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11. 5. 11:58
공연 소식2015. 10. 23. 17:37

 

8인의 피아니스트

PREVIEW - 11/22 (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GALA - 11/28 (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콘서트 준비물-


 

[그 두번째!]



안녕하세요, '8인의 피아니스트' 콘서트 준비물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드뷔시에 이어 라흐마니노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학교에서도 수업을 듣다 예습한 부분이 나오면

평소보다 귀를 더 쫑긋~하게 되잖아요.

 

 

'8인의 피아니스트'도 저와 함께 예습하고 가시면

본 공연때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


 


 


먼저,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부터 알아볼까요?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사람이에요  

(러쉬안 발음으로 읽어주세요ㅎ)

 

 

1873년 태어난 라흐마니노프는 9세 때 어려운 집안형편으로

귀족학교가 아닌 음악원에 입학하게 됩니다.

집안형편은 어려웠지만 피아노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 신동으로 불렸다고 해요.


그 후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해서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우게 됩니다.

이때 음악이론과 작곡도 함께 배우다가

지휘를 시작하게 되죠.



 


 

 

'8인의 피아니스트' 프리뷰에서 연주 될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 또한 이때 작곡되었는데요.

라흐마니노프 곡 중 가장 유명한 협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c단조'와 비슷한 시기에 작곡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곡이 스타일 아주 흡사해요.

 

-

시적인 멜로디와 복잡하고 풍부한 꾸밈음들,

그리고 라흐마니노프만의 박지감 넘치는 리듬감이 뭍어나는 곡이죠

서주, 왈츠, 로망스, 타란텔라 모두 네 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중 ‘로망스라는 타이틀은 라흐마니노프가 초기 작품을 쓸 때 종종 썼던 형식인데

전체적으로 멜로디와 단조 분위기가 슬프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신 아르헤리치님.

아르헤리치와 질버스테인의 섬세한 터치로 연주되는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5 중 1번을 들어볼게요.






 



다음은,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 중 마지막 악장입니다.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는

화성과 스케일로 화려하게 수 놓는 것 같죠.

 

 

마지막은 이탈리안 폴카 댄스를 기반으로 한

 타란텔라로써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입니다.

거의 무아지경의 클라이 막스를 자랑하는 곡으로

이 조곡 중에 가장 사랑 받는 악장이기도 해요.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맛보기 소개는 여기까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의 다른 악장들이 궁금하시다면,

 

 

 

 

 

오는 11월 22일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8인의 피아니스트-Preview>

콘서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 뮌헨필 현지협연 피아니스트!

윤홍천

 

퀸엘리자베스, 영국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김태형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 1위!

벤킴

 

 

 

 

진짜 피아니스트들이 온다.

<8인의 피아니스트 -Preview> The Triple

2015. 11. 22. (Sun)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매: SAC , 인터파크 , 스톰프스토어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7. 27. 15:07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지난 7월 7일,8일 예술의 전당과 부천에서 있었던

[그랑탱고- 송영훈 & 쿠아트로시엔토스] 공연으로 인해

저번주엔 여러분을 만나지 못했는데요 ㅠㅠ

 

 


그렇지만!!
이번주에 더욱 풍성한 이야기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기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구용용용

 

 

[쑥쑥크는 쑤의 인턴일기]#4!!

쑤가 만난 아티스트는??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와 첼리스트 송영훈 선생님!!

 

송영훈 선생님께서 제 인턴일기에 또 등장을 하셨네요

제 인턴일기의 단골 아티스트가 되시려나봐요ㅎㅎ

 

 

그러므로!!

이번주 인턴일기

온통 핑크핑크 하겠네요

 

 

왜냐구요??

그건 바로
송영훈 선생님 때문이지요~

인턴 쑤의 남다른 송영훈 선생님 사랑은 [인턴일기 #1]에 보면 다 나와 있답니다^^

 

혹시나 못보신 분들을 위한 링크 투척!

[쑥쑥크는 쑤의 인턴일기]#1 음대생, 세상 밖으로 나오다: http://stompmusic.tistory.com/835

 

 

 

핑크빛으로 인턴일기를 물들이기 전!

먼저 쿠아트로시엔토스와 함께한 공연을 살짝 투척 하겠습니다.

 

 

송영훈 선생님과의 공연 전,

7월 3일, 4일 쿠아트로시엔토스의 공연이 있었답니다.

 

이분들은 탱고 공연이 너무나도 열정적이면서도, 정열적이었답니다.

 

 

리허설도 열심히~

덕분에,

이날 공연 오신 관객 분들의 반응이 좋았어요.

 

 

드디어

 


7월 7일
GRAN TANGO
송영훈 & 쿠아트로시엔토스
YOUNG SONG & CUATROCIENTOS


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답니다~

 

 

탱고+송영훈은 환상의 조합인데....
거기에 쿠아트로시엔토스라니....

 

 


이번 기획공연 때,

인턴 쑤는 과연 무슨 일을 했을까요??

 

 

 

이번 7월 7일 공연 때,

 쑤는 일찍부터 예술의 전당에 나가서

공연 전에는

연주자 분들 대기실 세팅, 티켓 정리 및 분배

공연 후에는

앨범 판매 및 연주자 분들 대기실 정리까지 했답니다!

 

 

7일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공연 리허설 때,

연주를 녹화해서 선생님의 인터뷰와 함께 SBS뉴스에 나가기도 했답니다.


뉴스 보러가기▶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69715&plink=ORI&cooper=NAVER 

 

 

 

이 날, 송영훈 선생님 뿐만 아니라,

쿠아트로시엔토스를 향한 환호도 정말 대단했답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모모코상이 보컬로서 노래도 했는데요

굉장히 여운이 남으면서 반전이 있는 목소리 톤으로 관객들을 압도했지요.

 

바이올리니스트 AIDA MOMOKO

 

 보컬리스트 AIDA MOMOKO

분위기가 색다르지요??

 

도네온의 KITAMURA SATOSHI

 

반도네온을 잘 하시는 대부분들의 연주자들은 스케줄 잡기가 어려운데...

이 아티스트도 그런 연주자들 중 한 분이랍니다.

 

 

베이스의 NISHIJIMA TORU

 

 

 피아노의 HAYASHI MASAKI

 

쿠아트로시엔토스는 그룹으로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솔리스트로서도 굉장히 바쁘신 분들이랍니다.

종종 솔리스트로서 다른 분들과 공연으로 인해 한국에 들어오시기도 해요.

 

 

 

7일의 공연 관객분들은 굉장히 격하게 반응해주셨다면

8일의 공연 관객분들은 조금 얌전하지만 공연에 잘 경청해주셨답니다.

하지만, 두 공연의 관객들 모두 다 탱고, 송영훈선생님 그리고 쿠아트로시엔토스를 향한 마음은 뜨거웠던 것같아요!

 

 

7일,8일 공연 후 사인회가 있었지요~

연주가 꽤 늦은 시간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밖에서 기다려 주셨어요^^ 

 

 

 

 어린 아이들도 탱고를 들으러 왔답니다~

 

 

 

 

이렇게 기획공연이 있을 때마다,

아직 인턴이다보니 딱히 정해진 일이라기 보다는 이것저것 다양한 일을 하게 되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면 여러 방면에서 많은걸 배우겠죠?

 

 

 

이번 공연은 일도 배우고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도 보고 즐겨듣는 연주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이렇게 행복한 하루가 지나고

저는 이제 다시 사무실로 향한답니다.

 

 


그럼 우리 다음주에 무사히...뵙기로 해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7. 3. 10:13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7. 3. 10:03

 

 

Posted by 스톰프뮤직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네요! 

인턴 쑤가 다시 왔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 회사에 들어와 처음 스탭으로서 가게된 공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첼로 전공을 하고 있는 저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이었는데요

이 날, 외근을 나가기 전까지만해도 저에게 예술의 전당이란

 그저 연주 보러 가는곳, 전시회 보러 가는 곳이었는데....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가 예술의전당에 관람 목적이 아닌 일을 하러 간다고...ㅎㅎㅎ

저도 뭔가 감개무량했어요.

 

제가 스탭으로 참여했던 공연은 6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었던

젊은 거장으로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세계적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의 듀오 콘서트!! 

 


 

 

첼로를 공부하는 학생인 만큼 요하네스 모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회사에 들어와 처음 알게되었어요. 

제가 첼로만 보고 살았던 아이다보니 다른 악기에는 그닥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날 공연에 스탭으로 참여하기에 앞서 윤홍천의 연주 영상, 음악을 

차근차근 들어본 저는 감미로운 그 연주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왜 서정적 피아니스트로 불리우는지 알 수 있는 연주였습니다.




제가 보고 반하게 된 영상 한번 보실까요. 


           

           

 


회사에 들어오고 난 후 제가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좋은 음악, 좋은 뮤지션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에요.

악기를 전공한다고 나름대로 음악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난 한참 멀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들고 반성합니다...ㅠㅠ

 




공연 전까지 전 정말 쉴틈없이 뛰어다녔던 것 같아요.

처음 가본 무대 뒤쪽은 어찌나 복잡하던지, 대기실을 못찾아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정신없이 ... 아래 무지 같은 표정으로.. 뛰어다녔답니다.

(그래서 인턴일기에 쓸 사진 찍을 새도 없었어요 흑흑)


 

 


Karis님이 저에게 말씀하시길

"홍천씨는 출연만 하는 관계로 회사 쪽에서는 다른 연주때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편이에요"

.

.

.

.

??

ㅠㅠ?



그럼 기획공연때는 

얼마나 정신없다는 말씀일까요?..

흐어어어억

 

 

 

메르스의 여파로 계획되어있는 여러 공연들이 취소 되기도 하고 연기 되기도 했지만

<요하네스모저 & 윤홍천 듀오 콘서트>는 취소되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되었는데요.


솔직히 메르스 때문에 관객분들이 많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와주셨고 호응도 잘 해주셔서 공연장 분위기는 아주 핫핫 쏘핫했답니다!!

 

 

 

 
평소 같았으면 관객석에서 좋은 첼로와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다른 관객들과 공연장 분위기를 여유롭게 즐기고 있었을 저인데, 
 관객들이 입장하기 전 리허설을 보며 현장체크도 해보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죠! 

 

 

 리허설이 끝난 후 사진... 분위기가 멋스럽지 않나요 ㅎㅎ

 

 


이 날, 저는 관객석의 뜨거움이 아닌 무대 뒤에서의 또 다른 뜨거운 분위기를 체험하게 되었지요.

누구나 할 수 없는 경험임을 알기에 소중하다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전, 관객일때는 한껏 기대하며 앉아 기다렸지만 지금은 무대 뒤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긴장하며 기다리는 것,

공연 후, 관객으로서 치던 박수는 공연이 잘 마무리 되었다는 안도감으로 바뀌었다는 것! 

변화 아닌 변화를 겪고 있는 쑤입니다 :)


관객으로서의 기대감과 박수도 물론 좋지만

무대 뒤에서의 긴장감과 안도감은 항상 관객이었던 저에겐 굉장히 새로웠답니다^^

 

 

 

 


 

 

 

 

 

과연 다음 주 수요일, [쑥쑥크는 쑤 인턴일기]는 어떤 이야기와 함께 돌아올까요??




더 성장한 모습의 인턴 쑤를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4. 14. 19:12

여름 휴가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시원한 공연장에서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스톰프 뮤직의 기획 공연을 소개 합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닮은 탱고와 플라멩고의 정열의 음악과 춤의 무대!




<티켓오픈>


○ 기획사 선예매 4월 16일 수요일 오후 2시 정각 

    => 바로가기 CLICK!


○ 예매처 - 4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정각 / SACTicket,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옥션티켓

    <탱고 - 쿠아트로시엔토스>  => 바로가기 CLICK!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 바로가기 CLICK!





 탱고 - 쿠아트로시엔토스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2014. 6. 14 (토) 오후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탱고의 대가 피아졸라와 재즈의 대가 루이 암스트롱 그 둘의 격한 만남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선보이는
재즈의 대가 루이 암스트롱의 탱고음악!


 

루이 암스트롱의 명곡 'Kiss of fire'

그가 탱고를 짝사랑 하고있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곡인데요. 

탱고의 어떤 매력에 빠져들어 재즈음악에서 탱고를 실현했는지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연주로 탱고의 대명사 피아졸라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그 두 장르의 상식밖을 뛰어넘는 새로운 연주스타일과 음악

그 누구도 만나보지 못했던 무대를 기대하세요!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2014. 6. 28 (토)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할배들도 놀란 정열, 꽃보다 스페인!

낯선 땅에서 나를 발견하는 방법, 손미나가 들려주는 <로맨스 인 스페인>

2013년 <손미나의 로맨스 인 유럽>에 이은 두 번째 무대

일상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발견할 ‘나만의 스페인’을 소개하며

 ‘여행’을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보다 가슴 속 뜨거움이 말하는 대로 따라가보라

심장을 뛰게 하는 그녀가 들려주는 스페인 이야기



피아니스트 조윤성,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 호세 리, 

댄스스포츠 국가대표(장세진, 이해진 외 4인)

출연으로 그 화려하고 정열적인 무대를 만나보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1. 3. 14:40

 

 

느낌표

 

새..새해다..!

한살 더 먹었다능.. 마음이 아프다능..

새..새해복.. 크흑...

 

 

 

(돌변)

 

 

 

뙇!!!!

 

슈퍼맨

 

 

"여러분 복 많이 받으Th~요

올해는 작년에 못 읽었던 책들을 모조리 다 씹어먹어주지!!"

 

새해를 맞이하는 저의 당찬 각오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저는 책 읽는걸 참 좋아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언제나 베스트셀러의 센터자리를 독차지하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요!

 

 

생각중

 

 

하루키 작가님 고거이..  

쏴라잉네여~!! 움화화

 

 

 

(나 말이닝?)

 

 

하루키의 소설을 읽다보면 곳곳에 숨어있는 클래식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책을 보면서 그때그때 발견되는 곡들을 일일히 찾아 듣기란 쉽지 않지요?

 

고뤠서~

 

알려드립니다!

하루키의 책을 소재로 한 클래식 콘서트가 온다는 사실!!

 

그것도!!

 

지적이고 젠틀한 아나운서 오상진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오우 머시쩡!

머시쪙!

 

핡..

 

무한 사랑합니다..!(♥)

 

오상진씨와 함께 생각을 나눠보며

그의 따뜻한 목소리로는 콘서트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기대해주세요!

 

신나2

 

 

새해를 맞이하여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곡이 하나 있어요.

 

 뚜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입니다.

 

(나 모르는 사람 있나)

 

오상진 북콘서트 첫번째 파트에 나오는 곡이에요!

 

하루키의 책 중 너무나도 유명한 베스트셀러!

바로바로

 

1Q84에서 언급된 곡인데요.

어느 부분인지는...

1권만 읽어도 알 수 있다는 팁만 드리고 사라지죠..후후

 

 no

기서 다같이 궁금한 점이 있을꺼에요~

왜 하루키는 1Q84에서 바흐의 곡을 사용하였을까요?

그것도 왜 평균율 일까요?

 

1Q84를 접해본 많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두명의 남녀주인공 각각의 이야기가 평행적인 구도로 진행이 돼요

마치 바흐의 평균율에서 왼손과 오른속이 모두 멜로디를 이야기 하는것과 같은 느낌이죠.

결국이 두이야기가 합쳐지듯이

바흐의 평균율 또한 왼손의 멜로디와 오른손의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곡이랍니다

 

(결국 바흐의 곡을 인용함으로서 함축적으로 본 책의 전반적인 그림을 담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이 아니었을런지..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ㅎㅎ)

 

 

 

하루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우리 다같이 1Q84 전권은 읽어보자구요!

생각했던것보다 흥미진진해서 놀랄껄?!

 

이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피아노 음악의 구약성서>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Glenn Gould-J.S. Bach-The Well Tempered Klavier (HD)_(360p)

 

이얄... 짱짱맨..!

 

이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세상 모든 음악의 가능성을 시도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각 권에 24곡의 '프렐류드'와 '푸가'가 들어있어요.

C장조부터 시작하여 24개의 장단조가 모두 사용된 곡집이죠.

사실 교육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이쯤에서 알아보는 상식!

"클라비어(Klavier)" 란 무엇인가!

 

??

 

클라비어는 피아노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로크 시대에는 오르간,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같은 건반악기들을 그렇게 불렀다고 해요.

 

이 곡은 300년도 넘은 과거에 쓰여졌어요

곡에 대해서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세상의 음악이 오늘 종말을 맞이해도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두 권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세상의 음악이라는 건 요즘 나오는 댄스곡이나 팝도 다 포함이 됩니다.

이 한 줄의 표현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곡인지 짐작이 가지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콘서트의 두번째 파트에 나오는

쇼팽의 야상곡과 발라드에 대해 다루어 볼 예정이에요

 

요리

 

그럼 떡국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신년계획 세워보시길 바래용

 

>.<

 

 

 

 

 

 

<오상진 북콘서트 : 하루키의 순례를 떠난 해>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