다면 감동이 배가 될거예요.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미리 발렌타인 코스를 짜보는건 어떨까요~?

 

 

사랑스러운 발라드 프로그램을 살짜쿵 보여드리고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_*

다음 이 시간에 만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