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부터 푸디토리움까지 지난 "앨범 이야기"
대한민국에선 생소했던 팝재즈 장르를 개척한 달콤말랑한 팝재즈 밴드, 푸딩 시절부터
감성적이고도 이국적인 사운드로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감성을 말하는 푸디토리움까지!
이 시간엔 푸디토리움 김정범의 앨범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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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 1집
If I Could Meet Again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선율,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편성해 만든 자연스러운 사운드!
재즈밴드 푸딩의 첫번째 앨범,
[If I Could Meet Again]
"Maldive"
Maldive의 따스한 바람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듯한 제목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곡이다.
빠르지 않은 라틴 리듬이 편하면서도 기분 좋게 나른한 기분을 잘 표현하고 있다.
푸딩 2집
Pesadelo
악몽이라는 뜻의 Pesadlo. 마치 꿈을 꾸는듯이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이 지닌 양면성을 담아낸 하나의 뮤직 스토리
푸딩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두번째 앨범,
[PESADELO]
"Smile!"
실력파 여성 보컬들과 아이들이 노래를 주고받는 형식의 곡이다.
어린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합창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노래의 제목처럼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곡.
푸디토리움 1집
Episode: 이별
만남, 이별, 그리고 재회의 순간까지. 앨범 속 음악으로 말하는 사랑의 이야기.
1년 동안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러스, 상파울로 등 세계의 각 도시 7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레코딩,
미국 버클리 음대, 뉴욕대 음대 교수들의 대거 참여로 큰 화제가 되었던 앨범,
[Episode: 이별]
"Viajante"
1집의 타이틀곡인 이곡은 제목의 뜻인 ‘ Viajante(Traveler)’처럼
어딘가를 향해 떠나는 여행자의 마음을 대변한다.
특히 파비오 까도레(Fabio Cadore)의 피쳐링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를 자아낸다.
푸디토리움 2집
Episode 재회
[Episode:이별]의 연장선, 재회(再會).
이별과 재회라는 감정들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더 진실된 마음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푸디토리움의 두번째 앨범,
[Episode 재회]
"Somebody"
뮤지션 김정범의 더욱 풍부하고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
분위기있는 보이스인 안신애의 피쳐링으로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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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토리움 콘서트 : TRILOGIE play.3]
일시: 2012년 10월 7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티켓: R석 60,000원 S석 40,000원 예매: 예스24 http://ticket.ye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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