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11. 5. 13:32

에리두 카페, 11월 공연 풍성
뮤지션 정재원 등 콘서트



매월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에리두 카페 엔 베즈(Cafe n Beds)가 11월을 맞아 가을 감성을 담은 콘서트를 잇따라 연다.

오는 7일 오후 6시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찾아온다. 그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쉬운 놈이 간다'의 제주공연으로, 라이브클럽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여행하며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기타리스트 '적재'로도 알려진 그는 지난해 11월 첫 앨범 '한마디'와 올해 4월 싱글앨범 '사랑한대'를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 가요계에 입지를 굳히고 있다. 

11일 오후 7시에는 엔자 코프(Elsa Kopf)와  삐에르 파(Pierre Faa)의 내한 공연이 제주에서 열린다. 엘자 코프는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처음이라서' OST 작업 등 한국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싱어송 라이더다. 삐에르 파는 프랑스 생루이섬에서의 기억을 앨범으로 만든 '쎄느강의 삐에르 파'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뮤지션이다. 관람료는 모두 2만원이며, 입장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739-5867. 이소진 기자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