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11. 2. 18:06


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 5집 앨범 <Holding My Breath> 발매


[COVER] Jon McLaughlin-Holding My Breath.jpg

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Jon Mclaughlin)의 5집 앨범 <Holding My Breath>가 발매된 지 2년 만에 한국에 정식 발매됐다.

피아노를 앞세운 뛰어난 편곡으로 슈퍼루키로 떠오르며 음반 회사 유니버설 뮤직에서 음반이 발매되어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그는 공백기를 지나 음악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존 맥래플린만의 앨범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2013년에 발표한 정규 5집 <Holding My Breath>는 존 맥래플린이 가진 고유의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에 팝 적인 요소들을 적절히 섞어 그만의 색깔을 유지하는 동시에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는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Holding My Breath>는 소프트 록을 기본으로 피아노를 앞세운 편곡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울려 앨범을 구성하고 있으며, 존 맥래플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작곡가이자 탁월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발휘했다.

2번 트랙의 ‘Hallelujah’는 밝고 경쾌한 리듬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그의 음악성을 보여주면서도 대중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이다. 앨범의 5번째 트랙 ‘Oh Jesus’는 그의 장기인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만으로 이뤄진 잔잔한 노래로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그의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다. 8번째 트랙인 ‘Oh!’에서는 그의 목소리만으로 노래를 전달하는 편곡으로 그의 감각적인 보컬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앨범의 끝을 정리하며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 수록 곡 ‘At night’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 곡이다.

빌리조엘, 엘튼 존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특징과 자신만의 색을 담아 충분한 감성과 매력을 품은 아티스트로 성장한 존 맥래플린의 이번 앨범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멜로디, 세련된 편곡으로여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yunhee@f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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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1. 2. 16:11

[출처]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510271526304688357_1



존 맥래플린, 5집 '홀딩 마이 브레스'…韓 정식 라이선스



[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의 정규 5집 '홀딩 마이 브레스(Holding My Breath)'가 국내 정식 라이선스 된다. 

지난 2013년 발매된 '홀딩 마이 브레스'는 존 맥래플린의 담백한 스타일과 팝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앨범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소프트 록을 기본으로 피아노를 앞세운 편곡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울려 앨범을 구성하고 있으며 존 맥래플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작곡가이자 탁월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미지중앙

[존 맥래플린. 사진제공=스톰프 뮤직]


앞서 존 맥래플린은 2007년 데뷔앨범 '인디아나(Indiana)'를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국내에 첫 선보였다. 이후 좀 더 대중적이며 팝 적인 요소가 짙은 음악들을 내놓으며 활동해왔고 2011년 '포에버 이프 에버(Forever If ever)' 앨범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가로 인정 받기 시작했다.  

한편 빌리조엘, 엘튼 존의 영향을 받은 그는 그들의 특징과 자신만의 색을 담아 매력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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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1. 2. 16:10

[출처] http://sports.donga.com/3/all/20151027/74431030/2


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 ‘Holding my breath’ 한국 정식 라이선스





싱어송라이터 존 맥래플린의 5집 앨범 'Holding my breath'가 발매 2년 만인 2015년 10워 27일 한국에 정식 라이선스 된다.

피아노를 앞세운 뛰어난 편곡으로 ‘Industry’, ‘Indiana’,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 OST 'So Close' 등을 히트시킨 존 맥래플린은 미국에서 2013년에 발표한 정규 5집 'Holding My Breath'를 통해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에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소프트 록을 기본으로 피아노를 앞세운 편곡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울려 앨범을 구성하고 있으며 존 맥래플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작곡가이자 탁월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2007년 데뷔앨범 'Indiana'가 발매되고 한국에서는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라이선스가 돼 첫 선을 보인 존 맥래플린은 이후 좀 더 대중적이며 팝 적인 요소가 짙은 음악들을 내놓으며 활동을 해왔고 2011년 'Forever If ever' 앨범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가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빌리조엘, 엘튼 존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특징과 자신만의 색을 담아 매력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는 평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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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18. 11:18

나오미&고로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 두번째 솔로 앨범 ‘GLASHAUS’ 발매

부드럽고 달콤한 보사노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 & 고로(naomi & goro)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고로 이토(Goro Ito)의 두 번째 솔로앨범 'GLASHAUS'가 17일 발매됐다.

'GLASHAUS'는 일본 음악계에서 브라질 음악 1세대로 활약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고로 이토가 클래식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을 바탕으로한 그 동안의 커리어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심플하지만 치밀하게 구성된 고로의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첼로와 피아노, 스트링 콰르텟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공간에서 실내악 공연을 음미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앨범 타이틀인 'Glashaus (글라스하우스)'는 유리온실을 뜻하는 독일어로 고로가 글자의 짜임새나 어감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결정했으며, 어릴 적 다니던 초등학교의 정원에 있던 온실에 대한 느낌을 바탕으로 이 앨범의 콘셉트가 완성됐다. 

나오미 & 고로의 음악을 작업했을 때는 다른 악기들과 보컬의 조화를 생각해가며 만들어 정작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생각해본 적이 없어, 오로지 기타 한 대만으로 곡 작업을 시작했고, 나오미 & 고로 속의 고로 이토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고로 이토의 음악이 완성됐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브라질 최고라 불리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나오미 & 고로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현지 뮤지션들과 레코딩 작업을 했을 때, 류이치 사카모토가 고로에게 소개해주며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첼리스트 자크 모렐렌바움(Jaques Morelenbaum)이 앨범에 참여했다. 

피아노에 참여한 Andre Mehmari(안드레 마흐마리)는 나오미 & 고로의 첫 브라질 현지 레코딩 앨범인 'Bossa 「Bossa Nova Songbook 2(보사노바 송 북 2)', 'passagem(파사젱)'의 작업 전부터 러브콜을 보냈던 뮤지션으로, 이후 'Calendula'(2011) 앨범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고로 이토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했다. 

Marcos Nimrichter(마르쿠스 님히슈테르)는 고로가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은 브라질의 작/편곡가이자 기타리스트 Mario Adnet(마리오 아지네)의 레코딩에 늘 함께하는 피아니스트이다.

두 피아니스트의 다른 듯 어우러지는 조화는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여기에 커버 아트 디자인에는 시인, 작가, 비평가로 활동하는 히라이데 타카시(Hiraide Takashi)가 참여했다. 그는 미지의 나라에서 발행한 우표를 테마로 많은 작품을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화가 도널드 에반스(Donald Evans)의 작품 'Yteke(이테케)'를 사용해 앨범을 여는 순간부터 표지부터 라이너노트, CD까지 손이 닿는 과정을 마치 한 통의 편지를 열어보는 듯한 이미지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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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18. 10:49

[출처]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680427


고로 이토, 솔로앨범 ‘글라스하우스’ 발매…류이치 사카모토 극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고로 이토

일본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고로’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고로 이토가 두 번째 솔로 앨범 ‘글라스하우스(Glashaus)’을 발매했다.

고로 이토는 일본 음악계에서 브라질 음악씬 1세대로 활약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글라스하우스’는 유리온실을 뜻하는 독일어로 고로 이토는 글자의 짜임새나 어감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타이틀로 결정했다.

이번 앨범에는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으로 바탕으로 한 고로 이토의 커리어가 집대성됐다. 탁월한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첼로와 피아노, 스트링 콰르텟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마치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공간에서 실내악 공연을 천천히 음미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자크 모렐렌바움, 안드레 마흐마리, 마르쿠스 님히슈테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라이데 타카시가 아트워크에 힘을 보탰다.

세계적인 뮤지션 류이치 사카모토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의 음악적 캐리어를 집대성한 앨범.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 음악이 이토록 낭만적이고 서정적일 수 없는 무국적 음악이다”고 극찬했다. 

고로 이토의 앨범은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발매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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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식2015. 9. 16. 16:08

 




나오미 & 고로의 기타리스트이자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극찬한

고로 이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Goro Ito(고로 이토)

[ GLASHAUS ]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의 음악적 캐리어를 집대성한 앨범.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 음악이

이토록 낭만적이고 서정적일 수 없는 무국적 음악" - 류이치 사카모토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류이치 사카모토의 오랜 음악 파트너 첼리스트자크 모렐렌바움

비롯하여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안드레 마흐마리’, ‘마르쿠스 님히슈테르

브라질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작품 총 10곡이 수록!











[Track List] 


01 Glashaus  (05:12)

02 Five Steps  (05:34)

03 November  (03:44)

04 Tone Revenge (03:00)

05 Obsession  (04:37)

06 Wings  (04:48)

07 Beaches  (02:18)

08 A Stamp  (04:19)

09 Glashaus -With Strings-  (05:11)

10 Wings -With Strings-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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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달콤한 보사노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보사노바 듀오나오미 & 고로(naomi & goro)’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고로 이토(Goro Ito)’.

 

지난해 9, 한국에서 처음으로 고로 이토의 솔로앨범 『Postludium(포스트루디움)』이 정식으로 소개되며, 그 동안 나오미 & 고로에서 들려주었던 보사노바 음악이 아닌 개성적이고 폭넓은 음악을 담은 온전한 고로 이토만의 새로운 음악이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1년 만에 그의 두 번째 솔로앨범 『Glashaus (글라스하우스)』이 발매되었다.

 

일본 음악계에서 브라질 음악씬 1세대로 활약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고로 이토가 클래식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클래식, 브라질 음악을 바탕으로한 그 동안의 커리어를 집대성한 앨범이라 볼 수 있다. 심플하지만 치밀하게 구성되어 고로의 탁월한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첼로와 피아노, 스트링 콰르텟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마치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공간에서 실내악 공연을 천천히 음미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또한, 새로운 음악의 지평을 열어준 작품이 탄생했다며 Ryuichi Sakamoto (류이치 사카모토)를 비롯하여 일본 음악계에서 극찬을 받았다.

 

앨범 타이틀인 Glashaus (글라스하우스)는 유리온실을 뜻하는 독일어로 고로가 글자의 짜임새나 어감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여 결정한 것으로, 그가 어릴 적 다니던 초등학교의 정원에 있던 온실에 대한 느낌을 바탕으로 이 앨범의 컨셉이 완성되었다.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온실은 안팎으로 훤히 들여다 보이기는 하지만 일정한 공간 속에서 좁은 간격으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보고는 결코 개방적인 공간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기분이 유독 강하게 인상에 남았다는 고로. 나오미 & 고로의 음악을 작업했을 때는 어느 정도 다른 악기들과 보컬의 조화를 생각해가며 만들어 정작 고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생각해본 적이 없어,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오로지 기타 한 대만으로 곡 작업을 시작했고 마침내, 나오미 & 고로 속의 고로 이토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고로 이토의 음악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브라질 최고라 불리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나오미 & 고로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현지 뮤지션들과 레코딩 작업을 했을 때, 류이치 사카모토가 고로에게 소개해주며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첼리스트 자크 모렐렌바움(Jaques Morelenbaum)이 앨범에 참여했다. 자크와 고로는 올 해 5월에 국내에도 발매된 듀오 앨범 『Rendez-vous In Tokyo(랑데부 인 도쿄)』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또한, 피아노에 참여한 Andre Mehmari(안드레 마흐마리)는 나오미 & 고로의 첫 브라질 현지 레코딩 앨범인 『Bossa Bossa Nova Songbook 2(보사노바 송 북 2), passagem(파사젱)(2009)의 작업 전부터 러브콜을 보냈던 뮤지션으로 당시 스케줄이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해 매우 아쉬워했다. 그 후 『Calendula(2011) 앨범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 솔로 앨범에도 참여했다. Marcos Nimrichter(마르쿠스 님히슈테르)는 고로가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은 브라질의 작/편곡가이자 기타리스트 Mario Adnet(마리오 아지네)의 레코딩에 늘 함께하는 피아니스트이다. 피아니스트 2명을 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작업을 했다기 보다는 안드레는 솔리스트로서 풍부한 테크닉과 어떤 곡이던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내는 타입이며 마르쿠스는 그와 다르게 앙상블로서 어떤 아티스트라도 자신의 연주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는 타입으로 두 뮤지션의 다른 듯 어우러지는 조화는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커버 아트 디자인에는 시인, 작가, 비평가로 활동하며 자신이 직접 참여한 작품이 조본장정콩쿨(일본 서적출판협회에서 주최하여 매년 행해지는 북디자인/제작 콩쿨)에서 경제산업대신상을 수상하는 등 투철한 감각과 미의식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히라이데 타카시(Hiraide Takashi)가 참여하였다. 그는 미지의 나라에서 발행한 우표를 테마로 많은 작품을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화가 도널드 에반스(Donald Evans)의 작품 Yteke(이테케)를 사용하였는데, 앨범을 여는 순간부터 표지부터 라이너노트, CD까지 손이 닿는 과정을 마치 한 통의 편지를 열어보는 듯한 이미지로 완성하여 고로의 음악을 듣기 전부터 이미 이 앨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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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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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9. 4. 17:51
▲ 듀란 듀란의 새 정규앨범 'Paper Gods' 표지. 김정범 제공


제가 진행하는 심야 라디오에는 최근 반년동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클럽 뉴욕시티'라고 칭한 이 코너는 제가 80년대 롤러스케이트장이나 나이트클럽에서 나올 법한 느끼하고 울렁이는 목소리로 코너 이름을 외치면서 시작을 합니다. 처음에는 저나 같이 방송하는 라디오 스태프 모두 어찌나 어색한 지 웃었지요. 
 
이 코너는 뉴욕 클럽들의 실시간 라이브 일정을 소개하고 그 중 몇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어보는 것으로 꾸며지는데요. 지금 이 시간 우리와 반대편의 다른 도시에서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어떤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을까라는 호기심과 궁금증에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지금 여기의 우리와 다른 저 먼 도시에서는 공연 문화의 소비 형태가 과연 어떻게 다를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고요. 그래서 얼마전에는 정말로 프로그램의 담당 PD와 소속 음반사 직원이 실제로 뉴욕에 가서 이 코너에 소개된 공연장들을 방문하기도 했어요. 돌아와 직접 방송에 출연하여 그곳에서의 경험과 공연에 관한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청취자는 내한했던 해외 아티스트들이 뉴욕에 근거지를 둔 아티스트들도 아니었음에도 국내보다 훨씬 티켓 가격이 저렴한 공연 형태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에 의아해 하기도 하고요. 클래식은 클래식 전문 공연장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은 클럽에서. 우리는 보통 장르와 공연장에 판에 박힌 생각을 하게 마련인데요. 그러나 생각했던 음악의 장르와 공연장의 이미지가 전혀 맞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유명 뮤지션들의 현지 공연에 고개를 갸우뚱한 분들도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관객들인 노부부들이 재즈 클럽에서 멋지게 차려입고 오붓한 밤을 서로 즐기는 모습의 얘기에 흐뭇한 미소가 흘러나온다던 청취자도 있었네요. 

이 코너는 공연 문화의 옳고 그름이나 공연계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자 하는 무거운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예요. 다만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국내의 공연 문화가 과연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성숙한걸까? 라는 의문을 음악을 즐기며 잠깐이라도 상기할 수 있다면 저는 참 만족스럽습니다. 

저 역시 매주 코너를 진행하며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발견하는 기쁨이 무척 큰데요. 특히 무엇보다 정말 뜻밖의 공연 소식을 접할 때면 정말 그곳에 가 있지도 않음에도 너무 반갑지요. 

마침 9월에 듀란 듀란의 공연이 있네요! 더불어 이들의 새 정규앨범 'Paper Gods' 역시 9월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Pressure Off' 등 이미 몇곡들이 선공개가 되었는데 이 음악들을 들어보니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1978년 영국에서 결성되어 뉴 웨이브라는 쟝르를 선보인 듀란 듀란은 사실 팝 역사의 판도를 바꾼 최고의 혁신가들입니다. 일렉트로닉과 록 그리고 신스 등의 현재 유럽 팝의 특색이 저는 듀란 듀란이 있기에 가능했던 개성들이라고 저는 생각할 정도지요. 과연 이들이 클럽에서 보여줄 이번 새 공연은 어떨까요? 금주의 음반가게에서는 곧 발매될 이들의 가장 뜨거운 앨범을 미리 추천 드려 봅니다! www.pudditorium.com 
 
김정범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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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식2015. 8. 18. 10:15

 




발매 전부터 일본 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첫 번째 앨범 『Jazz Collective』에 이어

한층 더 새롭고 감각적인 퓨전 재즈와 화려한 피처링으로 채우다

재즈와 댄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클럽재즈의 진수

 


재즈 콜렉티브(JAZZ COLLECTIVE)

[Prelude : 프렐류드]

 


일본 iTunes 재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DNA(Deoxyribonucleic Acid)’를 포함

2004년 제4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앨범상을 수상한 '베이스먼트 잭스'

영국 프로젝트 그룹 '릴 피플'과 함께 작업하며 활약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샤를린 헥터'

참여한 ‘Come and Get Me’ 등 총 10곡이 수록!

 

 












[Track List] 


01 DNA(Deoxyribonucleic Acid)  (5:33)

02 Prelude  (4:51)

03 Come And Get Me feat. Sharlene Hector  (4:45)

04 Creation  (7:04)

05 Matador  (4:53)

06 Velvet  (5:00)

07 Radical Sign  (3:44)

08 Diffy  (3:22)

09 Sweet Escape feat. Eli (ex. Love Tambourines)  (4:52)

10 Between Past And Future (6:59)



 


 

<음악감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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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3



 



2004년 일본 도쿄 시부야의 유명 재즈 클럽 더 룸(The Room)’에서 활약하던 타카오 히로세(트럼본)를 주축으로 케이스케 다나카(베이스), 신 아라키(색소폰/플루트), 코지 카미무라(피아노), 타카시 모치즈키(드럼) 다섯 명의 뮤지션들로 결성되어 도쿄의 클럽씬을 석권한 재즈/크로스오버 밴드 재즈 콜렉티브(Jazz Collective).

 

지난해 8, 첫 정규앨범 『Jazz Collective』에서 기존의 재즈에 하드 밥(Hard Bop)을 베이스로 스피릿츄얼 재즈(Spiritual Jazz)와 재즈펑크(Jazz-Funk) 요소를 가미한 사운드를 시원하게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 앨범에서 대담하게 내세운 것은 퓨전 감각이다. 밴드 편성에 일렉트로닉 베이스가 있는 점을 활용하여 일렉 피아노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펜더 로즈(Fender Rhodes)를 적극적으로 사용, 향상된 퓨전 감각을 보여주었다.

 

지난 앨범이 오롯이 재즈 콜렉티브의 음악은 이런 것이라고 보여주었다면, 이번 『Prelude』 에서는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과정이 돋보인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피처링이다. 전작에서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넣었던 브리티시 재즈펑크(British Jazz-Funk)의 요소를 더 깊게 파고들어 브리티시 재즈펑크 장르의 명곡인 모리세이 뮬렌(Morrissey Mullen)’‘Come And Get Me’를 커버하여 수록했다. 부기(Boogie) 감각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든 이 곡은 2004년 제4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앨범상을 수상한 '베이스먼트 잭스(Basement Jaxx)'와 영국의 인기 프로젝트 그룹 '릴 피플(Reel People)'과 함께 작업하며 활약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샤를린 헥터(Sharlene Hector)'가 참여하여 이목을 끄는 화제작이다. 9번 트랙 ‘Sweet Escape’는 일본 인디씬의 전설로 남은러브 탬버린즈(Love Tambourines)’의 보컬이었던엘리(eli)’가 보컬뿐만 아니라 작사/작곡에도 참여하였다. 엘리의 무채색의 진한 소울과 재즈 콜렉티브의 리드미컬한 연주와 애드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육감적인 매력이 넘치는 재즈펑크 곡이 탄생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힙합 템포를 입힌 재즈펑크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여 일본 iTunes 재즈 차트 1위를 기록한 1번트랙 ‘DNA(Deoxyribonucleic Acid)’ DNA의 나선구조를 모티브로 색소폰과 트럼본으로 메인 테마를 만들어 그루브가 넘치는 미스터리한 세계를 표현했다. 이러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가운데, 이전 앨범에서 보여준 클럽재즈에 가장 가까우면서도 새롭게 시도하는 요소들이 적절하게 섞어 기존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8번트랙 ‘Diffy’ 등 다른 클럽재즈와는 차별화되는 재즈 콜렉티브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었다.

 

연주 테크닉에만 치중하는 재즈 뮤지션이 아닌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음악에 대한 고집과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요소

들과 서로 다른 시대까지도 어우러지게 하는 감각적인 이들의 음악은 리스너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자일스 피터슨 (Gilles

Peterson)’, ‘패트릭 포지(Patrick Forge)’, ‘DJ 레프토(DJ LeFto)’, ‘Rustam Ospanoff(루스탐 오스파프)’ 등 해외 유명 클럽 재

즈씬 뮤지션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재즈 콜렉티브. 앞으로 더 도약할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5. 7. 29. 09:09

 



머리 위로 내리쬐는 따가운 태양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줄줄 흘러내리는 땀

바람 한 점 느낄 수 없어

내쉬는 숨조차 뜨거워 견딜 수 없는 무더운 이 여름

 

워터파크에서 멋들어지게 비키니 자태를 뽐내러 가는 것도 귀찮다

온 몸이 오싹해지는 호러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에 가는 것도 귀찮다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러 서핑하러 가는 것도 귀찮다

해 질 무렵, 캔맥주와 치킨을 사들고 한강으로 가는 것도 귀찮다

 

나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하루 종일 머리 맡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방바닥에 누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한 마리의 마른 오징어가 되어도 좋다

정말 나는 이대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격렬하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음악!

Jazz Collective ‘Halyards’, 바이준 피아노 치는 남자’, 푸딩 ‘Kiss Of The Paradise’,

Goro Ito ‘The Isle’ 등 당신의 귀차니즘을 즐겁게 해줄 14곡이 수록!

 




[Track List] 


1. Jazz Collective - Halyards

2. Louis Van Dijk Trio - Um Homme Et Une Femme

3. Walter Lang Trio - Julia

4. Pyramid - Four

5. Moose Hill - Old Temple In The Forest

6. 푸딩 - Kiss Of The Paradise

7. Isao Sasaki - Path In The Fruit Garden

8. 송영주 -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Journey)

9. 바이준 - 통조림

10. 허윤정 - Arioso (Jazz Ver.)

11. Goro Ito - The Isle

12. 송영훈 - Michelangelo '70

13. Bossacucanova - Surfboard

14. 윤한 -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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