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6. 9. 28. 16:32
언론 보도2016. 9. 21. 14:44

[출처]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03165



광주문화예술회관 26일 ‘클림트,베토벤을 만나다’ 공연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세번째 무대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세 번째 무대 ‘클림트, 베토벤을 만나다’가 26일 오후 6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매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클래식 전문 해설가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클림트와 베토벤은 동시대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한 예술가다. 독보적인 화풍으로 사랑받는 클림트가 당대 최고의 음악가였던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에 영감을 받아 헌정한 작품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날 공연에서는 신예 지휘자 안두현의 쉽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을 통해 두 예술가의 삶에 어떤 공통점이 있고, 어떤 감동의 결과물을 낳았는지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Happy Birthday, 쇼팽(10월17일), 아르츠 콘서트 런던편(11월28일), 아르츠 콘서트 크리스마스편(12월 16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일반 2만원(회관 정기회원 30% 할인)이며, 청소년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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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6. 9. 20. 15:18

[출처]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3856



 
▲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오는 25일 창단 이래 첫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유럽 공연에 앞서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2016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를 연다. 
 
대구시향의 유럽 무대를 국내 청중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가 될 이번 공연은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자로 나선다. 연주곡은 대구시향 `2016 유럽투어` 중 두 번째 연주 국가인 체코 프라하 공연과 동일하게 작곡가 진영민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창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들려준다.
 
첫 무대를 장식할 지역 작곡가 진영민(경북대 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창발`은 대구시향의 `2016 유럽투어`를 위해 위촉된 곡이다. 세계 초연을 앞둔 이 작품은 작곡자가 `창발(創發, Emergence)` 혹은 `떠오름 현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것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작품이다.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단순한 형태로 이해하지만, 실제로 그 형태들 안에는 복잡한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그 형태들의 다양한 구조를 음악을 통해 결합하였고, 이것은 다양한 악기들로 보여주고 있다. 

이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대구 출신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협연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19세기 모차르트`로 불린 멘델스존은 슈만, 브람스 등과 더불어 독일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부드럽고 로맨틱한 정서와 균형 잡힌 형식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바이올린 협주곡의 여왕`으로도 불린다.  

이 곡을 연주할 김봄소리는 지난 7월 30일 중국 하얼빈에서 폐막한 `2016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주목 받았다.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김봄소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해 졸업, 뉴욕 줄리아드음악원을 석사 졸업했다. 현재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최초로 줄리아드음악원 아티스트 디플로마(Artist Diploma)과정에 합격해 실비아 로젠버그와 로날드 콥스를 사사하며 전액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다.  

휴식 후에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차이콥스키의 협주곡 및 교향곡 등은 줄리안 코바체프가 즐겨 연주해 온 레퍼토리로서 그 중에서도 `교향곡 제4번`은 탁월한 음악성과 연주력으로 오케스트라의 화려함까지 표현하기에 적합한 곡이다. .  

한편 대구시향은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3개국 순회 연주에 나선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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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6. 9. 20. 15:17

[출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909000024



▲ 메리 J 블라이즈의 2014년 앨범 'The London Sessions' 김정범 제공

뉴욕은 5개의 자치구로 나눠져 있는 도시입니다.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그리고 스테이튼 아일랜드이지요. 이 자치구에는 맨해튼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개성과 문화가 공존합니다. 
 
뉴욕에 거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는 도시의 작은 구역별로 그 분위기와 개성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시내를 걷다 보면 마치 다른 마을이 계속 이어지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작은 구역마다 생김새가 무척 다릅니다. 같은 자치구 내에서도 이토록 지역 개성이 다르니 위의 5개 자치구 간의 개성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저에게는 이런 도시의 특징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오래 살면서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감흥이었거든요. 

얼마 전 뉴욕 시장이 올해 브롱크스 자치구에 있는 세즈윅 에비뉴를 '힙합대로(Hip-Hop Boulevard)'로 이름을 변경토록 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뉴욕의 자치구 중 브롱크스는 빈민가와 범죄의 이미지로 가장 얼룩져 있는 자치구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로 인해 이곳이 동부 힙합의 중심이자 성지였다는 점이 퇴색되는 것은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거든요. 그러기에 힙합대로 명칭 변경 사건은 상당히 인상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브롱크스 출신의 음악가 중 제가 가장 관심을 갖는 예술가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동부 힙합 음악가 제이지(Jay Z)는 브루클린 출신인데요, 그걸 보면 메리 제이 블라이즈는 그야말로 힙합의 성지에서 태어난 뼛속까지 힙합의 정신을 가진 음악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녀의 음악은 힙합보다는 R&B와 소울에 더 가깝습니다. 좀 더 넓은 층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팝 음악인 것이지요. 그런데 매번 저는 그녀의 음악이 겉모습은 아니지만, 그 뿌리가 힙합에 아주 단단히 내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힙합 음악가가 아주 멋들어지게 풀어낸 대중적인 팝 음악의 모습 같다고 할까요? 

오랫동안 그녀의 명성과 음악성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제가 그녀의 음악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던 것은 몇 년 전 한 영국 라이브 방송프로그램에서 본 그녀의 무대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내로라하는 영국의 팝 아티스트들과 록 밴드들이 계속 이어가며 라이브를 진행했는데요. 오직 그녀의 음악만이 출연진들과 성격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무척 잘 어울렸을뿐더러 심지어 가장 인상에 남는 멋진 라이브를 끌어내더군요.  

다른 장르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세련된 유연함과 함께 강력하고 거친 힙합의 냄새가 녹아있지만 다양한 팬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었던 것이지요.

2014년 발매된 'The London Sessions'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영국을 여행하며 런던의 멋진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한 앨범입니다. 그녀의 다른 앨범들도 다 멋지지만, 이 앨범은 특히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다른 R&B 소울 음악가들과 무엇이 확연히 다른지 그 매력을 너무나 잘 들려주고 있어요. pudditorium.com

 
김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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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6. 9.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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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6. 9.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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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6. 9. 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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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6. 9. 8. 10:23

[출처]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191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인디신에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는 세 명의 뮤지션이 한 무대에 선다.

민트페이퍼 측은 1일 "빌리어코스티, 임헌일, 정재원이 민트페이퍼 기획 공연 'live ICON(라이브 아이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빌리어코스티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감성으로 인디신에서 떠오르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임헌일은 데뷔 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현재는 밴드 메이트와 브레멘, 아이엠낫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정재원은 '적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연주실력을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live ICON 7'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단독 공연 수준의 개별 무대와 세 아티스트의 협연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은 'live ICON'은 지난 2009년 루시드폴, 언니네 이발관, 이지형을 시작으로 노리플라이, 메이트, 페퍼톤스(live ICON 2), 데이브레이크, 몽니, 10cm(live ICON 3)  

지난해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에서 펼쳐진 글렌체크, 솔루션스, 칵스(live ICON 6) 등의 무대가 만들어졌다. 'live ICON 7'는 공식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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