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과 패션 센스! 라니~ 무슨 이야기냐고요?

 

라벨(Maurice Joseph Ravel, 1875년 3월 7일 ~ 1937년 12월 28일)

 

라벨, 그것이 알고 싶다 첫 번째 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라벨은 시대를 앞서가는 그루밍 족이라 말 하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 보아도 입이 떡! 벌어지는 라벨의 패션 감각!

 

함께 살펴볼까요?

 

 

 

라벨의 집에서 찍은 라벨의 패셔너블한 모습입니다.

 

요즘으로 따지자면 미중년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수트빨의 정석'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군요!

 

체크무늬 슈트에 커다란 라펠,

 

그리고 과감한 도트무늬 타이가 돋보이는 라벨의 패션!

 

(새하얀 드레스 셔츠에 포인트 커프스 링크까지~캬~)

 

패. 완. 얼이라 했나요?

 

말끔한 라벨의 미모까지 완벽한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벨은 포켓 스퀘어를 아주 예쁘게 활용해

 

그의 패션을 더욱 빛냈었는데요,

 

항상 저렇게 한 가닥을 예쁘게 뺀 스타일링을 선보였답니다.

 

 

 

예쁜 포켓 스퀘어와 함께 타이의 매듭에도 주목해 주세요~

 

드레스 셔츠의 칼라와 헝클어진 듯 멋스러운 매듭의 조화!

 

어느 하나 빠짐이 없는 룩이네요!

 

 

 

라벨의 친구들과 함께 한 사진입니다.

 

1차 대전 이후 자유로워진 여성들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에도 주목해주셔요.

 

체크무늬 드레스 셔츠와 어울리는 단색의 타이에서도 라벨의 감각이 드러납니다.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그의 패션 스타일링은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습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독보적인 길을 걸은 라벨!

 

곧, 그의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 됩니다.

 

3월 그의 생일을 맞아 펼쳐지는

 

클래식 렉처 콘서트 '해피버스데이, 라벨'

 

라벨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그의 음악을 함께하며

 

라벨의 생일을 축하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해피버스데이, 라벨]

 

 


예술의전당: http://me2.do/xm8hiuIP

 

인터파크: http://me2.do/5dawOBuw

 

스톰프스토어: http://me2.do/G8Y3mMvP

 

Posted by 스톰프뮤직

 

 

 

라벨,  그의 음악은 왜 우리에게 익숙할까요?

 

 

라벨(Maurice Joseph Ravel, 1875년3월 7일 ~ 1937년 12월 28일)

 

라벨의 곡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우리가 아주 어릴적 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음악시간에

 

라벨에 대해 배우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교과서 속 라벨의 음악을 살펴보기로 해요!

 

 

 

 

[볼레로]

작곡-1928년

 

개성 넘치는 작품을 쓴 인상주의 작곡가, 라벨

 

19세기 말부터 음악에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프랑스 인상주의 회화와 문학의 영향으로 인상주의 음악이 등장하죠.

 

 

                     인상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모네 〈인상, 일출〉   피사로 〈빨간 지붕, 시골 마을의 겨울 정취〉

 

                      1872년, 유화, 48×63㎝, 파리, 마르모탕 미술관         877년, 유화, 54×65㎝, 파리, 오르세 미술관

 

라벨은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인 드뷔시의 영향을 받았지만,

 

질서가 갖춰진 형식미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서로 달랐어요:D

 

리듬을 중요하게 여겼던 라벨의 음악은 동양적이고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발레곡이자 관현악 곡인 <볼레로>는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곡 입니다!

 

라벨은 1928년 러시아 무용가인 '이다 루빈스타인'의 부탁을 받고 <볼레로>를 작곡했어요~

 

볼레로는 약 15분동안 두 개의 주잭 무려 열여덟번이나 반복됩니다. 높낮이도 박자도 변함이 없지요.

 

그런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소리의 크기의 변화 입니다.

 

아주 작은 소리로 시작해 점점 커지다 아주 큰 소리로 마무리 하지요

 

두번째는 끈임없이 악기 소리에 변화를 주기 때문이에요.

 

처음에는 플루트로 시작래서 클라리넷, 바순, 오보에 등의 악기가 돌아가며 연주해요.

 

어떤때는 한 악기가, 어떤 때는 두어개의 악기가 따로 또 같이 연주를 반복하며 서로 다른 분위기를 빚어냅니다.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라벨이 왜 '관현악의 마술사' 불리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답니다:D

 

우리에게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속 음악으로 유명한

 

'히사이시 조' 지휘하는 볼레로를 함께 감상해 볼까요?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무용곡 <볼레로>

 

라벨이 무용가  이다 루빈슈타인을 위해 작곡한 <볼레로>는 그의 마지막 무용곡이자 마지막 관현악곡이에요.

 

스페인 민속 무용인 볼레로의 리듬을 써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듣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독특한 매력의 볼레로!

 

최근에는 대한항* 광고음악으로도 등장했어요!

 

               

 

 

다가오는 3월 7일은

 

라벨의 141번째 생일입니다!

 

근대 클래식의 대표 작곡가 라벨의 생일을 축하하는

 

공연이 찾아옵니다.

 

라벨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그의 음악을 함께하며

 

라벨의 생일을 축하해 보는건 어떨까요?

 

 

 

 

[해피버스데이, 라벨]

 

 


예술의전당: http://me2.do/xm8hiuIP

 

인터파크: http://me2.do/5dawOBuw

 

스톰프스토어: http://me2.do/G8Y3mMvP

 

 

 

Posted by 스톰프뮤직

 

 

오늘은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음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라벨(Maurice Joseph Ravel, 1875년3월 7일 ~ 1937년 12월 28일)

 

라벨은 어떤 곡들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가 되었을까요?

 

오늘은 라벨을 대표하는 곡들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할께요!

 

 

 

볼레로
[ Boléro ]

 

작곡-1928년

 

지난 시간에도 잠시 이야기 했었지만

라벨을 이야기 하며, 볼레로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죠!

 

<볼레로>는 무용가 '이다 루빈스타인'과 운명적 만남으로 탄생했습니다. 

1927년 루빈스타인은 그녀가 안무한 알베니즈의 <이베리아> 중 6개의 악장을 

관현악적으로 편곡해 달라고 라벨에게 의뢰하였고 라벨은 이 곡을 작곡한 것 인데요, 

하루는 라벨이 피아노에 앉아 어떤 선율을 연주하고 있는 것을 그의 친구가 발견했다고 합니다.

라벨은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이 선율에서 어떤 끈질긴 힘이 느껴지지 않아?”

 

“난 이 선율을 발전시키지 않은 채 내가 가지고 있는 관현악 편성 실력을 발휘해

여러 번 반복시키면서 점차적으로 진행시켜 보겠어.”


 

그렇게 만들어진 곡이 <볼레로> 인데요, <볼레로>가 대성공을 거두자 라벨은 오히려 놀라고 당황스러워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것이 단순한 ‘실험’이었으며 ‘음악이 아닌 관현악적 조직’일 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사실 이 곡을 묘사하자면 그의 말이 맞습니다. 


작은북의 반복적인 리듬 위로 돌고 도는 긴 선율이 반복되는데,

 반복될 때마다 새로운 악기들이 더해지며 결국 자신의 무게에 못 이겨 선율이 무너지는 형태를 이룹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선율의 강박적인 성격과 

이를 하나의 곡으로 완성시킨 라벨의 천재적 발상은 청중들에게 끊임없는 감흥과 영감을 선사합니다.


“나는 단 하나의 걸작만을 썼다. 그것이 <볼레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곡에는 음악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리스 라벨

 

 

프랑스의 안무가 모리스 베자르(Maurice Bejart)가 안무한 볼레로를 함께 감상해 볼까요?  

 

 

 

 

***********************

 

 

물의 유희

Jeux d'eau ]

 

작곡-1901년

 

인상주의 피아노 음악의 최초의 성공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작품은 라벨의 파리 음악원 학창시절 작곡한 작품입니다. 

라벨의 「물의 유희」가 작곡되었을 때 드뷔시는 아직 피아노 음악에 인상파 풍의 스타일을 정립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라벨(프랑스)은 이 곡을 작곡함에 있어 리스트의 「순례의 해 Années de Pèlerinage Première Année」 중 「에스테장의 분수 Les Jeux d’Eaux à la villa d’Este」 나 「샘가에서 Au Bord d’une Source」에서 볼 수 있는, 

피아노에 의한 물의 생태 묘사기법을 배웠다고 하는데 

불협화음을 색채적으로 맑게 울리는 데 성공한 아름다운 곡입니다. 




듣고 있으면 물의 요정이 어디에선가 

장난을 치고 있는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이곡,


2016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이 2009년에 연주했던 물의 유희를 함께 들어볼까요?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

 

작곡-1899년

 

벨라스케스- 1657년 작/ 프라도미술관(마드리드)

 

 

이 곡 또한  라벨이 아직 파리 음악원에 재학할 때에 썼으며,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1910년에 원곡인 피아노곡을 관현악곡용으로 편곡하여 

‘관현악의 마법사’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멋진 곡이 되었습니다.


 원곡인 피아노곡이 발표되자 호평이 이어져서 젊은 사람들에게 대단히 평판이 좋았고, 

각처의 살롱에서 자주 연주되었는데, 라벨은 오히려 그것을 싫어하여 자기 자신은 만족스럽지 못한 작품이라고 말했다고도 합니다. 이 곡은 스페인 화가 베라스케스가 그린 젊은 왕녀의 초상에서 힌트를 얻어 작곡했다고 전해집니다. 

라벨은 원래 옛 프랑스의 고귀한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갖가지 명곡을 썼는데, 

이 곡에도 그러한 라벨의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파반느」는 16세기 스페인에서 발생한 느리고 장중한 궁중 무곡이라고 해요:D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연주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어볼까요?

 

 

 

 

 

다가오는 3월 7일은

 

라벨의 141번째 생일입니다!

 

근대 클래식의 대표 작곡가 라벨의 생일을 축하하는

 

공연이 찾아옵니다.

 

라벨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그의 음악을 함께하며

 

라벨의 생일을 축하해 보는건 어떨까요?

 

 

 

 

[해피버스데이, 라벨]

 

 


예술의전당: http://me2.do/xm8hiuIP

 

인터파크: http://me2.do/5dawOBuw

 

스톰프스토어: http://me2.do/G8Y3mMvP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6. 1. 29. 18:53


발라드? 녹턴?

장르대로 골라보며 클래식에 빠지다


 

무슨 음악 좋아하세요?”

“EDM이요!”

소개팅같이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흔히 나오는 이런 대화처럼 

무슨 음악을 좋아하냐 물으면 대부분 장르로 대답하죠.

락앤롤, R&B, 힙합, 메탈, 클래식, 탱고, 재즈

한 장르의 여러 음악들에 우리가 동시에 끌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 장르만이 가지고 있는 형식이나 멜로디, 리듬, 감성들이 우리의 마음을 건드리기 때문인 것 같아요. 보통 비틀즈의 음악을 좋아하면 비치 보이스에도 관심이 가고, 빅뱅을 좋아하면 2NE1도 즐겨 듣게 되는 그런 거요.

클래식 음악도 잘 들여다보면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장르로 분류할 수 있답니다.

실내악곡, 협주곡, 독주곡처럼 구성으로 나눌 수도 있구요

피아노 독주곡 안에서도 소나타, 에튀드, 스케르초 등 성격과 형식 별로 다양하게 장르가 나뉘어져요.

 

공연에서도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장르별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 해보셨어요?

한 곡 한 곡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만 카세트 테이프에 모아 녹음해두고 한꺼번에 듣는 것 같은 즐거움을 공연에서도 실현해보고자 <클래식에 빠지다> 시리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올해에는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 중 발라드편과 녹턴편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세상의 모든 발라드> <세상의 모든 녹턴>, 각각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발라드]의 사전적 의미

      (1) [음악] 대중음악에서, 감상적 곡조에 사랑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노래.

(2) [음악] 자유로운 형식을 지닌 서사적 가곡.

 

(3) [문학] 중세 유럽의 정형시의 하나.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지닌 짧은 서사시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발라드는 1번의 발라드죠?


발라드의 황태자 신승훈부터 감성 발라더 성시경, 보컬의 신 김연우, 라디오에서 들으며 눈물을 훔치게했던 토이 등등


우리는 이미 발라드에 아주 익숙해 있어요.


사실 발라드는 중세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흔히 감성적인 사랑 노래를 통칭하던 무도곡을 가리키는 단어였죠.


클래식에서 가장 대표적인 발라드는 바로 쇼팽의 발라드예요.


쇼팽 콩쿨 1위에 빛나는 조성진군의 활약으로 이제 쇼팽하면 다들 친근하지 않나요?


발라드라는 형식을 창조한 사람이 바로 쇼팽인데요.


쇼팽은 1835년에 네 개의 발라드를 발표하였는데 이 곡은 훗날 수 많은 작곡가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어요.


그 이후에 많은 훌륭한 작곡가들이 그에 영향을 받아 좀 더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전했죠.


사랑하는 연인에게 쓰는 러브레터같은 음악이기에 잘 찾아보면 곡마다 작곡가들의 사랑 이야기도 숨어 있답니다.



이제 쇼팽의 발라드를 한 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독일군에 의한 유태인 학살에 대해 다룬 영화 <피아니스트>의 클라이막스에서 주인공이 연주했던 곡이에요. 

독일군 장교에게 발각된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가 죽음 앞에서 연주한 이 곡을 듣고 감동을 받은 장교가 그를 결국 놔주죠. 

바로 쇼팽 발라드 1번입니다.

 


 


그럼 녹턴은 어떤 음악이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녹턴]의 사전적 의미

 <음악> 조용한 밤의 분위기를 나타낸 서정적인 피아노곡. 19세기 초엽에 필드(Field, J.)가 처음으로 작곡한 형식으로, 특정한 박자와 형식은 없고 세도막 형식 또는 론도 형식을 따른다.

 

사실 녹턴하면 쇼팽의 녹턴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 녹턴을 본격적인 장르화시킨 사람은 바로 존 필드라는 작곡가예요.

녹턴은 흔히 밤의 세레나데라고도 불리는데, 밤을 뜻하는 “Nox”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죠.

무도회가 열리던 밤에 연주하던 음악을 지칭하기 시작했던 것이 낭만주의 시대에 이르러서 서정적이고 감성적이었던 그 시대만의 특성을 대표하는 장르로 대두되었죠.

밤이 되면 흔히들 감성적이 되잖아요. 괜히 옛사랑이 생각나고, 페북에 말도 안 되는 시를 써보고, 썸남에게 문자 한 번 보내보고 싶고

이런 감성충만한 밤에 달빛 아래에서 부르는 사랑노래라 이해하면 쉬울 거예요.

그래서인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해야 하거나 할 때 이러한 심리상태를 극대화시켜주는 배경음악으로도 종종 사용되곤 해요.

 

드라마 <밀회>에서 극중 유아인이 사랑하는 김희애분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안타까워할 때 피아니스트 박종훈씨가 그를 위로하듯 쇼팽의 녹턴을 연주해주죠.

 

 

 

발라드와 녹턴, 이제 이해하시겠죠?

이렇게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클래식 음악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클래식 음악이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

<클래식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발라드>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발렌타인데이인 2/14에 찾아오고,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녹턴>은 어둠이 깔리고 달빛 으은하게 비치는 감성 가득한 4/1의 밤에 찾아옵니다.

 

 

[예매 바로가기]

<세상의 모든 발라드>

SAC Ticket    /    인터파크    /   스톰프스토어   

<세상의 모든 녹턴>

SAC Ticket    /    인터파크     /    스톰프스토어   

<발라드 / 녹턴 패키지 30% 할인>

바로가기

 

 

스톰프뮤직 스토어에서 두 공연의 패키지 할인도 진행중이니

연인과 함께 사랑노래 들으며 로맨틱한 시간 보내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6. 1. 7. 19:22

 

안녕하세요, 스톰프뮤직의 공연팀 새벽입니다. 

드디어 2016년 새해가 밝았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우리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요

 작년 2016년 공연계획표를 작성할때만해도 2016년이 참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벌써 2016년 1월하고도 8일이 되었다는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얼어붙은 날씨도 풀어지고 봄이 오겠지요?

 

저희 스톰프뮤직의 2016년 첫번째 공연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도 한달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쯤해서 포스터 한 번 보고 갈까요?

심쿵주의 -☆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는 설이 지난 일요일이라,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넣어도 손색없을 공연입니다.

또 데이트코스에서 공연과 함께 빠져선 안되는 또 한가지가 있죠.

바로, 맛집 입니다!

 

 

요즘 TV에서 '먹방'이나 '요리' 프로들이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스톰프뮤직도 여러분의 완벽한 발렌타인 데이트를 위하여

 발빠르게 서초구의 맛집을 모아보았습니다 *_*

세상의 모든 발라드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저도 이름을 붙여보았어요.

바로바로~ 

[서초미식회]

공연과 함께 데이트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숨은 맛집! 스톰프가 공개합니다..★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두부전문점 백O옥

한식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별 다섯 개도 모자란 이곳!!!


저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보고 나오는 날이면 맛있는 건 먹고 싶은데,

어제 먹은 야식 때문에 칼로리가 신경 쓰여 메뉴는 정하지 못하고 예술의전당 근처를 배회하다

결국 눈에 보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저처럼 끼니때마다 메뉴 앞에서 선택 장애가 있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안성맞춤 식당, 백O옥!

 

 

 

거하게 먹기는 부담스럽고, 안 먹고 지나치자니

자기 전에 또 무엇을 주섬주섬 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주저 없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가끔 예술의전당 외근을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 중 하나기도 해요)

다른 식당보다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식당 문 앞에 설 때부터 아주머니들이 엄마 미소를 하시며

너무나도 반갑게 인사해주신다는 거예요. (가끔 불친절한 이모들을 만날 때도 있지만..)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도 완벽한 곳이랍니다.

 

게다가 두부는 불린 콩을 맷돌에 갈아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일반 두부보다 고소하고 깊은 맛이 느껴져요.

검색하면서 알았는데, 방송 출연도 여러 번 했다는군요.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인정한 맛집이랍니다.

 

출처 : 백O옥 공식사이트  

(역시 맛집답게 공식사이트도 있다는*_*)

 


+ + +


 

두 번째 소개해드릴 맛집은

제2의 가로수길로 부상한 서래마을의 <일O의 즐거움>입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mykhc/220461563000

 

분위기, 음식 모두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전 이상하게도 티비나오는 유명한 곳보다 남들은 잘 모르는 숨은 맛집이 더 끌리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이 북적이는 곳보다, 아는 사람들만 오고 가는 그런 곳이에요

일O의 즐거움은 갈 때마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조명까지 은은하니 없는 분위기도 만들어주는 기특한 레스토랑이랍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mykhc/220461563000


 




+ + +



세 번째는 예술의전당 앞 <요O마의 키친> 입니다.

이름부터가 어딘가 익숙하죠?


세계적인 첼리스트님의 이름을 본따 만든 요O마의 키친은 

레스토랑이기도 하지만 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전문점이기도 해요.

가게를 둘러싼 악기들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이 곳은

예술의전당 핫플레이스로 불린답니다.




이미 맛집블로거 사이에선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요O마의 키친>

전 사실 인터넷이나 뉴스로 알게된것이 아니라, 우연히 예술의전당 앞을 지나가다

'요O마의 키친'이라는 레스토랑 이름을 보고,

이 이름의 유명한 첼리스트님이 한국에 레스토랑을 내신 줄 알았었답니다;ㅅ;

사실은 레스토랑의 사장님이 첼로를 전공하신분이시라 지어진 이름이더라구요.

참 흥미로운 사실이죠 +_+




<스톰프 서초미식회>

예술의전당 맛집 세군데를 돌아보았는데요.

새벽이의 맛집 소개 어떠셨나요?

사내에 맛집 동호회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월급은 통장을 거쳐갈뿐....☆★

다음 달에 있을 2월 14일 <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발라드> 공연과 함께 

서초미식회 코스를 즐기신다면 감동이 배가 될거예요.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미리 발렌타인 코스를 짜보는건 어떨까요~?

 

 

사랑스러운 발라드 프로그램을 살짜쿵 보여드리고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_*

다음 이 시간에 만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6. 1. 4. 17:59
언론 보도2015. 12. 28. 14:53

[출처]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224002105347

크리스마스이브에 만나는 클래식, 세계 5대 오페라 좌를 휩쓴 테너 김재형의 '사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상하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담은 음악


3
(사진제공=스톰프뮤직)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미국 뉴욕), 빈 슈타츠오퍼(오스트리아 빈), 리세우 극장(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오페라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테너 김재형이 오늘 12월 24일, [사계]라는 주제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특별 무대를 갖는다.

 

정통 클래식보다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사계]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테너 김재형만의 흔들리지 않고 깊이 있는 국ㆍ내외 가곡을 통해 그의 음악 인생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1부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인트로 형식으로 호스트의 시작이 아닌, 리스트가 편곡한 ‘헌정(Widmung)’을 제47회 동아국제 콩쿠르에서 1위 한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연주로 시작한 뒤, 그와 함께 슈만의 ‘헌정(Widmung)’을 듀오 연주로 봄의 소리를 알린다. 그다음으로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슈베르트 가곡 ‘송어(Die Forelle)’의 선율을 주제로 한 변주곡 ‘송어(The Trout)’를 뜨거운 열정과 화려함으로 다져진 신세대 클래식 연주자의 모임, 솔리앙상블(SOLI ENSEMBLE)의 연주로 접한다.

테너김재형의사계_포스터
(사진제공=스톰프뮤직)

 

연이어 가곡 ‘송어(Die Forelle)’를 들려주어 마치 깊은 산 속의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상쾌한 기분이 흐르게 한다. 1부의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아메리카(American)’로 광활한 땅의 평화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로 본 공연의 가을을 나타낸다. 2부 겨울 테마에서는 2012년 한국 가곡 대상을 수상한 김주원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와 김효근의 ‘눈’을,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들려준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는 최근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역을 맡아 뮤지컬 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소프라노 김순영과 솔리앙상블의 연주로 만난다.

 

한편, 서울대학교 성악과에서 박인수 교수를 사사하고 1996년 동 대학을 졸업한 김재형은 이후 도독하여 프랑크푸르트 국립 예술대학 에서 Karl Markus 교수로부터 독일가곡과 종교곡을 사사 받아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Donald Litaker 교수에게 사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10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았으며 현재는 연주활동을 병행하면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음반 활동으로는 RAI 이태리 국영방송에서 발매한 일데브란도 피제티의 오페라 <성당에서의 살인 Assssinio nella Catedralle>, 그리고 이태리 Dynamic에서 발매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3번 Sinfonie No.3 Erste Fassung“의 독창자로, 독일 NDR 북독일방송에서 사장된 오페라를 발굴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덴마크 후기낭만 작곡가 아우구스트 에나의 오페라 <뜨거운 사랑 Heiße Liebe>을 녹음하였고 독일 Hänssler Classic에서 발매한 "베르디 레퀴엠"은 독일 음반 비평가상을 받았다. 2014년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곡집 “Morgen“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을 비롯하여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플라시도 도밍고, 오자와 세이지, 켄트 나가노, 발레리 게르기예프, 다니엘 바렌보임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5년 8월에는 오페라계 '프리미어 리그'라 불리는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돈 카를로' 주역 데뷔하여 섬세한 감정을 선보였다.

 

정다훈 객원기자 otrcoolpen@viva100.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2. 9. 20:22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

1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을 <테너 김재형의 사계>를 기다리며

올 겨울, 당신의 마음을 난로처럼 따뜻하게 녹여줄 음악들이 가득한

5장의 앨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D

 


* * *

 


첫 번째 소개해드릴 앨범은,

 싱어송라이터인 정재원(a.k.a 적재)의 첫 정규앨범 [한마디]인데요.

'적재'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진 그는 많은 뮤지션들의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한 실력파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답니다.

 

 

추운 겨울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닥드린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줄 노래,

[한마디] 두 번째 트랙, 다시

이별에 대해 덤덤하게 노래하는 그의 감정과 공감가는 내용의 가사가

추운 겨울날 당신의 우울함을 따뜻하게 달래줄거예요.

 

수많은 앨범에 세션으로도 참여했던 정재원은 테너 김재형의 앨범[Morgen]에서

탁월한 기타편곡과 연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합을 이루며 극찬을 받기도 했었죠.

 


'다시 또 한 번, 이렇게 끝났어..'

 

 

* * *

 

 



겨울 그리고 따스한 캐롤의 만남

'나오미 앤 고로'의 크리스마스 선물,

 [Presente de natal] 여섯 번째 트랙, Winter wonderland

수록곡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Winter wonderland'은

소박한 일상에서 맛보는 겨울 감성이 가득 묻어납니다.

따뜻한 송년 그리고 즐거운 파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거예요 :)

 

영상으로 함께 들어볼까요?

 

 

 

* * *

 

 

 

존 맥래플린의 크리스마스 앨범.

[The Christmas Song] 다섯 번째 트랙, The Christmas Song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뜨끈뜨끈한 앨범인데요!

기존 캐럴에 화려한 피아노 편곡과 감성적인 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성 된 곡입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달달한 피아노 선율이 입혀진 존의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의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D

 

 

 

* * *

 

 


창문밖으로 내리는 새하얀 흰 눈이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For this moment] 세 번째 트랙, 카푸치노

 

그만이 전할 수 있는 감미로움과 따뜻함, 편안함이 담겨있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딱! 좋은 앨범이랍니다.


 

 

* * *

 


마지막으로,

테너 김재형의 국내 첫 가곡 음반 [Morgen]


 

[Morgen] 첫 번째 트랙, Widmung

수록곡 헌정은 '미르테의 꽃'이라 불리며

슈만이 사랑하는 신부, 클라라를 위해 결혼 전날 그녀에게 헌정한 곡으로 

26곡의 곡 중 첫 번째노래입니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선율이 그의 마음을 노래하는 듯 합니다.

 

2015년을 되돌아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노래로 마음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

올해도 어김없이 김재형의 사계에서 그의 헌정을 만나볼 수 있을거예요.

 


-


 

예매사이트 안내

SAC http://me2.do/G7BsanIV

티켓링크 http://me2.do/GUKYjsJe

하나프리티켓 http://me2.do/FOAypWjE

스톰프스토어 http://me2.do/GfjTY244

 

 

작년 그의 독창회에선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연주자로 참여했었죠~

이번 공연에는 네 명의 연주자, 솔리앙상블과 뮤지컬 팬텀의 주역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한답니다.

작년 영상으로 미리 예습해보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테너 김재형의 사계>에서 

연말을 마무리해보는건 어떠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1. 30. 13:45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너 김재형의 사계> 에서

테너 김태형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줄

아티스트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김순영입니다.

 

 

 

현재 한세대 성악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한 소프라노 김순영

최근 유럽과 국내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차세대 소프라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뮤지컬 팬텀에서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카이와 함께 무대에 올랐었죠.

오페라부터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테너 김재형소프라노 김순영의 듀엣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무대겠죠!! :) 

 

 

-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연주자는

스톰프뮤직의 대표 앙상블팀인 솔리앙상블입니다.

2014년 겨울, 예술의전당에서 있었던 렉쳐콘서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로 전석매진을 이뤘고

솔리앙상블만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실내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때의 영상을 하나 보실까요?

<슈만 어린이의 정경 중 7번, 트로이메라이>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솔리앙상블 한 명 한 명 소개해드릴게요 :)

 

 

 

 

 

 

 

 요즘 쇼팽 콩쿨의 우승자 조성진 못지않게 SNS에서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죠.

네 맞습니다. 그 피아니스트가 이 피아니스트 입니다.

바로 솔리 앙상블의 피아니스트 김재원!

 

 

관객 가득찬 공연장…나타나지 않는 연주자? / 출처 : SBS 뉴스 

자세히보기▶ http://goo.gl/7pgDkT

 

 

 

얼마 전 있었던 펠릭스 클리저 호른 연주회에서

공연 직전 연주자의 몸 상태가 급작스레 나빠져 시작이 지연되고 있을 때

관객들의 눈앞에 선 사람은 호른 연주자가 아닌 피아니스트 김재원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던 연주자를 대신해 관객들 앞에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를 대신해 멋진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던 피아니스트 김재원.

요즘 각종 공연과 인터뷰 요청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D


한국 클래식 피아노계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는 그의 연주가 궁금하시다면

12월 24일 <테너 김재형의 사계>로 GO GO!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입니다.

 

 

바이올린을 들고 영화를 찍는 여배우 같은 포스를 내뿜는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어린 나이에 한예종에 조기입학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드뷔시 150주년 연주,  오스트리아 Klangspuren 페스티벌 참가,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코리안심포니와 협연 등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MBC 나는 가수다>에서 솔리스트로 무대에 올라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죠!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연주자는

솔리앙상블의 첼리스트 박고운입니다.

 

역시 한 미모 하는 첼리스트 박고운!

 

15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하며 최우수 졸업을 하고,

대학원 졸업 후 2010년에는 세계적 명문인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과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했습니다.

2012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음악영화 "앙상블"에 출연하기도 했고요!



두 연주자가 출연한 영화 '앙상블'의 공식 트레일러를 잠깐 보고 가실까요 

            

 

 

 

 

 

네번째, 비올라의 스티브리입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부터 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해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비올리스트죠.

 

 2015년 4월 첫 솔로 앨범 [British Accent(브리티쉬 악센트)]를 발매하며

그 만의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을 녹여내기도 했는데요

한 번 감상해보실까요 :)

 



그의 연주실력을 엿볼 수 있는 헝가리 무곡 1번 연주 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솔리앙상블과 함께 연주할  바이올리니스트 변현정입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예종 예비학교 및 학사 및 석사 졸업을 하며

현재는 조이오브스트링, 클래시칸 앙상블로 활동 중인 그녀.

12월 24일, 솔리앙상블과의 두터운 친분과 음악적 교류를 바탕으로 연주할 

아름다운 선율을 기대해주세요! 

 

*

 

 

<테너 김재형의 사계>는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만 꼭꼭 눌러 담아 예쁘게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

이 선물을 받고 기뻐할 관객분들을 떠올리며  연주자들도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 

 

음악가는 음악으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죠.

멜로디 한 소절 한 소절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려는지에 따라서

같은 곡이라 하더라도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멋진 음악이라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면 감동을 전할 수 없습니다.

모든 연주에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그들.

테너 김재형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김순영, 솔리앙상블 그리고 변현정까지.

그들의 이야기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힘찬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1. 23. 15:16



2015.11.22(일)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8인의 피아니스트 - 프리뷰>공연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C. Debussy 클로드 드뷔시 


Petite Suite for Piano 4 Hands, L65

피아노 연탄을 위한 작은 모음곡, L65

i. En bateau  ii. Cortege  iii. Menuet  iv.Ballet


Piano. Ben Kim 윤홍천



S. Rachmaninoff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uite No.1 for two Pianos, Op.5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 Op.5

i. Barcarolle  ii. La nuit... I'amour  iii. Les Iarmes  iv.Paques


Piano. 김태형 Ben Kim




INTERMISSION




J. Brahms 요하네스 브람스


Sonata in f minor for two Pianos, Op.34b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34b (피아노 5중주, Op.34의 오리지널 버전)

i. Allegro non tropppo  ii. Andante,un poco adagio  iii. Scherzo(Allegro)   iv.Finale(Poco sostenuto - Allegro non tropppo)


Piano. 윤홍천 김태형



ENCORE



S. Rachmaninoff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Valse & Romance for 6 hands

왈츠 & 로망스


Piano. 윤홍천 김태형 Ben Kim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