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파 베이시스트 구본암.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계시네요~!
정재원의 제자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귀문.
김범수 공연의 밴드 마스터를 맡고 있는 실력파 드러머 김진헌.
다들 리허설에 집중하고 계실때~ 나타난 한사람~~~
바로 이날의 히든 스페셜 게스트! 존박이었어요!! (※친한척 하지만 관계는 없음....ㅎ.)
두 분은 음악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은 동갑내기 친구라고 해요.
관객석에서 리허설 하는 모습을 쭉 지켜보시다
본인의 리허설 차례가 되자...
무대에 올라가 요로코롬
멋있는 투샷을 보여주셨답니다. ㅎㅎㅎ 두분의 콜라보 무대는 리허설때도, 본 공연때도 정말 멋있었어요!
이날 귀호강 제대로한 Hee
리허설을 마친 후... 샌드위치 폭★풍★흡★입
사이좋게 앉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먹방원조 하정우도, 먹방요정 사랑이도 울고갈 먹방 사진! ㅋㅋ)
준비가 끝나고 오후 7시 30분, 관객분들이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관객분들의 분위기를 살피기 시작했어요!
저는 여러분을 찍고 여러분은 재원님을 찍고..... 끝나지 않는 재원사랑☆★
관객석이 가득 차고- 조명이 어두워지며 시작된 공연!
뽀숑뽀숑(?)한 사진들이 오프닝 영상으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증폭 시켰어요 :D
준비됐으니 어서 시작해!!!!(는 여러분 마음'-')
공연은 1집 수록곡 VIEW를 시작으로 멋지게 막을 열었습니다.
*공연 SETLIST*
01 VIEW 02 달라 03 I HATE U 04 멀리 05 사랑한대 06 요즘 하루 (w/존박) 07 그만 (w/존박) 08 Fallin (w/존박) 09 Stay with me (Sam Smith cover) 10 O (Coldplay cover) 11 Sugar (Maroon 5 cover) 12 THE DOOR 13 한마디 14 MEMORY 15 골목길
*encore 16 Who says (John Mayer cover) 17 다시
자, 그럼 Hee가 찍은 공연사진 보실까요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계시는 중!!
위의 조명으로 인해 흡사 벨로주에 튜닝 신이 강림한것 같네요 ㅋㅋ
.
.
.
.
공연은 막바지로 흘러~앵콜까지 모두 마친후 즐거운 셀카시간!!
여러분이 멤버들과 즐겁게 사진을 찍고있을 때 ...
전 이렇게 뒤에서 여러분을 또 찍고 있었답니다.ㅋㅋㅋ 헤헷 :P
공연이 끝나고 많은 팬분들이 정리를 모두 마칠때까지 밖에서 기다려 주셨는데요.
정재원은 공연을 보러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도 함께 찍는 시간을 가졌더라는 훈훈한 뒷 이야기! :D
전 그 틈을 타서 팬분들 인터뷰도 따내고 다음에 쓰일 영상 소스를..주섬주섬...챙겼더라는...슬픈 이야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곡은, 한달 전 제가 입사하고 나서 발매되었던 클래식 음반의 수록곡이에요.
바로 비올리스트 이신규(SteveLee)의 첫번째 앨범[British Accent] 두번째 수록곡 'Rebecca Clarke Sonata For Viola And Piano - II. Vivace'인데요!
아티스트의 음악을 SNS에 홍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저에게, 발매된 음반의 음악은 아무리 입사 전 관심이 없었던 클래식이라도 꼭 들어보아야만 했어요. 음악을 들어보고 어떤지 직접 느껴보아야만 진심으로 와닿는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거든요 ㅎㅎ
그래서 들어본 그의 앨범에는 정말 새롭고 놀라운 비올라 연주들(홍보멘트아님!!ㅋㅋ)이 가득했어요.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많이 들어왔다고 자부한 저이지만 클래식, 특히 비올라는 거의 모르다시피 해왔었는데요. 그렇게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그냥 좋다고 느끼니 자주 듣게되더라구요 *_* 음악은 글로 아~무리 설명해봤자 소용이 없죠!
직접 들어보신다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게 될거라고 자신합니다- 제가 [British Accent]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같이 들어보아요~ :>
여러분도 요리프로그램을 즐겨보시나요? 저 또한 다이어트를 하는 와중에도 TV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요리프로그램들을 놓치지 않고 보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사실 맛하면 이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SBS 파워FM [애프터클럽 : 푸디토리움의 야간공작소]에서 "푸슐랭가이드"라는 맛집코너를 진행할만큼 맛에 있어서는 몇 발짝 더 앞서 나가신 이분! 그래서일까요? 요즘 요리/맛집 프로그램에서 이분의 음악이 BGM으로 정말 많이 나오고 있어요. 푸딩의 앨범부터 푸디토리움, 그리고 영화음악까지- 음식 컷에 왜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
그중에서도 지난주 [냉장고를 부탁해] 24회차 최현석 셰프의 디저트를 다함께 맛보는 장면에 사용되며 "이 음악 뭔가요?" 라는 질문을 받았던 푸디토리움 [Episode:이별]의 수록곡 'This is love' 입니다. 함께 들어요^^
남미 음악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유니크한 스타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 파비오 까도레. 세계의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영화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푸디토리움 김정범과의 인연으로 한국에서 정식 소개된 파비오 까도레의 2집 [Instante] 중 'Horas E Ho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