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피아니스트] <콘서트준비물> series3. 프리뷰 프로그램, 브람스

 

 

 

8인의 피아니스트

 

PREVIEW - 11/22 (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GALA - 11/28 (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콘서트 준비물-

 

[그 세 번째!]

 

 

안녕하세요, '8인의 피아니스트' 콘서트 준비물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프로그램은

 

<브람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단조, 작품번호34b 입니다:)

 

 

이 곡은 피아노 5중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

 

 

비화를 소개하자면

 

 

1862년 당시 29세였던 브람스는

 

 

1828년 슈베르트 작이었던 C장조 피아노 5중주(D956) 같은구성의

 

 

피아노와 현악파트 바이올린, 비올라, 두대의 첼로로 이루어진

 

 

피아노 5중주 작품을 기획했었다고 해요.

 

 

 

 

 

 

 

 

 

 

 

작품을 썼던 브람스는 하노버에 있는

 

 

요제프 요하임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작춤 전체를 보여주었는데요.

 

 

요하임은 브람스의 이 작품을 보고 이런 조언을 해요.

 

 

 

 

 

 

 

 

 

<피아노 5중주 편성만으로는

 

브람스가 표현해 내고자 하는 아이디어들의 힘을 싣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뿐만아니라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이 작품은

 

매 악장들이 하나의 전체로 완벽히 통합되어 있다고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조언에 설득당한 브람스는

 

결국

 

 

 

 

조금 더 넓게 표현할 수 있는 편성으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변경.

 

1836년 작곡합니다.

 

 

 

 

 

 

 

 

완성된 이후 이 곡은

 

브람스와 리스트의 애제자인 칼 타우지히에 의해 초연되었고요.

 

 

 

 

 

 

 

 

브람스의 음악적 동지인

 

클라라와 슈만에 의해서 여러차례 연주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버전과

 

5중주 버전을 함께 보실까요??

 

 

 

 

 

 

젊은 미모의 아르헤리치 여사님

(벌써 포스팅에 세 번째 등장이시네요ㅎ 그래요..저 광팬이에요..ㅎ)

 

 

 

 

 

 

 

에벤콰르텟입니다.

(내한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미 왔다 가셨는지 아님 오시는건지 궁금하지만..

일단 포스팅을 끝내고 찾아볼까해요 에헴;;ㅋ)

 

 

스트링 특유의 매력이 느껴지는 버전이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어느 버전이 더 브람스의 작곡의도와 어울리는것 같나요?

 

 

저는 아무래도 2대의 피아노 버전은 연주를 직접 라이브로 봐야지 알 것 같아요.

 

 

 

11월 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저와 함께 확인 해보지 않으실래요??

 

 

 

 

 

 

 

 

 

 

 

 

한국인 최초! 뮌헨필 현지협연 피아니스트!

윤홍천

 

퀸엘리자베스, 영국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김태형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 1위!

벤킴

 

 

 

 

진짜 피아니스트들이 온다.

<8인의 피아니스트 -Preview> The Triple

2015. 11. 22. (Sun)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매: SAC , 인터파크 , 스톰프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