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9. 11. 15:07

[출처]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5090213182830576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의 두 번째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8월 29일과 30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정재원 단독 콘서트 '다시'가 막을 내렸다. 이번 단독 콘서트 '다시'는 지난 5월 공연 이후에 끊이지 않는 단독 콘서트 요청에 힘입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준비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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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 사진=스톰프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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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은 지금까지 공연에서 보여주었던 편곡과는 다르게 파워풀한 사운드로 무대를 압도하였고 편성 또한 달랐다. 본인의 이름으로 재즈 앨범을 발매하며 재즈와 가요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구본암, 서태지 밴드에서 건반을 담당하며 작 편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Doc Skim(닥스킴), 케이윌 공연의 밴드 마스터이자 편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소진, 김범수 공연의 밴드 마스터이자 가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드러머 김진헌, 보이스코리아 출신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는 이은아가 참여하며 밀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했다.

게스트 또한 오랜 시간 연주 활동을 함께 했던 동료들이 맡았다. 29일은 바버렛츠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안신애가, 30일은 재즈 베이시스트 구본암이 함께 하며 기타리스트 정재원으로써의 매력도 발산했다. 이벤트 또한 정재원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기타교실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받았고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Kings of convenience의 ‘Cayman Islands’ 등을 기타로 연주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장에서 처음 공개한 신곡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란 놈'이라는 제목의 신곡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하게 표현해 낸 가사로 팬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규 1집을 발매하고 본인의 이름으로 활동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번의 단독 콘서트가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성장해나가고 있는 정재원은 “갓난 아기가 성장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30일 앵콜 무대에서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재원은 하반기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2015’,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출연이 확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매주 금요일 ‘정재원의 튕기는 남자’ 코너를 진행하며 기타리스트 정재원으로서의 매력도 발산 중이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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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톰프 막내 hee입니다 :)

오늘은 지난 8월 29일-30일에 열린 정재원 콘서트 [다시]를 되짚어 보려고 해요.




정재원 콘서트 [다시] 그 뒷 이야기

'다시 또 한 번, 이렇게 끝났어'



DAY 1



29일! 저는 공연장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포스터도 미리 붙여두고~

리허설 전에 미리 촬영 장비들을 세팅해두었답니다.

 


아직 준비가 한창인 무대 모습


열심히 준비해주신 조명/음향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섬세하게 신경 쓴 티가 팍팍 느껴지는 무대 위 소품들입니다.


화병부터 찻잔, 러그까지 모두 기획팀에서 손수 구하셨다는 후문이... 

팬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 같은 느낌을 주고 싶으셨다고 해요.

여러분에게도 그 느낌이 잘 전달되었나요?





무대 세팅이 모두 완료되고, 리허설이 시작되었는데요. 

리허설임에도 실제 공연처럼 만전을 기하는 모습!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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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여러분이 기다리셨을

찍사 hee의 사진 폴더 대방출 시간!

아래는 리허설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전체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함께 준비하신 밴드 멤버분들도 빼놓을 수 없죠!


둘째날 게스트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주신 최고의 베이시스트 구본암


공연 오프닝 곡이었던 'View'를 멋지게 편곡해주셨죠? 풍부한 사운드, 건반의 홍소진!


섬세하고 멋진 연주를 보여주는 실력파 건반, Doc Skim


김범수 밴드 마스터, 스타일리쉬한 드럼연주를 선보이는 김진헌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의 꿀 성대 코러스 이은아



-


전 곡 꼼꼼하게 리허설을 마치고, 하우스 오픈!

관객 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데뷔 부터 첫번째 콘서트,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재원의 모습을 담은

오프닝 영상 이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오프닝 곡이었던 'View'부터 전율이 일었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


첫날 게스트로 참여, 독특한 음색과 소울풀한 무대를 보여준 바버렛츠 안신애



이번 공연의 특별한 이벤트, 정재원 엽서를 찾아라!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정재원이 직접 골라 당첨자만을 위한 연주를 들려드리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팬 분의 모습, 부끄러워 하시는중 입니다 



DAY 2


두번째 날에도 역시 빠질 수 없는 찍사 hee의 집착돋는 정재원 촬영기...

여러분의 덕력상승을 위해 부던히 노력했던 이틀(역시 후기엔 빠질 수 없는 생색)




이 날은 특히 게스트로서 참여하게된 베이시스트 구본암과의 리허설이 중요했는데요!

진지하게 무대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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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엔 뮤즈라이브가 찾기 힘들다는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요런 귀여운 이벤트도 깜짝으로 진행했었답니다

바로 '땡볕의 우산택시'

어색할까 걱정했던 우비소녀는 팬 분께서 친절히 대해주셔서 

즐겁게 택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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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모두 끝나고 시작된 마지막 공연.

그 날의 감동을 사진으로 다시 한번 되새겨보세요!




이 날 하이라이트는 역시 앵콜 곡 '골목길'이였죠 

갑작스레 울컥해진 마음에 노래를 다 부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던 정재원.

여러분의 엄마모드 눈빛이 느껴지는 사진 (부제:오구오구)



정재원을 다독이고자 손 흔들어주시고, 가사를 나지막히 함께 불러주시던 

팬분들의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제 폴더에 여러분도 가득 있답니다. 호호)



아. 공연 이후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고 하죠?

#정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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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한 번, 이렇게 끝났어'

노랫말처럼 이렇게 또 한 번 공연을 끝냈습니다.


아티스트가 성장하는 과정을 스태프로서 함께 겪고 지켜본다는 마음을 갖다보니

팬 분들 말 하나 하나에 신경 쓰게 되고, 조그마한 성의라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 때는 팬 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의미가 커서 

그 감사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여운도 길고요!


그날의 감동은 마음 속에 기억해두기로 하고,

저는 또 제 자리에서 열심히 영상이랑 사진 찍고 있겠습니다.




마무리는 관객분들과 다함께 찍은 단체샷으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계속해서 좋은 공연, 좋은 음악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즐거운 추억, 앞으로 또 함께 만들어나가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9. 7. 15:42

[출처]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656748


정재원, 단독 콘서트 ‘다시’ 성황리 종료…신곡 ‘나란 놈’ 첫 공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재원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두 번째 콘서트 ‘다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재원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단독 콘서트 ‘다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끊임없는 성화에 힘입어 감사의 뜻으로 준비한 것으로, 티켓 오픈 30분 만에 양일 공연이 매진되는 등 저력을 보였다.

정재원은 앞선 공연에서 보여주었던 편곡과는 다르게 파워풀한 사운드로 무대를 압도했고, 편성 또한 달리 했다. 베이시스트 구본암, 닥스 킴(Doc Skim), 홍소진, 김진헌, 이은아가 참여하며 밀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했다.

게스트 또한 오랜 시간 연주 활동을 함께 했던 동료들이 맡았다. 29일은 바버렛츠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안신애가, 30일은 재즈 베이시스트 구본암이 함께 하며 기타리스트 정재원으로써의 매력도 발산했다. 

정재원은 자신의 장기를 십분 활용한 이벤트, 기타교실도 준비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받았고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킹스오브컨비니언스의 ‘케이맨 아일랜드(Cayman Islands)’ 등을 기타로 연주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장에서 처음 공개한 신곡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란 놈’이라는 제목의 신곡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하게 표현해 낸 가사로 팬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재원은 “갓난아기가 성장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30일 앙코르 무대에서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2015년 하반기에 공연 활동을 많이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공연을 마쳤다.

정재원은 하반기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2015’,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출연이 확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매주 금요일 ‘정재원의 튕기는 남자’ 코너를 진행하며 기타리스트로서의 매력도 발산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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