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11. 13. 11:18

출처 : http://www.ytn.co.kr/_ln/0106_201511061434095825

 

 

VOD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우승으로 국제 쇼팽 콩쿠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45년 만의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가 내한 공연을 엽니다.

'피아노의 여왕'으로 불리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오는 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1년 9개월 만에 한국에서 공연합니다.

공연 1부에서는 녹턴, 마주르카, 환상곡, 폴로네즈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쇼팽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쇼팽과 대비되는 프로코피예프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아브제예바는 쇼팽 탄생 200주년이었던 2010년 콩쿠르 우승자로 아르헨티나의 거장 마르타 아르헤리치 이후 45년 만에 탄생한 여성 우승자로 화제가 됐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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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1. 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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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1. 5. 13:26
언론 보도2015. 10. 29. 18:49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선배들 잇단 내한 공연 ‘두근’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선배들  잇단 내한 공연 ‘두근’ 기사의 사진
조성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한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선배 콩쿠르 우승자 2명이 잇따라 내한공연을 갖는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0일 호주 시드니 심포니와 협연하는 2000년 우승자 윤디(33)와 11월 8일 독주회를 여는 2010년 우승자 율리아나 아브제예바(30)가 그 주인공들이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두 젊은 거장이 들려줄 피아니즘에 대해 많은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9년 만에 내한하는 윤디는 중국 출신으로 18세에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1990년과 95년 대회에서 우승자가 없었던 만큼 15년 만에 배출된 윤디에게 세계 클래식계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게다가 대국 중국의 열렬한 후원까지 더해져 윤디는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열었으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 악단 및 지휘자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윤디는 도이치 그라모폰과 EMI를 통해 9개의 음반을 발매했는데 2007년 중국인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녹음한 음반은 그라모폰 어워즈의 ‘에디터 초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드니 심포니 내한공연에 협연자로 나서는 윤디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조성진이 선택했던 곡으로 비교해서 들으면 더 흥미로울 듯 하다. 그는 이번 콩쿠르 심사위원 17명 중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조성진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연주에 대해 10점 만점에 9점을 줬다. 시드니 심포니는 윤디의 피아노 협주곡 1번외에도 데이비드 로버트슨 지휘로 스메타나의 ‘몰다우’와 브람스의 교향곡 2번 등을 연주한다. 

1년 반 만에 한국을 찾는 러시아 출신의 아브제예바는 쇼팽 탄생 200주년이던 2010년 우승했다. 여성 우승자로서는 할리나 체르니스테판스카, 벨라 다비도비치, 마르타 아르헤리치에 이어 네 번째다. 특히 현존하는 거장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명인 아르헤리치(74) 이후 45년 만의 여성 우승자여서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앨런 길버트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 반경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드레스를 입는 대부분의 여성 연주자들과 달리 남자 연주들처럼 검은색 바지를 선호하는 그는 지난해 첫 내한공연 당시 쇼팽에 국한되지 않고 슈베르트, 리스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하지만 올해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의 여제’라는 별명답게 리사이틀 프로그램의 절반을 쇼팽으로 채웠다. 특히 녹턴, 마주르카, 환상곡, 폴로네이즈 등 다양하고 대중적인 곡들로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절반은 쇼팽과 대비되는 강렬한 터치와 에너지가 요구되는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8번을 배치했다.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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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10. 29. 12:07

 

   안녕하세요:)

오늘은 All about Chopin 그 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얼마 전 조성진의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으로

연일 쇼팽콩쿠르에 대한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입니다.

쇼팽 콩쿠르에 대한 이슈들만큼,

쇼팽의 곡들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쇼팽의 곡들을 살펴보며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

 

녹턴 (Nocturne)

 

 

먼저 여러분께 소개해리고 싶은 곡은, 쇼팽의 '녹턴'입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대명사로 불리는 쇼팽의 녹턴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일거에요.

평생 피아노곡 밖에는 쓰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쇼팽은,

그 분야에 있어서는 영원한 왕관을 쓰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교향곡에 있어서의 베토벤, 실내악곡에 있어서의 하이든, 가곡에 있어서의 슈베르트처럼

피아노에서의 쇼팽은 유일무이한 존재였습니다.

 

악곡 형식 중 즉흥곡, 녹턴, 마주르카, 왈츠, 폴로네이즈 등은

쇼팽이 개척한 그 만의 독특한 피아노곡 형식이기도 합니다.

                                         

 

< Nocturne no. 21 op. Posth. in C Minor >

 

다른 곡과 다르게 이 곡에는 작품명 뒤에 posth라는 이름이 붙는데,

Op. posth는 '사후의 (posthumous) 작품'이라는 뜻으로,

작곡가 생전에 번호가 붙지 않은 채 사망했을 경우 작품에 부여하는 이름입니다.

이 녹턴 또한 사후에 발견된 3곡의 녹턴 중 하나로 posth로 붙여지게 됩니다.

 

짝사랑의 아픈 상처를 안고 자신이 다시는 조국 폴란드의 땅을 밟지 못한다는

사실도 모르는 채 바르샤바를 떠난 쇼팽은, 음악의 도시 빈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습니다.

20세 이후 고향땅을 밟지 못 했던 쇼팽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여러 작품으로 드러냅니다.

그 만이 할 수 있었던 유일한 표현 방법으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곡들이 완성되었으니

쇼팽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 * *

 

폴로네이즈 (Polonaise)

 

두 번째 소개해드릴 곡은 폴로네이즈입니다.

폴로네이즈는 폴란드 무곡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16세기부터 사용되어 왔다고 해요.

장대하고 축제적인 분위기를 지녔으며, 기품 있고 차분한 폴란드 궁정의 행사용 무곡으로 시작하여

이후 민속적 풍취를 더한 서민곡으로 변모되어갔죠.

거기에 폴란드 민중의 애국심이나 민족정신이 담기다 보니

차츰 폴란드를 대표하는 무곡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누구보다 애국심이 강했던 쇼팽은 그 강한 민족주의적 정서를 폴로네이즈를 통해 나타냅니다.

 

 

 

 

 

< Chopin Polonaise op. 44  f sharp minor >

 

호로비츠가 연주하는 '쇼팽 폴로네이즈 f# minor' 입니다.

비극(Tragic) 이라는 부제가 있는 곡이지요.

쇼팽 폴로네이즈 중 가장 난곡으로 불리는 곡이기도 합니다.

마이너의 화성으로 웅장하면서도 비극적이며

더불어 잃어버린 조국, 폴란드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유명하죠.

 

 

 


* * *

 

환상곡 (Fantaisie)

 

세 번째로 소개드릴 곡은 '쇼팽 즉흥환상곡' 입니다.

즉흥으로 만들어진 4개의 환상곡 중 하나인데,

TV와 CF등에 많이 쓰이며 우리 귀에 익숙하기도 한 곡이예요.

 

쇼팽은 피아노 독주용 작품으로 환상곡을 단 한곡만 남겼는데요.

걸작으로 인정받는 이 곡은 1841년 쇼팽이 뜨겁게 연애하던 시절,

안정된 상황에서 쇼팽의 천재성이 최고 단계에 도달했던 시기에 작곡 된 곡이기에

쇼팽의 모든 작품 중에서 최고위에 속하는 것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쇼팽 환상곡의 영상은 제 16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연주로 들어보겠습니다.

 


< Chopin Fantaisie in F minor, Op.49 >

 

 

 

 

오늘의 프로그램 소개, 어떠셨나요?

가을날에 울려퍼질 율리아나 아브제바의 쇼팽이 더욱더 궁금해지시죠?

이쯤되면 한번 더 등장하는 율리아나의 리사이틀 포스터!

리사이틀의 감동이 벌써부터 전해져옵니다.

그 감동의 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0. 20. 16:41

 

 

 

 

 

안녕하세요 :)

오늘은 All about Chopin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일주일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미파이널에 올랐던 경쟁자 중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되었죠.

드디어!!!! 10월 21일 오늘! 한국 시간으로 오전8시 쯤 우승자가 발표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조성진입니다.

 

 

 

< 조성진 Seong-Jin Cho _ 제 17회 >

 

 

쇼팽 콩쿠르 인터뷰 영상 속 그의 말처럼

기품 있고, 극적이고, 시적인 쇼팽을 보여준 조성진.

결선에서 첫 번째 주자로 온전히 쇼팽에 몰입해 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하는 그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본선에서 연주한 영웅 폴로네이즈는 한 번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히 연주해내며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우승과 함께 폴로네이즈 상 또한 그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성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는 조성진을 포함해 한지호, 김수연까지 세 명의 한국인이 올랐었죠:)

그만큼 한국의 많은 연주자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답니다.

쇼팽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소식으로

아침부터 후끈 달아오른 열기와 함께~

오늘은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들'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쇼팽 콩쿠르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익숙한 이름들이 많을 거예요.

우승자 외에도 입상자로 이름을 알린 분들이 많습니다.

제5회 2위 수상자 아쉬케나지, 2005년 공동 3등으로 입상한 한국의 임동혁, 임동민 형제도 있죠.

 

또, 이들에게는 공통의 닉네임이 있는데요.

바로 '쇼팽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그만큼 명성 있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들이기에,

각자의 감성으로 해석되는 쇼팽은 모두를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 *

 

먼저, 쇼팽의 정석으로 불리는 폴리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악을 전공하는 분들에게 폴리니라는 이름은 참 익숙할 거예요.

그의 쇼팽 에튀드는 지금까지도 완벽하며, 정밀한 터치로 쇼팽의 교과서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죠.

 

 

 

< 마우리치오 폴리니 Maurizio Pollini _ 제 6회 우승자 >

 

 

18살의 어린 나이에 제6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초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며,

그 당시 심사위원장이던 루빈스타인이

"기교적으로는 우리의 누구보다도 능숙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었죠.

 

폴리니가 연주하는 쇼팽의 흑건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흑건'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인공이 같은 과 친구와 함께 

피아노 배틀을 했던 곡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지요.

 

 

 

 

 

 

 

 

* * *

 

 

두 번째 소개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이번 쇼팽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마르타 아르헤리치입니다.

 

 

 

 < 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_ 제 7회 우승자 >

 

 

그녀 특유의 머리 스타일처럼 쇼팽을 개성있게 연주해내는 그녀.

쇼팽 콩쿠르에 출전할 당시의 머리스타일을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르헤리치는 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여성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폴리니(2위)를 누르고 우승한 적이 있다는 것이죠.

아르헤리치는 1965년에 쇼팽 콩쿠르 우승을 했고, 지난 몇 회 동안 쇼팽 콩쿠르 심사위원을 하고 계십니다.

올해 벌써 74세가 된 그녀. 이번 쇼팽 콩쿠르 본선 심사까지 하셨죠.

 

 

 

 

 

여전히 아름다운 마르타 아르헤리치입니다.  :)

 

 

 

 

* * *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중국의 '윤디 리'입니다.

당시 18세의 나이로 쇼팽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죠.

 윤디 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영 스타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전문가로 클래식 음악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었는데,

장장 15년 만에 나온 우승자인데다가 중국 본토에서만 음악 교육을 받은 경력으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 윤디 리 Li Yundi _ 제 14회 우승자 > 

 

 

 물 흐르듯 부드럽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섬세한 타건,

게다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을 쇼팽에 빠지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죠.

또, 이번 17번째 쇼팽 콩쿠르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연말은 윤디 리에 이어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까지 쇼팽 콩쿠르 우승자들이 줄이어 내한공연을 하네요.

 

 

 

 

* * *

 

 

마지막으로 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입니다.

2010년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율리아나는,

1965년 반향을 몰고 온 마르타 아르헤리치 우승 이후 45년 만의 여성 우승자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Yulianna Avdeeva _제 16회 우승자>

 

쇼팽 콩쿠르 우승자의 위엄이 느껴지는 사진이죠 :)

쇼팽 콩쿠르 당시, '확신의 찬 연주와 열정적이면서도 선명도를 잃지 않는 차별된 음색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 내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앨런 길버트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샤를 뒤트아가 이끄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미국과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 율리아나.

 

 

 

 

 

여성 연주자로는 흔치 않게 검은 슈트를 고집하는 그녀는

2014년 한국에서의 첫 리사이틀로 그녀의 슈트만큼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한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일 년 전 그때 영상을 다시 한 번 볼까요?

 

 

 

‘마르타 아르헤리치’ 다음으로 45년만의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인 그녀의

이번 한국 리사이틀은 ‘쇼팽의 여제’의 귀환을 지켜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D

이번 내한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진행되는데

한국에서 그 대망의 아시아 투어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관객과 소통을 한다는 느낌을 갖는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바로 작곡가, 청중 그리고 제 자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연주란 관객 한 명 한 명과 제가 나누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Yulianna Avdeeva -

 

 

 


 

 


 





 쇼팽 콩쿠르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지만,

율리아나와 함께하는 All about Chopin은 다음 시간에도 계속됩니다. :)

다음 시리즈를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0. 7. 18:31
언론 보도2015. 1. 6. 18:24

[출처] http://artinsight.co.kr/n_news/news/view.html?no=13489


[2015기획공연]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윤홍천,율리아나 아브제예바)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

세계적 오케스트라 뮌헨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마치고 돌아온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윤홍천!

제 16회 쇼팽 콩쿠르 4번째 여성 우승자.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2014년 12월 세계적 오케스트라 뮌헨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마치고
 젊은 거장이 되어 돌아온 피아니스트 윤홍천. 


"Wanderer 방랑자"를 테마로 긴 여행을 떠나는 방랑시인의 여정을 묘사하며, 그 첫 포문을 여는 곡으로 바흐의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BWV 992”를 선곡하였다.

 바흐의 곡으로 여행길에 오른 방랑시인은 슈베르트, 슈만의 작품(편곡 : 리스트)들을 통해 길 위에서 만나는 풍경들을 노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그리고 여정 속에서 교차해온 만감, 헤매던 나날들의 고민과 성찰에 대해 이야기하며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으로 연주는 마무리된다. 

또한 그는 독일의 음반사 웸스 Oehms와 진행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인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과 관련, 이미 국내에 라이선스 된 첫 번째 음반에서 KV 310을, 이후 발매될 두 번째 음반에서 KV 280을 연주할 예정이다.

P R O G R A M 

바흐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BWV 992
모차르트 소나타 KV 310 
슈베르트-리스트 "송어" 
슈만-리스트 "봄밤" 
모차르트 소나타 KV 280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공연 일시 : 2015. 3. 28 (토) 오후 8시 
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 가격 : R : 45,000 / S : 35,000
출  연  진 : 피아니스트 윤홍천

ㅣ 피아니스트 Leon Fleisher

▶  "Wanderer 방랑자" 첫 포문을 여는 곡.
 바흐의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BWV 992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피아노 리사이틀



제16회 쇼팽 콩쿠르에서 4번째 여성 우승자로 
완벽한 연주 실력을 보이며 세상을 놀라게 한 Yulianna Avdeeva!

'피아노의 시인' 쇼팽을 기념하며 그의 고향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5년마다 열리는 쇼팽 피아노 국제 콩쿠르는 차이콥스키 콩쿨, 퀸 엘리자베스 콩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피아노 콩쿨이다.

1965년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우승 이후 45년만에 여성 우승자가 탄생하며 전세계의 주목이 한 연주자에게 쏠렸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듯 ‘확신의 찬 연주와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내는 연주자’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주자는 바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NHK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으로 협연하며 젊은 거장의 반열에 다가서고 있다.

2014년 첫 한국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큰 박수 갈채는 받은 그녀가 2015년 11월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2014년 리사이틀에서 쇼팽 콩쿠르 우승자답게 쇼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던 율리아나는 올해는 베토벤으로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지를 사로잡고 그 열기를 한국에서 이어간다.


공연 일시 : 2015. 11. 8 (일) 오후 5시
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  연  진 :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ㅣ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내한공연 영상

▶ Yulianna Avdeeva - Chopin Preludes 24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쇼팽<24개의 전주곡 Op.28> ) 
 
[ 오지영 wud1017@naver.com ]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