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식2012. 10. 26. 17:53

<원모어찬스 1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에 푸디토리움 김정범님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일시: 2012년 10월 27일(토) 7시
장소: 인터파크아트센터 아트홀 (합정동 소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2. 10. 8. 18:21


푸디토리움 <TRILOGIE - PLAY3> 공연을 마치고



위 사진은 앵콜곡 부를 때 콘솔에서 본 모습입니다. 어제 공연 어떠셨나요? 저는 관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운이 너무 진해서 오늘 아침부터 계속해서 푸디토리움 앨범들과 파비오의 음악들을 듣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어제 공연을 보고 너무 좋았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보내주셔서, 30시간 걸려서 저멀리 상파울루에서 파비오를 초대한 것에 대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제 공연은 푸디토리움 TRILOGIE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었는데요. 지난 BAND SET과 NEW SOUND SET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악기 각각의 소리들의 두드러지면서 정갈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좋았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았습니다. 더불어 CD를 틀어놓은 것 같은 파비오의 완벽한 목소리가 이번 콘서트를 완성시켜주지 않았나 싶고요. 이상 여기까지 관계자로서의 팔불출 같은 짧은 감상평이었습니다.


그럼 어제의 감동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셋리스트를 공개합니다.



푸디토리움 콘서트 <TRILOGIE - PLAY3>


INTRO 영상 (재회 트레일러 1편, 2편 / PUDDITORIUM TRILOGIE 2011-2012)


PIANO SOLO

01 If I could meet again (푸딩 1집)


with BAND (기타 정재원, 베이스 구본암, 드럼 임상우, 트럼펫 조정현)

02 Maldive (푸딩 1집)

03 겨울장마 (푸디토리움 1집)


with 안신애

04 Walking on the street low (577 프로젝트 OST)

05 인연 (푸디토리움 2집)

06 Somebody (푸디토리움 2집)


with BAND (기타 정재원, 베이스 구본암, 드럼 임상우, 트럼펫 조정현)

07 Nowhere (푸딩 1집)


중간 영상 (재회 트레일러 3편 / PLAY3 original set)


with Fabio Cadore

08 Pra pazer uma cancao (푸디토리움 1집)

09 Entre passos do amor (푸디토리움 1집)


with Fabio Cadore + BAND (기타 정재원, 베이스 구본암, 드럼 임상우, 트럼펫 조정현)

10 As voltas com o frio (푸디토리움 1집)

11 Recomecar (푸디토리움 2집)

12 Viajante (푸디토리움 1집)


ENCORE 

13 Abril (푸디토리움 2집)

14 Sol noturno (푸디토리움 2집)




재회 트레일러 1편


재회 트레일러 2편

재회 트레일러 3편




그리고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한 번 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파비오 까도레 쇼케이스 


일시: 2012년 10월 10일(수) 8:00 PM

장소: 홍대 벨로주

가격: 예매 20,000원 / 현매 25,000원

예매 및 문의: 벨로주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cafeveloso/80169332819)





"M PUB PRESENTS INTERNATIONAL JAZZ NIGHTS"

푸디토리움 (w/파비오 까도레)


일시: 2012년 10월 11일(목) 9:00 PM

장소: 여의도 ifc몰 엠펍

문의: 엠펍 




Posted by 스톰프뮤직
아티스트 소식2012. 10. 5. 19:50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톰프 뮤직 식신선배입니다

 

          드디어 오늘은 푸디토리움 콘서트 D-2에요!!

        내일 모레로 다가온 공연이 실감나지 않네요 정말...

    여러분은 어떠세요?

             내일 모레면 현장에서 푸디토리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저는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요:)

 

 

         오늘은 여러분께 트레일러 영상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푸디토리움을 잘 알고 계신 분이라면 이미,

      감성적인 영상미와 가슴 아련한 푸디토리움 김정범의 음악이 돋보이는

        [푸디토리움 재회(再會): Episode] 시리즈 영상을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이 시간엔 트레일러 영상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어요

   

       자아-

    시작합니다:)

 

 

     푸디토리움 재회(再會): Episode 1 

 

    시작부터 끝까지 몇마디 대사없이 끝나는 영상은

  푸디토리움 김정범의 음악과 어우러져 

   이별의 과정을 잔잔히 보여줍니다.

 

     

 

특히 어두운 터널 안에서 홀로 가만히 걸어가다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씬이 가장 인상에 남는데요

한번이라도 이별을 경험하신 분이라면 영상을 보시면서

공감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영상을 감상해보시죠:)

 

재회(再會): Episode 1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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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토리움 재회(再會): Episode 2

 

어느 날 한통의 소포를 받게 되는 여자

아무 생각 없이 열어본 소포 속에 들어있는 DVD

거기엔 헤어진 연인의 영상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는 그녀와 우연같이 되풀이 되는 만남에

운명을 느꼈고 그 이야기를 인터뷰로 풀어내는 중이었습니다.

 

 

그녀의 작고 아담한 하늘빛 우산이 눈에 띄네요.

그녀와 그는 결국 어떻게 되는걸까요?

 

:)

 

재회(再會): Episode 2 트레일러 영상

 

.

.

.

.

 

 

 

푸디토리움 재회(再會): Episode 3

 

실제 인터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상

사랑에 대해 말하고 사랑을 잃었을 때의 슬픔을 말하는

저마다의 사람들

 

그들에게 남겨진 추억은 무엇일까요?

 

 

 

그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재회(再會): Episode 3 트레일러 영상

 

 

어떠셨나요?

전 영상들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요즘 같은 가을날 못다한 사랑의 추억으로 헤매이시는 분들에게

잠깐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일요일 7시 푸디토리움 콘서트 현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여러분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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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토리움 콘서트 : TRILOGIE play.3]

일시: 2012년 10월 7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티켓: R석 60,000원 S석 40,000원

예매:   예스24  http://ticket.yes24.com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옥      션 http://ticket.auction.co.kr  

Posted by 스톰프뮤직
아티스트 소식2012. 9. 26. 15:43

 

 

푸디토리움 콘서트까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

오늘은 푸디토리움의 라이브 영상이야기로 꾸며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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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라이브 영상들은 네이버 뮤직 온스테이지 에 소개된

푸디토리움 김정범의 Somebody, Maldive, 겨울 장마

이렇게 3곡의 영상들입니다

 

 

[사진 출처_네이버뮤직 온스테이지]

 

이국적인 사운드의 감성 음악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 영역을 구축한 푸디토리움 김정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영화 [멋진하루], [러브토크], [577프로젝트]의 음악감독으로서

다양한 영역으로의 도전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김정범은 대중들에게뿐만 아니라

아티스트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시대 주목할 만한 뮤직 트렌드세터!

 

 

 

이제부터 푸디토리움 김정범의 라이브 영상들을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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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_네이버뮤직 온스테이지]

 

살랑살랑한 가을 바람이 부는 지금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보컬과 어우러져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셔준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들으면 더 좋을 법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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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_네이버뮤직 온스테이지]

 

낮게 속삭이는 보컬의 목소리가 멜로디와 더해져

몽환적인 사운드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시킨다.

공감가는 일상 이야기를 편한 멜로디로 풀어내면서도 정제된 표현을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우리 곁에 한발짝 다가오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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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_네이버뮤직 온스테이지]

 

보사노바 풍의 달콤살랑한 음색이 매력적인 연주곡.

이 곡을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마치 따뜻한 햇살 여운 가득한 몰디브 해변가의 모래사장 위를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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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영상과 함께 한 푸디토리움 김정범의 음악들!

어떠셨나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한박자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일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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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토리움 콘서트 : TRILOGIE play.3]

일시: 2012년 10월 7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티켓: R석 60,000원 S석 40,000원

예매:   예스24  http://ticket.yes24.com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옥      션 http://ticket.auction.co.kr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2. 9. 20. 19:0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팬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푸디토리움 김정범 "Viajante"의 원곡버전과

파비오 까도레(Fabio Cadore)의 편곡버전, 이렇게 두 음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가을바람 쌀쌀한 계절, 한껏 나른해진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달콤쌉살한 한잔의 차와 같은 Viajante(비아잔떼)는 

어딘가를 향해 떠나는 여행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듣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파비오 까도레의 보컬로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자아냅니다.

 

그럼 가사와 함께 비교해보실까요 :)

 



푸디토리움 - Viajante (원곡버전)



Composed by Jungbum Kim

Lyric Fabio Cadore

Vocal Fabio Cadore

Guitar Kevin Barry
Bass Dany Morris
Drum Terri Lyne Carrington
Percussion Ricardo Monzon
Trumpet & Flugel horn Mike Peipman




파비오 까도레 - Viajante (편곡버전)


Composed by Jungbum Kim

Lyric Fabio Cadore

Voices, backings, acoustic and electric guitars,

cavaquinho and samplers Fabio Cadore

Piano, keyboards Hernan Jacinto

Bass Marcelo Mariano

Drums and percussion Rodrigo “Digão” Braz




[가사]

Viajante

Sim, aqui vou eu

Pensamento solto e nada mais

Liberdade enfim

Rosto ao vento em paz

Um lamento seu

Jaz em fina estampa para mim

Versos que escrevi

Assinando adeus

Sou cria de matuto em avatar

Céu de viaduto a revirar

Novos sóis

Distante de um porquê, pra que?

Não me espere, deixe como está

Por estradas devo me encontrar

Só nessa canção

Vou ousar amar você

Pois sei que um viajante tudo pode

Em cada estação um novo déjà-vu

Quero ter somente na lembrança

Risos e abraços vindos de você

 

[독음]


비아잔떼


씽 아끼 보 에우

뺑사멘뚜 솔뚜 이 나다 마이스

리베르다지 엔핑

후스뚜 아우 벵뚜 엥 빠스

웅 라멩뚜 쎄우

자쓰 엥 피나 에스땀빠 빠라 밍

베르수스 끼 에스끄레비

아씨낭두 아데우스

쏘우 끄리아 지 마뚜뚜 엥 아바따 

쎄우 지 비아두뚜 아 헤비라

노부스 쏘이스

디스땅찌 지 웅 뽈께. 빠라 끼?

넝 미 에스뻬리 데이쉬 꼬무 에스따

뽈 에스뜨라다스 데부 미 엔꽁드라 

쏘 네싸 깐싸옹

보우 오우자 아마 보쎄

뽀이스 쎄이 끼 웅 비아잔떼 뚜두 뽀지

엥 까다 에스따싸옹 웅 노부 데자-뷰

께루 뗄 쏘멩찌 나 렘브랑싸

히주스 이 아브라쑤스 빙두스 지 보쎄

[번역]


여행자 (Traveler)


그래, 나는 계속해서 간다

아무것도 없이 아무 생각 없이.

결국엔 자유구나

얼굴에는 평화로운 바람이 부는구나  

너의 손해지

나를 위해 끝내 무덤에 누워버린

내가 쓴 시는 

너에게 작별인사를 하는구나

나는 죽지 않는 곳에 사는 촌뜨기

하늘의 다리에 다시 태어나

새로운 태양 

왜? 이유를 모른 채

나 기다리지마, 이대로 놔둬

나는 지금쯤 길을 걷고 있겠지

단지 이 노래 안에서

감히 너를 사랑할게

여행자는 모든걸 할 수 있기에

역마다 새로운 데쟈뷰

단지 기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어

너에게서 오는 웃음과 포옹들




어떠신가요? :)

같은 곡인데도 느낌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김정범과 파비오 까도레의 둘다 자신만의 개성을 톡톡히 보여주는 것 같네요!

 


이 둘의 만남,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10월 7일, 이 둘을 이어준 Viajante를 원곡 그대로 생생하게

마음 깊숙한 곳까지 감동이 퍼지는 시간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푸디토리움 콘서트 : TRILOGIE play.3]


일시: 2012년 10월 7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티켓: R석 60,000원 S석 40,000원

예매: 예스24 http://ticket.yes24.com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옥션 http://ticket.auction.co.kr



완벽한 편곡능력으로 매 시리즈마다 그의 무한한 음악세계를 보여준 푸디토리움

TRILOGIE - Play.1 : Band Set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트럼펫, 퍼커션) – 2011.11

TRILOGIE - Play.2: NEW SOUND set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DJ Sound) – 2012.04


마침내 기획 시리즈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푸디토리움 본연의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세 번째 TRILOGIE - play.3가 시작된다. 

 

다른 아티스트와 전적으로 차별된 푸디토리움만의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

푸디토리움 김정범. 그를 말하는 말은 영화 음악감독, 프로듀서, 작곡가, 피아니스트까지 무수한 수식어가 있다. 이처럼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게 바로 푸디토리움의 음악이다. 세련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멜랑콜리한 이국적 감성으로 그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독창적인 그만의 코드를 구축하고 있다.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 에릭 클랩튼 등 유명뮤지션의 전담 세션, 엔지니어들과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들이 대거 참여한 1집으로 치른 화려한 솔로데뷔 이후 2년이랑 긴 공백기를 메울 만큼 밀도 있게 채워진 사운드의 2집으로 포르투갈, 프랑스, 미국을 가로지르는 푸디토리움만의 내면을 음악으로 완성해가고 있다.  



3부작 기획 시리즈의 마지막 종착역, ‘TRILOGIE PLAY. 3’

푸디토리움의 1, 2집 「Episode : 이별」, 「Episode : 재회(再會)」 은 그의 짜임새 있는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음반에서부터 트레일러, 공연까지 전 영역에 걸쳐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그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의 일관성을 보여주려는 푸디토리움. 특히 각기 다른 3개의 테마와 공연 형태를 가진 3부작 프로젝트 ‘TRILOGIE’ 는 공연 타이틀에서 말해 주듯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제를 테마로 공연의 형식과 스타일을 달리 한다. 3부작 프로젝트 ‘TRILOGIE’는 예술의전당 최초 ‘원형무대-스탠딩 공연’ 이라는 공간의 파격적 구성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극대화시켰던 ‘Band Set’의 과거 ‘Play 1’, 클래식 앙상블과 DJ의 인터렉티브 사운드의 결합으로 가장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NEW SOUND set’의 미래 ‘Play 2’, 그 대망의 종착점인 형식과 내용면에서 가장 보편적 형태의 공연, 음악적으로는 가장 충실히 푸디토리움을 말해줄 현재, ‘Play 3’ 로 표현된다. 완벽한 편곡능력으로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준 ‘TRILOGIE’의 마지막 종착역, 이번 ‘Play 3’에서는 다른 악기와의 협업 혹은 편곡이 아닌 사람의 ‘목소리’에 중점을 둔다. 브라질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파비오 까도레, 잔잔한 보이스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루시드폴 등 최고의 악기인 ‘목소리’로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한다. 



사랑에 대한 세 가지 단상. ‘이별, 재회... 그리고 인연’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사랑의 시작은 ‘만남’과 ‘인연’이다. 하지만 푸디토리움이 떠올리는 사랑에 대한 시작은 조금 의아하게도 ‘이별’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푸디토리움은 자신의 경험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음악 안에 녹여내고 그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을 꿈꾸는 로맨티스트다. 그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같이 머물렀던 공간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물건을 볼 때 우리는 지난 날의 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의 음악은 그런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과거의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Play.1-이별’, ‘Play.2-재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 ‘Play.3-인연’. 지금, 시작한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아티스트 소식2012. 9. 6. 10:29


푸디토리움 ‘Viajante’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FABIO CADORE(파비오 까도레)



9월 13일! 

한국 첫 라이선스 앨범 [INSTANTE] 발매 



푸디토리움의 대표곡 ‘Viajante’의 감미로운 목소리

라이선스 발매와 내한에 대한 질문 쇄도, 드디어 국내 시장에 정식 소개되다

 

푸디토리움의 첫 앨범이 발매되고 타이틀 곡이었던 ‘Viajante(비아잔떼)’가 주목을 받자, 이 곡을 부른 보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급증이 되었다. 국내에서 처음 접하는 감미로운 음색, 브라질리안 보컬 Fabio Cadore(파비오 까도레)는 푸디토리움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보컬로 푸디토리움 1 [Episode:이별]에서 4, 2 [Episode:재회]에서 3곡 참여하며 한국 음악시장에 소개된 보물 같은 뮤지션이다. 푸디토리움이 공연과 방송 활동을 할 때마다 ‘Viajante’ 원곡 부른 분은 언제 함께 할 수 있냐는 질문을 수차례 받던 차에 파비오 까도레의 신보 [Instante]가 브라질에서 발매되었고푸디토리움의 시리즈 공연인 ‘TRILOGIE – PLAY3’의 출연이 확정되며 국내에서도 그의 앨범으로 소개하기로 전격 결정을 하였다.

 


브라질에서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파비오 까도레

나른한 일상 속의 당신 앞에 문득 찾아온 촉촉한 가을 감성 [Instante] (파비오 버전의 'Viajante' 수록)

 

젊은 감성, 매력적 보이스로 브라질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파비오 까도레는 작년 그의 콘서트에서 “Tudo Novo”를 포함한 약 30여 곡의 신곡들을 발표했다. 파비오 까도레는 앞서 2008년에 발매한 첫 앨범 [Lúdico Navegante]로 새로운 브라질 음악의 장을 열었다고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파비오 까도레의 2번째 앨범 [Instante] 는 본인이 직접 작곡한 12곡의 곡들과 2005년 오스카 상을 받은 “Causa y Efecto”의 커버곡 1곡을 포함해 총 13곡으로 구성되었으며, 브라질 팝뮤직의 신성 Giana Viscardi, Vinicius Calderoni (5 a seco)와 최근 영화 <577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으로 화제를 모은 푸디토리움 김정범과 지난 [Episode:이별] 앨범에서 함께 했던 곡 ‘Viajante’를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 수록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Instante]는 제한을 두지 않은 아티스트의 참여, 경쾌하고도 유연한 남미 특유의 리듬과 함께 마치 파비오 까도레 본인의 이야기를 유려하게 풀어낸 듯한 시적인 가사와 브라질 팝뮤직에선 찾아볼 수 없는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스, 보컬과 연주까지 팔색조 같은 그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브라질 음악의 요소에 라틴 아메리카의 영향을 받은 팝뮤직과 더불어 풍부한 재즈사운드를 더해 파비오 까도레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앨범 미리 듣기



아카펠라 버전의 'Viajante'

 



팝 재즈 밴드 ’푸딩’의 리더 & 영화 '577프로젝트', ‘멋진 하루’ 음악감독 김정범

푸디토리움 콘서트 TRILOGIE - PLAY 3


♣ 공연일자 : 2012년 10월 7일 (일) 7:30PM 

♣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 티켓가격 : R석 60,000 원    l   S석  40,000 원

♣ 예 매 처 : 인터파크, YES24, 옥션티켓, 티켓링크, 마포아트센터

♣ 공동주최 : 마포문화재단, 스톰프뮤직 

♣ 문의 : 02-2658-3546 www.stompmusic.com



2차티켓오픈! : 2012년 9월 7일(금) 오후 2시 



3부작 기획 시리즈의 완결, “현재 그리고 재회” 

사랑과 이별, 그 기억들과 인연에 대한 변함없는 이야기


푸디토리움의 1, 2집 「Episode : 이별」, 「Episode : 재회(再會)」 은 그의 짜임새 있는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음반에서부터 트레일러, 공연까지 전 영역에 걸쳐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그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의 일관성을 보여주려는 푸디토리움. 특히 각기 다른 3개의 테마와 공연 형태를 가진 3부작 프로젝트 ‘TRILOGIE’ 는 공연 타이틀에서 말해 주듯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제를 테마로 공연의 형식과 스타일을 달리 한다. 


3부작 프로젝트 ‘TRILOGIE’는 예술의전당 최초 ‘원형무대-스탠딩 공연’ 이라는 공간의 파격적 구성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극대화시켰던 ‘Band Set’의 과거 ‘PLAY 1’, 클래식 앙상블과 DJ의 인터렉티브 사운드의 결합으로 가장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NEW SOUND set’의 미래 ‘PLAY 2’, 그 대망의 종착점인 형식과 내용면에서 가장 보편적 형태의 공연, 음악적으로는 가장 충실히 푸디토리움을 말해줄 현재, ‘PLAY 3’ 로 표현된다. 


완벽한 편곡능력으로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준 ‘TRILOGIE’의 마지막 종착역 ‘PLAY 3’에서는 다른 악기와의 협업 혹은 편곡이 아닌 원곡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둔다. 원곡에서 만났던 목소리 그대로 원곡의 감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는 이번 'PLAY 3'은 푸디토리움이 음악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에 가장 근접한 공연이라고 볼 수 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2. 8. 31. 11:55



  

 


푸디토리움 김정범 <577 프로젝트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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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t's The Love (feat. 뵤른 of MDS)  

02. Walking On The Street Low (feat. 안신애)  

03. 다시 걸을 수 있도록  

04. 우리 기억해요 (feat. 정인)  

05. 대장정 둘째 날  

06. We Will Make It Right (feat. 안신애) 

07. Improvisation  

08. 헤매다 (feat. 정기고)  

09. 발자국 (feat. 진실 of mAd sOuL cHiLd)  

10. 땅끝마을을 보다  

11. 땅끝마을에 서다  

12. 발자국 그리고 흔적  





하정우, 우리 영화의 최고는 '음악'이라고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극찬

영화 [577 프로젝트]의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하정우는 "우리 영화의 최고는 음악이 아닌가 싶다"며 두번째 호흡을 맞춘 김정범 음악감독을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시나리오 없이 말 한마디에서 시작한 영화이기 때문에 대장정을 한 사람들끼리 소소하게 만들어서 개봉하려고 했는데 1차 편집본을 보고 혼란스러웠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김정범 음악감독을 만나게 되었고, 1차 편집본이 나온상태에서 뒤늦게 음악작업이 시작되었는데도 영화와 딱 맞는 음악들이 나오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음악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 영화의 격을 느꼈다면, 완성도를 느꼈다면 아마도 그건 음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보통의 영화음악 작업들과는 달리 1차 편집본이 완성된 상태에서 음악작업을 시작하게 된 김정범은 [577 프로젝트]가 각본도 없고 내숭도 없이 완전 리얼한 모습들로 촬영된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점에 주목하였다. 작업 초기 단계부터 영화 제작진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참여한 배우들과 같은 시선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마치 그들의 여정과 함께하며 지친 여정 위로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보여주던 하이엔드 사운드와는 또 다른 대중적인 팝 넘버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5.1 사운드 녹음

또한 영화음악인만큼 영화관에서 보았을 때 느끼는 입체적인 사운드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국내 레코딩에서는 시도된 적 없었던 5.1 트래킹 방식을 적용하였다. 보통 국내에서는 국내 스테레오로 녹음된 일반 앨범을 5.1 사운드로 들리도록 후반에서 프로그램으로 조정하는 것이 일반이나, 김정범이 시도한 5.1 트래킹은 헐리우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녹음 자체를 극장에서 듣는 5.1 사운드로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OST에 수록되는 곡들은 앨범 사운드인 일반 스테레오 믹싱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극장과 앨범에서 모두 각각의 장소에서 음악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기존의 방식보다 2~3배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아주 번거로운 작업이기에 빠르게 회전하는 국내 영화음악 시장에서는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으나 김정범은 영화관객들과 앨범을 듣는 리스너들에게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게 되었고, 류이치 사카모토, 펫 메스니, 요요마 등 세계적인 대가들의 레코딩을 맡아왔던 강효민 엔지니어가 메인 엔지니어로 투입되어 성공적인 결과물을 낳을 수 있었다.



푸딩, 푸디토리움, 지난 영화음악 앨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장르를 대거 선보이다 

푸디토리움 김정범은 이번 [577 프로젝트] OST를 통해 지금까지 발매한 총 6장의 앨범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색깔의 음악들을 대거 공개하였다. 정인, 정기고(Junggigo), 매드소울차일드 진실 등 음악성을 인정 받고 있는 국내 대중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고, 푸디토리움으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어온 일렉트로닉 듀오 MDS의 뵤른, 보컬 안신애가 참여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영화에서 성천의 테마로 사용된 '발자국'은 영화 [아저씨] OST로 주목받았던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이 참여,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에 김정범의 피아노 소리가 더해져 담담하면서도 여운 가득한 곡을 탄생시켰다. 국토대장정을 펼친 18명의 배우들이 서로 격려하며 이 순간을 기억하자는 가사가 돋보이는 '우리 기억해요'는 탁하면서도 시원한 이중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정인이 참여하였고, 힘차게 걸어나가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하는 곡이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정기고(junggigo)가 참여한 '헤메다'는 비트 넘치는 리듬 섹션에 정기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국토대장정에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 있다. 'We Will Make It Right'는 푸디토리움 공연에서 여러 차례 함께 해 온 보컬 안신애가 참여하여 소울풀한 느낌을 극대화 시켰고, 이 곡은 영화 후반부에 계속 등장하며 국토대장정을 마무리할 단계의 감정들을 잔잔하게 끌고 가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대장정 장면에서 많이 등장하는 곡 'Walking On The Street Low'에도 안신애의 허스키하면서도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국내 대중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로 이전에 선보이지 않은 팝 넘버를 대거 선보인 김정범은 일렉트로닉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MDS의 뵤른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일렉트로닉 신스 팝 곡도 선보였다. 앨범의 1번 트랙이자 영화 오프닝에 사용된 'It's The Love'은 [577 프로젝트]가 기획될 당시의 상쾌한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록 사운드의 연주곡 '대장정 둘째 날' 역시 김정범의 음악 스페트럼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악기마다의 질감을 살린, 푸딩과 푸디토리움에서 보여주었던 감성을 이어가다

이전에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김정범 특유의 칼날 같은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연주곡들로 채워져 있다. 이번 앨범에서 악기들이 구현해낼 수 있는 사운드를 최대로 끌어내는 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한만큼, 수록된 연주곡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곡마다의 느낌에 따라 악기의 사운드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땅끝마을을 보다'는 아날로그의 질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몇 십년된 낡은 업라이트 피아노를 공수, 페달을 밟았다 뗄떼의 느낌까지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영화 속에서 하석의 테마로 사용된 ‘다시 걸을 수 있도록’은 감성 테마인만큼 피아노와 기타, 베이스, 드럼 네 가지의 악기가 나타낼 수 있는 가장 감미로운 사운드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발자국 그리고 흔적’은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이 함께 한 ‘발자국’의 연주곡 버전으로, 영화를 본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화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하였다.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577 프로젝트] OST는 리얼 버라이어티 뮤비인점에 입각하여 영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잘 보이려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해냈다. 감정을 전달하는 장치로 팝, 락, 일렉트로닉, 연주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이 앨범에는 음악과 영화가 하나로 일치되었을 때의 감정이 극대화됨을 느낄 수 있는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2. 8. 23. 18:32

8월 28일에 발매될 보도자료를 보면서 이번 앨범은 어떤 곡들로 구성되어 있을지 함께 상상해볼까요?

지난 영화음악들과 푸딩, 푸디토리움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의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인 앨범이기도 하답니다.


이제 며칠 밤만 더 손꼽아 기다리면 되겠군요! 

8월 28일에 각종 음반사이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보아요:)




01. It's The Love (feat. 뵤른 of MDS)  

02. Walking On The Street Low (feat. 안신애)  

03. 다시 걸을 수 있도록  

04. 우리 기억해요 (feat. 정인)  

05. 대장정 둘째 날  

06. We Will Make It Right (feat. 안신애) 

07. Improvisation  

08. 헤매다 (feat. 정기고)  

09. 발자국 (feat. 진실 of mAd sOuL cHiLd)  

10. 땅끝마을을 보다  

11. 땅끝마을에 서다  

12. 발자국 그리고 흔적  



푸디토리움 김정범, 하정우의 러브콜로 영화 [577 프로젝트] 음악감독으로 참여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하정우, 공효진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프로젝트]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12곡이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공개한다. 영화 [577 프로젝트]는 얼떨결에 내뱉은 수상 공약 한마디로 서울에서 해남까지 577km 국토대장정에 나서게 된 국민 대세 하정우와 그에게 낚여버린 국민 공블리 공효진과 16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순도 200%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푸디토리움 김정범은 하정우의 전격적인 러브콜에 의해 [577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하정우와 김정범은 과거 2008년 영화 [멋진 하루]에서도 배우와 음악감독으로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하정우는 김정범이 한국으로 귀국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소문차에 김정범과 미팅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이 때 하정우는 김정범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 영화의 마지막 순서의 구원투수가 되어달라는 후문을 남겼다. 이렇게 김정범은 하정우와 또 한 번 영화에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하정우, 우리 영화의 최고는 '음악'이라고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극찬

영화 [577 프로젝트]의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하정우는 "우리 영화의 최고는 음악이 아닌가 싶다"며 두번째 호흡을 맞춘 김정범 음악감독을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시나리오 없이 말 한마디에서 시작한 영화이기 때문에 대장정을 한 사람들끼리 소소하게 만들어서 개봉하려고 했는데 1차 편집본을 보고 혼란스러웠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김정범 음악감독을 만나게 되었고, 1차 편집본이 나온상태에서 뒤늦게 음악작업이 시작되었는데도 영화와 딱 맞는 음악들이 나오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음악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 영화의 격을 느꼈다면, 완성도를 느꼈다면 아마도 그건 음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보통의 영화음악 작업들과는 달리 1차 편집본이 완성된 상태에서 음악작업을 시작하게 된 김정범은 [577 프로젝트]가 각본도 없고 내숭도 없이 완전 리얼한 모습들로 촬영된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점에 주목하였다. 작업 초기 단계부터 영화 제작진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참여한 배우들과 같은 시선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마치 그들의 여정과 함께하며 지친 여정 위로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보여주던 하이엔드 사운드와는 또 다른 대중적인 팝 넘버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5.1 사운드 녹음

또한 영화음악인만큼 영화관에서 보았을 때 느끼는 입체적인 사운드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국내 레코딩에서는 시도된 적 없었던 5.1 트래킹 방식을 적용하였다. 보통 국내에서는 국내 스테레오로 녹음된 일반 앨범을 5.1 사운드로 들리도록 후반에서 프로그램으로 조정하는 것이 일반이나, 김정범이 시도한 5.1 트래킹은 헐리우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녹음 자체를 극장에서 듣는 5.1 사운드로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OST에 수록되는 곡들은 앨범 사운드인 일반 스테레오 믹싱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극장과 앨범에서 모두 각각의 장소에서 음악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기존의 방식보다 2~3배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아주 번거로운 작업이기에 빠르게 회전하는 국내 영화음악 시장에서는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으나 김정범은 영화관객들과 앨범을 듣는 리스너들에게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게 되었고, 류이치 사카모토, 펫 메스니, 요요마 등 세계적인 대가들의 레코딩을 맡아왔던 강효민 엔지니어가 메인 엔지니어로 투입되어 성공적인 결과물을 낳을 수 있었다.



푸딩, 푸디토리움, 지난 영화음악 앨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장르를 대거 선보이다 

푸디토리움 김정범은 이번 [577 프로젝트] OST를 통해 지금까지 발매한 총 6장의 앨범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색깔의 음악들을 대거 공개하였다. 정인, 정기고(Junggigo), 매드소울차일드 진실 등 음악성을 인정 받고 있는 국내 대중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고, 푸디토리움으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어온 일렉트로닉 듀오 MDS의 뵤른, 보컬 안신애가 참여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영화에서 성천의 테마로 사용된 '발자국'은 영화 [아저씨] OST로 주목받았던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이 참여,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에 김정범의 피아노 소리가 더해져 담담하면서도 여운 가득한 곡을 탄생시켰다. 국토대장정을 펼친 18명의 배우들이 서로 격려하며 이 순간을 기억하자는 가사가 돋보이는 '우리 기억해요'는 탁하면서도 시원한 이중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정인이 참여하였고, 힘차게 걸어나가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하는 곡이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정기고(junggigo)가 참여한 '헤메다'는 비트 넘치는 리듬 섹션에 정기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국토대장정에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 있다. 'We Will Make It Right'는 푸디토리움 공연에서 여러 차례 함께 해 온 보컬 안신애가 참여하여 소울풀한 느낌을 극대화 시켰고, 이 곡은 영화 후반부에 계속 등장하며 국토대장정을 마무리할 단계의 감정들을 잔잔하게 끌고 가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대장정 장면에서 많이 등장하는 곡 'Walking On The Street Low'에도 안신애의 허스키하면서도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국내 대중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로 이전에 선보이지 않은 팝 넘버를 대거 선보인 김정범은 일렉트로닉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MDS의 뵤른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일렉트로닉 신스 팝 곡도 선보였다. 앨범의 1번 트랙이자 영화 오프닝에 사용된 'It's The Love'은 [577 프로젝트]가 기획될 당시의 상쾌한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록 사운드의 연주곡 '대장정 둘째 날' 역시 김정범의 음악 스페트럼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악기마다의 질감을 살린, 푸딩과 푸디토리움에서 보여주었던 감성을 이어가다

이전에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김정범 특유의 칼날 같은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연주곡들로 채워져 있다. 이번 앨범에서 악기들이 구현해낼 수 있는 사운드를 최대로 끌어내는 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한만큼, 수록된 연주곡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곡마다의 느낌에 따라 악기의 사운드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땅끝마을을 보다'는 아날로그의 질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몇 십년된 낡은 업라이트 피아노를 공수, 페달을 밟았다 뗄떼의 느낌까지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영화 속에서 하석의 테마로 사용된 ‘다시 걸을 수 있도록’은 감성 테마인만큼 피아노와 기타, 베이스, 드럼 네 가지의 악기가 나타낼 수 있는 가장 감미로운 사운드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발자국 그리고 흔적’은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이 함께 한 ‘발자국’의 연주곡 버전으로, 영화를 본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화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하였다.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577 프로젝트] OST는 리얼 버라이어티 뮤비인점에 입각하여 영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잘 보이려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해냈다. 감정을 전달하는 장치로 팝, 락, 일렉트로닉, 연주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이 앨범에는 음악과 영화가 하나로 일치되었을 때의 감정이 극대화됨을 느낄 수 있는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2. 8. 21. 15:18

푸디토리움 김정범님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577 프로젝트> OS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합니다.

앨범은 8월 28일에 각종 음반사이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공효진, 하정우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 프로젝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01 It's The Love (feat. 뵤른 of MDS)  04:38

02 Walking On The Street Low (feat. 안신애)  04:12

03 다시 걸을 수 있도록  04:38

04 우리 기억해요 (feat. 정인)  3:38

05 대장정 둘째 날  03:06

06 We Will Make It Right (feat. 안신애)  04:09

07 Improvisation  01:16

08 헤매다 (feat. 정기고)  04:56

09 발자국 (feat. 진실 of mAd sOuL cHiLd)  04:04

10 땅끝마을을 보다  02:36

11 땅끝마을에 서다  02:22

12 발자국 그리고 흔적  03:58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하정우, 공효진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프로젝트>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12곡이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공개한다. 영화 <577 프로젝트>는 얼떨결에 내뱉은 수상 공약 한마디로 서울에서 해남까지 577km 국토대장정에 나서게 된 국민 대세 하정우와 그에게 낚여버린 국민 공블리 공효진과 16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순도 200%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푸디토리움 김정범은 하정우의 전격적인 러브콜에 의해 <577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하정우와 김정범은 과거 2008년 영화 <멋진 하루>에서도 배우와 음악감독으로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푸디토리움 김정범은 이번 <577 프로젝트> OST를 통해 지금까지 발매한 총 6장의 앨범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색깔의 음악들을 대거 공개하였다. 정인, 정기고(Junggigo), 매드소울차일드 진실 등 음악성을 인정 받고 있는 국내 대중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고, 푸디토리움으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어온 일렉트로닉 듀오 MDS의 뵤른, 보컬 안신애가 참여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577 프로젝트> OST는 리얼 버라이어티 뮤비인점에 입각하여 영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잘 보이려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해냈다. 감정을 전달하는 장치로 팝, 락, 일렉트로닉, 연주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이 앨범에는 음악과 영화가 하나로 일치되었을 때의 감정이 극대화됨을 느낄 수 있는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2. 7. 25. 13:27



팝 재즈 밴드 ’푸딩’의 리더 & 영화 ‘멋진 하루’ 음악감독 김정범

푸디토리움 콘서트 TRILOGIE - PLAY 3


♣ 공연일자 : 2012년 10월 7일 (일) 7:30PM 

♣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 티켓가격 : R석 60,000 원    l   S석  40,000 원

♣ 예 매 처 : 인터파크, YES24, 옥션티켓, 티켓링크

♣ 주최 및 문의 : 스톰프뮤직 02-2658-3546 www.stompmusic.com



1차티켓오픈: 2012년 7월 31일 오후 2시 

2차티켓오픈: 2012년 8월 20일 오후 2시 (출연진 공개)



3부작 기획 시리즈의 완결, “현재 그리고 재회” 

사랑과 이별, 그 기억들과 인연에 대한 변함없는 이야기


푸디토리움의 1, 2집 「Episode : 이별」, 「Episode : 재회(再會)」 은 그의 짜임새 있는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음반에서부터 트레일러, 공연까지 전 영역에 걸쳐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그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의 일관성을 보여주려는 푸디토리움. 특히 각기 다른 3개의 테마와 공연 형태를 가진 3부작 프로젝트 ‘TRILOGIE’ 는 공연 타이틀에서 말해 주듯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제를 테마로 공연의 형식과 스타일을 달리 한다. 


3부작 프로젝트 ‘TRILOGIE’는 예술의전당 최초 ‘원형무대-스탠딩 공연’ 이라는 공간의 파격적 구성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극대화시켰던 ‘Band Set’의 과거 ‘PLAY 1’, 클래식 앙상블과 DJ의 인터렉티브 사운드의 결합으로 가장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NEW SOUND set’의 미래 ‘PLAY 2’, 그 대망의 종착점인 형식과 내용면에서 가장 보편적 형태의 공연, 음악적으로는 가장 충실히 푸디토리움을 말해줄 현재, ‘PLAY 3’ 로 표현된다. 


완벽한 편곡능력으로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준 ‘TRILOGIE’의 마지막 종착역 ‘PLAY 3’에서는 다른 악기와의 협업 혹은 편곡이 아닌 원곡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둔다. 원곡에서 만났던 목소리 그대로 원곡의 감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는 이번 'PLAY 3'은 푸디토리움이 음악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에 가장 근접한 공연이라고 볼 수 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