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0.

<해피버스데이, 바흐 시즌2>

 

 

 

 

- Program -

 

 

바흐, 인벤션 1번 C장조, BWV 772

Invention No.1 in C Major, BWV 772

 

 

인벤션은 특히 바로크음악을 감상할때의 묘미는 연주자의 해석에서 오는 다양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시대의 음악도 마찬가지이지만 유독 바로크 음악에서 더 느껴지죠)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 조금 더 후기의 시대 음악에 비해서 음악적인 것을

표현하기에 조금 여유가있는 악성을 띄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그렇기때문에 현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명 연주가들에게 연주되는 인벤션 1번입니다.

 

다이나믹, 빠르기 등 다른해석으로 여러가지 음악적인 표현만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들리게끔 만드는데요.

정답은 없고, 전부 아름다운 바흐의 선율을 돋보이게 만드는 연주들인 것 같네요.

 

 

 

 

 

1. Walter Gieseking 00:00
2. Rosalyn Tureck 01:05
3. James Friskin 02:32
4. Tatiana Nikolayeva 03:45
5. Glenn Gould 04:51

 

 

 

 

 

 

 

 

첼로 무반주 조곡 3번, C장조 BWV 1009

Cello suite No.3 C Major, BWV 1009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에 하나라고 꼽히는 곡이라고 한다면,

 

첼로 무반주 조곡 1번 프렐류드를 꼽죠!

 

제목만 들어서 잘 모르시겠다면~

바로 이 곡입니다:)

 

요요마 선생님 연주로 들어보시죠 ㅎ

 

 

 

 

 

 

요게 바로 1번의 시작을 알리는 프렐류드인데요.

 

첼로 모음곡은 6개의 작은 소품의 모음곡으로

보통 프렐류드-알라망드-쿠랑트-사라방드-미뉴에트(부레,가보트)-지그로 이어지는데요.

 

3번의 프렐류드 그리고 지그가 연주될 예정입니다.

 

아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로 미리 만나보시지요~ 

 

 

 

 

 

 

 

 

 

 

 

비올라 다 감바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D장조, BWV 1028

Sonata No.2 for Piano and Viola da Gamba in D Major, BWV 1028

 

 

 

 

 비올족으로 1400년대에 유행하였다가 현재는 잘 찾아보기 어려운 비올라 다 감바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유행된 악기로 비올라와 첼로 사이의 음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6개의 현으로 16세기에서 18세기 중엽까지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로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악기이죠.

 

 

 

 

악기 소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함께 봐주세요~

 

 

 

 

 

 

첼로같이 생겼지만 첼로는 아니고

또 비올라와 첼로 중간의 느낌이 나면서 오묘한 매력이 넘칩니다.

 

 

 이런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해 바흐가 작곡한 소나타 2번을

비올라로 들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래 음원은  쳄발로와 함께한 연주입니다 :)

 

 

 

 

 

바로크음악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

 

3월 20일 (일) 오후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해피버스데이, 바흐 시즌2>

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