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6. 1. 5. 15:43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6. 1. 5. 15:24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6. 1. 4. 17:57

 

 

지난주 오랫동안 함께 해 온 밴드 친구들과 초대를 받아 공연했습니다. 그런데 공연이 끝나고 소속사 직원분들, 연주자들과 함께 식사하는 식당에서 고추장찌개가 나오더군요. 얼마 만에 눈앞에서 보는 고추장찌개인가요! 그러고 보니 해운대에 살면서 고추장찌개의 존재를 아예 잊고 있었더라고요. 진정한 서울식 입맛이라 불리던 저희 아버지의 취향으로 우리 집에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고추장찌개가 식탁에 빠진 적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부산을 비롯한 어떤 지역에는 이 고추장찌개가 상당히 생소합니다. 가끔 부산의 지인들과 음식 얘기를 나눌 때 "그런데 형, 서울 사람들은 왜 고추장찌개를 먹어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부산의 음식과 문화를 좋아해서 이곳에서 사는 저로서는 이런 질문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말이죠. 그날 제가 이 고추장찌개를 떠먹는 순간, '와, 너무 맛있다. 이게 얼마 만이야!'라는 생각이 든 거예요. 그러면서 내가 아무리 부산의 음식과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결국에는 서울 사람이었던 것인가? 하는 자책 아닌 자책이 들더군요.  

그 자리에서 고추장찌개는 아예 손대지도 않던 부산 출신 분들과 이 얘기를 나누며 한참 혼자 웃었더랬지요. 그러고 보면 사람들에게는 정말 결코 바뀔 수 없는 문화나 취향의 공감대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대중음악 콘서트가 12월에 열리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연말에는 그 수가 상당합니다. 분명 누군가 그렇게 정해놓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물론 12월에 열리는 콘서트가 어울려서 때를 기다린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수많은 대중음악 공연이 연말에 집중되어 열리는 문화는 솔직히 참 어색합니다. 라이브 공연이 그 아티스트의 음악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꽤 오랫동안 우리에게 다른 이유로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음악이 정말 휘발유처럼 빠르게 소비되고 음악이 음원으로 불리는 시대, 이러한 조짐은 이미 전부터 꽤 오랫동안 국내 특유의 문화로 서서히 자리 잡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오랜만에 만난 관객분들이 무척이나 고맙고 반가웠음에도 공연의 마지막으로 연말 신년인사를 건네고 있는 저 자신에게 어색함을 느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가 아니었을까요. 

앨라배마 셰이크스(Alabama Shakes)의 음악을 들을 때면 저 자신에게 깊이 스며들어 바뀌지 않는 음악과 감성의 취향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줍니다. 2009년 활동을 시작한 미국 4인조 밴드 앨라배마 셰이크스는 보컬과 기타를 맡은 브리타니 하워드 특유의 목소리와 개성 있는 음악으로 엄청난 반향을 얻고 있는데요. 국내외 평단과 음악 마니아들에게 한 해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티스트로 이들을 꼽는 데는 모두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솔 감성이 충만한 이들의 루트락 사운드를 듣노라면 어린 시절부터 제가 들어왔던 모든 음악이 다 녹아있는 듯하지요. 그래서 오늘날의 감성으로 새롭게 포장된 이들의 옛 사운드는 마치 새 단장을 마친 내 집에 온 듯한 포근함과 신선함을 준답니다. www.pudditorium.com

 

 

 

 

 

 

 

 

 

 

 

뮤지션 : 김정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6. 1. 4. 17:54
공연 소식2015. 12. 9. 20:22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

1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을 <테너 김재형의 사계>를 기다리며

올 겨울, 당신의 마음을 난로처럼 따뜻하게 녹여줄 음악들이 가득한

5장의 앨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D

 


* * *

 


첫 번째 소개해드릴 앨범은,

 싱어송라이터인 정재원(a.k.a 적재)의 첫 정규앨범 [한마디]인데요.

'적재'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진 그는 많은 뮤지션들의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한 실력파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답니다.

 

 

추운 겨울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닥드린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줄 노래,

[한마디] 두 번째 트랙, 다시

이별에 대해 덤덤하게 노래하는 그의 감정과 공감가는 내용의 가사가

추운 겨울날 당신의 우울함을 따뜻하게 달래줄거예요.

 

수많은 앨범에 세션으로도 참여했던 정재원은 테너 김재형의 앨범[Morgen]에서

탁월한 기타편곡과 연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합을 이루며 극찬을 받기도 했었죠.

 


'다시 또 한 번, 이렇게 끝났어..'

 

 

* * *

 

 



겨울 그리고 따스한 캐롤의 만남

'나오미 앤 고로'의 크리스마스 선물,

 [Presente de natal] 여섯 번째 트랙, Winter wonderland

수록곡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Winter wonderland'은

소박한 일상에서 맛보는 겨울 감성이 가득 묻어납니다.

따뜻한 송년 그리고 즐거운 파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거예요 :)

 

영상으로 함께 들어볼까요?

 

 

 

* * *

 

 

 

존 맥래플린의 크리스마스 앨범.

[The Christmas Song] 다섯 번째 트랙, The Christmas Song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뜨끈뜨끈한 앨범인데요!

기존 캐럴에 화려한 피아노 편곡과 감성적인 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성 된 곡입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달달한 피아노 선율이 입혀진 존의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의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D

 

 

 

* * *

 

 


창문밖으로 내리는 새하얀 흰 눈이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For this moment] 세 번째 트랙, 카푸치노

 

그만이 전할 수 있는 감미로움과 따뜻함, 편안함이 담겨있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딱! 좋은 앨범이랍니다.


 

 

* * *

 


마지막으로,

테너 김재형의 국내 첫 가곡 음반 [Morgen]


 

[Morgen] 첫 번째 트랙, Widmung

수록곡 헌정은 '미르테의 꽃'이라 불리며

슈만이 사랑하는 신부, 클라라를 위해 결혼 전날 그녀에게 헌정한 곡으로 

26곡의 곡 중 첫 번째노래입니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선율이 그의 마음을 노래하는 듯 합니다.

 

2015년을 되돌아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노래로 마음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

올해도 어김없이 김재형의 사계에서 그의 헌정을 만나볼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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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사이트 안내

SAC http://me2.do/G7BsanIV

티켓링크 http://me2.do/GUKYjsJe

하나프리티켓 http://me2.do/FOAypWjE

스톰프스토어 http://me2.do/GfjTY244

 

 

작년 그의 독창회에선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연주자로 참여했었죠~

이번 공연에는 네 명의 연주자, 솔리앙상블과 뮤지컬 팬텀의 주역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한답니다.

작년 영상으로 미리 예습해보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테너 김재형의 사계>에서 

연말을 마무리해보는건 어떠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1. 30. 13:45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너 김재형의 사계> 에서

테너 김태형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줄

아티스트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김순영입니다.

 

 

 

현재 한세대 성악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한 소프라노 김순영

최근 유럽과 국내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차세대 소프라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뮤지컬 팬텀에서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카이와 함께 무대에 올랐었죠.

오페라부터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테너 김재형소프라노 김순영의 듀엣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무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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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연주자는

스톰프뮤직의 대표 앙상블팀인 솔리앙상블입니다.

2014년 겨울, 예술의전당에서 있었던 렉쳐콘서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로 전석매진을 이뤘고

솔리앙상블만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실내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때의 영상을 하나 보실까요?

<슈만 어린이의 정경 중 7번, 트로이메라이>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솔리앙상블 한 명 한 명 소개해드릴게요 :)

 

 

 

 

 

 

 

 요즘 쇼팽 콩쿨의 우승자 조성진 못지않게 SNS에서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죠.

네 맞습니다. 그 피아니스트가 이 피아니스트 입니다.

바로 솔리 앙상블의 피아니스트 김재원!

 

 

관객 가득찬 공연장…나타나지 않는 연주자? / 출처 : SBS 뉴스 

자세히보기▶ http://goo.gl/7pgDkT

 

 

 

얼마 전 있었던 펠릭스 클리저 호른 연주회에서

공연 직전 연주자의 몸 상태가 급작스레 나빠져 시작이 지연되고 있을 때

관객들의 눈앞에 선 사람은 호른 연주자가 아닌 피아니스트 김재원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던 연주자를 대신해 관객들 앞에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를 대신해 멋진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던 피아니스트 김재원.

요즘 각종 공연과 인터뷰 요청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D


한국 클래식 피아노계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는 그의 연주가 궁금하시다면

12월 24일 <테너 김재형의 사계>로 GO GO!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입니다.

 

 

바이올린을 들고 영화를 찍는 여배우 같은 포스를 내뿜는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어린 나이에 한예종에 조기입학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드뷔시 150주년 연주,  오스트리아 Klangspuren 페스티벌 참가,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코리안심포니와 협연 등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MBC 나는 가수다>에서 솔리스트로 무대에 올라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죠!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연주자는

솔리앙상블의 첼리스트 박고운입니다.

 

역시 한 미모 하는 첼리스트 박고운!

 

15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하며 최우수 졸업을 하고,

대학원 졸업 후 2010년에는 세계적 명문인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과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했습니다.

2012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음악영화 "앙상블"에 출연하기도 했고요!



두 연주자가 출연한 영화 '앙상블'의 공식 트레일러를 잠깐 보고 가실까요 

            

 

 

 

 

 

네번째, 비올라의 스티브리입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부터 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해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비올리스트죠.

 

 2015년 4월 첫 솔로 앨범 [British Accent(브리티쉬 악센트)]를 발매하며

그 만의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을 녹여내기도 했는데요

한 번 감상해보실까요 :)

 



그의 연주실력을 엿볼 수 있는 헝가리 무곡 1번 연주 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솔리앙상블과 함께 연주할  바이올리니스트 변현정입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예종 예비학교 및 학사 및 석사 졸업을 하며

현재는 조이오브스트링, 클래시칸 앙상블로 활동 중인 그녀.

12월 24일, 솔리앙상블과의 두터운 친분과 음악적 교류를 바탕으로 연주할 

아름다운 선율을 기대해주세요! 

 

*

 

 

<테너 김재형의 사계>는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만 꼭꼭 눌러 담아 예쁘게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

이 선물을 받고 기뻐할 관객분들을 떠올리며  연주자들도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 

 

음악가는 음악으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죠.

멜로디 한 소절 한 소절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려는지에 따라서

같은 곡이라 하더라도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멋진 음악이라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면 감동을 전할 수 없습니다.

모든 연주에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그들.

테너 김재형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김순영, 솔리앙상블 그리고 변현정까지.

그들의 이야기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힘찬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1. 17. 17:44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no=1082185&year=2015

 

 

이번 ‘투어홀릭(Tour Holic)’지면, 오롯이 60만 수능생들에게 바친다. 18년간 석탑의 정문을 통과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그대들, 정말이지 수고했다. 그러니 인생선배로서, 형으로서, 감히 조언한다. 즐겨라. 신명나게 놀아라. 다시 오지 않을 시간. ‘카르페 디엠(Carpe Diem·지금을 즐겨라)’이다. 어떻게 놀 지 감이 안잡힌다고? 고민할 거 없다. ‘수능 힐링 열차’가 기다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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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패밀리 힐링 기차여행

그대들만 고생한 게 아니다. 온 가족, 그대와 함께 뛰었다. 온 가족 힐링이 필요할 터. 그렇다면 볼 것 없다. ‘수능 패밀리 힐링 기차’에 오르면 된다. 기간은 13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코레일이 아예 ‘가족용 힐링’용으로 구성한 루트다. 이름하여 ‘에어텔(항공+호텔)’이 아닌 ‘레일텔(기차+호텔)’. 이동수단부터 마음에 든다. 그래도 결과 나올 때까진 불안할테니 빨리 찍고 오라고 총알 ‘KTX’가 간다. 호사를 누리며 힐링 해야 하니 숙소는 기본이 특급호텔. 문화를 통한 치유, 공연과 영화관람이 이 여행에 방점을 찍어준다.

우선 서울 코스. 힐튼호텔에서 럭셔리한 1박(조식 포함)에 스트레스 훌훌 날리라고, 수험표를 가져가면 휘트니스 클럽사우나를 반값으로 할인해 준다. 문화 치유를 위해서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세계힙합페스티벌(12월4일~5일)’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8인의 피아니스트(11월28일)’ 연주 쌍포가 출격한다. 

※사진제공=코레일

[신익수 여행·레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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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1. 17. 17:42
언론 보도2015. 11. 5. 13:46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1. 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