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5. 10. 20. 16:41

 

 

 

 

 

안녕하세요 :)

오늘은 All about Chopin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일주일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미파이널에 올랐던 경쟁자 중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되었죠.

드디어!!!! 10월 21일 오늘! 한국 시간으로 오전8시 쯤 우승자가 발표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조성진입니다.

 

 

 

< 조성진 Seong-Jin Cho _ 제 17회 >

 

 

쇼팽 콩쿠르 인터뷰 영상 속 그의 말처럼

기품 있고, 극적이고, 시적인 쇼팽을 보여준 조성진.

결선에서 첫 번째 주자로 온전히 쇼팽에 몰입해 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하는 그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본선에서 연주한 영웅 폴로네이즈는 한 번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히 연주해내며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우승과 함께 폴로네이즈 상 또한 그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성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는 조성진을 포함해 한지호, 김수연까지 세 명의 한국인이 올랐었죠:)

그만큼 한국의 많은 연주자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답니다.

쇼팽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소식으로

아침부터 후끈 달아오른 열기와 함께~

오늘은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들'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쇼팽 콩쿠르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익숙한 이름들이 많을 거예요.

우승자 외에도 입상자로 이름을 알린 분들이 많습니다.

제5회 2위 수상자 아쉬케나지, 2005년 공동 3등으로 입상한 한국의 임동혁, 임동민 형제도 있죠.

 

또, 이들에게는 공통의 닉네임이 있는데요.

바로 '쇼팽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그만큼 명성 있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들이기에,

각자의 감성으로 해석되는 쇼팽은 모두를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 *

 

먼저, 쇼팽의 정석으로 불리는 폴리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악을 전공하는 분들에게 폴리니라는 이름은 참 익숙할 거예요.

그의 쇼팽 에튀드는 지금까지도 완벽하며, 정밀한 터치로 쇼팽의 교과서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죠.

 

 

 

< 마우리치오 폴리니 Maurizio Pollini _ 제 6회 우승자 >

 

 

18살의 어린 나이에 제6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초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며,

그 당시 심사위원장이던 루빈스타인이

"기교적으로는 우리의 누구보다도 능숙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었죠.

 

폴리니가 연주하는 쇼팽의 흑건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흑건'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인공이 같은 과 친구와 함께 

피아노 배틀을 했던 곡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지요.

 

 

 

 

 

 

 

 

* * *

 

 

두 번째 소개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이번 쇼팽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마르타 아르헤리치입니다.

 

 

 

 < 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_ 제 7회 우승자 >

 

 

그녀 특유의 머리 스타일처럼 쇼팽을 개성있게 연주해내는 그녀.

쇼팽 콩쿠르에 출전할 당시의 머리스타일을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르헤리치는 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여성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폴리니(2위)를 누르고 우승한 적이 있다는 것이죠.

아르헤리치는 1965년에 쇼팽 콩쿠르 우승을 했고, 지난 몇 회 동안 쇼팽 콩쿠르 심사위원을 하고 계십니다.

올해 벌써 74세가 된 그녀. 이번 쇼팽 콩쿠르 본선 심사까지 하셨죠.

 

 

 

 

 

여전히 아름다운 마르타 아르헤리치입니다.  :)

 

 

 

 

* * *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중국의 '윤디 리'입니다.

당시 18세의 나이로 쇼팽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죠.

 윤디 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영 스타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전문가로 클래식 음악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었는데,

장장 15년 만에 나온 우승자인데다가 중국 본토에서만 음악 교육을 받은 경력으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 윤디 리 Li Yundi _ 제 14회 우승자 > 

 

 

 물 흐르듯 부드럽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섬세한 타건,

게다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을 쇼팽에 빠지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죠.

또, 이번 17번째 쇼팽 콩쿠르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연말은 윤디 리에 이어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까지 쇼팽 콩쿠르 우승자들이 줄이어 내한공연을 하네요.

 

 

 

 

* * *

 

 

마지막으로 해드릴 피아니스트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입니다.

2010년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율리아나는,

1965년 반향을 몰고 온 마르타 아르헤리치 우승 이후 45년 만의 여성 우승자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Yulianna Avdeeva _제 16회 우승자>

 

쇼팽 콩쿠르 우승자의 위엄이 느껴지는 사진이죠 :)

쇼팽 콩쿠르 당시, '확신의 찬 연주와 열정적이면서도 선명도를 잃지 않는 차별된 음색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 내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앨런 길버트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샤를 뒤트아가 이끄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미국과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 율리아나.

 

 

 

 

 

여성 연주자로는 흔치 않게 검은 슈트를 고집하는 그녀는

2014년 한국에서의 첫 리사이틀로 그녀의 슈트만큼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한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일 년 전 그때 영상을 다시 한 번 볼까요?

 

 

 

‘마르타 아르헤리치’ 다음으로 45년만의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인 그녀의

이번 한국 리사이틀은 ‘쇼팽의 여제’의 귀환을 지켜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D

이번 내한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진행되는데

한국에서 그 대망의 아시아 투어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관객과 소통을 한다는 느낌을 갖는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바로 작곡가, 청중 그리고 제 자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연주란 관객 한 명 한 명과 제가 나누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Yulianna Avdeeva -

 

 

 


 

 


 





 쇼팽 콩쿠르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지만,

율리아나와 함께하는 All about Chopin은 다음 시간에도 계속됩니다. :)

다음 시리즈를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0. 13. 12:06

 

 

 

여름을 채 느끼기도 전에,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가을이 왔어요 :)

눈부신 가을날 여러분에게 소개 드리고 싶은 작곡가는 바로바로. 쇼팽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쇼팽의 음악 속으로 빠져볼까요?

 

 

폴란드의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6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쇼팽은

8살때부터 이미 신동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14살, 그러니까 한국 나이로 중학생이 되던 때에 최초로 '론도'라는 작품을 출판하게 됩니다.

20세 때 폴란드를 벗어나 활동하던 그는 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파리에서 인정을 받으며

연주자로서 자신의 앞길을 개척해 나가게 되었고,

혁신적이고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그 당시 쇼팽의 작품들은

현재 많은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되어지고 있답니다.

그만큼 쇼팽은 피아노의 세계에 혁신적인 인물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공로가 참 큽니다.

고국 폴란드를 생각할 때 열렬한 애국의 정으로 건반을 피로 물들이는 정열의 시인이기도 했지요.

 

쇼팽에게 10월은 참 특별한 달입니다.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프레드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달이기 때문이죠.

쇼팽 콩쿠르는 현재 쇼팽의 고향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되고 있답니다.

17회를 맞이하는 쇼팽 콩쿠르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로 알려져 있습니다.

 

5년전 !

'프레드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마르나 아르헤리치 이루 45년만의 여성 우승자로,

피아노의 여왕의 자리에 등극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를 기억하시나요?

율리아나는 쇼팽 내면의 애절한 목소리를 완벽하게 표현한다는 평을 얻고 있는데요~

먼저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우승한

'프레드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우승한 프레드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쇼팽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27년 창설된 대회로,

쇼팽이 태어난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5년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답니다.

 

공식사이트 ☞  http://chopincompetition2015.com/

쇼팽콩쿠르를 함께 즐기기 위해~

쇼팽콩쿠르의 여정을 함께 살펴 볼까요?



 

 

4월부터 시작된 쇼팽 피아노 콩쿠르는

현재 3 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태이며, 쇼팽 콩쿠르 3차 본선 진출자까지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출전자 가운데서도 한국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김수연, 한지호가 3차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다음주  10월 20일이면 쇼팽 콩쿨의 우승자가 결정되겠죠?

 

그럼, 남은 일정들 중 중요한 일정들을 살펴 볼께요!


10월 17일

 

 

쇼팽 기념일을 기념해 The Church of the Holy Cross에서 특별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아마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출전자에겐 한숨 돌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출전자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콩쿠르에 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18-20일

 

 

그랜드 피날레로, 파이널 콘서트가 진행되는데,

이때 10명의 파이널 피니스트가 확정되고

그 안에서 우승자를 뽑게 됩니다.



10월 21일-23일 (3일간)

수상 콘서트

 

10월 22일

콩쿠르 시상식

 

11월 7일

올해 쇼팽콩쿨은 레이블 DG(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하여

DG 레이블을 통해 콩쿨 연주를 담은 음반이 발매가 됩니다.

이미 쇼팽 협회와 DG와의 사전계약으로 우승자에게 음반발매는 거의 확정인 듯 싶습니다.


11월 8일 

16번째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의 우승자,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내한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에서 있습니다.

 

 

 

 


2015년 10월- 2016년 1월까지

콩쿨의 우승자는 유럽과 아시아를 메인으로 투어를 하며 콘서트를 하게 됩니다.

16회 수상자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도 우승 이후

뉴욕필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었죠.

 

4월부터 시작해 현재 10월 중순에 접어든 지금,

쇼팽 콩쿠르 3차 본선 진출자까지 발표되었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세번째 라운드 진출자들이 무려 3명으로

폴란드 3명과 함께 가장 많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파이널 라운드까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 *

 

 

 

17번째를 맞이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티져영상 입니다.

초반에 흘러나오는 에튀드의 긴박함이 앞으로 펼쳐질 대장정을 알리는 것 같네요.

짧은 인터뷰이지만 참가자들이 쇼팽을 연주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바로 '꿈' 인데요:)

꿈을 이루기 위해 모인 많은 피아니스트들 중 누가 열일곱번째 영광의 자리에 오르게 될 지 기대됩니다!

 

 


 


이 영상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마지막에 불려지는 이름,

5년전 10월!

마르타 아르헤리치 이후 45년만의 여성 우승자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5년이 지난 지금도 영상 속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모습에

괜히 울컥해지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오는 11월 8일,

5년 전 그 감동의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쇼팽 스페셜리스트의 귀환을 모두 기대해 주세요:D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뒤를 이을 또 한 명의 스페셜리스트를 기다리며,

10월 한달동안은 쇼팽을 주제로 꾸준히 찾아 뵐 예정이니

다음 시리즈도 기대 해주세요 :D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인턴 쑤 입니다 :)


 

제가 인턴으로 들어온지 벌써 한달이 지나갔어요~

시간이 벌써.....

이 후덥지근한 7월!!



 

 

7월 첫 날,

인턴 쑤가 스텝으로 가게 된 

화끈했던 두번째 공연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이번 공연은

다름아닌

 

 

6월12일

구리아트홀에서 있었던 누에보탱고앙상블의 첫 내한공연

 

입니다


이번주도 많이 많이 늦은 연주에 대해 쓰겠군요....
죄송해요ㅜㅠ 자꾸 저혼자 뒷북만 치고 있네요...

 

 

하지만!!!

다른 선배님들이 아무도 쓰지 않으셨기에....
인턴 쑤가 뒤늦게나마 생생한 공연장의 뒷모습을 살짝(?) 공개하려 합니다.


음하하하하하

 


지난번 홍천씨의 듀오 콘서트는 제가 너무 말로만
이러니 저러니 해서 조금 지루하셨을텐데.....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까지 조금 투척 해볼까 합니다ㅎㅎ
저의 사진 실력은 장담 못하지만,,,,,

 

 

 

이 날, 인턴 쑤가 한 일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리허설 때는 연주자 분들 통역을 했지요

좋은 공연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 랍니다~

해외에서 오신 아티스트 분들과의 정확한 소통은 더더욱 필수!!


공연때는 관객석 뒤 쪽에서 공연녹화를 하고 있었답니당~

공연때마다, 공연을 녹화해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아티스트 분들이 또 한국을 방문하실 것을 생각해서, 필요하답니다!

 

 

  

 

리허설 때, 소리 하나하나 들어보시고

세분의 소리도 서로 맞춰가시며

공연 전 리허설인데도 불구하고 공연처럼 연습하시는 모습도 사진기에 담고

 

 

 

 

 

공연 시작이 아직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객석에 많이 앉아계시는 장면도 찰칵^^

이것이 바로 탱고의 힘인가봐용용용

 

하트3

 



 

여러분도 아시죠?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는 것!

 제가 스텝으로 일하며 좋은점중 하나! 사진촬영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

(실은, 저도 소리가 날까봐 눈치보면서 조심조심 관객분들이 박수치고 환호성 질러주실때만..ㅎㅎㅎ)

 

 

제가 찍은 사진들 보고 가세요~

 

 

 

 

 



 

 

 


이날 연주는
앙상블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댄서 두 분과 함께 해서 더 풍성했답니다~


 

 

 

 

인턴 쑤의 엄청난 탱고 사랑은 [쑥쑥크는 쑤의 인턴일기] #1에서 언급이 됬었는데요


탱고음악을 듣고 있는데

과연 의 몸이 가만히 있었을수 있었을까요...??

 

신나2

 

그럴리가요...ㅎㅎ

인턴 쑤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몸도 들썩였던 공연이라서 자제하기 힘들긴 했지만,

저는... 해야할 일이 있었기에 평소보다 자제했답니다.

실수하면 안되니까요!ㅠㅠ

 

 

 

 

 

이 날, 관객분들의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는데요!

관객분들의 연령대도 다양했고, 끝나고 좋은 평들도 나왔어요!!

 

 

해외 아티스트 분들이 한국에서 좋은 공연, 기억에 남는 공연을 하고 돌아가시면,

추후에 한국에서 또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죠?

 

여기서 잠깐!!

해외 아티스트 분들에게 좋은 공연, 기억에 남을 공연은

회사가 만들어 주는 환경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주시는 환호와 에너지도 있답니다!!

 

연주자 분들에게는 공연 준비도 중요하겠지만,

본 공연 때, 관객들과의 소통도 굉장히 중요해요!


 

 

 


다음주 수요일

[쑥쑥크는 쑤의 인턴일기] #4

어떤 사심 가득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올지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6. 9. 11:54


'누에보 탱고 앙상블' 포스터.[사진=구리아트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관장 문철훈)은 오는 12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누에보 탱고 앙상블'의 한국 라이선스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반도네온의 강렬한 연주가 인상적인 이탈리아 그룹이 공연을 펼친다. '누에보 탱고 앙상블'은 피아노 파스콸레 스테파노, 반도네온 지아니 아이오리오, 베이스 피에루이지 발두치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2006년 독일 뒤셀도르프 재즈 랠리, 2009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재즈 페스티벌, 2013년 모나코 셀라 재즈 페스티벌 등 수많은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바 있다. 국내에선 2013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메인무대에 초청돼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누에보 탱고'는 전통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 등을 가미, 새롭게 만들어진 음악 장르다. 1950년대 아스토르 피아졸라에 의해 세계적으로 전파됐으며, 대표곡 '리베르 탱고(Libertango)'는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피아졸라 이전까지 탱고음악이 탱고춤의 반주 역할에 머물렀다면, 누에보 탱고의 탄생으로 탱고가 음악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박성우·조수빈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누에보 탱고 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정열적인 탱고댄스를 선보인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다.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www.gart.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문의하면 된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6. 9. 11:53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609000273&md=20150609094736_BL



구리아트홀, 12일 이탈리아 ‘누에보 탱고 앙상블’ 연주



[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구리아트홀(관장 문철훈)은 오는 12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반도네온의 강렬한 연주가 인상적인 이탈리아 그룹 ‘누에 탱고 앙상블’의 한국 라이선스데뷔 무대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누에보 탱고 앙상블’ 은 피아노에 파스콸레 스테파노, 반도네온에 지아니 아이오리오, 베이스에 피에루이지 발두치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2006년 독일 뒤셀도르프 재즈 랠리, 2009년 루마니아부카레스트 재즈 페스티벌, 2013년 모나코 셀라 재즈 페스티벌 등 많은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메인무대에 초청돼 큰 호응을 받았다. 자라섬 방문 이후 단독으로는 최초의 내한공연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에보 탱고는 전통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 등이 가미돼 새롭게 만들어진 음악 장르를 가리킨다. 1950년대에 아스토르 피아졸라에 의해 세계적으로 전파됐으며 대표곡 ‘리베르 탱고(Libertango)’는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피아졸라 이전까지 탱고음악이 탱고춤의 반주 역할에 머물렀다면 누에보 탱고의 탄생으로 탱고가 음악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박성우, 조수빈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력을 더한다. 이들은 ‘누에보 탱고 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정열적인 탱고댄스를 선보임으로써 탱고 연주와 댄스가 함께하는 색다른 콘서트를 실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에보 탱고 앙상블’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다.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3. 18. 10:00
공연 소식2012. 10. 31. 15:41

지난주에 열린 <2012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의 SETLIST 입니다. 예술의전당 공연 외에도, 하남/부평 에서도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곡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던 예술의전당 공연 기준으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보아요:) 



포토그래퍼. 최영환 (entosys@gmail.com)


1부


Isao Sasaki (Piano Solo)

Butterfly in the rain

Eyes for you

Princes of flowers


Isao Sasaki(Pf) + Masatsugu Shinozaki(Vn)

Ophelia

我が子へ (내 아들에게)

Kesaran Pasaran


Isao Sasaki (Piano Solo)

古都(고도) PM14:00-PM16:00-PM21:00

Love Song 


INTERMISSION


GUEST 윤한

KISS

Beautiful love 


2부


Masatsugu Shinozaki (Violin Solo)

伴侶(반려)


Isao Sasaki(Pf) + Masatsugu Shinozaki(Vn)

Voyage 

Loving you 


Isao Sasaki (Piano Solo)

99miles from you

Sweet Breeze


Isao Sasaki(Pf) + Masatsugu Shinozaki(Vn)

Sky Walker


ENCORE

My Way

이등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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