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츠 콘서트 런던vs뉴욕>
·일시: 2017년 3월 11일 (토) 2PM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매: SAC티켓 /
인터파크 /  스톰프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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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버스데이 쇼팽] - 파베우 바카레치 내한공연

   
쇼팽의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히 기획한 <해피버스데이 쇼팽>,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해설 김문경과 201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폴란드 특별상으로 빛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파베우 바카레치(Paweł Wakarecy)의 첫 내한연주와 함께

여러분을 쇼팽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 PROGRAM ::
 쇼팽 - 폴로네이즈 가장조, Op. 40
 쇼팽 - 4개의 마주르카, Op. 24
 쇼팽 - 녹턴 20번 올림 다단조, Op. posth
 리스트 - 순례의 해 제2년 베네치아와 나폴리, S.162, 3. 타란텔라
 쇼팽 - 녹턴 내림마장조, Op. 55, No. 2
 쇼팽 - 왈츠 올림다단조, Op. 64, No. 2
 쇼팽 - 스케르초 2 Op. 31

 


 

 

 

 

::일시 : 2017년 3월 4일(토) 2PM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매 : SAC티켓 https://goo.gl/FT5xVh
        인터파크 https://goo.gl/Ad75oJ
 스톰프 스토어  https://goo.gl/BIeKYy
 

Posted by 스톰프뮤직

 

 

[해피버스데이 쇼팽] - 파베우 바카레치 내한공연

 

 

쇼팽의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히 기획한 <해피버스데이 쇼팽>,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해설 김문경과 201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폴란드 특별상에 빛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파베우 바카레치(Paweł Wakarecy)의 첫 내한연주와 함께 여러분을 쇼팽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 PROGRAM ::

 쇼팽 - 폴로네이즈 가장조, Op. 40

 쇼팽 - 4개의 마주르카, Op. 24

 쇼팽 - 녹턴 20번 올림 다단조, Op. posth

 리스트 - 순례의 해 제2년 베네치아와 나폴리, S.162, 3. 타란텔라

 쇼팽 - 녹턴 내림마장조, Op. 55, No. 2

 쇼팽 - 왈츠 올림다단조, Op. 64, No. 2

 쇼팽 - 스케르초 2 Op. 31


일시 : 2017년 3월 4일(토) 2PM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매 : SAC티켓 https://goo.gl/FT5xVh
        인터파크 https://goo.gl/Ad75oJ
        스톰프 스토어  https://goo.gl/BIe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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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렉처 콘서트

<클림트, 베토벤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gwig van Beethoven




피아노 소나타 C#단조, Op.27-2 '월광' 1악장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Op.27-2 'Moonlight' mov.3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Op.37 1악장 

Piano Concerto No.3 in c minor, Op.37


I. Allegro con brio




엘리제를 위하여

Für Elise(For Piano & Orchestra)




교향곡 제7번 A장조 Op.92, 2악장

Symphony Op.7 in A Major Op.92


II. Allegrtto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제2번, Op.50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F Major, Op.50



교향곡 제5번 C단조, Op.67 '운명' 4악장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IV. Allegro





ENCORE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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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렉처 콘서트

<맛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1 한국의 식문화


임세현 - 드라마 '대장금' OST 중 '연밥'



Felix Mendelssohn - Songs Without Words Book V.No.6 in A Major, Op.62

펠릭스 멘델스존 - 무언가 中 봄 노래 6권 A장조, Op.62







2 계절의 식탁


Wolfgang Amadeus Mozart - 'Sehnsucht nach dem Fruhlinge', K.596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봄의 동경', K.596



Johann Strauss II - 'Frühlingsstimmen', Op.410

요한 스트라우스 2세 - '봄의 소리 왈츠', Op.410




Piotr Ilyitch Tchaikovsky - The Nutcracker, Op.71a - III. Valse des Fleurs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 호두까기인형, Op.71a 中 '꽃의 왈츠'







INTERMISSION







3 봄의 하모니


Johann Pachelbel - Cannon in D Major

요한 파헬벨 - 캐논 D 장조



Piotr Ilyitch Tchaikovsky -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33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4 스페인에서 만난 한식


Manuel de Falla -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El Paño Moruno

마누엘 드 파야 - 스페인 민요 모음곡 中 모로인의 천




Manuel de Falla -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Polo

마누엘 드 파야 - 스페인 민요 모음곡 中 뽈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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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D

 

다시 돌아온 공연팀 SORAPOVA입니다.

 

 

 

네...제가 돌아왔다는건 먹는 얘기 하겠다는거죠.

 



SORAPOVA의 먹방 스태프일기 다시보러가기

서재페 체험기>>  http://stompmusic.tistory.com/786

빵, 어디서 먹을래? 01>>  http://stompmusic.tistory.com/969

빵, 어디서 먹을래? 02>>  http://stompmusic.tistory.com/984

마드리드퓨전 체험기 >> http://stompmusic.tistory.com/1263

 



*




먹는다는건 정말 즐거운 일인데요,

 

요즘 먹방, 쿡방이 대세가 되면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죠.

 

저도 정말 관심이 많은데요!

 

혹시 미슐렝가이드를 아시나요?

 

 


미슐렝가이드는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美, 미쉐린)사에서 발간하는 전국의 여행안내서로 1900년 타이어 구매고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던 자동차여행 안내책자에서 출발했다고 해요. (프랑스어로는 <기드 미슐랭>이라고 한다죠:D) 

미슐랭가이드를 탄생시킨 앙드레 미슐랭은 당시 내무부 산하 지도국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프랑스를 여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자는 취지 아래 무료로 배포되는 여행ㆍ식당 정보 안내서를 펴냈다고 합니다. 미슐랭가이드가 미슐랭 타이어 회사 부설 여행정보국에서 발간된 것은 앙드레 미슐랭이 세계 최초로 분리, 조립되는 타이어를 발명하여 미슐랭 타이어 회사를 만든 에두아르 미슐랭의 친형이기 때문이에요. 초기에는 타이어정보, 도로법규ㆍ자동차정비 요령ㆍ주유소 위치 등이 주된 내용이었고, 식당은 그저 운전자의 허기를 달래 주는 차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호평을 받자 1922년부터 유가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대표적인 식당지침서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후 100년의 세월 동안 엄격성과 정보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명성을 쌓아 오늘날 '미식가들의 성서'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슐랭가이드에서 주는 별점은 총 3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 요리를 맛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도 아깝지 않은 레스토랑

 

**  요리를 맛보기 위해 멀리 찾아갈 만한 레스토랑

 

*   요리가 특별히 훌륭한 집

 

 

 

 

이런 미슐랭 가이드에서 곧 서울판을 발간한다고 하니, 어찌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SORAPOVA 가 추천하는 맛있는 레스토랑~

 

이름하야- SORAPOVA의 포슐랭가이드:D

 

 

 

 

SORAPOVA의 Pochelin Guide

 

※포슐랭가이드의 별점은 그냥 저의 주관적인 의식의 흐름입니다. 아하하하하하(그냥 제 입맛에 맞으면 오케이~)

별점도 제 마음대로 줍니다. 아하하하하하~

 

 

 

 

에피큐어 (Epicure)
파리의 유서 깊은 호텔 르브리스톨에 위치한 '에피큐어'는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레스토랑입니다. 셰프 에릭 프레숑(Eric Frechon)이 이끄는 프랑스 최고의 레스토랑이죠. 파리에서 정말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기회가 있어 들른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저는 프랑스에 가면 왠지 평범한 요리는 먹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고른 요리는- 개구리다리요리와 사슴스테이크 입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푸아그라부터가 범상치 않았는데요, 푸아그라 큐브위로 달큰한 솜사탕이 얹어있어 짠단짠단(아...어쩔수 없는 저렴한 표현력)의 극강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어요! 개구리 다리는 쫄깃한 닭고기의 식감...여기까지만 할까요?헤헤헤 마지막 디저트인 오리가미 초콜렛무스와 쁘띠뿌흐까지 안벽했던 에피큐어! 포슐랭가이드도 별점 5개 선사합니다!

 

 

 

 

고든램지 (Gordon Ramsay)
두번째 방문할 레스토랑은 런던에 있는 고든램지 레스토랑입니다. 어렸을적부터 쿡방 TV를 좋아했던 SORAPOVA는 악명높은 쿡방, '헬스 키친'의 애청자 였는데요. 텔레비젼에서 본 그의 소리 지르는 모습에 너무 경악하며 "꺅! 나는 저런사람이 만든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아!!" 라고 외쳤더랬죠. 하지만 우연히 방문하게된 고든램지 레스토랑에서 저는 생각을 바꾸게 되었어요. 보통 런던에 가면 음식이 맛이없다고들 하는데 저에게 새로운 런던을 경험시켜준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제가 방문했던곳은 클라릿지 호텔안에 있는 고든램지 레스토랑이었는데요,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첼시에 단 10개의 테이블만을 가지고 있고 예약이 정말 쉽지 않다고 하네요. 런던에 피쉬앤 칩스만 있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꼭 고든램지의 식당을 찾아가보시길 권합니다. 요기는 별점 3개!!땅땅땅~!

 

 

 

 

스케치(SKETCH)

세번째 방문할 레스토랑은 미슐랭스타 피에르가르니에가 기획한 런던의 핫플레이스 입니다. 이곳은 두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라이브러리와 갤러리바이나잇 입니다. 이 둘은 클래식한 분위기와 미래지향적인 클럽분위기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핫한 불금을 보내기 위해 갤러리 바이 나잇에 가보았습니다. 높은 벽에는 미디어아트작품이 상영되고요- 음악도 쿵~쿵~ 클럽에 와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메뉴판도 팝업으로 제작되어있고 식전빵은 레고를 조립한 상자에 담겨 나온답니다. 무엇보다 피에르 가르니에의 레시피로 요리되는 레스토랑은 그 맛으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양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녹진한 쿠키 아래로 짭조롬한 양고기가 정말정말 소오름~끼치는 맛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분위기에 취하기도 했지만 맛도 정말 끝내주던 스케치!(최근에는 투에니원 뮤비도 갤러리바이나잇에 나왔다고 하네요~) 포슐랭가이드 분위기 별점 3개 들어갑니다.

 

 

 

 

라틀리에 죠엘로부숑(L’atelier de Joël Robuchon)

조엘르부숑은 혼자 파리에 여행을 갔다가 반한 레스토랑이에요. 사실 홍콩에 있는 조엘르부숑에 갔다가 투 쏠티~투 쏠티~를 외치며 실망한적이 있어서 잠시 고민하긴 했는데요, 저 같이 혼자 여행객에게 맞춤인 '바' 자리가 있어 부담없이 들러보았습니다. 에피큐어를 소개해 드릴때도 말씀드렸지만...전 파리에 가면 괜시리 신기한 재료의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지믄 병이 생겨버려서... 네...시켰습니다. '비. 둘. 기' 사실 저는 '비둘기 포비아'가 있어서 비둘기가 제 반경 100m안으로만 들어와도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데요. 무슨 용기가 나서인지 그 메뉴를 시켰는데- 어머 이게 왠일이에요? 맛있어요!! 비둘기. 트러플을 올려준 감자 무스와도 너무나 환상적인 조합이라 "트레비앙!"을 연발하고 신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포슐렝가이드별점 두 개 줄게요! 

 

 

 

 

요크앤알바니(York & Albany)

봄날의 어느 주말, 브런치를 하러 들른 요크앤알바니. 런던 안에는 정말 많은 고듬램지 소속의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곳도 그 중 하나에요. 런던동물원 옆쪽에 위치해 있어 밥먹고 리젠트파크를 거닐어도 너무나 좋답니다. 이 곳은 지중해식 가벼운 브런치와 이탤리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저는 친구와 브런치를 하러 갔어요. 여기서 먹은 에그베네딕트와 화이트와인의 조합은 눈을 똥그랗게 뜨게 하는 맛이었에요. 이곳은 뒤쪽에 테라스도 있어서 그곳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먹는 요리는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포슐랭가이드 별점 두 개 들어갑니다.

 

 

 

서울안에서 소라포바가 별점을 주고 싶은 집은 너무나 많지만, 이건 미슐렝가이드에게 맡기기로 하고요!

(너무나 많아서 밤 샐거 같아요;;) 최근에 가본곳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권숙수

이곳은 예전에 떡갈비로 소라포바의 미각을 요동치게 했던, 이스트빌리지의 권우중셰프님이 오픈하신 한식 레스토랑입니다. 다시 오너셰프가 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독상문화를 부활시켜 낮은 상 위에 개별의 독상을 받는 독특한 구조로 음식을 서브해 내는데요. 사실 와인과의 페어링이 정말 좋다고들하던데...저는 업무상 미팅하는 자리에서 먹은지라 환상의 마리아쥬를 경험하지 못했네요;ㅁ; (바쁜일들이 끝나면 꼭 와인 페어링 디너로 먹어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셰프님의 요리에서 느껴지는 템포의 조절이었는데요. 꼬시레기무침의 마늘의 맛이 입에서 맴돌때쯤 홍시 셔벗으로 개운하게 입을 행궈주는 센스! 에피타이저의 개념으로 나오는 주안상에 오른 직접 공수해 만드신 어란과 권숙수를 위해 부활시켰다는 김포특주의 궁합도 정말 좋았습니다. 셰프님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도 많은 관심이 있으셔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맛있는 클래식]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맛있는 클래식에서 들려줄 셰프님의 재미있는 음식과 클래식의 이야기를 듣고 권숙수에 가보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여기는 별점 다섯개! 헤헷

 

 

 

 

 

제가 추천해드린 레스토랑들 어떠셨나요?

 

곧 나올 미슐렝 가이드 서울판을 기대하면서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오는 4월 9일!

 

뉴코리언 다이닝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권우중 셰프와

 

대한민국 최고의 비올라 선율을 느끼게 해줄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6년 4월 9일(토)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맛있는 클래식>

 

 

모두 맛깔스러운 이야기와 봄내음 가득한 음악 들으러 오셔요!

 

SAC티켓 https://goo.gl/IJo2pL

인터파크 http://goo.gl/xqF7aT

 

 

 

 

 

 

 

 

 

 

 

 

 

 

Posted by 스톰프뮤직

 

 

음식과 음악의 이야기 모두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맛있는 음악을 만든 사람들  [로시니]편

다시보기> http://stompmusic.tistory.com/1271

음악가의 이름을 가진 요리들

다시보기> http://stompmusic.tistory.com/1274 

 

이번엔 음악가를 사랑한 예술의전당으로 떠나볼까요?

 

 

 

[맛있는 클래식] 음악가를 사랑한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1993년 전체 개관한 예술의전당은 문화적 주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문화예술의 국제적 연대성을 높이기 위해 1982년부터 추진되어온 ‘예술의 전당 건립계획’에 따라 세워졌다고 하네요. 헥헥(두*백과사전) 1988년 음악당 ·서예관을 개관을 했고, 현재는 서예관을 멋드러지게 리모델링 하기도 했는데요~오페라극장 ·토월극장· 자유소극장·음악당 ·미술관 ·자료관 ·교육관 등 예술전반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공간뿐만 아니라, 음악분수가 아름다운 광장을 두루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입니다. 중심이 되는 오페라극장은 한국문화의 한 핵심을 이루는 선비정신을 본뜬 갓 모양의 원형의 건물로 디자인되었고요, 음악당은 부채모양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네요:D

 

그.런.데. 말.입.니.다!

예술의전당이 클래식 작곡가들을 사랑한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리오스트란테 벨리니]

 

예술의전당 입구, 비타민 스테이션으로 진입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니다. [음악가의 이름을 가진 음식들] 편에서 알려드린 '노르마 파스타'의 주인공 <빈첸초 벨리니>의 이름을 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이탈리아의 작곡가 벨리니의 오페라「노르마」를 보고 시칠리아의 요리사가 감동을 받아 만들었다는 '노르마 파스타' 도 메뉴에 있다는 사실! 생면으로 만드는 시칠리아 노르마 파스타와 식전빵으로 주는 쭈끼니 포카치아가 맛있답니다:D

※벨리니와 노르마 파스타의 관계가 궁금하다면?? http://stompmusic.tistory.com/1274

 

 

 

[카페 푸치니]

 

비타민스테이션을 지나, 오페라 극장으로 올라갑니다. 발레와 오페라에 관련된 전시부스들 가운데 보이는 저 카페는! 네, 바로 「토스카」  · 「라 보엠」 · 「나비 부인」 등, 이탈리아 가극에 많은 공헌을 남긴 '푸치니'의 이름을 딴 카페 입니다. 푸치니는, 근대 이탈리아가 낳은 대음악가이며, 베르디 이후의 이탈리아 가극에 근대의 숨결을 불어 넣은 작곡가 입니다. 이곳은 계단 사이에 숨겨져 있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토월극장이나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보신다면 푸치니 카페에서 맛있는 쿠키와 커피로 잠시 공연의 여운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모차르트 카페]

 

봄이 되면 예술의 전당은 우리 모두를 설레게 하죠? 바로, 음악분수대가 개장되기 때문인데요- 음악분수대 옆, 모차르트 카페는 요즘같은 봄마람 살랑이는 날씨에 딱인 테라스 카페 입니다.(물론 주말엔 테라스 자리 잡기가 쉽진 않아요;ㅁ;)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는 하이든, 베토벤과 함께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시킨 작곡가이기도 한데요~ 음악당을 마주한 이 카페에서는 간단한 이탈리안 요리와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이번주 공연되는 <맛있는 클래식>에서 모차르트의 봄의동경 K.596을 듣고 '모차르트 카페' 에서 완연한 봄을 만끽해보는건 어떨까요?

 

 


 

음악과 음식은 이렇게 아름다운 상호작용을 하며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D

 

 

음악과 음식의 맛있는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음식과 음악의 다양한 이야기를

 

맛있게 버무려 줄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D

 


2016년 4월 9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맛있는 클래식>

 


셰프 권우중과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전하는 봄의 레시피!


4월 9일 <맛있는 클래식>에서 맛보세요:D

 

SAC티켓 https://goo.gl/IJo2pL

인터파크 http://goo.gl/xqF7aT

 

 

 

 

 

 

Posted by 스톰프뮤직

 

 



All about Nocturne 4

쇼팽에 대한 가십과 루머들



오늘은 쇼팽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려 드리려해요.

 

쇼팽, 그것이 알고 싶다!

 

"쇼팽은 너무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쇼팽은 많은 여자를 만났다?"

 

여러분을 대신해 스톰프뮤직이 한 번 알아봤습니다!

쇼팽과 관련된 루머를 파헤쳐볼까요?


 


 


Rumor 1) 쇼팽은 요절했다!?

 

쇼팽(1810.03.01~1849.10.17)

 

1849 10 17일 쇼팽은 39세의 나이로 무수한 명곡들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공식적인 사인은 폐결핵이지만 부검한 결과가 이전 검진결과와 다르다는 점 때문에 

낭포성 섬유증이나 폐기종 같은 다른 질병을 앓지 않았느냐는 주장도 있었다고 해요.

지금 시대에서 보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럼 과연 그 시대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어느 정도였을까요

쇼팽은 정말 요절한 걸까요?

 

1830~1840년대 평균 수명은 영국은 26, 미국은 41세였다고 해요.

그럼 그 시대 사람들은 왜 그렇게 빨리 죽었을까요?


그건 바로.. 매일 마셨던  때문이라고 해요.

당시에는 수도가 없어 개울물을 마시다가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 장티푸스 등의

각종 병이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

 

세상에 모든 수도, 모든 정수기가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결론, 쇼팽은 그 시대의 평균 수명을 살았다는 사실!


 


 

 

Rumor 2) 쇼팽의 여자들

 

쇼팽 콘서트 

 

쇼팽은 짧은 생이지만 많은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끊임없이 사랑을 해서일까요? 주옥 같은 명곡들을 정말 많이 탄생시켰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랑, 이별이 아름다운 명곡들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는 건 마찬가지인가봐요~

 

 

 

쇼팽의 그녀 1. 콘스탄치아 크라드코브스카

 

쇼팽의 첫사랑 콘스탄치아!


그녀는 바르샤바 음악학교의 학생으로 아름다운 소프라노 가수였는데요

쇼팽은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졌지만, 내성적이고 수줍은 성격 탓에 그녀에게 반년이나 되는 시간 동안 고백도 못하고,

혼자서 짝사랑의 마음을 간직한 채 끙끙 앓았다가 비엔나로 떠났다고 해요.

그는 비엔나의 도착한 후 처음으로 쓴 일기에,

 

그녀의 자태가 내 눈앞에 어린다

나는 그녀를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녀가 내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라는 내용의 로맨틱한 일기를 쓰며 콘스탄치아를 향한 그리움의 마음을 표현했어요.

하지만 시간은 너무 많이 흘렀고,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한 후였다니...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ㅠㅠ

 

 


 

 

쇼팽의 그녀 2. 마리아 보진스키

 

 

 

1835년 여름, 쇼팽은 드렌스덴에 있는 보진스키 백작 집에 방문했는데요.

이 집에서 어린 시절 소꿉 친구인 마리아 보진스키를 만나게 되고 둘은 함께 지내며 사랑에 빠지게 되죠.

드레스덴을 떠나온 지 1주일 후 쇼팽은 마리아의 집에서 연주했던 왈츠곡 Op.69-1, "이별의 왈츠"와 녹턴 내림e장조 Op.69-2잊어버리기 위하여라는 문구와 함께 적어서 마리아에게 보냈고,

그렇게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약혼을 하지만, 쇼팽의 신분과 부족한 재산으로 마리아의 아버지가 심한

반대를 해 둘은 결국 헤어졌다고 해요. 결국 쇼팽은 이렇게 또 한번 사랑을 떠나 보내게 되었답니다.

 



 

 

쇼팽의 그녀 3. 조르주 상드

 

 

 

쇼팽은 드디어 그의 인생에 마지막 여자이자 가장 사랑했던 그녀, 조르주 상드를 만나게 되요.

같은 해, 파티에서 리스트의 소개로 쇼팽은 조르주 상드를 만나게 되고

쇼팽은 남자 행세를 하고 다니는 상드를 보고 리스트에게 저 사람이 여자가 맞냐 질문 할 정도로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해요.

 

하지만 남녀 관계는 역시 모르는 법~! 둘은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었어요.

무려 인생의 3분의 1을 조르주 상드와 함께한 쇼팽!

건강이 좋지 않던 쇼팽을 상드는 정성껏 보살펴주었고 이에 힘입어 쇼팽은 주옥 같은 걸작들을 탄생시켰죠.

그러던 중 쇼팽의 건강은 더 악화되고 상드의 큰 딸 결혼 문제를 둘러싸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툰 후

결국 상드는 쇼팽을 떠났고 두 사람의 관계가 끝이 났다고 해요.

 

그녀와 헤어진 후 건강이 더욱 악화된 쇼팽은 결국 무수한 명곡들을 남긴채 인생을 마감하죠.

이렇게 자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 등의 감정을 명곡으로 탄생시킨 쇼팽!

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좋은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거겠죠?





*


 


 

 

그 동안 4개의 테마로 이루어졌던 All about Nocturne은 오늘 이렇게 쇼팽의 이야기로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클래식 녹턴, 현대의 녹턴, 영화 속 배경음악 녹턴, 쇼팽에 대한 루머까지..

이 밖의 더 다양한 이야기는 이번 주 금요일 4 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상의 모든 녹턴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해주세요 :D


그럼 저는 예술의 전당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All About Nocturne 시리즈 보러가기 



① 익숙하지만 몰랐던 클래식 녹턴


http://stompmusic.tistory.com/1270



 요즘 음악 속에도 ‘녹턴’이 있다


http://stompmusic.tistory.com/1272



③ Cinema music : 그 장면, 당신을 울린 배경음악

http://stompmusic.tistory.com/1278


 

 

 

 

 

 

 

 

 

 

 

 

 

Posted by 스톰프뮤직



All about Nocturne 3

“Cinema music : 그 장면, 당신을 울린 배경음악




배경음악, 제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인데요. 


아주 적절한 포인트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은 그 장면이 주는 감동을 극대화시키죠! 


음악이 그 스토리의 전달력을 높여 우리 가슴 아주 깊은 곳에 와닿도록 만들 때


마치 보물을 찾은 것 같은 희열을 느끼기도 해요.



녹턴이라는 음악은 그 자체가 굉장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데다, 아주 직관적인데요.

 

대놓고 구슬프거나 대놓고 아름답죠


그래서 영화의 극적인 장면, 감정선이 살아야 하는 장면들에서 우리는 종종 녹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감동의 장면에서 녹턴이 흘러나왔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1. 릴리슈슈의 모든 것 (2005)

 


 

우리나라에는 <4월 이야기>, <러브레터>로 유명한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릴리슈슈의 모든 것>은 


그야말로 잔인하리만치 혼돈스러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 속의 아티스트의 이름이 바로 릴리슈슈인데요


릴리슈슈는 드뷔시의 자살한 첫 번째 아내 이름인 릴리와 


두 번째 불륜 관계였던 아내의 딸 이름인 슈슈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라고 해요



극 중 여주인공인 쿠노는 드뷔시를 좋아하는 여학생이어서 드뷔시의 곡을 연주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몽환적이고 마냥 아름다웠던 곡이 암울한 스토리 속에 섞이면서 묘한 이중성을 자아냅니다


드뷔시의 달빛 Claire de Lune은 쿠노를 좋아하면서도 그녀를 이지메하는 데 가담한 유이치(남주)가 


길에서 릴리슈슈의 포스터를 발견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오기도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배우 아오이 유우가 출연하기도 했죠.



 

2. 트와일라잇 (2008)

 



우리 모두가 아는 그 영화, 트와일라잇에도 드뷔시의 달빛을 들으실 수 있어요.


워낙 사랑받는 곡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이 곡을 알게 되셨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그린 시리즈물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선남선녀 배우의 출연으로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았었죠



뱀파이어인 에드워드가 인간 소녀 벨라에게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기 위해 집에 초대했을 때 


그의 방 안에서 우연히 이 곡을 틀게 되고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 속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너무너무 로맨틱하죠 +_+



 

 

 




3. 오빠생각 (2016)

 


 

올해 초 개봉했던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 전쟁 당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처참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전쟁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아이들을 다뤘죠.  특히 드라마 <미생>으로 유명한 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이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군인 한상렬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소중한 모든 것을 잃은 상렬은 한 무대에 머무르게 되는데


이 곳에서 뜻하지 않게 피아노를 발견하고 끌리듯 앉아 연주를 시작하죠. 그 곡이 바로 쇼팽의 녹턴 4번입니다


이렇게 쇼팽의 Nocturne No.4 in F-major, Op.15 No.1은 폐허 속에서 어떤 희망을 주는 하나의 씨앗이 된 거죠



음악이란 이렇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새삼 느껴요


영화 <미션>에서 원주민들의 마음을 열던 가브리엘의 오보에도 비슷한 감동을 주었죠?



 



3. 피아니스트 (2002)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2002년작 <피아니스트>입니다



실존 인물인 블라디슬로프 슈필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독일 나치의 유태인 학살과 전쟁의 참상을 한 피아니스트의 삶을 매개로 생생히 전달해주고 있어요.



얼마 전에도 바로 이 작품의 가장 극적인 장면 속에 흘렀던 쇼팽의 발라드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폐허 속에서 혼자 은신해있던 슈필만이 독일군 장교에게 발각되고 죽기 직전의 순간 쇼팽의 발라드 연주가

 

독일 장교의 마음을 움직여 목숨을 부지하게 된 장면은 우리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았죠.



그럼 녹턴은 어느 장면에서 흘러나왔을까요


바로 극의 초반, 라디오 방송의 라이브 연주중 폭격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던 장면에서 흘러나왔어요


 비극의 시작을 알리던 장면이었죠


이렇게 너무 아름다운 것과 아주 비극적인 것의 만남, 극과 극이 주는 슬픔이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것 같아요.




 

그럼 실제로 이 이야기 속 참상의 생존자인 블라디슬로프 슈필만이 연주한


 쇼팽의 녹턴 20번을 들어볼까요? (연주 후 뉴스 주의;)





*



아름다운 녹턴이 있기에 더 생생히 살아난 영화 속 명장면들하나씩 짚어보니 그 감동이 다시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의 어떤 음악이 가장 감동적이었나요?



오늘 밤에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속에 흘러나오던 그 음악을 다시 들어보며 봄밤의 감성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주에는 우리 녹턴에 관한 마지막 테마, “쇼팽에 대한 가십과 루머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해요!







 

All About Nocturne 시리즈 보러가기 


① 익숙하지만 몰랐던 클래식 녹턴

http://stompmusic.tistory.com/1270


② 요즘 음악 속에도 ‘녹턴’이 있다

http://stompmusic.tistory.com/1272








Posted by 스톰프뮤직


2016년 3월 2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렉처 콘서트

<해피버스데이, 바흐 시즌2>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Johann Sebastian Bach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Invention No.1 in C Major, BWV 772

인벤션 1번 C장조, BWV772


피아노/ 김재원



 Siciliano for Piano BWV 1031

시칠리아노 BWV 1031


피아노/ 김재원, 플루트/ 신승환



Invention No.1 in C Major, BWV 772

인벤션 1번 C장조, BWV 772


바이올린/ 김지윤, 비올라/ 이신규



Cello Suite No.3 in C Major, BWV 1009

I. Prelude   V. Gigue

첼로 무반주 조곡 3번 C장조, BWV 1009

1악장 프렐류드, 5악장 지그


첼로/ 박고운



Kantata BWV 156, Arioso for Piano and Oboe

칸타타 BWV 156, 아다지오 '아리오소'


오보에/ 곽나영, 피아노/ 김재원



Air on G String 

G선상의 아리아


바이올린/ 김지윤, 피아노/ 김재원



Sonanta No.2 for Viola da Gamba & Keyboard in D major, BWV 1028 

I mov. Adagio   II mov. Allegro   IV mov. Allegro

비올라 다 감바와 키보드를 위한 소나타 D장조, BWV 1028

1악장 아다지오, 2악장 알레그로, 4악장 알레그로


비올라/ 이신규, 피아노/ 김재원




INTERMISSION





Kantata BWV 147, Mov.5 "Jesus Bleibet meine Freude"

칸타타 BWV 147, 5악장 "주 예수는 나의 기쁨"


솔리앙상블, 오보에/ 곽나영




Concerto for Violin and Oboe in c minor, BWV 1060

 II . Adagio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 1060

2악장 아다지오


솔리앙상블, 오보에/ 곽나영




Goldberg Variations for Piano Quartet

골든베르크 변주곡 (피아노 콰르텟)


솔리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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