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A to Z2017. 1. 20. 12:16

첼로는 원래 실내악의 저음 파트를 맡던 악기였다.
하지만 베토벤이 첼로소나타를 프로이센의 빌헤름 2세에게 헌정하면서

첼로는 독주 악기로서의 위상을 얻게되는데...

2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송영훈 첼로 리사이틀>에서 만나게될 베토벤 첼로소나타 Op.5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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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11. 9. 15:50



2015.11.8(일)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피아노 리사이틀>공연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Chopin 쇼팽


Nocturne No.21 in c minor, Op.posth

녹턴 21번 C단조 


Nocturne No.16 in EMajor, Op.55, No.2

녹턴 16번 E♭장조, Op.55, No.2


Fantasie in f minor, Op.49

환상곡 f 단조, Op.49


4 Mazurkas, Op.17

4개의 마주르카, Op.17


Polonaise No.5 in f# minor, Op.44 

폴로네이즈 5번 f# minor, Op.44



INTERMISSION



Prokofiev 프로코피에프


Piano Sonata No.8 in B장조, Op.84

피아노 소나타 8번 B♭ 장조, Op.84

I. Andante dolce  II. Andante sognando  III. Vivace



ENCORE


Tchaikovsky - 18 Morceaux Op.72, 5. Meditation

차이콥스키 - 18개의 소품 작품번호 72번 중 5번, 명상곡  


Chopin - Waltz In A flat Major Op.42 

쇼팽 - 왈츠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4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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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11. 15:33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55411



바이올리니스트 7인, 5일 예술의전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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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조피 무터 뒤를 이을 바이올린 여제다." 

작곡가 펜데레츠키가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서울대 교수가 쟁쟁한 후배 바이올리니스트 6명과 한 무대에 오른다. 영화 '블랙스완' 배경음악(OST)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팀 페인,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마리나 시쉬, 중국 바이올리니스트 댄 주, 2005년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권혁주, 2012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우승한 김다미,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을 맡고 있는 정하나가 가세했다. 한국 미국 중국 바이올리니스트의 환상적인 호흡은 5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들을 수 있다. 바흐 'G선상의 아리아', 모차르트 '반짝 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베토벤 '대푸가', 피아졸라 '망각' 등을 바이올린곡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02)2658-3546 

[전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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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9. 10. 11:35



쇼팽의 여제 그녀가 온다!

2010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쇼팽 콩쿠르 우승 빛나는 

세계무대의 히로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마르타 아르헤리치 이후 쇼팽 콩쿠르  45년만의 여성 우승자,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010년 뛰어난 연주로 우승을 거머쥐며 피아노의 여왕의 자리에 등극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오는 11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진행된다. 9 대만 타이페이 국립 콘서트홀에서 시작하여10NHK 50주년 기념 음악축제에서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함께 미치요시 이노우에가 이끄는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일본투어를 진행하고 11한국에서 그 대망의 아시아 투어의 종지부를 찍는다





<2015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피아노 리사이틀>

2015. 11. 8 (일)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  R 75,000  S 55,000  A 35,000


예매처 : SAC Tickets인터파크예스24스톰프스토어



주최/문의 : ㈜스톰프뮤직 02-2658-3546  www.stomp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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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식2015. 9. 9. 18:08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와 송영훈

사제의 만남

 

 



현재 73세인 아르토 노라스를 송영훈이 처음 만난 것은 30년 전쯤, 그러니까 지금의 송영훈의 나이쯤이었다긴 시간 그를 동경하며 밟아왔던 연주자의 길. 이제는 그 시절 스승과 닮은 모습으로 세계를 누비는 그에게 있어서 스승과 함께하는 연주는 아무래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아르토 노라스가 한국에서 독주회를 가졌던 것은 송영훈의 나이 9세 때였다당시 아르토 노라스는 음악학도들을 대상으로 공개 레슨을 했었는데 어린 송영훈도 거장의 가르침을 함께 받고 싶어 이에 참관하였다



젊은 시절의 아르토 노라스


노라스는 레슨을 할 때 본인의 연주를 많이 들려주는 타입이었는데, 그의 연주는 어린 송영훈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인상적인 첫 만남 이후 그는 아르토 노라스의 팬이 되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청소년 송영훈은 16세 때 다시 한 번 노라스를 만날 수 있었다. 아르토 노라스가 창시한 핀란드의 난탈리 국제음악제의 아카데미에 학생으로 초대받게 된 것이다. 당시 故 야노스 슈타커 등이 마스터클래스를 열었고 그는 당연히 노라스 선생님의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이제는 스승의 모습과 닮은 모습으로 성장한 그가 같은 음악제에서 학생들을 위해 마스터클래스를 갖고 있으니 첼리스트 송영훈이 가야 할 길에 스승이 좋은 지침이 되었다는 것은 두 말 할 나위도 없다.


 아르토 노라스의 팬이 된 송영훈은 자라면서 연주와 후학 양성을 위해 세계 이 곳 저 곳을 바삐 누비는 스승을 따라 스위스, 프랑스, 핀란드, 한국 등지를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송영훈이 20대였을 당시 유럽 이 곳 저 곳에서는 예비 대가만 모아서 펼치는 작은 페스티벌이 많았는데 그는 이런 페스티벌들에서도 노라스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그 때까지만 해도 직접적으로 가르침을 받은 적은 없었다.

송영훈이 아르토 노라스의 가르침을 처음으로 직접 받았던 것은 25살 즈음. 13명 정도의 소수 정원만 뽑으며 혹독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의 모 아카데미에 그의 친구인 스위스의 명 첼리스트 요엘 마로시와 함께 참가하게 되었을 때였다. 당시 요요마가 그들을 가르치게 되어 있었지만 사정이 있어 오지 못하고 어떤 운명인지 아르토 노라스가 그 자리를 대신 하게 되었다. 송영훈은 그 때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였고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 사중주단으로 활동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을 때였다. 그러나 노라스는 그의 연주를 듣고 점심을 함께 먹자며 그를 따로 불렀다.


연주가 너무 편안하군요.”


조용히 입을 뗀 노라스의 가르침은 날카로웠다

지금까지 너무 편안한 삶을 산 것이 아니냐며 연주에 담긴 인생에 대해 지적한 노라스의 말은 송영훈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랬다.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으로 데뷔한 이래로 원하든 원치 않든 사람들은 그에게 늘 최고라는 칭호를 붙였다. 어릴 땐 철이 없어 첼로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연주했고 커서는 최고라는 수식어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런 그의 삶을 아르토 노라스는 연주만으로 캐치하였고 그를 일깨우기 위해 뼈아플테지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영훈은 이후 한국에서의 소위 잘 나가던 생활을 모조리 접고 그 길로 아르토 노라스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핀란드로 떠나 늦깎이 학생으로 시벨리우스 음악원에 들어갔다. 그 곳에서는 소수 정예로 뽑힌 4~5명의 학생들만 가르치고 있었다. 항상 어두침침하고 구름 낀 우울한 나라. 아는 이 하나 없고 늘상 날씨가 궂은 이 곳에서 그는 스승과 지옥 훈련을 하며 1주일에 콘체르토를 하나씩 마스터하며 연습에 연습을 반복했다.



스승님의 연주에 대한 가르침 자체도 감사하지만 그런 지적을 해주실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감사한 점이에요.”


송영훈은 이제 본인 앞에 거장이란 말이 붙기 시작한 나이가 됐음에도 스승의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가장 어려움을 모를 시기에 자신의 마음을 다잡아주었던 스승은 이제는 그의 음악적 동료가 되었다. 함께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새로운 세대를 키워가고 있는 그들은 이제 음악적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그만큼 아르토 노라스는 송영훈을 크게 성장시킨 셈이다. 이제 그들은 어깨를 나란히 두고 함께 무대에 선다. 아마도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한 번의 보잉만으로도 서로가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닮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사제의 첼로 콘체르토 속에서 우리는 특별한 애정과 보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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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5. 9. 7. 15:37

[출처]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9140&yy=2015


바흐·베토벤·비틀즈…불후의 명곡 전부 바이올린으로


韓·佛·美·中 대표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4일 대구시민회관 연주회



 
 
 
 

#고전~현대 대표 음악가 작품

#바이올린만을 위한 편곡 초연

#세계적 주자 한 자리 상징성도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주축으로 프랑스, 미국, 중국을 대표하는 여섯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하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2015년 대구시민회관 기획공연 명연주시리즈 그 두 번째 공연이다.

오로지 바이올린의, 바이올린을 위한, 바이올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무대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는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참여와 함께 프로그램에 있어서까지 관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했다.

올해 역시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최고 기량을 가진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비롯해, 영화 ‘블랙스완’ OST 참여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의 관심을 받은 미국의 팀 페인, 독일 트로싱엔 음악대 교수 마리나 시쉬, 인간적인 감동과 아름다운 톤의 조합을 가진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 중국의 댄 주가 대구를 방문한다.

여기에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 3인방 권혁주, 김다미, 정하나가 가세한다.

올해는 ‘더 리듬’이라는 주제로, 고전부터 현대 음악의 중심이 되는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일곱 대의 바이올린만을 위한 특별 편곡으로 국내 초연한다.

4명의 솔리스트 연주를 통해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로 시작해, 모차르트의 ‘반짝 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베토벤의 ‘대푸가’가 공연의 서막을 장식한다.

이어 일명 ‘탱고의 전설’로 통하는 피아졸라의 대표곡들로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의 화려하고 장엄한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팝의 전설 비틀즈다. ‘헤이 주드’, ‘Let it Be’ 등 전 세대를 통틀어 큰 사랑을 받은 비틀즈의 명곡들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H석 1만5천원. 053)250-1400.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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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7. 15:35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831020012



일곱 색깔 현의 노래

새달 5일 예술의전당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한국·미국·중국·프랑스 등 동서양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7명이 뭉쳤다.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다.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는 클래식 고전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들을 편곡해 일곱 대의 바이올린으로만 연주하는 이색 콘서트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콘서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서울대 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백 교수는 2005년 서울대 음대 최연소 교수로 부임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존 최고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폴란드의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는 백 교수를 “안네조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고 평했다. 

연주자는 백 교수를 비롯해 한국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3명과 미국·중국·프랑스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3명이다. 영화 ‘블랙 스완’ OST에 참여해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미국의 팀 페인, 세계 여러 나라의 초청 연주에서 저력을 과시하는 중국의 댄 주와 프랑스의 마리나 시슈, 2005년 퀸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기량과 성숙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권혁주, 2012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인 김다미, 한국인 최초로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제1바이올린을 맡았고 현재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있는 정하나 등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3명의 솔리스트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하며 막을 연다.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과 베토벤의 ‘대푸가’가 뒤를 잇는다. 탱고의 전설로 통하는 피아졸라의 ‘망각’ 등 탱고 선율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고, 비틀스의 ‘렛 잇 비’ ‘헤이 주드’,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리치 밸런스의 ‘라 밤 바’ 등 여러 명곡이 대미를 장식한다. 4만~10만원. (02)2658-3546.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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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4. 18:26

[출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40182&plink=ORI&cooper=NAVER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 9월 5일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백주영, 권혁주 씨를 비롯해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올린 연주자 7명이 뭉쳤습니다. 

지난해 10월 국내 첫 시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연주회가 다시 한 번 관객을 찾아옵니다.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와 베토벤의 대푸가, 피아졸라의 탱고와 비틀즈의 Let It Be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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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8. 21. 16:34


대한민국 클래식음악의 자부심있는 넘버시리즈 콘서트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쉿, 너만 미리 듣게 해줄게 -제1탄-


 

어떤 공연을 보더라도 똑같이, 미리 준비해야 하는 한가지!

바로 프로그램 들어보기인데요 :)

여러분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이번 2015년 프로그램의 주제는 [The Greatest]!

고전부터 현대까지 음악의 중심이 되는 아티스트의 대표 곡을

일곱 대의 바이올린만을 위해 특별 편곡을 하여 국내 초연할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듬뿍듬뿍, 심쿵거려요 :)

 

 

-


 

첫 번째 살펴볼 프로그램은


 

바흐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 작품번호 1068번 중, "아리아" 입니다.

(Bach:Suite No.3 D Major, BWV 1068 ‘Air on the G String’)

 


이곡은 바흐가 1717년에서 1723년 사이에 쓴 곡인데요,

4개의 관현악 모음곡 중 제 3번 라 장조의 두번째 곡입니다.

 

아우구스트 빌헬미(August Wilhelmj)는 이 곡을 편곡을 하고

이후 "G선상의 아리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습니다.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현(G선)만으로 연주되는 데서 이 같은 이름이 붙어졌다고 해요.
장중한 분위기와 선율이 참 아름다운 이곡은 여러분의 귀에도 많이 익숙하실텐데요.

 

 

 

영화 "동감", "박쥐", "홍반장"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 등장합니다.

그 인기 만큼이나 다양한 버젼으로 연주가 되는데요

 

1979년 지휘자 톤 쿠프만(Ton Koopman)이 창단한 관현악단인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The Amsterdam Baroque Orchestra)가 연주하는 영상 먼저 살펴보시죠!


                           



 

다음 들으실 버젼은 "첼로" 버젼입니다.

첼리스트 미샤 퀸트(Misha Quint)가 연주합니다.

 

     




스웨덴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페어올로우 킨드그렌(Per Olov Kindgren)이 연주합니다.
이 버젼은 JPBC 드라마 "하녀들"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어요.


 



과연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의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모인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버젼으로는 어떨까 궁금한데요.

그 궁금증이 9월 5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풀립니다.

 

 

 

출연 : 팀 페인(미국), 마리나 시쉬(프랑스), 권혁주, 백주영, 댄 주(중국), 김다미, 정하나

 


예매 : http://goo.gl/tmI4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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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8. 11. 10:34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811000114&md=20150811085733_BL



김봄소리 등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 광복절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이 출연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공연이 8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대상 독일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안수정과 세계 3대 콩쿠르인 체코 프라하 콩쿠르 우승과 프랑스 자크 랑스로 클라리넷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김상윤이 출연한다. 일본 센다이콩쿠르 최연소 입상에 이어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도 함께 한다.


3명의 연주자들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랑을 각자 자신의 악기로 즉석 연주를 할 예정이다. 편곡은 아니지만 즉흥곡 형식으로의 아리랑을 듣을 수 있다. 

장윤성이 지휘하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02-749-13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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