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 음악일기♩] #35 누에보 탱고 앙상블(Nuevo Tango Ensamble) - Angelica 



안녕하세요~ 스톰프 막내 Hee 입니다 :^)


지난 음악일기에서는 Steve Lee(이신규) - Rebecca Clarke : Sonata For Viola And Piano - II. Vivace 들어보셨는데요!

(기억 나시겠죠..?.. 또르르..)

자세히 보러가기▶ http://stompmusic.tistory.com/762



6월의 첫 음악일기,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누에보 탱고 앙상블(Nuevo Tango Ensamble) - 'Angelica' 입니다.

사실, 제가 이곡을 꼽은 이유가 특별하진 않아요. 음악일기를 쓰기 위해 회사에서 여러 앨범들을 찾던 중

시원해보이는 앨범 커버가 눈에 띄었고, 씨디를 플레이 해보니 수록곡들이 모두 좋았는데 그중 가장 맘에

든 곡이 'Angelica' 였거든요. 


'Angelica'가 수록되어 있는 앨범 [d'impulso]는 2014년 발매된 누에보 탱고 앙상블의 정규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는 피아졸라의 영향을 많이 받아 제작됐던 전작과는 다르게 피아졸라의 곡을 한 곡도 싣지 않았지만,

그의 음악을 좀더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시켜 진보된 앨범이라는 평을 듣고 있답니다. 

탱고라는 장르를 좋아라~하지만 그것에 대해 정확히 설명할 수 없었던 저는, 이번 음악일기를 준비하며 탱고 

또한 세세하게 분류가 나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특히 탱고 장르 중, 누에보 탱고는 작곡가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장르라고 해요(알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Gotan Project고탄프로젝트' 또한 이 장르의 음악을 하는 

그룹이였다는... 그동안 전 무지의 결정체였네요'_')


누에보 탱고 앙상블은 작곡가들에게도 어렵다는 이 장르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감각적으로 재탄생시켜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저에게도 난해하게 느껴지지 않아 앞으로 hee 플레이 리스트에 자주 등장할 것 같습니다 :D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먹방계의 떠오르는 스태프:D

Sorapova 입니다.

 

황금연휴였던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9번째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D

저는 출연진 스태프로 3일 내내 올림픽공원에서 근무하며 얼굴을 거멓게 그을렸습니다.

그래도 3일 내내 너무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꿈만 같던 시간이었드랬죠!

아~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ㅁ;

(흑..제 피부도...되돌리고..싶 ㅠ_ㅠ)

 

 

아... 이 스태프 일기는

서재페 공식 일정과는 상관없는

제 업무와 개인적 취향에 의한 후기라는 점 ... 참고 부탁드립니다. 흠흠

 

ㅎㅎㅎㅎ

 

5/23 첫째 날.

 

 

첫날 저의 스케쥴은 벨르 브릿지에서 열리는 TEDx 토킹 홀리데이에 출연하시는

푸디토리움 김정범(이하 푸사마)과 함께였습니다.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우선 밥 좀 먹고요!

(저.. 저번 스태프 일기에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

 

 

 

여기는 버티고개에 위치한 B*er* 라는 이탤리 레스토랑인데요~

이탤리 분들이 직접 핸드메이드로 면을 뽑아서 만드는 파스타 집입니다.

 

 

잘 먹겠습니다!!! (파스타와 라자냐를 기다리는 전투적인 자세)

 

 

 저는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추천했다는 엔쵸비 오일 파스타와

 

이 집의 시그니처라는 라쟈냐를 먹었어요~

 

캬~ 여기엔 맥주를 곁들여야 하는데..

저에겐 일이 있으니...ㅠ_ㅠ

탄산음료로 입을 달랬답니다.

(요기에는 이탈리아 맥주도 드래프트로 판매하고 있으니 꼭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 합니다!ㅎㅎ)

헤헤 그래도 맛있었어요!

근데 직원분들이 다 외국인이라 영어로 주문해야 한다는 사실;;;;

저는 내비게이션이 길을 잘못 알려주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그때부터 영어로...답변해주셔서- 하하하하하하핳

듣기 평가 제대로 했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영어를 잘 못해도 상관없어요.

그림을 보고 딱 찝으며-

"아이 원트 디스! 원!!! 플리즈." 하믄 되죠 뭐 ~

영어 뭐 별거 있나요?????ㅋㅋㅋ

암튼 맛있어요! 요기 추천!!

부른 배를 잡고 저는 올림픽공원으로 향합니다~~

고고!!

 

 미리 도착한 올림픽공원에는 이미 사람들이 북적북적~

으왕~ 서울재즈페스티벌이여!! 내가 왔다!!!!!

 

 

서재페에는 올림픽공원의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3일 내내 저를 행복하게 해줬는데요~

 벨르 브릿지에서 열린 TEDx 토킹홀리데이 푸사마가 출연하셨답니다.

 

아 이건 사담인데...

전 사실 스톰프뮤직에 들어오기 훠어어어얼~씬 전부터 '푸딩'의 팬이었어요.

(그래서 푸디토리움 김정범= 푸사마 입니다.ㅋㅋ)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유행하던 그 시절,

제 미니홈피 bgm은 푸딩의 ' A Little Girls Dreaming ' 이었답니다.>ㅂ</

앗, 생각난 김에 요기서 한번 듣고 가실까요?ㅋㅋㅋㅋ

               

 


 

아...저도 이 음악을 한참 들을 때는 소녀...였는데...

하하하하하하

이제는 서른이 넘어.. 푸사마 함께 일을 하고 있네요.. 신기방기!!ㅎㅎ

 

이곳이 바로 푸사마께서 강연하실 벨르 브릿지 입니다!

(서재페 스태프분이 찍히셨네요..하 초상권을 위해 곰돌이 모자를 씌워드렸...더우신가요?;ㅁ;)

 

 

푸사마의 강연 주제는" 로망을 꿈꾸는 음악

영화음악감독을 하면서의 자신의 로망을

어떻게 음악으로 실현시키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푸사마의 TED 강연 사진 좀 보고가실게요~~

 

 

 

 

 

푸사마의 멋진 강연이 끝나고

(직접 피아노도 쳐주셨답니다!!! ;ㅁ; 꺅!)

 

여기까지 왔는데~!!!!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조금은 즐겨야 하지 않겠어요?!!

(이거슨 동의를 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일이 다 끝나고

메인 무대인 '메이 포레스트' 가서

코리아&허비 행  기다렸죠.

 

물론,

제가 그냥 기다렸겠습니까???

그럴 리가 없잖아요~~

 

 

    먹방 타임~

 

 

 

페스티벌 와서 ..모두 이 정도 먹지 않나요?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그리고 해가 지자..

기다리던

칙 코리아& 허비 행콕! 이 뙇!

 

 

꺅!

아... 정말 제가 저기 앉아 피크닉을 즐기며

이런 멋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드라고요~~>ㅂ</

 

이렇게 서재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답니다:D

전 다음날 또 공연이 있어서 끝까지 즐기진 못했지만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5/24 둘째 날.

 

 

 

24일 저의 스케줄은 핑크 애비뉴(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밴드셋 공연!

오랜만에 하는 밴드셋이라 합주 때부터 흥이 났었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멤버들도 많이 합류해서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윤한 밴드셋 사진 좀 보고 가실까요?

 

 

 

 

 

 

 

사실 저는 무대 뒤에서 있기 때문에

항상 이런 구도;;

모두가 원하시는 정면샷은 찍기가 참 어렵답니다ㅠ_ㅠ

(저 뒤통수 성애자 아녜요...;;ㅋㅋㅋ)

그래도 색다른 구도~

관객분들이 보이는 구도로 찍으려고 노력했어용! 호호

 

 

잠깐!! 먼가 허전하시다고요?'ㅁ'?

네... 그렇죠..

제 스태프 일기에 먹는 거 빼면 뭐가 남겠어요-ㅎㅎ

둘째 날은 서재페에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도시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짜라란~~

 

 

 

샌드위치, 비빔밥, 불고기, 닭봉, 샐러드에

디저트 브라우니와 달콤한 망고주스까지!

아티스트와 스태프 인원수에 맞게 대기실까지 배달해 주셨어요:D (황송 황송~)

도시락  말고도

시원한 아이스박스에 각종 음료와

케이터링까지 준비해주셨...(아 그건 왜 안 찍었을까요ㅠ_ㅠ)

서재페 스태프분들~ 사랑합니다♡ (뜬금포 사랑 고백ㅋ)

 Sorapova는 든든하게 밥 먹고,

윤한의 무대를 위해 핸드볼 경기장을 쉴 새 없이 뛰어다녔답니다! 헤헤

 

 

신나는 윤한의 무대가 끝나고,

 

Sorapova는 푸르른 잔디밭을 마음껏 뛰어 다녔답니다!

 

 

둘째 날의 밤은 세르지오 멘데스 함께!!!!

으와 정말 신명 나는 무대였습니다~

 

모두 함께 스탠딩석으로 달려나가 신나게 춤을 췄어요!

 

 

달도 너무 예쁘게 무대 위에 걸려 있었고요:D

이렇게 둘째 날도 저물어 갑니다~

 

 

 

 

5/25 마지막 날!

 

드디어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이네요!

마지막 날 저의 스케줄은 스프링 가든에서 구본암 밴드와 함께였습니다:D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살에 녹아 내릴뻔했어요~

저희 무대는 자외선이 가장 강하다는 1시 50분!

그것도 가림막 하나 없는 수변무대!!!

끼약! 뜨거워~

하지만 우리 뮤지션들의 열기로 이깟 더위 따위, 날려 버리자구욧~!!!!!!!!!!!!!!

 

 

대기실에서의 구본암 밴드 모습 좀 살짝 보고 가실까여?

 

 

실력파 베이시스트 구본암

 

 

본암님의 베이스를 치고 있는 키보디스트 닥스킴

싱어송라이터 정재원도 기타리스트로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했습니다:D

(마이콜 아니에요~ 정재원 이에요...ㅋㅋㅋㅋ)

 

 

 

무대 세팅을 마치고 돌아온 구본암 밴드에게 폭풍 부채질을 해주고 계신 S 선배!

더위야~물러가라~~훠어이~

 

이 자리를 빌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스프링 가든을 채워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그럼 구본암 밴드 무대도 사알짝~ 보고 갈까요?'ㅁ'?

 

 

 

 

 

너무너무 멋진 연주로

더위 마져 잊게 한 구본암 밴드의 공연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스케줄은 마무리가 되었고요:b

 

요건

보~너~스! 사진:D

아티스트들도 즐기는 서울재즈페스티벌!

호세 제임스 무대를 기다리는 구본암 밴드

드러머 김승호 ,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정재원, 키보디스트 닥스킴입니다:D

 

 

 

모든 스케쥴이 끝나고  Sorapova도  정말 신나게 서재페를 즐겨 볼까.. 했지만...

 저질 체력으로 인하여ㅠ_ㅠ

잔디밭에서 나뒹굴었다는...후문이...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너무너무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던

2015 서울재즈페스티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꺄륵!

 

 

마지막으로 먹방 Sorapova

마지막 먹거리였던

미카엘 쉪의

미트볼 감자샐러드,

샤이*나 매콤한 치킨과 샐러리:)

그리고 달달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 사진으로 마무리해볼까 합니다:D

 

 

 

다음에 또 만나요!!

 

 

              씨유 순~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입사 한달차 스톰프뮤직의 파릇파릇 막내~ 처음 인사드리는 Hee입니다. 모두 반가워요:)


앞으로 스톰프뮤직에서 막내스태프가 하는 일들, 먹는것(은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

등등 자세하고도 재밌게 전해드릴테니 지켜봐주쎄용 ㅎㅎ 

 

 

제가 쓰는 첫 스태프 일기인만큼 어떤 주제로 쓸까 고심하다..

저번주 5월 15일에 있었던, 정재원 첫번째 단독 콘서트 <한마디> 의 공연 리포트를 작성하기로 결정했쏴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보시지 못했던 미공개 사진들을 대방출 한다는 소식이니~ 주목주목! ㅎㅎ




슝슝~ 공연장인 벨로주에 도착!! 

입구에 포스터를 붙이고, 뿌듯해서 찰칵찰칵 찍었어요. 





포스터를 다 붙이고 계단을 내려가니

 리허설 준비에 한창인 정재원과 멤버들!


"마이크 테스트 아아~"




여러분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달 해드리기 위해 리허설 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내내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무대와 관객 분들을 앵글에 담기에 바빴답니다..ㅎㅎ (다음날 팔이 너무 아팠어요....이거슨 생색내기..ㅋㅋㅋ ☆★ )

여러분을 위해 찍은 감춰왔던 리허설 사진들, 보실까요!! 훗훗훗!



이날 정재원과 함꼐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밴드 멤버분들의 모습도 살짝~

 서태지 밴드의 멤버로 화제를 모았던 키보디스트 닥스킴과

재즈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파 베이시스트 구본암.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계시네요~!


정재원의 제자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귀문.


김범수 공연의 밴드 마스터를 맡고 있는 실력파 드러머 김진헌.


다들 리허설에 집중하고 계실때~ 나타난 한사람~~~

바로 이날의 히든 스페셜 게스트! 존박이었어요!! (※친한척 하지만 관계는 없음....ㅎ.)

  두 분은 음악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은 동갑내기 친구라고 해요.


관객석에서 리허설 하는 모습을 쭉 지켜보시다 

본인의 리허설 차례가 되자...


무대에 올라가 요로코롬

멋있는 투샷을 보여주셨답니다. ㅎㅎㅎ 두분의 콜라보 무대는 리허설때도, 본 공연때도 정말 멋있었어요! 

이날 귀호강 제대로한 Hee 



리허설을 마친 후... 샌드위치 폭★풍★흡★입

사이좋게 앉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먹방원조 하정우도, 먹방요정 사랑이도 울고갈 먹방 사진! ㅋㅋ)



준비가 끝나고 오후 7시 30분, 관객분들이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관객분들의 분위기를 살피기 시작했어요!


저는 여러분을 찍고 여러분은 재원님을 찍고..... 끝나지 않는 재원사랑☆★



관객석이 가득 차고- 조명이 어두워지며 시작된 공연! 

뽀숑뽀숑(?)한 사진들이 오프닝 영상으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증폭 시켰어요 :D

준비됐으니 어서 시작해!!!!(는 여러분 마음'-')



공연은 1집 수록곡 VIEW를 시작으로 멋지게 막을 열었습니다.


*공연 SETLIST* 

01 VIEW
02 달라
03 I HATE U
04 멀리
05 사랑한대
06 요즘 하루 (w/존박)
07 그만 (w/존박)
08 Fallin (w/존박)
09 Stay with me (Sam Smith cover)
10 O (Coldplay cover)
11 Sugar (Maroon 5 cover)
12 THE DOOR
13 한마디
14 MEMORY
15 골목길

*encore
16 Who says (John Mayer cover)
17 다시







자, 그럼 Hee가 찍은 공연사진 보실까요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계시는 중!! 

위의 조명으로 인해 흡사 벨로주에 튜닝 신이 강림한것 같네요 ㅋㅋ



.

.

.

.

공연은 막바지로 흘러~앵콜까지 모두 마친후 즐거운 셀카시간!!

여러분이 멤버들과 즐겁게 사진을 찍고있을 때 ...


전 이렇게 뒤에서 여러분을 또 찍고 있었답니다.ㅋㅋㅋ 헤헷 :P



공연이 끝나고 많은 팬분들이 정리를 모두 마칠때까지 밖에서 기다려 주셨는데요. 

정재원은 공연을 보러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도 함께 찍는 시간을 가졌더라는 훈훈한 뒷 이야기! :D

전 그 틈을 타서 팬분들 인터뷰도 따내고 다음에 쓰일 영상 소스를..주섬주섬...챙겼더라는...슬픈 이야기.... 





이날 전 실수를 하기도 하고 힘도 들었지만, 

제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내서 매우 뿌듯한 하루였어요 :)

좋은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제가 만든 영상이 여러분 앞에 보여지는 것, 

여러분이 웃어주시는 것도 다~ 행복했어요-ㅎㅎ


첫 단독 공연이었던만큼 미숙하고 부족했던 점 많았지만 

지적해주셨던 것들, 좋아해주셨던 부분들 다 기억하고

다음엔 좀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이만! 여러분이 Hee를 기다려주신다면...

다음에 또 귀한사진들 한 보따리 들고 오겠습니다. 초ㅑ하하하 


뿅!!!!!





Posted by 스톰프뮤직


음악일기 #34



안녕하세요! 새롭게 인사 드리게된 스톰프뮤직의 입사 한달차 막내, Hee 입니다 :)


지난주 음악일기에서는 Pudditorium - This is Love 들어보셨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tompmusic.tistory.com/741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곡은, 한달 전 제가 입사하고 나서 발매되었던 클래식 음반의 수록곡이에요.

바로 비올리스트 이신규(SteveLee)의 첫번째 앨범[British Accent] 두번째 수록곡 'Rebecca Clarke Sonata For Viola And Piano - II. Vivace'인데요!

아티스트의 음악을 SNS에 홍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저에게, 발매된 음반의 음악은 아무리 입사 전 관심이 없었던 클래식이라도 꼭 들어보아야만 했어요. 음악을 들어보고 어떤지 직접 느껴보아야만 진심으로 와닿는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거든요 ㅎㅎ


그래서 들어본 그의 앨범에는 정말 새롭고 놀라운 비올라 연주들(홍보멘트아님!!ㅋㅋ)이 가득했어요.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많이 들어왔다고 자부한 저이지만 클래식, 특히 비올라는 거의 모르다시피 해왔었는데요. 그렇게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그냥 좋다고 느끼니 자주 듣게되더라구요 *_* 음악은 글로 아~무리 설명해봤자 소용이 없죠! 

직접 들어보신다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게 될거라고 자신합니다- 제가 [British Accent]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같이 들어보아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음악일기 #33



안녕하세요 스톰프뮤직입니다!


지난주, 정재원 - 골목길을 들어보셨는데요.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tompmusic.tistory.com/717



오늘은 음식과 관련된 음악을 들을까 합니다 :)

요즘 셰프들의 요리 대결, 숨은 맛집 소개 등 맛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데요! 

여러분도 요리프로그램을 즐겨보시나요? 저 또한 다이어트를 하는 와중에도 TV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요리프로그램들을 놓치지 않고 보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사실 맛하면 이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SBS 파워FM [애프터클럽 : 푸디토리움의 야간공작소]에서 "푸슐랭가이드"라는 맛집코너를 진행할만큼 맛에 있어서는 몇 발짝 더 앞서 나가신 이분! 그래서일까요? 요즘 요리/맛집 프로그램에서 이분의 음악이 BGM으로 정말 많이 나오고 있어요. 푸딩의 앨범부터 푸디토리움, 그리고 영화음악까지- 음식 컷에 왜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 


그중에서도 지난주 [냉장고를 부탁해] 24회차 최현석 셰프의 디저트를 다함께 맛보는 장면에 사용되며 "이 음악 뭔가요?" 라는 질문을 받았던 푸디토리움 [Episode:이별]의 수록곡 'This is love' 입니다. 함께 들어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 난 민이라고 햄~ 반가워

 

는 훼이크고 ㅎㅎ

 

 

반가워요오오옹~~♥

 처음 인사드리는거 같습니당

스탭 Jane입니당 ㅎㅎ

 

봄바람 따라 일본다녀온 S님을 뒤따라

한국에도 벚꽃이 피었어요..

 

 

 

바로 일산에 말이죠 !!

"봄바람~ 흩날리는 벚꽃잎이~~~~ 둘이 달려요~~"

 

 

재인이가 자유로 벚꽃길에 따라 달리고 달리었던 이유는?!

 

바로바로 붕붕이 자동차들이 모여있는

 

 

킨텍스 모터쇼를 방문하기 위함이었지요.

고고

(재인이는 .. 모터달린건 다 좋아해요..붕붕이.. 꺄울>0<)

 

 

 

킨텍스에 뙇 도착했는뎅~

 벌써부터 많은 인파에 멀리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였어요

귀여웠던건 모터쇼답게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선롱의 라바버스가 셔틀로 이용되고 있었다는 점?! ㅎ

(얘네 너므 기여워염 ㅠ 옐로우 초귀요미 ㅠ)

 

 

  

 

 

전시장 안에 바로 들어서니.. 이런 수륙양용 차라던가

아니면 요런 재미진 4D 운전 시뮬레이터 같은 것들도 간간히 보였고요 :)

 

(여러분의 초상권은 소듕하니.. 블러처리 ㅎㅎ)

 

 

 

   

 

 

르노삼성의 수이사이드 도어를 탑재한 컨셉카나..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bmw i3도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건!

 

 

   

 

 

요래요래 전기로 또는 수소로 가는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이용한 방식의 차들이었어요!

여기저기 거의 모든 부스에서 각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었지요~ㅎㅎ

이제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지향적인 차들이 가까워 지고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재인이 이번 붕붕이 모따쑈에서 즐거웠던

또한가지능..

 

 

큭큭큭

 

 

항상 모따쇼 여러 부스에서 멋찐 미모를 뽑내는 이쁜언뉘들 뿐만아닌

신차들과 함께한 멋쨍이 오빠들 때뭉이어써여

 

그럼...

쑥쓰..럽지만

즐거웠던 한때의 사진들을 투척하는 시간을 갖겠어염!

 

 

 

 

 

 

 으흐흐 ..

 

대부분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차종에 모델들은 남성분들이 서계셨어요.

아주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했담미다 ㅎㅎㅎㅎ

 

앞으로 모따쑈에 여자분들도 함께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커플들 싸움구경도 재미질 것 같...;; 하하하하하!! 솔로천국! ㅋ)

 

 

 

ㅋㅋ

사실 이번 모터쇼를 즐기러 방문한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방문이유는 무엇보다도 차량을 교체하는데 있어서 시승을 직접하고

또 여러 차종을 한눈에 보고 비교하면서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는데

 

저희는 이번에 방문으로 인해서 next car를 결정했으니

아마도 가장 성공한 방문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소풍

 

앞으로 신차로 드라이브를 할 생각에

벌써부터 두준두준한데염 ㅋ

 

 

멀찍이 달려오는 머슬카에 제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

상상을 막 제멋대로 하면서...

드라이브 쏭을 골라볼까 함미당 ㅋ

(역시 드라이브에는 음악이 빠져서는 아니된다며..)

 

그래서

제가 고른 드라이브 song은..

요새 만날천날 무한반복으로 듣고있능ㅋㅋ

 

그 분의 앨범 수록곡임미돠

 

 

 

트랙넘버 나인. 구번. 9. 아홉번째

메모리입니다. 뚜뜬!!

 

9. Memory

 

기억이죠. 추억일 수 도 있구요.

 

우선은..왜때문에 재인의 드라이브 쏭인가하면요

 

첫번째! 인트로!

둥.둥.둥  둥.둥.둥. 둥.둥.둥

 

이후에 들리는 에코속의 그 분 목소리와 함께  그 템포로 계속 달려야 할거 같은 분위기?

 

 

두번째

천천히 들어오는 사운드들 이후로

일렉 기타 솔로가 아쭈아쭈 멋들어지게 ㅎㅎ

 

아무래도 운전중일때는 가사가 많은 곡보다는 연주가 많은곡이 어울릴뿐더러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이유는 ㅋㅋㅋ

이 곡은 길어요 ㅎ

무려 6분이죠 ㅎㅎㅎ

 

이제 막 신나게 붕붕이 타고 달리기 시작했는데

3분만에 끝나버리면 섭섭해서 안돼요 ㅎㅎㅎ

 

 

 

끝으로 운전할땐 안전밸트 필수!

문자는 NoNo해요!

안전속도는 지켜서!

 

우리모두 안전운전

외치면서 마치겠습니다:)

 

또 봐염 ~ ~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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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홍의 음악일기] #32


미쓰홍입니다!


지난주, Fabio Cadore(파비오 까도레) - Horas E Horas을 들어보셨는데요.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tompmusic.tistory.com/709



오늘은,

 

 정재원 - 골목길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가장 애착가는 곡이기도 한 '골목길'은 어렸을 적 뛰놀던 추억 속의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4월 23일 발매될 싱글앨범 '사랑한대'를 기다리며, 같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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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홍의 음악일기] #31


안녕하세요^0^

미쓰홍입니다!


지난주, 푸딩 - A Little Girl Dreaming을 들어보셨는데요.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tompmusic.tistory.com/699



오늘은,

 

 Fabio Cadore(파비오 까도레) - Horas E Horas


젊은 감성, 매력적 보이스로 브라질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파비오 까도레.

남미 음악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유니크한 스타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 파비오 까도레. 세계의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영화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푸디토리움 김정범과의 인연으로 한국에서 정식 소개된 파비오 까도레의 2집 [Instante] 중 'Horas E Horas'. 



Posted by 스톰프뮤직

똑똑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S입니다~♪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던 매일,고고

문득 코끝을 간지럽히는 봄바람에 설렘설렘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에 이르러

충동적으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바다 건너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왠 도쿄!?

저의 찬란했던 20대의 취기, 패기, 엽기(-0-?) 등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제2의 고향이기도 하고..

제게 벚꽃은 우에노코우엔과 메구로가와에서 흩날리는 벚꽃S.A.K.U.R.A이 아름다운

나무아래에서 부어라마셔라 꽃놀이를 즐기던 추억이 문득 그리웠기 때문이지요.ㅋㅋ



우선,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와 오랜만에 인사하고

"요! 히사시부리다나~ (오랜만이구나~)"


금강산도 식후경, 자주갔던 식당의 스시와 라멘도 좀 먹어주고.. 이타다키마스~(잘 먹겠습니다)!!!


 

빵빵해진 배를 붙들고 서둘러 메구로가와 도착! 뿅! 

 

 


고고하트3어머낫!!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광경!!! 만.개.한.벚.꽃.!!

이쁘다.. 눈물나게 이쁘다.. 이뻐서 어질어질....

사람반. 활짝 핀 벚꽃나무 반. 짜증이 날법도 하지만.. 이 뽀송뽀송한 풍경에 한참을 넋놓고 봄을 만끽했어요.

그리고는 뭐.. 예고드린대로 아름다운 풍경이 잘 보이는 바에 앉아 

대낮부터 팝콘같이 흩날리는 벚꽃 잎들을 안주삼아 맥주 똬악!! 캬아~~~ (>_<)


맥주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음악에 취해~~ 에헤라디야~~~

잠깐..어라?! 이 음악은,,,!!?

 HAAA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음악인데...


크리미한 생맥주처럼 부드러운 기타 연주와

가슴을 울리는 중저음의 첼로 연주

봄바람처럼 귀를 간지럽히는 매력적인 여성이 보이스!?


나오미 앤 고로의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와 

브라질 음악의 대가 첼리스트 자크 모렐렌바움과 그의 아름다운 아내, 파울라 모렐렌바움이

함께한 RENDEZ-VOUS IN TOKYO (랑데뷰 인 도쿄) 앨범이 플레이되고 있었군요.

아... 역시 봄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앨범이였군요...ㅠㅠ


말랑말랑~ 

                보들보들~ 

                               산뜻산뜻~ 

                                               아이~좋아!! 

                                                                



이쯤되니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얼른 한국에서도 들으실 수 있도록

맥주 마시다 말고 CD를 들고 훌쩍 서울로 돌아왔다는 슬픈 전설이...ㅠ_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귓가를 간지럽혀 드릴 예정입니다. 후훗!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용! 



결론적으로..

그래서 100% 못즐긴 벚꽃놀이와 낮술을 하러 또 여의도로 가야겠습니다.-_ㅠ

흑.. 이번 주말의 봄비가 그치면 본격적으로 서울에도 흐드러지게 피겠지요? :)

(여의도에서 혼자 캔맥주 쌓아가며 마시고 있는 여자가 아마도 저일겁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봄과 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커밍 쑤~~~운!!! 신나2 


                                                                               

                                                                                               - S -


Posted by 스톰프뮤직

[미쓰홍의 음악일기] #30


지난주, Jil Is Lucky - Without You을 감상했어요.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tompmusic.tistory.com/680



오늘은,

 

 푸딩 - A Little Girl Dreaming


고급스럽고 편안한 감성, 이국적인 취향이 느껴지는 팝 재즈 밴드 'Pudding(푸딩)'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컴필레이션 [봄날의 산책]에 수록된 'A Little Girl Dreaming'  감미롭고 부드러운 사운드의 푸딩 음악을 잔잔하게 차분함을 즐길 수 있는 음악입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