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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1. 5. 11:58
공연 소식2015. 10. 29. 12:07

 

   안녕하세요:)

오늘은 All about Chopin 그 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얼마 전 조성진의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으로

연일 쇼팽콩쿠르에 대한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입니다.

쇼팽 콩쿠르에 대한 이슈들만큼,

쇼팽의 곡들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쇼팽의 곡들을 살펴보며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

 

녹턴 (Nocturne)

 

 

먼저 여러분께 소개해리고 싶은 곡은, 쇼팽의 '녹턴'입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대명사로 불리는 쇼팽의 녹턴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일거에요.

평생 피아노곡 밖에는 쓰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쇼팽은,

그 분야에 있어서는 영원한 왕관을 쓰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교향곡에 있어서의 베토벤, 실내악곡에 있어서의 하이든, 가곡에 있어서의 슈베르트처럼

피아노에서의 쇼팽은 유일무이한 존재였습니다.

 

악곡 형식 중 즉흥곡, 녹턴, 마주르카, 왈츠, 폴로네이즈 등은

쇼팽이 개척한 그 만의 독특한 피아노곡 형식이기도 합니다.

                                         

 

< Nocturne no. 21 op. Posth. in C Minor >

 

다른 곡과 다르게 이 곡에는 작품명 뒤에 posth라는 이름이 붙는데,

Op. posth는 '사후의 (posthumous) 작품'이라는 뜻으로,

작곡가 생전에 번호가 붙지 않은 채 사망했을 경우 작품에 부여하는 이름입니다.

이 녹턴 또한 사후에 발견된 3곡의 녹턴 중 하나로 posth로 붙여지게 됩니다.

 

짝사랑의 아픈 상처를 안고 자신이 다시는 조국 폴란드의 땅을 밟지 못한다는

사실도 모르는 채 바르샤바를 떠난 쇼팽은, 음악의 도시 빈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습니다.

20세 이후 고향땅을 밟지 못 했던 쇼팽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여러 작품으로 드러냅니다.

그 만이 할 수 있었던 유일한 표현 방법으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곡들이 완성되었으니

쇼팽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 * *

 

폴로네이즈 (Polonaise)

 

두 번째 소개해드릴 곡은 폴로네이즈입니다.

폴로네이즈는 폴란드 무곡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16세기부터 사용되어 왔다고 해요.

장대하고 축제적인 분위기를 지녔으며, 기품 있고 차분한 폴란드 궁정의 행사용 무곡으로 시작하여

이후 민속적 풍취를 더한 서민곡으로 변모되어갔죠.

거기에 폴란드 민중의 애국심이나 민족정신이 담기다 보니

차츰 폴란드를 대표하는 무곡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누구보다 애국심이 강했던 쇼팽은 그 강한 민족주의적 정서를 폴로네이즈를 통해 나타냅니다.

 

 

 

 

 

< Chopin Polonaise op. 44  f sharp minor >

 

호로비츠가 연주하는 '쇼팽 폴로네이즈 f# minor' 입니다.

비극(Tragic) 이라는 부제가 있는 곡이지요.

쇼팽 폴로네이즈 중 가장 난곡으로 불리는 곡이기도 합니다.

마이너의 화성으로 웅장하면서도 비극적이며

더불어 잃어버린 조국, 폴란드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유명하죠.

 

 

 


* * *

 

환상곡 (Fantaisie)

 

세 번째로 소개드릴 곡은 '쇼팽 즉흥환상곡' 입니다.

즉흥으로 만들어진 4개의 환상곡 중 하나인데,

TV와 CF등에 많이 쓰이며 우리 귀에 익숙하기도 한 곡이예요.

 

쇼팽은 피아노 독주용 작품으로 환상곡을 단 한곡만 남겼는데요.

걸작으로 인정받는 이 곡은 1841년 쇼팽이 뜨겁게 연애하던 시절,

안정된 상황에서 쇼팽의 천재성이 최고 단계에 도달했던 시기에 작곡 된 곡이기에

쇼팽의 모든 작품 중에서 최고위에 속하는 것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쇼팽 환상곡의 영상은 제 16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연주로 들어보겠습니다.

 


< Chopin Fantaisie in F minor, Op.49 >

 

 

 

 

오늘의 프로그램 소개, 어떠셨나요?

가을날에 울려퍼질 율리아나 아브제바의 쇼팽이 더욱더 궁금해지시죠?

이쯤되면 한번 더 등장하는 율리아나의 리사이틀 포스터!

리사이틀의 감동이 벌써부터 전해져옵니다.

그 감동의 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0. 23. 17:37

 

8인의 피아니스트

PREVIEW - 11/22 (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GALA - 11/28 (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콘서트 준비물-


 

[그 두번째!]



안녕하세요, '8인의 피아니스트' 콘서트 준비물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드뷔시에 이어 라흐마니노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학교에서도 수업을 듣다 예습한 부분이 나오면

평소보다 귀를 더 쫑긋~하게 되잖아요.

 

 

'8인의 피아니스트'도 저와 함께 예습하고 가시면

본 공연때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


 


 


먼저,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부터 알아볼까요?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사람이에요  

(러쉬안 발음으로 읽어주세요ㅎ)

 

 

1873년 태어난 라흐마니노프는 9세 때 어려운 집안형편으로

귀족학교가 아닌 음악원에 입학하게 됩니다.

집안형편은 어려웠지만 피아노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 신동으로 불렸다고 해요.


그 후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해서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우게 됩니다.

이때 음악이론과 작곡도 함께 배우다가

지휘를 시작하게 되죠.



 


 

 

'8인의 피아니스트' 프리뷰에서 연주 될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 또한 이때 작곡되었는데요.

라흐마니노프 곡 중 가장 유명한 협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c단조'와 비슷한 시기에 작곡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곡이 스타일 아주 흡사해요.

 

-

시적인 멜로디와 복잡하고 풍부한 꾸밈음들,

그리고 라흐마니노프만의 박지감 넘치는 리듬감이 뭍어나는 곡이죠

서주, 왈츠, 로망스, 타란텔라 모두 네 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중 ‘로망스라는 타이틀은 라흐마니노프가 초기 작품을 쓸 때 종종 썼던 형식인데

전체적으로 멜로디와 단조 분위기가 슬프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신 아르헤리치님.

아르헤리치와 질버스테인의 섬세한 터치로 연주되는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5 중 1번을 들어볼게요.






 



다음은,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 중 마지막 악장입니다.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는

화성과 스케일로 화려하게 수 놓는 것 같죠.

 

 

마지막은 이탈리안 폴카 댄스를 기반으로 한

 타란텔라로써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입니다.

거의 무아지경의 클라이 막스를 자랑하는 곡으로

이 조곡 중에 가장 사랑 받는 악장이기도 해요.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맛보기 소개는 여기까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의 다른 악장들이 궁금하시다면,

 

 

 

 

 

오는 11월 22일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8인의 피아니스트-Preview>

콘서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 뮌헨필 현지협연 피아니스트!

윤홍천

 

퀸엘리자베스, 영국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김태형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 1위!

벤킴

 

 

 

 

진짜 피아니스트들이 온다.

<8인의 피아니스트 -Preview> The Triple

2015. 11. 22. (Sun)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매: SAC , 인터파크 , 스톰프스토어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0. 23. 12:25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021000013&md=20151021004809_BL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10~11월 ‘아쉬운 놈이 간다’라는 주제로 첫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정재원은 ‘적재’라는 이름으로 대중가요,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김동률, 김범수, 린, 테이, 장윤주, 월간 윤종신, 윤하, 인피니트, 정준영 포맨 등의 음반 작업에 세션 연주자로 참여해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 앨범 ‘한마디’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데 이어 올해 4월 싱글 ‘사랑한대’를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 스톰프뮤직은 “이번 콘서트의 주제 ‘아쉬운 놈이 간다’는 2015년을 마무리 하기 아쉬운 마음에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게스트하우스와 라이브클럽, 두 가지 포맷으로 공연을 준비해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원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서울 ‘디귿집’을 시작으로 11월 6일 오후 7시 제주 ‘더머뭄’, 11월 7일 오후 6시 제주 ‘에리두’, 11월 13일 오후 8시 광주 ‘네버마인드’, 11월 14일 오후 7시 대구 ‘아트팩토리 청춘’, 11월 15일 오후 7시 부산 ‘몽크’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티켓가는 전 지역 전석 2만원이다. 문의는 스톰프뮤직 (02) 2658-3546.

123@heraldcorp.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0. 20. 16:41

 

 

 

 

 

안녕하세요 :)

오늘은 All about Chopin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일주일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미파이널에 올랐던 경쟁자 중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되었죠.

드디어!!!! 10월 21일 오늘! 한국 시간으로 오전8시 쯤 우승자가 발표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조성진입니다.

 

 

 

< 조성진 Seong-Jin Cho _ 제 17회 >

 

 

쇼팽 콩쿠르 인터뷰 영상 속 그의 말처럼

기품 있고, 극적이고, 시적인 쇼팽을 보여준 조성진.

결선에서 첫 번째 주자로 온전히 쇼팽에 몰입해 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하는 그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본선에서 연주한 영웅 폴로네이즈는 한 번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히 연주해내며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우승과 함께 폴로네이즈 상 또한 그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성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는 조성진을 포함해 한지호, 김수연까지 세 명의 한국인이 올랐었죠:)

그만큼 한국의 많은 연주자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답니다.

쇼팽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소식으로

아침부터 후끈 달아오른 열기와 함께~

오늘은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들'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쇼팽 콩쿠르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익숙한 이름들이 많을 거예요.

우승자 외에도 입상자로 이름을 알린 분들이 많습니다.

제5회 2위 수상자 아쉬케나지, 2005년 공동 3등으로 입상한 한국의 임동혁, 임동민 형제도 있죠.

 

또, 이들에게는 공통의 닉네임이 있는데요.

바로 '쇼팽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그만큼 명성 있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들이기에,

각자의 감성으로 해석되는 쇼팽은 모두를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 *

 

먼저, 쇼팽의 정석으로 불리는 폴리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악을 전공하는 분들에게 폴리니라는 이름은 참 익숙할 거예요.

그의 쇼팽 에튀드는 지금까지도 완벽하며, 정밀한 터치로 쇼팽의 교과서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죠.

 

 

 

< 마우리치오 폴리니 Maurizio Pollini _ 제 6회 우승자 >

 

 

18살의 어린 나이에 제6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초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며,

그 당시 심사위원장이던 루빈스타인이

"기교적으로는 우리의 누구보다도 능숙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었죠.

 

폴리니가 연주하는 쇼팽의 흑건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흑건'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인공이 같은 과 친구와 함께 

피아노 배틀을 했던 곡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지요.

 

 

 

 

 

 

 

 

* * *

 

 

두 번째 소개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이번 쇼팽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마르타 아르헤리치입니다.

 

 

 

 < 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_ 제 7회 우승자 >

 

 

그녀 특유의 머리 스타일처럼 쇼팽을 개성있게 연주해내는 그녀.

쇼팽 콩쿠르에 출전할 당시의 머리스타일을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르헤리치는 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여성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폴리니(2위)를 누르고 우승한 적이 있다는 것이죠.

아르헤리치는 1965년에 쇼팽 콩쿠르 우승을 했고, 지난 몇 회 동안 쇼팽 콩쿠르 심사위원을 하고 계십니다.

올해 벌써 74세가 된 그녀. 이번 쇼팽 콩쿠르 본선 심사까지 하셨죠.

 

 

 

 

 

여전히 아름다운 마르타 아르헤리치입니다.  :)

 

 

 

 

* * *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중국의 '윤디 리'입니다.

당시 18세의 나이로 쇼팽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죠.

 윤디 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영 스타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전문가로 클래식 음악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었는데,

장장 15년 만에 나온 우승자인데다가 중국 본토에서만 음악 교육을 받은 경력으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 윤디 리 Li Yundi _ 제 14회 우승자 > 

 

 

 물 흐르듯 부드럽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섬세한 타건,

게다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을 쇼팽에 빠지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죠.

또, 이번 17번째 쇼팽 콩쿠르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연말은 윤디 리에 이어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까지 쇼팽 콩쿠르 우승자들이 줄이어 내한공연을 하네요.

 

 

 

 

* * *

 

 

마지막으로 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입니다.

2010년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율리아나는,

1965년 반향을 몰고 온 마르타 아르헤리치 우승 이후 45년 만의 여성 우승자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Yulianna Avdeeva _제 16회 우승자>

 

쇼팽 콩쿠르 우승자의 위엄이 느껴지는 사진이죠 :)

쇼팽 콩쿠르 당시, '확신의 찬 연주와 열정적이면서도 선명도를 잃지 않는 차별된 음색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 내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앨런 길버트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샤를 뒤트아가 이끄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미국과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 율리아나.

 

 

 

 

 

여성 연주자로는 흔치 않게 검은 슈트를 고집하는 그녀는

2014년 한국에서의 첫 리사이틀로 그녀의 슈트만큼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한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일 년 전 그때 영상을 다시 한 번 볼까요?

 

 

 

‘마르타 아르헤리치’ 다음으로 45년만의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인 그녀의

이번 한국 리사이틀은 ‘쇼팽의 여제’의 귀환을 지켜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D

이번 내한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진행되는데

한국에서 그 대망의 아시아 투어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관객과 소통을 한다는 느낌을 갖는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바로 작곡가, 청중 그리고 제 자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연주란 관객 한 명 한 명과 제가 나누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Yulianna Avdeeva -

 

 

 


 

 


 





 쇼팽 콩쿠르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지만,

율리아나와 함께하는 All about Chopin은 다음 시간에도 계속됩니다. :)

다음 시리즈를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