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6. 7. 11. 15:31




2016년 7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아디오스, 피아졸라>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표시가 되어있는 프로그램은 댄서가 함께한 곡 입니다.








<프로그램 안내>








피아졸라 - 잘 가요 할아버지

Astor Piazzolla - Adios Nonino


피아졸라 - 망각

Astor Piazzolla - Oblivion 


피아졸라 - 리베르탱고

Astor Piazzolla - Libertango


피아졸라 - 길 잃은 새

Astor Piazzolla - Los Pájaros perdidos 


피아졸라 - 바친의 꼬마아이

Astor Piazzolla - Chiquilin de Bachin


피아졸라 - 항구의 겨울

Astor Piazzolla - Invierno porteño


피아졸라 - 위대한 탱고

Astor Piazzolla - Le Gran Tango




INTERMISSION




알레한드로 스카피노 & 후안 칼다렐라 - 파리의 카나로 

Alejandro Scarpino & Juan Caldarella - Canaro en Paris


아이다 모모코 - 위대한 사랑

Aida Momoko - A su gran amor


마토스 로드리게스 - 가장행렬

Matos Rodrigues - La cumparsita


호세 다메스 & 호레이쇼 산귀네티 - 아무것도

José Dames & Horacio Sanguinetti - Nada


후안 카를로스 코비안 - 술 취한 사람들

Juan Carlos Cobián - Los mareados


훌리오 드 카로 - 온 마음으로

Julio de Caro - Todo corazón


앙헬 빌롤도 - 나막 구두

Ángel Villoldo - El choclo






ENCORE





카를로스 가르델 - 간발의 차이로

Carlos Gardel - Por una cabeza



피아졸라 - 리베르탱고

Astor Piazzolla - Liber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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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6. 5. 24. 13:59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51&newsid=01577686612650232&DCD=A405&OutLnkChk=Y



"열정적인 탱고의 모든 것"…탱고 콘서트 '아디오스, 피아졸라'


`열정적인 탱고의 모든 것`…탱고 콘서트 `아디오스, 피아졸라`
세계 정상의 아르헨티나 무용수 내한
7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의 열정을 자극할 탱고 콘서트가 찾아온다. 오는 7월 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는 ‘아디오스, 피아졸라’다. 아르헨티나 본토 탱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졸라의 대표곡부터 아르헨티나 정통 땅고까지 탱고의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세계 정상의 아르헨티나 무용수가 내한, 탱고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워 완벽한 밀롱가의 느낌을 재현한다.

누에보탱고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한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시자 피아졸라는 ‘탱고’라는 단어를 듣기만해도 자동으로 떠오르는 아르헨티나 음악의 대표적인 거장이다.  

이번 공연에선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쿠아트로시엔토스를 통해 ‘리베르탱고’ ‘아디오스 노니뇨’ ‘사계’ 등 주옥 같은 피아졸라의 명곡들이 부활한다. 또한 월드 탱고 챔피언쉽, 땅고 살롱 부에노스아이레스 1위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아르헨티나 땅고 댄서 ‘막시밀리아노 크리스티아니’와 유럽 유수의 무용단에서 활동중인 ‘카리나 콜메이로’가 정통 땅고의 매력을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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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하면 피아졸라,

피아졸라 하면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단박에 머리 속에서 척척 연결이 되지만 

정작 왜 그렇게 부르는지, 누에보 탱고가 뭔지 육하원칙에 맞춰 

A4 용지 기준 10줄로 정리하라고 하면...

1줄도 못 쓰겠죠 ㅜㅜ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피아졸라가 탱고의 대명사가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탱고는 크게 피아졸라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피아졸라 이전의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음악은 이렇게까지 세계적으로 사랑받진 못했어요.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라는 큰 항구도시를 드나들던 

이민자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문화였는데요

고국을 떠나온 이민자들에게 희망이란 늘 불안정한 것이었고

노동으로 삶은 노곤했고, 타국에서의 설움은 일상이었을 거예요

서러운 이들을 달래주던 것은 바로 음악과 춤이었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부둣가 한 켠의 술집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것… 

그것이 탱고의 시초였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탱고는 감상하는 음악이 아니라 춤을 추기 위한 음악이었지요.





피아졸라 또한 이민자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아메리칸 드림의 꿈을 꾸던 부모를 따라 뉴욕으로 이민을 가게됩니다

거기서 우리 모두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veza"를 만든 카를로스 가르델을 만나 

어린 시절 그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어요.



다시 아르헨티나로 돌아온 그는 클래식을 공부했어요

그러나 항상 반도네오니스트라는 열등 의식이 그의 안에 있었죠

음악적 정체성이 혼란을 겪던 시기

그는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스승, 나디아 블랑제에게 큰 가르침을 얻게 됩니다.





모든 음악은 평등하다


탱고는 열등한 음악이 아니었던 거죠.

그는 다시 애정을 가지고 탱고를 연구했어요

지금까지 그가 자라면서 접했던 재즈와 클래식을 접목시켜서 

더욱 더 대중적으로 탈바꿈 시키기 시작했어요


그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오늘날 여러분이 사랑하는 누에보 탱고입니다

단지 민속음악, 지역음악에 불과했던 탱고를 온 세상에 퍼뜨린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아스토르 피아졸라인 거죠

춤을 추기 위한 반주음악이었던 탱고는 오늘날 피아졸라 덕분에 

온전히 감상을 위한 음악 그 자체로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왜 그를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가죠?

오늘날 다양한 장르의 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음악을 연구, 연주하고 있어요

클래식, , 재즈, 라틴, 현대음악 모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말이죠

새로워진 탱고 안에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있기 때문일겁니다.





아시아에도 이에 영향을 받아 탱고 연주자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들 중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라고 불리는 쿠아트로시엔토스는 

매년 내한 공연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죠

2014년의 내한 공연은 매진을 이루기도 했어요

아시아를 비롯, 미주, 아르헨티나 등지에서도 연주, 방송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오리엔탈 특급 탱고 밴드랄까요!



그들이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는 어떤 느낌일지, 아래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


<아디오스, 피아졸라>에서는 피아졸라를 다시 소환한듯한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연주와 함께

피아졸라 이전의 정통 땅고도 함께 감상해보실 수 있어요.


피아졸라의 대단함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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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11. 30. 17:44



2015.11.28(토) 2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8인의 피아니스트 - 갈라>공연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프로그램 안내>



M. Ravel - Bolero

모리스 라벨 - 볼레로 (Arr.김택수)


Piano. Ben Kim  윤홍천  안종도



J. Brahms - Hungarian Dances No. 4, 17, 21

요하네스 브람스 - 헝가리안 무곡 중 4, 17, 21번


Piano. 김태형 허재원



N. Kapustin - Sinfonietta Op.49 Mov.2

니콜라이 카푸스틴 - 신포니에타 Op.49 중 2악장


Piano. 박종해  선우예권



A. Dvorak

안토닌 드보르작 - 슬라브 무곡, Op.72 No.2


Piano. 김태형  허재원  선우예권  박종해



F. Liszt - Grand Galop Chromatique

프란츠 리스트 - 반음계적 대 갤럽


Piano. 김태형  선우예권  허재원  박종해



INTERMISSION




L. Bernstein - Symphonic Dances from "West Side Story"

레너드 번스타인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심포닉 댄스 중 발췌


Piano. Paul Cibis  Ben Kim



A. Piazzolla - Café 1930, Adios Nonino

아스토르 피아졸라 - 카페 1930, 잘가요 할아버지


Piano. 윤홍천  안종도



M.Hertenstein - Dancing Fingers for eight piano players and 4 grand Pianos

마르코 헤르텐슈타인 - 네 대의 그랜드피아노와 8인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협주곡 "춤추는 손가락" 


Piano. 김태형  허재원  선우예권  박종해  윤홍천  안종도  Ben Kim  Paul Cibis



ENCORE



Saint Saëns - 'Danse Macabre', Op.40 (Arr. Marco Hertenstein)

생상스 - 죽음의 무도, Op.40 (마르코 헤르텐슈타인 편곡)


Piano. 김태형  허재원  선우예권  박종해  윤홍천  안종도  Ben Kim  Paul Ci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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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21. 14:55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1/0200000000AKR20150921040000005.HTML?input=1195m

윤홍천·김태형·벤킴…8인의 피아니스트가 뜬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 8인이 한 무대에 선다.

지난해 지휘 거장 로린 마젤에게 발탁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뮌헨 필하모닉과 협연한 윤홍천,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하며 주목받은 김태형, 뮌헨 ARD콩쿠르 우승자 벤킴, 트롬소 국제 콩쿠르 2위 박종해,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1위 없는 2위 안종도, 클리블랜드 콩쿠르 러시안 특별상의 허재원, 방돔 프라이즈 1위 선우예권, 독일의 폴 시비스다.  

이들은 오는 11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댄싱 피아노'에서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라벨의 무용곡 '볼레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곡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곡들로 선별했다.

한 대의 피아노와 4개의 손, 2대의 피아노와 4개의 손, 3대의 피아노와 6개의 손, 4대의 피아노와 16개의 손 등 자주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조합으로 꾸민다.

독일의 클래식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인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윤홍천의 위촉으로 작곡한 '8인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협주곡'도 초연된다.

이에 앞서 같은달 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윤홍천과 김태형, 벤킴이 '프리뷰 콘서트- 더 트리플'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세명이 두명씩 짝을 이뤄 세번의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L65',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한다.

관람료는 22일 4만∼6만원, 28일 2만∼8만원. 문의 ☎ 02-2658-3546.

k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9/21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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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일hee일비] #49 송영훈 - Oblivion






안녕하세요 여러분!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뵙는 시간, 화요일의 '음악으로 일hee일비'입니다.


저번주엔 센치해지는 가을, 바이준의 '그럴 수 있겠죠'를 추천해드렸었죠 :D

보러가기▶ http://stompmusic.tistory.com/1018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고 왔어요!


저에게 가을이란 왠지 모르게 클래식이 듣고 싶어지는 계절인데요, 


클래식을 듣고 있자면 차분해지고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의 음악은 정통 클래식은 아니지만!


첼로와 반도네온, 피아노 등등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Astor Piazzolla'의 탱고 곡입니다.




피아졸라의 곡은 하나도 빠짐 없이 정말 다 좋아하는데, 이 곡은 특히 


혼자서 생각이 많아질 때 듣는 곡이랍니다ㅎㅎ



첼리스트 송영훈이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Oblivion',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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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7. 10. 15:26
언론 보도2015. 7. 9. 10:26

[출처]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181360&cloc=olink|article|default


[바빠도 본다] 더울수록 듣고 봐야 하는 것들




1. 여름엔 탱고

끈적한 탱고를 듣는 계절이다. 어딘지 해결되지 않은 것 같은 음악, 뒤끝이 묘한 노래들이다. 음악은 이성보다 감각으로 듣는다는 걸 증명하는 음악이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2006년부터 탱고 음악으로 음반과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탱고의 대명사인 작곡가 피아졸라의 대표작들을 연주한다. 리베르탱고, 항구의 겨울, 망각 등이다. 일본의 탱고 밴드인 쿠아트로시엔토스와 함께 한다. 7일 공연을 놓쳤다면 8일 부천시민회관 무대도 추천할 만하다. 

◇송영훈의 그랑탱고=7월 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8만원.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7. 9. 10:15

[출처]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88852
한여름 밤, 피아졸라 탱고의 진수첼리스트 송영훈 日 쿠아트로시엔토스 호흡 8일 부천시민회관

 ▲ 쿠아트로시엔토스 
 ▲ 쿠아트로시엔토스 

부천시에서 한 여름 피아졸라 탱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오는 8일 오후 8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우수기획공연으로 선정한 <Gran Tango(그랑 탱고)>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세계 각국의 음악을 꾸준히 연주한 첼리스트 송영훈과 일본의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음반 <탱고 Tango>와 <이터널 탱고 Eternal Tango>를 작업한 지 7년 만에 호흡을 맞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송영훈은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콘체르토 협연 실황을 녹음했으며 라디오와 공연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연주자다. 지난 2001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2년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첼로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 송영훈 
 ▲ 송영훈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는 바이올린 연주자 아이다 모모코를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하야시 마사키, 베이스 주자인 니시지마 토루, 반도네온 주자인 기타무라 사토시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팀명은 숫자 ‘400’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멤버 한 사람이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해 400%의 기량으로 연주하겠다는 의미다.

이들은 피아졸라의 대표곡 <망각 Oblivion>을 비롯해 <리베르탱고 Libertango>, 피아졸라의 작품 중 유일하게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Duet)로 만든 <위대한 탱고 Le Grand Tango> 등을 연주한다.

재단 관계자는 “부천 공연이 앞서(7일) 열리는 서울 무대보다 저렴한 편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관람료 2만5천원~3만5천원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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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7. 8. 15:32




2015.7.7(화)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그랑탱고-송영훈&쿠아트로시엔토스>에 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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