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6. 1. 27. 16:06

[출처]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6011514388053038&outlink=1



[공연] 사랑을 위해 태어난 음악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






쉽고 대중적인 발라드라는 장르를 해설과 연주로 풀어내는 렉쳐콘서트 <클래식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발라드>가 관객을 찾는다. 발렌타인데이에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브람스와 쇼팽의 발라드,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등 사랑을 위해 태어난 곡들로 꾸며진다. 

발라드는 중세부터 시작돼 인간에게 가장 오래되고 친숙한 장르로 흔히 감성적인 사랑 노래를 통칭하던 무도곡을 말한다. 쇼팽에서 시작해 리스트, 브람스, 리아도프, 포레에 이르기까지 음악가들은 발라드라는 장르를 정형화된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이야기를 담는 예술로 발전시켜왔다. 

이번 콘서트는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현 원주시향 수석 오보이스트 곽나영이 함께한다. 또, 파리, 스페인, 뮌헨에서 수학했고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으며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프랑스인 피아니스트 앙리 보나미가 쇼팽 발라드 1번과 브람스 발라드를 피아노 솔로로 선보일 예정이다.  

2월 14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