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6. 24. 09:55

[출처]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567087



‘미스틱 오픈런’ 정재원과 박지윤의 기묘한 만남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지윤 정재원

수줍음 많은 아티스트와 낯가림 심한 관객들이 만나면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 모르긴 몰라도, 꽤나 조용한 분위기에, 심지어 긴장감이 맴돌지도 모른다. 정재원과 박지윤의 공연이 그러했다. 이 기묘한 만남 덕분에, 이들의 음악은 더욱 밀도 높게 공연장을 메울 수 있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는 ‘미스틱 오픈런’ 공연이 약 한달 만에 재개됐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박지윤과 정재원이 올라 약 90여분 동안 12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두 번의 공연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우려로 취소된 바, 주최 측은 입장 전 관객들의 체온을 재고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정재원은 자신의 1집 앨범 수록곡 ‘뷰(View)’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요즘 하루’ ‘사랑한대’ 등이 이어지자 객석에는 자연스레 적막이 쌓였다. 잔잔하고 차분한 그의 음악에 관객들 역시 진심으로 감화된 모습이었다. ‘다시’ ‘골목길’ 등에 이르기까지, 정재원은 유능한 기타리스트답게 여러 대의 기타를 번갈아가며 노래의 맛을 살렸다. 

박지윤의 등장은 다소 독특했다. 자신의 노래가 아닌 정재원의 곡 ‘더 도어(The Door)’로 시작을 알린 것. 박지윤은 곡에 여성적인 감성을 더하며 독특한 결을 만들어냈다. 그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무척 떨린다”면서도 ‘너에게 가는 길’에서는 관객들의 코러스 참여를 이끌어내며 보다 적극적으로 공연을 주도했다.

영화 ‘허(Her)’의 OST ‘더 문 송(The moon song)’에 이르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윤은 “‘공허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사랑이다’는 메시지가 참 좋았다. 무대에서 한 번 불러보고 싶었다”는 멘트와 함께 노래를 시작, 이어진 ‘사랑하지 않아’ 무대까지 깊은 감성으로 공연장을 적셨다. ‘나의 뇌구조’의 발랄함과 ‘고백’의 애틋함 역시 또 다른 볼거리였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에서는 밴드의 앙상블이 돋보였다. 소극장 공연은 많은 가수들의 희망사항이나 만만하게 도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무대를 꾸미는 만큼, 개인의 역량과 팀의 앙상블이 동시에 조화를 이뤄야하기 때문. 쉽게 말해 약점이 뽀록(?)나기 쉬운 것이 소극장 공연이다. 그러나 4인으로 구성된 세션들은 조화롭게 노래의 바탕을 채웠다. 정재원과 박지윤의 목소리 또한, 화려하지 않기에 더욱 귀를 잡아끌었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그는 “9집 앨범을 열심히 작업 중이다. 그 때까지 잘 기다려 주십사하고 오늘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정재원과도 앨범 작업을 함께 했다”고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정재원과 박지윤의 공연은 오는 30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글, 사진.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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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일hee일비] #37 정재원 - 멀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Hee 입니다. 벌써 또 한주가 지나 화요일이네요.


지난주에는 [Goro Ito + Jaques Morelenbaum] - 'Luminescense'  를 들어보셨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http://stompmusic.tistory.com/822




오늘의 음악은 쏠로 생활 1년만기가 다 되어가서 슬픈 hee를 위한 노래...

가끔 이렇게 외로움이 사무치는 날이면 쓸데 없는 예전 생각들이 스멀스멀 올라오곤 합니다.

평소엔 기억도 안나던 사람들이 갑자기 생각나 머리를 헤집어 놓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만약에 이랬다면, 만약에 내가 그러지 않았다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와요.



노래를 들을때 멜로디 위주로 듣는 사람들이 있고, 가사 위주로 듣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죠?

저는 가사에 집중해서 음악을 듣는 편인데요, 이렇게 나날이 다크해져가는 저에게 

꼭 맞는 가사를 가진 노래를 찾았어요!


hee의 공감을 이끌어낸 노래는 바로 정재원의 '멀리'라는 곡입니다.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노래에요-

가사를 영상 밑에 적어두었어요. 들으시며 가사도 함께 봐주세요 :)






가끔 

기억조차 나지 않던 일들이 

마치 어제였다는 듯이 

내 머릿속에 들어와 그리곤 

나갈 생각을 않죠 


이젠 

정말 잊은 줄로만 알았는데 

요동치는 내 맘이 

나도 지쳐버렸는지 더 이상 

화도 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다 털어 낼 수 있는 건지 

이 끝없는 반복을 

멈출 순 있는지 


멀리 떠나가 버리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리게 

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 해야 

다 털어 낼 수 있을는지 

이 지겨운 반복을 

멈출 수 있을지 


멀리 떠나가 버리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리면 


다신 우연히도 마주치지 않도록 

전혀 모르던 사이였던 것처럼 


아주 멀리 떠나가 버리면 

완전히 널 지워 버리게 

할 수만 있다면 


멀리 떠나가 버리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리면 


멀리 떠나가 버리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리면 

아주 멀리 떠나가 버리면 

완전히 널 지워 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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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식2015. 6. 15. 18:00



*비공개 스케줄, 개인 일정은 공지하지 않습니다.









-매주 금요일 AM10:00 - AM10:30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튕기는 남자' 고정 게스트 

http://goo.gl/AGf33r








- 6월 21일 (일) PM5:00 타임스퀘어 문화공연 @영등포 타임스퀘어






- 6월 23일(화) PM8:00 <미스틱 오픈런> with 박지윤 @레진코믹스 V-hall

- 6월 30일(화) PM8:00 <미스틱 오픈런> with 박지윤 @레진코믹스 V-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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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8. 10:35




[M+버스킹] 기타리스트 '적재'에서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으로, 
"저의 의외의 모습 발견"

[MBN스타 남우정 기자] 정재원이라는 이름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흔하디 흔한 이름이었다. 하지만 그의 앞에 ‘적재’라는 말이 붙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정재형, 김동률, 박효신 등 유명 뮤지션들의 음반과 공연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면서 일명 ‘슈퍼 세션’으로도 불렸던 적재는 본인의 본명인 정재원이라는 이름으로 작년 첫 앨범을 발매했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났고 그 사이 정재원은 어느덧 또 하나의 싱글을 발매하고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도 마쳤다. 최근엔 미얀마에서 개최된 ‘ABU 라디오 송 페스티발’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KBS 라디오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를 했었는데 청취자 투표 1위로 뽑혀서 미얀마에 갔다왔다. 사실 미얀마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운 좋게 됐다. 걱정은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 좋았다. 저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선호도가 좋아서 그런지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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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앨범이 알려지고 라디오에도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지만 첫 앨범인 ‘한 마디’를 발매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왜 이미 널리 알려진 ‘적재’를 놔두고 본명인 정재원으로 돌아갔는지 의아했다. 왜 본명으로 앨범을 냈냐는 질문에 정재원은 “저도 그냥 적재로 하고 싶었다”라며 장난스럽게 회사 직원에게 눈을 흘겼다. 

“사실 전 연주자 이름인 적재로 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저의 별명이이었고 이름처럼 굳혀서 ‘정적재’로 아시는 분들도 있었다. 근데 회사에서 반대를 했다. 아무래도 검색을 하면 화물 적재가 더 많이 나오고 싱어송라이터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정재원은 2008년 정재형의 기타리스트로 세션 활동을 시작했다. 세션으로 활동한 지 약 8년이나 됐지만 정재원은 89년생으로 어린 나이다. 알고 보니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교에 조기 입학한 특이한 케이스다. 학교도 정재원의 재능을 어렸을 때 발견한 셈이다. 

“남들보다 학교를 2년 빨리 들어갔다. 그 때 기타를 잘 못쳤었는데 어린 마음에 ‘내가 짱이야’하는 마음으로 쳤다. 그걸 높게 평가해서 가능성을 보고 뽑아주신 것 같다. 대학에 입학해서 귀여움도 받고 시샘도 많이 받았다. 그 때 지금도 같이 연주하는 선배들과 친해져서 연습을 많이 했다.” 

김동률, 박효신 같은 뮤지션 뿐만이 아니라 JYJ 김재중, 김준수 등 아이돌들의 앨범에도 참여했고 공연에도 섰다. 본인 말로는 세션맨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은 다했을 정도로 잘 나갔다. 그러지만 목마름은 남았다. 

“중학교 때 기타를 처음 잡았는데 그 때부터 노래는 하고 싶었다. 아마 악기 다루는 사람은 그런 꿈이 있을 거다. 근데 꿈만 꾸고 있었고 음악적으로 어느 정도 숙성되어 있을 때 내고 싶었다. 2013년엔 너무 스케줄이 많아서 제 자신이 소모되는 느낌이었다. 스스로 세션을 하곤 있지만 재즈 뮤지션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제 정체성을 잃어가는 느낌이었다. 이대로 세션맨으로만 하다가 음악을 끝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 것을 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발표된 데뷔 앨범인 ‘한마디’는 어쿠스틱한 리듬을 기반으로 듣기 편한 음악으로 완성됐다. 기타리스트로서 다른 가수들의 앨범에서 녹음만 했을 때와는 완전히 달랐다. 작사, 작곡, 편곡부터 연주까지 정재원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큰 그림으로 보면 같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다르더라. 제가 쓴 곡을 다시 편곡하고 연주자를 찾았다. 제 작업실에서 녹음을 하니까 오랜 시간을 두고 고민을 하고 곡을 만들었다. 아무래도 제가 기타리스트다 보민까 어떻게 곡을 써도 기타 비중이 크더라. 그래서 기타 비중을 덜어내려고 했고 오히려 피아노 선율이 크게 나왔다. 첫 앨범이라서 기타리스트답지 않은 싱어송라이터의 느낌을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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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곡을 써왔지만 곡을 완성하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앨범을 내겠다는 결심을 한 이후엔 어떻게든 곡을 완성시켰다. 1집에 들어간 곡 모두 1년 안에 쓴 곡이었다. 여전히 재즈 공연을 하면서 함께 꾸린 팀이 있지만 밴드가 아닌 혼자서 앨범을 낸 이유는 본인의 성향이 100% 반영됐다. 

“밴드 성향은 아니다. 고집도 세고 가고자 하는 방향이 확실하게 있는데 누가 딴지를 걸면 트러블이 일어난다. 밴드를 하려면 아무래도 의견을 조율하고 회의를 해야 되는데 쉽지 않다. 혼자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무대 중앙이 아닌 옆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세션맨에서 정재원은 이젠 무대 중앙에서 진두지휘하는 주인공이 됐다.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이 있을 만도 했지만 정재원은 “진짜 재미있다”며 웃었다. 

“평소에 집에만 있는 걸 좋아해서 걱정을 했는데 라디오를 하거나 공연을 할 때 제가 집중이 되는 상황이 흥분되고 재미있더라. 저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크게 바라는 것은 없다. 시장이 좁은데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다는 걸 안다. 그냥 제 앨범을 낼 수 있고 대중들이 좋아해주는 공연을 꾸준히 하는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목표다. 하다 보면 잘 되고 커질 수도 있을 거다. 너무 큰 걸 바라진 않다.(웃음)”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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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1. 18:52

[출처] http://sports.donga.com/3/all/20150601/71580008/2


정재원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 성공리 마무리…인기실감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열렸던 ‘제3회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정재원이 참가한 ‘제3회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은 부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파키스탄,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뮤지션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는 페스티벌이다.


정재원은 지난 3월 3일 KBS 쿨FM(89.1Mhz)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 KBS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으로 열린 “음악하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해 '제3회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최근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K-POP 한류 중심지중 하나인 미얀마에서 아이돌이 주를 이루는 댄스음악이 아닌 신선한 어쿠스틱 라이브로 현지의 팬들과 관계자는 물론, 참가한 아시아 각국의 아티스트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K-pop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 했다.

정재원은 29일 오후8시(한국시간) 양곤 국립극장에서 정규 1집의 수록곡 ‘VIEW’를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어쿠스틱 라이브로 선보여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어 그는 “미얀마에서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K-pop을 많이 사랑해달라”며 영어로 소감을 밝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재원은 SBS 파워FM(107.7MHz, 오전 9시~11시)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의 금요일코너 ‘튕기는 남자’ 고정 출연하며 뛰어난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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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사 한달차 스톰프뮤직의 파릇파릇 막내~ 처음 인사드리는 Hee입니다. 모두 반가워요:)


앞으로 스톰프뮤직에서 막내스태프가 하는 일들, 먹는것(은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

등등 자세하고도 재밌게 전해드릴테니 지켜봐주쎄용 ㅎㅎ 

 

 

제가 쓰는 첫 스태프 일기인만큼 어떤 주제로 쓸까 고심하다..

저번주 5월 15일에 있었던, 정재원 첫번째 단독 콘서트 <한마디> 의 공연 리포트를 작성하기로 결정했쏴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보시지 못했던 미공개 사진들을 대방출 한다는 소식이니~ 주목주목! ㅎㅎ




슝슝~ 공연장인 벨로주에 도착!! 

입구에 포스터를 붙이고, 뿌듯해서 찰칵찰칵 찍었어요. 





포스터를 다 붙이고 계단을 내려가니

 리허설 준비에 한창인 정재원과 멤버들!


"마이크 테스트 아아~"




여러분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달 해드리기 위해 리허설 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내내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무대와 관객 분들을 앵글에 담기에 바빴답니다..ㅎㅎ (다음날 팔이 너무 아팠어요....이거슨 생색내기..ㅋㅋㅋ ☆★ )

여러분을 위해 찍은 감춰왔던 리허설 사진들, 보실까요!! 훗훗훗!



이날 정재원과 함꼐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밴드 멤버분들의 모습도 살짝~

 서태지 밴드의 멤버로 화제를 모았던 키보디스트 닥스킴과

재즈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파 베이시스트 구본암.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계시네요~!


정재원의 제자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귀문.


김범수 공연의 밴드 마스터를 맡고 있는 실력파 드러머 김진헌.


다들 리허설에 집중하고 계실때~ 나타난 한사람~~~

바로 이날의 히든 스페셜 게스트! 존박이었어요!! (※친한척 하지만 관계는 없음....ㅎ.)

  두 분은 음악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은 동갑내기 친구라고 해요.


관객석에서 리허설 하는 모습을 쭉 지켜보시다 

본인의 리허설 차례가 되자...


무대에 올라가 요로코롬

멋있는 투샷을 보여주셨답니다. ㅎㅎㅎ 두분의 콜라보 무대는 리허설때도, 본 공연때도 정말 멋있었어요! 

이날 귀호강 제대로한 Hee 



리허설을 마친 후... 샌드위치 폭★풍★흡★입

사이좋게 앉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먹방원조 하정우도, 먹방요정 사랑이도 울고갈 먹방 사진! ㅋㅋ)



준비가 끝나고 오후 7시 30분, 관객분들이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관객분들의 분위기를 살피기 시작했어요!


저는 여러분을 찍고 여러분은 재원님을 찍고..... 끝나지 않는 재원사랑☆★



관객석이 가득 차고- 조명이 어두워지며 시작된 공연! 

뽀숑뽀숑(?)한 사진들이 오프닝 영상으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증폭 시켰어요 :D

준비됐으니 어서 시작해!!!!(는 여러분 마음'-')



공연은 1집 수록곡 VIEW를 시작으로 멋지게 막을 열었습니다.


*공연 SETLIST* 

01 VIEW
02 달라
03 I HATE U
04 멀리
05 사랑한대
06 요즘 하루 (w/존박)
07 그만 (w/존박)
08 Fallin (w/존박)
09 Stay with me (Sam Smith cover)
10 O (Coldplay cover)
11 Sugar (Maroon 5 cover)
12 THE DOOR
13 한마디
14 MEMORY
15 골목길

*encore
16 Who says (John Mayer cover)
17 다시







자, 그럼 Hee가 찍은 공연사진 보실까요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계시는 중!! 

위의 조명으로 인해 흡사 벨로주에 튜닝 신이 강림한것 같네요 ㅋㅋ



.

.

.

.

공연은 막바지로 흘러~앵콜까지 모두 마친후 즐거운 셀카시간!!

여러분이 멤버들과 즐겁게 사진을 찍고있을 때 ...


전 이렇게 뒤에서 여러분을 또 찍고 있었답니다.ㅋㅋㅋ 헤헷 :P



공연이 끝나고 많은 팬분들이 정리를 모두 마칠때까지 밖에서 기다려 주셨는데요. 

정재원은 공연을 보러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도 함께 찍는 시간을 가졌더라는 훈훈한 뒷 이야기! :D

전 그 틈을 타서 팬분들 인터뷰도 따내고 다음에 쓰일 영상 소스를..주섬주섬...챙겼더라는...슬픈 이야기.... 





이날 전 실수를 하기도 하고 힘도 들었지만, 

제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내서 매우 뿌듯한 하루였어요 :)

좋은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제가 만든 영상이 여러분 앞에 보여지는 것, 

여러분이 웃어주시는 것도 다~ 행복했어요-ㅎㅎ


첫 단독 공연이었던만큼 미숙하고 부족했던 점 많았지만 

지적해주셨던 것들, 좋아해주셨던 부분들 다 기억하고

다음엔 좀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이만! 여러분이 Hee를 기다려주신다면...

다음에 또 귀한사진들 한 보따리 들고 오겠습니다. 초ㅑ하하하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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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4. 16. 14:09

정재원 첫번째 콘서트 <한마디> ※티켓오픈 : 4월17일(금) 오후2시 


일 시 : 2015. 5. 15(금) 8PM
장 소 : 벨로주(VELOSO)

티 켓 : 전석 35,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글자를 누르면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 주최/문의 : 스톰프뮤직 02)2658-3546



2014년 11월,

싱어송라이터로 첫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대되기 보다는 겁이 더 났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내 음악을 사람들이 좋아해줄까?’

정말 감사하게도 단독 콘서트를 보고 싶다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재원 첫번째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늘 무대에 섰지만 첫 무대입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우와 할 정도로 노래를 잘하지도 않고요.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의 멘트를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처음이기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 앨범 [한마디]의 전곡을 모두 라이브로 들려드리는 첫 무대.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걸음에 함께 해주세요.


- 2015년 어느 봄날, 정재원 드림 -


[정재원 콘서트] 700


2014년 11월,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그리고 노래와 기타 연주를 모두 소화하며 본인의 목소리가 담긴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음악 관계자들과 매체, 동료 뮤지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SNS를 통해 전곡이 다양하게 회자 되고 있는 첫 번째 앨범. 정재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밴드라고 하면 보컬과 이를 받쳐주는 연주자로 분리해 생각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저는 악기와 목소리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두 가지의 매력을 모두 살리는 게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그런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그런 정재원의 바람처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좀 더 가까이서 소통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정재원 첫번째 콘서트 [한마디]는 앨범명과 동명 타이틀로 진행, 정규 1집에 수록된 전 곡을 처음으로 들려주는 자리이다. 곡마다 어떤 마음으로 준비를 했는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하고 느낀 점들에 대해서 소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첫 걸음에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이벤트도 준비한다.


또한 단독 콘서트 전인 4월 23일에는 디지털싱글 [사랑한대]를 발매, 정재원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아련한 사랑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재원 첫번째 콘서트 [한마디]는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벨로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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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홍의 음악일기] #32


미쓰홍입니다!


지난주, Fabio Cadore(파비오 까도레) - Horas E Horas을 들어보셨는데요.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tompmusic.tistory.com/709



오늘은,

 

 정재원 - 골목길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가장 애착가는 곡이기도 한 '골목길'은 어렸을 적 뛰놀던 추억 속의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4월 23일 발매될 싱글앨범 '사랑한대'를 기다리며, 같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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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3. 5. 10:01

[출처]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503041500023&mode=sub_view


정재원, ‘뷰’로 청취자 사로잡아…‘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 출전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3월4일 스톰프뮤직 측에 따르면 정재영이 3일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이하 ‘두시’)에서 열린 ‘음악 하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음친소’)’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정재영은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에 있는 국가들이 자국의 대표곡으로 노래를 경연하는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KBS 공사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 ‘음친소’는 경연을 통해 1위 가수에게 한국 대표로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경연에는 정재원, 김대중, 안녕하신가영, 솔튼페이퍼, 레터플로우, 민채 총 6인의 신인 뮤지션이 참여해 라이브를 들은 청취자들의 실시간 투표로 1등을 산출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정재원은 정규 1집의 수록곡 ‘뷰(VIEW)’로 깊은 울림을 주는 어쿠스틱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재원은 5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사진제공: 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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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3. 4. 19:26

[출처] http://sports.donga.com/3/all/20150304/69944451/2

 

싱어송라이터 정재원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 한국대표 참가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정재원(적재)이 3일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이하 두시)'에서 진행한 '음악 하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음친소)'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정재원은 한국 대표로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출전하게 됐다.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은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에 있는 국가들이 자국의 대표곡으로 노래를 경연하는 대회로 한국 대표는 KBS 쿨FM 주최로 선정하고 있다.


'두시'에서 열린 '음친소'는 KBS 공사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경연에서 1위한 뮤지션은 한국 대표로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경연에는 정재원, 김대중, 안녕하신가영, 솔튼페이퍼, 레터플로우, 민채 등 총 6인의 신인 뮤지션이 참여하였고, 라이브를 들은 청취자들의 문자,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실시간 투표를 집계하여 1등을 선출했다. 


이를 통해 정재원은 정규 1집의 수록곡 ‘VIEW’를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어쿠스틱라이브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해 5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정재원은 2014년 11월,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그리고 노래와 기타 연주를 모두 소화하며 본인의 목소리가 담긴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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