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4. 5. 2. 12:06



세계를 재패했던 만큼 세계 곳곳에 스페인 문화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돈 키호테, 알타미라 동굴벽화 등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나라들의 이름도 스페인에서 유래된 경우가 많아요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 스페인어로 "좋은공기"라는 뜻이구요

Bahamas(바하마)스페인어로 바하 마르baha-mar 즉 "얕은 물"에서 유래되었어요

또 Philippines(필리핀)도 스페인 국왕 필립2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역시 태양이 지지않는 나라 답게 세계여기저기 역사가 많아요~

오늘은 그 중에서 문화의 중심을 자리잡고 있는 음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의 프로그램을 살짝 들여다볼께요

이름하여 "스페인, 그 정열의 음악 속으로!"




스페인 바이올린의 거장 Pablo de Sarasate 

1844년 3월 10일 ~ 1908년 9월 20일

스페인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무수한 비르투오조들이 연주의 황금 시대를 쌓아올린 19세기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 연주의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꾼 극소수의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추앙받고 있어요. 워낙 연주를 잘해 그의 연주 솜씨로 영감을 받은 랄로, 브루흐, 생상스 등 일류 작곡가가 그에게 바이올린 협주곡을 헌정했답니다. 


대단하죠!




그의 연주의 특색은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구사했고 

폭넓은 비브라토와 개성적인 리듬의 매력을 잘 살린 연주, 특히 에스파냐 풍의 연주 등에 뛰어났지요.



그럼,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을 통해 들려드릴 사라사테의 걸작 두 곡을 만나볼까요? 



오페라 [카르멘], 명장면을 재해석하다

Carmen Fantasy Op. 25 


* 연주 : Itzhak Perlman *


1875년 3월3일에 초연되었던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의 유명한 가락을 주요 재료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한 곡으로 사라사테 특유의 어려운 기교들이 담겨있어 현의 변화무쌍한 기교를 발휘시키는 곡이예요. 


4막 전주곡인 아라고네이즈, 1막에 등장하는 하바네라, 세기디야, 2막에 등장하는 집시들의 춤이 차례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바이올린의 트릴, 겹음, 트레몰로, 플래절렛, 피치카토 등등이 현란하게 펼쳐지며 연주자로 하여금 고도의 비루투오시티와 드라마틱한 추진력을 요구합니다.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난곡 가운데 난곡으로 테크닉도 어렵지만 오페라 원곡에서 기인하는 사랑과 질투의 희비쌍곡선이 만들어내는 연출적인 효과를 극적이고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것 또한 지극히 어렵다고 합니다. 사라사테는 정말 천재였던것 같아요 



자 두번째 곡은 어떤 곡일까요? 



심장을 울리는 발구름, 플라멩코

Zapateado Op. 23 No.2


「스페인 무곡집」中

에스파냐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무곡.


* 연주 : Itzhak Perlman *


제목은 ‘구두’라는 뜻의 zapat에서 유래된 말로 스페인의 민속무용 플라멩코에 구두 발끝과 발꿈치로 마룻바닥을 세게 또는 가볍게 차는 기교 '사파테아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그대로 무곡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3박자계로 제2박자에 강한 악센트가 붙고 반주에는 기타가 따르는데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와 함께 화려한 연주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Zapateado는 발랄한 가락으로 시작되어 이에 겹줄의 아름다움이 뒤따르고, 오른손 혹은 왼손 피치카토가 튀어 오르는 것처럼 화려하게 연주됩니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는 최고의 기교를 요구함과 동시에, 8분의 6박자의 빠르게 난무하는 곡조 속에서 깊은 정서의 표현까지도 요구하고 있어 많은 연주들에게 사랑받는 곡이지요. 



"클래식은 지루하고 졸립다" 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바이올린 하나로 이렇게 화려하고 강렬한 연주가 나온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감동적이예요. 

요즘 화려한 일렉트로닉 음악도 그 장르만의 화려함이 있지만

이같은 어쿠스틱하면서도 손의 섬세함으로 만들어내는 감동을 받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에서는 국내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님의 연주로

그 화려한 무대를 만나실텐데요 잠시 소개할께요 :)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국립고등음악학교 수료 

맨하탄 음대,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 이수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졸업

커티스음악대학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도미

 

現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협연

세종 솔로이스츠 리더 역임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협연




스페인의 정렬을 닮은 사라사테의 화려한 선율과 기교

당신의 지루한 일상 속에 지중해의 넓은 바다와 같은 시원함을 선물할께요 


같이 떠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1. 23. 20:47

윤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준비가 한창인데요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솔로도 외롭지 않을 훈훈한 프로그램을 가득 담고

그 베일을 벗고 슬그머니 정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고 연인들만 좋으란 법 있나요!

흥!

멀치감치 떨어져 외로운 눈빛만 보내지 마시고 우리 같이 즐겨요~!

 

 ♡ 윤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 2/14(금) 오후 8시 유니클로 악스

 ♡ 티켓 : R 65,000원 S 45,000원
 ♡ 예매처: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13671&Point=N

 

 

 

Posted by 스톰프뮤직
카테고리 없음2013. 12. 18. 15:06

 

 

2013년을 단독콘서트와 전국투어, 다양한 활동으로 HOT한 한해를 보낸 피아니스트 윤한의 달콤 콘서트

2014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당일에 싱글과 연인 모두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예매처(인터파크) 오픈은 2013. 12. 20(금) 오후 2시~

그에 앞서 스톰프 회원에게 만 먼저 제공되는 선예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윤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 일시 : 2014. 2. 14(금) 오후8시

 ♡ 장소 : 유니클로 악스

 ♡ 티켓 : R 65,000원, S 45,000원

 ♡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 / 2014. 12. 20(금) 오후 2시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13671

 

 * 스톰프 회원 선예매 혜택 *

 ♡ 기간 : 2013. 12. 19(목) 오후 12시(정오) ~ 12. 20(금) 오후12시(정오)

 ♡ 대상 : 스톰프 평생회원, 프리미엄 회원

 ♡ 혜택 : 평생회원 30% R 65,000 -> 45,500원 / S 45,000 -> 31,500원

             프리미엄 회원 20% 할인 R 65,000 -> 52,000원 / S 45,000 -> 36,000원

 ♡ 예매 : www.stompmusic.com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

 ♡ 문의 :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11. 27. 17:39
공연 소식2013. 11. 14. 19:07
앨범 소식2013. 11. 14. 13:00

팝 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문 윤한. 

그가 선보이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곡들을 담은 미니앨범 [MAN ON PIANO] 발매!!








<음악감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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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피아노 치는 남자' MV>




스스로의 한계를 깨는 아티스트 윤한팝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물다

 

2013년 한 해 동안 방송음악감독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팝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문 윤한그 동안 선보였던 클래시컬한 느낌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담은 미니앨범 [MAN ON PIANO]를 공개한다. [MAN ON PIANO]는 지난 정규 2집 발매 이후 약 1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피아노 기반의 팝재즈 곡에서 벗어나 기타베이스드럼 기반의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는 영국 스타일의 팝 넘버 곡들로 채웠다앨범명인 [MAN ON PIANO]는 스포츠에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선수(=경기장을 훨훨 날아다니는 선수)를 표현할 때 많이 쓰는 “He’s on fire!”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MAN ON PIANO]는 피아노 건반 위를 날아다니는 남자’ ‘피아노로 세상을 놀라게 한 남자’ 의 의미로 피아노로 늘 다양한 시도를 꾀는 윤한 본인의 모습또는 그의 포부가 담겨 있는 제목이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를 바탕으로 한 곡들로 여심을 녹였던 윤한의 변신

 

이번 앨범에서 윤한은 곡 구성에 있어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영국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팝 넘버를 선보이며 과연 이 사람이 팝피아니스트가 맞았던가 할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해냈다어쩌면 윤한을 처음 만나는 입장에서는 신인 밴드가 아닌가 라는 착각을 할 지도 모르겠다음악 스펙트럼 확대의 성공적인 첫 발을 뗀 것이라 볼 수 있는 앨범이라 말하고 싶다이번 앨범을 함께 한 연주자들 또한 밴드신에서 내로라 하는 연주자들로 구성하였고믹싱과 마스터링에 있어서도 악기의 질감을 풍성하면서도 기존의 감성을 놓지 않는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고민비쥬얼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팝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영역을 넘어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윤한도 스탭들도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윤한은 데뷔 당시부터 인터뷰 때마다 언젠가는 장르가 한정된 수식어가 없는 그냥 아티스트 윤한’ 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해왔고이번 앨범은 그 변화의 경계선상에 놓인 시점이었다장르 구분이 명확한 국내 음악 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기에 스케치 단계부터 수 차례의 회의를 거듭했고봄부터 계획한 미니앨범은 겨울을 준비하는 문턱에서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변화를 한 만큼 사람들에게 입체감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윤한의 바램을 담아 [MAN ON PIANO]는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에 힘을 많이 실었다앨범의 아트워크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롤스파이크의 박유석(모노이드)이 담당경계가 없는 윤한의 다양한 모습들을 무게감 있는 액자 형식으로 담아냈다윤한이 음악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제작하게 된 뮤직비디오는 실험적인 비디오들을 만들어 내는 In the B(인더비)가 담당컨셉 회의만 무려 한 달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국내에서 만나보지 못한 이색적인 컨셉의 비디오를 연출하였다탑뷰 화면을 기본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노래에 맞춰 돋보기 효과를 이용해 아티스트적인 모습일상적인 모습 등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피아노 치는 남자의 달콤한 상상

 

이번 앨범은 한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하며 떠오르는 모습들을 바탕으로 작업하여 앨범 전체를 들었을 때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곡들이 진행됨을 느낄 수 있다데이트를 준비하고(track1),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track2), 드라이브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track3), 함께 있으면 언제나 기분 좋은(track4) 감정 변화들이 순서대로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타이틀 곡인 피아노 치는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과 주말 오후에 데이트를 하는 상상을 하며 만든 곡으로 기타와 드럼의 리듬에 따라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를 입혔다특히 후렴구는 좋아하는 사람을 상상했을 때의 로맨틱함이 목소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2번 트랙인 Cafe de Wilsburg’(카페 드 윌스버그)의 경우, 1집의 ‘London’ 2집의 ‘From Paris To Amsterdam’의 연장선상으로앞선 두 곡에서 즐겨 사용한 어쿠스틱 펑크 스타일을 발전시킨 곡이다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도시 Wilsburg(윌스버그). 그 도시의 카페에서 만난 여인에 관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내용의 곡이다. 3번 트랙인 The Drive Song’은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루고자 하였다모든 사람이 지금 이 순간 즐겁게 노래를 부를 것을 동참하는 내용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리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4번 트랙인 B형 여자의 경우지난 4월에 발매된 윤한의 디지털 싱글로 B형인 팬들로부터 좋아하는 것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그 내용을 토대로 가사를 붙이며 발매 당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미니앨범 [MAN ON PIANO]는 윤한과 대중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교두보의 음악이다기존의 팬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윤한을 처음 알게 된 팬들에게는 그의 음악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팝피아니스트싱어송라이터 등의 수식어들이 필요 없는 윤한” 자체로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일상인 피아노와 음악으로 대중들의 일상에 기분 좋은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싶은 윤한의 바람이 담겨 있는 [MAN ON PIANO]. 앞으로 그가 보여줄 음악들은 어떤 색을 지니고 있을지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하게 된다.

 

윤한은 미니앨범 발매와 더불어 진행되는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진중하고 클래시컬한 모습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서울부평수원,안산김해의정부인천 등 총 7회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3년간의 윤한의 음악 활동을 집약하여 보여주는 무대로 윤한이 아티스트로서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공연 2013 12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윤한 공식 블로그 http://www.yoonhan.co.kr

윤한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kr/Yoonhanpage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3. 11. 12. 11:58

▼▼ 윤한 '피아노 치는 남자' MV Teaser ▼▼



드디어... 드디어...!!

윤한의 미니앨범 [MAN ON PIANO]의 발매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속에 

타이틀곡 '피아노 치는 남자'의 뮤직비디오의 티저영상을 오늘 공개합니다~ (>_<)


평범(?)하지만 독특한 촬영 기법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뮤직비디오의 촬영 후, 

스톰프 스탭들도 기대하며 완성반을 기다렸습니다.

완성반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저희 스탭들은 엄지를 치켜들며 Gooo~~~d!!을 외쳤습니다.

기대되시죠?


오늘은 티져 영상만 살짝 감질나게 공개하니까

풀 버젼을 한 번 상상해보시면서 기다려주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3. 11. 8. 15:00





스스로의 한계를 깨는 아티스트 윤한팝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물다

 

2013년 한 해 동안 방송음악감독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팝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문 윤한그 동안 선보였던 클래시컬한 느낌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담은 미니앨범 [MAN ON PIANO]를 공개한다. [MAN ON PIANO]는 지난 정규 2집 발매 이후 약 1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피아노 기반의 팝재즈 곡에서 벗어나 기타베이스드럼 기반의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는 영국 스타일의 팝 넘버 곡들로 채웠다앨범명인 [MAN ON PIANO]는 스포츠에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선수(=경기장을 훨훨 날아다니는 선수)를 표현할 때 많이 쓰는 “He’s on fire!”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MAN ON PIANO]는 피아노 건반 위를 날아다니는 남자’ ‘피아노로 세상을 놀라게 한 남자’ 의 의미로 피아노로 늘 다양한 시도를 꾀는 윤한 본인의 모습또는 그의 포부가 담겨 있는 제목이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를 바탕으로 한 곡들로 여심을 녹였던 윤한의 변신

 

이번 앨범에서 윤한은 곡 구성에 있어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영국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팝 넘버를 선보이며 과연 이 사람이 팝피아니스트가 맞았던가 할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해냈다어쩌면 윤한을 처음 만나는 입장에서는 신인 밴드가 아닌가 라는 착각을 할 지도 모르겠다음악 스펙트럼 확대의 성공적인 첫 발을 뗀 것이라 볼 수 있는 앨범이라 말하고 싶다이번 앨범을 함께 한 연주자들 또한 밴드신에서 내로라 하는 연주자들로 구성하였고믹싱과 마스터링에 있어서도 악기의 질감을 풍성하면서도 기존의 감성을 놓지 않는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고민비쥬얼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팝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영역을 넘어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윤한도 스탭들도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윤한은 데뷔 당시부터 인터뷰 때마다 언젠가는 장르가 한정된 수식어가 없는 그냥 아티스트 윤한’ 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해왔고이번 앨범은 그 변화의 경계선상에 놓인 시점이었다장르 구분이 명확한 국내 음악 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기에 스케치 단계부터 수 차례의 회의를 거듭했고봄부터 계획한 미니앨범은 겨울을 준비하는 문턱에서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변화를 한 만큼 사람들에게 입체감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윤한의 바램을 담아 [MAN ON PIANO]는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에 힘을 많이 실었다앨범의 아트워크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롤스파이크의 박유석(모노이드)이 담당경계가 없는 윤한의 다양한 모습들을 무게감 있는 액자 형식으로 담아냈다윤한이 음악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제작하게 된 뮤직비디오는 실험적인 비디오들을 만들어 내는 In the B(인더비)가 담당컨셉 회의만 무려 한 달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국내에서 만나보지 못한 이색적인 컨셉의 비디오를 연출하였다탑뷰 화면을 기본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노래에 맞춰 돋보기 효과를 이용해 아티스트적인 모습일상적인 모습 등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피아노 치는 남자의 달콤한 상상

 

이번 앨범은 한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하며 떠오르는 모습들을 바탕으로 작업하여 앨범 전체를 들었을 때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곡들이 진행됨을 느낄 수 있다데이트를 준비하고(track1),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track2), 드라이브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track3), 함께 있으면 언제나 기분 좋은(track4) 감정 변화들이 순서대로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타이틀 곡인 피아노 치는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과 주말 오후에 데이트를 하는 상상을 하며 만든 곡으로 기타와 드럼의 리듬에 따라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를 입혔다특히 후렴구는 좋아하는 사람을 상상했을 때의 로맨틱함이 목소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2번 트랙인 Cafe de Wilsburg’(카페 드 윌스버그)의 경우, 1집의 ‘London’ 2집의 ‘From Paris To Amsterdam’의 연장선상으로앞선 두 곡에서 즐겨 사용한 어쿠스틱 펑크 스타일을 발전시킨 곡이다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도시 Wilsburg(윌스버그). 그 도시의 카페에서 만난 여인에 관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내용의 곡이다. 3번 트랙인 The Drive Song’은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루고자 하였다모든 사람이 지금 이 순간 즐겁게 노래를 부를 것을 동참하는 내용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리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4번 트랙인 B형 여자의 경우지난 4월에 발매된 윤한의 디지털 싱글로 B형인 팬들로부터 좋아하는 것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그 내용을 토대로 가사를 붙이며 발매 당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미니앨범 [MAN ON PIANO]는 윤한과 대중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교두보의 음악이다기존의 팬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윤한을 처음 알게 된 팬들에게는 그의 음악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팝피아니스트싱어송라이터 등의 수식어들이 필요 없는 윤한” 자체로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일상인 피아노와 음악으로 대중들의 일상에 기분 좋은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싶은 윤한의 바람이 담겨 있는 [MAN ON PIANO]. 앞으로 그가 보여줄 음악들은 어떤 색을 지니고 있을지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하게 된다.

 

윤한은 미니앨범 발매와 더불어 진행되는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진중하고 클래시컬한 모습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서울부평수원,안산김해의정부인천 등 총 7회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3년간의 윤한의 음악 활동을 집약하여 보여주는 무대로 윤한이 아티스트로서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공연 2013 12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윤한 공식 블로그 http://www.yoonhan.co.kr

윤한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kr/Yoonhanpage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3. 11. 6. 13:59



팝 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문 윤한

그가 선보이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곡들을 담은 미니앨범 [MAN ON PIANO]이 예약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 Track List -


01 피아노 치는 남자

02 Café de Wilsburg

03 The Drive Song

04 B형 여자

05 피아노 치는 남자 (lounge)

06 Café de Wilsburg (lounge)

07 The Drive Song (lounge)

08 B형 여자 (lounge)





예약판매로 윤한의 미니앨범 [MAN ON PIANO]를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세요!)  




 1) 인터파크 예약판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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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미니앨범 <MAN ON PIANO> :D 11월 14일 발매 많이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10. 26. 13:50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니모 인사드립니다.

MAN ON PIANO 두번째 제작일기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프로그램!

 

많은 분들께서 이번 전국투어 무대가 어떤 프로그램으로 구성될지 매.우. 궁금해 하고 계신데요

비슷한 레퍼토리의 일반 전국투어와는 달리 윤한만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이 보일 수 있는 차별성을! 강조해서 준비 중이랍니다

 

 

 

8군데 전국투어 일정 중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12월8일 공연이 가장 핫!한 무대 될거라는거 알고계시죠?

 

다른 무대와는 달리 프로그램도, 악기구성도 달라요!

데뷔 초 윤한이 꼭 서고싶다고 다짐했던 '꿈의 무대'이기도 하구요

그 어떤 대중 뮤지션도 단독콘서트는 하기 어렵다는 그곳에서 메인 무대가 펼쳐집니다.

 

윤한 : “3년 전에는 게스트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섰지만,  2013년 12월 8일에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라는 이름을 걸고 당당하게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게 되었어요.

         그 특별한 무대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팝 피아니스트로 데뷔 후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윤한의 활동을 집약해서 보여드릴 무대로

그동안 발매된 앨범의 핵심곡과 11월에 발매될 미니앨범의 신곡까지 스페셜 프로그램모아서 준비하고 있어요.

 

윤한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그의 꿈의무대를 외면한다면...!!!!!

그가 한땀한땀 수놓듯 준비하고 있는 공연을 놓치시는 거라구요~ 안돼안돼~

 

 

이렇게 피아노 앞에 앉아 당신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단말이예요  

 

* * * *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프로그램은 윤한의 BEST 곡의 핵심을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그렇다면 여러분께서 그동안 가장 많이 사랑해주신 윤한의 곡 중 BEST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2010년 Untouched로 데뷔 후 정규앨범 2장과 디지털싱글을 발매했는데요

앨범 중 벅*뮤*, 멜*, 네*버뮤직의 순위와 콘서트 관객호응 및 신청곡을 바탕으로 5곡을 선정해보았습니다.

 

 

1. Cappuccino - 2집 For This Moment

2. Marry my - 2집 For This Moment

3. B형여자 - 미니앨범 B형여자

4. 그 사람이라서 - 2집 For This Moment

5. 그대를 그리다 - 드라마 '성균관스캔들'OST

 

 

점점 차가워지는 가을을 따뜻하게 해주는 곡들인것 같아요

사실 5곡 말고도 인기순으로 검색해보니 다양한 결과가 나와서

윤한의 곡은 많은 분들께 다양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중에서 어떤곡을 프로그램에 선정할지 궁금하시죠?

잠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객석에 앉아있다 상상하시고 윤한의 사진이 담긴 'Cappuccino' 와 'B형여자' 감상하고 가실께요

 

'Cappuccino' 윤한, 2집 <For this moment>

 

 

'B형여자' 윤한, 미니앨범 <B형여자> 

 

 

언제 들어도 귀에 착착 감기고 부드러워요

사실 블로그를 관리하는 전 매일 아침마다, 로그인을 할 때마다, 기사를 올릴 때 마다, 제작일기를 쓸때마다

귓가에 울리는 윤한님의 목소리와 연주에 종일 흥얼흥얼 거린답니다.

그만큼 그의 음악은 중독성이 있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죠~

자, 이제 여러분도 하루종일 귓가에 맴맴도는 윤한의 음악에 중독되십니다~

 

 

 

윤한은 팝 피아니스트로 데뷔했지만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연주하는 한계없는 뮤지션이죠

그래서 더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고, 다음 앨범, 다음 활동이 기대되요

전 사실 '윤한'이라는 두 글자 앞에 수식어를 붙이자면 뮤지션 보다는 '아티스트'라고 붙이고싶어요

언젠가 한번 휴대폰에 그린 그림을 보여주신 적이 있었는데 깜짝놀랐어요. 팝아트 스타일을 그림을 그렸는데 색감이 참 좋더라구요

(전 나름 미술을 전공했어요.ㅋ) 우결에서도 독특한 스타일로 이소연씨를 그려 기사화가 되기도 했었죠ㅎ

 

윤한은 볼.매. 못하는게 뭐니! 탐나쟈냐~~~ㅋ

 

 

이러한 윤한의 넘치는 재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새롭게 이번 전국투어를 기점으로 더 도약할 윤한을 응원해주세요~

귀로만 듣지 마시고 눈으로도 느낄 수 있고, 귀로 볼 수 있고,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공연장에서 만나요

 

 *잠깐만여~~~ 예매하고 가실께여어~~~!

 

윤한과 함께 한 공간에서 매력넘치는 음악을 느껴보시기 바래요.

그의 꿈의 무대,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함께 해요!

 

두번째 스텝일기 마칩니다.

다음주에 또 상큼한 주제로 만나뵐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