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5. 8. 4. 10:51









정재원 콘서트 <다시>


일    시: 2015년 8월 29일(토) 7PM / 30일(일) 5PM

장    소: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

주    최: ㈜스톰프뮤직 / 02-2658-3546

예 매 처: 인터파크 http://goo.gl/aEA3IQ / 1544-1555

티    켓: 전석 5만원


*엽서가 배포된 카페목록은 정재원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6. 24. 09:55

[출처]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567087



‘미스틱 오픈런’ 정재원과 박지윤의 기묘한 만남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지윤 정재원

수줍음 많은 아티스트와 낯가림 심한 관객들이 만나면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 모르긴 몰라도, 꽤나 조용한 분위기에, 심지어 긴장감이 맴돌지도 모른다. 정재원과 박지윤의 공연이 그러했다. 이 기묘한 만남 덕분에, 이들의 음악은 더욱 밀도 높게 공연장을 메울 수 있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는 ‘미스틱 오픈런’ 공연이 약 한달 만에 재개됐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박지윤과 정재원이 올라 약 90여분 동안 12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두 번의 공연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우려로 취소된 바, 주최 측은 입장 전 관객들의 체온을 재고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정재원은 자신의 1집 앨범 수록곡 ‘뷰(View)’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요즘 하루’ ‘사랑한대’ 등이 이어지자 객석에는 자연스레 적막이 쌓였다. 잔잔하고 차분한 그의 음악에 관객들 역시 진심으로 감화된 모습이었다. ‘다시’ ‘골목길’ 등에 이르기까지, 정재원은 유능한 기타리스트답게 여러 대의 기타를 번갈아가며 노래의 맛을 살렸다. 

박지윤의 등장은 다소 독특했다. 자신의 노래가 아닌 정재원의 곡 ‘더 도어(The Door)’로 시작을 알린 것. 박지윤은 곡에 여성적인 감성을 더하며 독특한 결을 만들어냈다. 그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무척 떨린다”면서도 ‘너에게 가는 길’에서는 관객들의 코러스 참여를 이끌어내며 보다 적극적으로 공연을 주도했다.

영화 ‘허(Her)’의 OST ‘더 문 송(The moon song)’에 이르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윤은 “‘공허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사랑이다’는 메시지가 참 좋았다. 무대에서 한 번 불러보고 싶었다”는 멘트와 함께 노래를 시작, 이어진 ‘사랑하지 않아’ 무대까지 깊은 감성으로 공연장을 적셨다. ‘나의 뇌구조’의 발랄함과 ‘고백’의 애틋함 역시 또 다른 볼거리였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에서는 밴드의 앙상블이 돋보였다. 소극장 공연은 많은 가수들의 희망사항이나 만만하게 도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무대를 꾸미는 만큼, 개인의 역량과 팀의 앙상블이 동시에 조화를 이뤄야하기 때문. 쉽게 말해 약점이 뽀록(?)나기 쉬운 것이 소극장 공연이다. 그러나 4인으로 구성된 세션들은 조화롭게 노래의 바탕을 채웠다. 정재원과 박지윤의 목소리 또한, 화려하지 않기에 더욱 귀를 잡아끌었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그는 “9집 앨범을 열심히 작업 중이다. 그 때까지 잘 기다려 주십사하고 오늘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정재원과도 앨범 작업을 함께 했다”고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정재원과 박지윤의 공연은 오는 30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글, 사진.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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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일hee일비] #37 정재원 - 멀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Hee 입니다. 벌써 또 한주가 지나 화요일이네요.


지난주에는 [Goro Ito + Jaques Morelenbaum] - 'Luminescense'  를 들어보셨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http://stompmusic.tistory.com/822




오늘의 음악은 쏠로 생활 1년만기가 다 되어가서 슬픈 hee를 위한 노래...

가끔 이렇게 외로움이 사무치는 날이면 쓸데 없는 예전 생각들이 스멀스멀 올라오곤 합니다.

평소엔 기억도 안나던 사람들이 갑자기 생각나 머리를 헤집어 놓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만약에 이랬다면, 만약에 내가 그러지 않았다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와요.



노래를 들을때 멜로디 위주로 듣는 사람들이 있고, 가사 위주로 듣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죠?

저는 가사에 집중해서 음악을 듣는 편인데요, 이렇게 나날이 다크해져가는 저에게 

꼭 맞는 가사를 가진 노래를 찾았어요!


hee의 공감을 이끌어낸 노래는 바로 정재원의 '멀리'라는 곡입니다.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노래에요-

가사를 영상 밑에 적어두었어요. 들으시며 가사도 함께 봐주세요 :)






가끔 

기억조차 나지 않던 일들이 

마치 어제였다는 듯이 

내 머릿속에 들어와 그리곤 

나갈 생각을 않죠 


이젠 

정말 잊은 줄로만 알았는데 

요동치는 내 맘이 

나도 지쳐버렸는지 더 이상 

화도 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다 털어 낼 수 있는 건지 

이 끝없는 반복을 

멈출 순 있는지 


멀리 떠나가 버리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리게 

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 해야 

다 털어 낼 수 있을는지 

이 지겨운 반복을 

멈출 수 있을지 


멀리 떠나가 버리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리면 


다신 우연히도 마주치지 않도록 

전혀 모르던 사이였던 것처럼 


아주 멀리 떠나가 버리면 

완전히 널 지워 버리게 

할 수만 있다면 


멀리 떠나가 버리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리면 


멀리 떠나가 버리면 

아주 멀리 사라져 버리면 

아주 멀리 떠나가 버리면 

완전히 널 지워 버리게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D

소소하게 인사드리는 Karis 입니다

 

 

안OO 팀장님의 무언의 압박으로 인하여 일주일을 미뤄서 쓰는

스텝일기

이제 시작합니다!!!

 

 

 

썸머타임

여성 동지분들 무엇을 준비하나요?!

Karis 나름대로 순위를 꼽아보았습니다.

 

 

 

1. 다이어트

2. 여름휴가계획

3. 피부관리

4. 먹부림

 

공감 하시나요?

 

Karis는

5월 15일 

바야흐로 "스승의 날"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Karis가 진행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1. PT 일주일 2회

2. 자기전 맨손체조 20분

3. 식단조절

 

저는 2014년 2월부터 운동은 꾸준히 했었는데요,

다만 식단조절이 무지 힘듭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데

무지 힘듭니다.

 

하고싶지 않습니다.

먹고 싶습니다!!!

저도 지현언니처럼 우아하게 먹고 싶습니다!!!

 

 

 

 

인간의 3가지 욕구,

식욕 / 수면욕 / 성욕

중에 가장 어려운게 식욕을 참는거 같아요 ㅠㅠ

 

 

저의 다이어트 3주차 식단입니다.

고구마, 감자

토마토, 샐러드

미역

.

.

.

 . 



아 이게 다 무슨 소용입니카

지금은 신발 깔창이라도 튀긴다면 우걱우걱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제 식단 사진 보내니,

둘째 임신한 친구들은 탕볶밥 먹는다고...

생각보다 별로 맛 없다고...

그러네요.

과연 맛이 없을까요?....

 

 

 

스톰프뮤직 우주대스타 피아니스트 윤홍천님께서

독일에서 공수해주신 곰탱이 젤리는

그의 정성스런 마음이 걸려...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너무 쫄깃한게 저도 모르게 10개나 우걱우걱 먹은거 같네요!!!

 


 

지난 주말..

전 유혹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더웠습니다.



더워서 목을 잠깐 축이고 말았습니다!

 

홍대 레게치킨이 저에게 손짓을 하길래

나는 가서 물!!!만 마실거야 했는데,

그만 저도 모르게 350ML를 벌컥

한번에 완샷!!! 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PT선생님께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식단 너무 잘 지켜서 힘들어요!

주말내내 풀때기만 먹었어요!"

 

 

다이어트 자극 사진을 올리면서

마무리할까 합니다,,,

다이어트 1달 4KG가 빠지고

안 맞던 옷들의 자크가 올라갑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주의하며,

언렁 치킨 한마리를 온전히 영접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다시 만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클래식 A to Z2015. 1. 28. 19:53

앞으로 2015년 한 해, 여러분의 행복과 감동을 먼저 생각하는 공연을 선사할

스톰프뮤직 '2015년 기획공연'을 소개합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5. 20. 00:00
공연 소식2014. 1. 23. 20:47

윤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준비가 한창인데요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솔로도 외롭지 않을 훈훈한 프로그램을 가득 담고

그 베일을 벗고 슬그머니 정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고 연인들만 좋으란 법 있나요!

흥!

멀치감치 떨어져 외로운 눈빛만 보내지 마시고 우리 같이 즐겨요~!

 

 ♡ 윤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 2/14(금) 오후 8시 유니클로 악스

 ♡ 티켓 : R 65,000원 S 45,000원
 ♡ 예매처: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13671&Point=N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11. 27. 17:39
공연 소식2013. 11. 14. 19:07
공연 소식2013. 10. 26. 13:50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니모 인사드립니다.

MAN ON PIANO 두번째 제작일기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프로그램!

 

많은 분들께서 이번 전국투어 무대가 어떤 프로그램으로 구성될지 매.우. 궁금해 하고 계신데요

비슷한 레퍼토리의 일반 전국투어와는 달리 윤한만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이 보일 수 있는 차별성을! 강조해서 준비 중이랍니다

 

 

 

8군데 전국투어 일정 중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12월8일 공연이 가장 핫!한 무대 될거라는거 알고계시죠?

 

다른 무대와는 달리 프로그램도, 악기구성도 달라요!

데뷔 초 윤한이 꼭 서고싶다고 다짐했던 '꿈의 무대'이기도 하구요

그 어떤 대중 뮤지션도 단독콘서트는 하기 어렵다는 그곳에서 메인 무대가 펼쳐집니다.

 

윤한 : “3년 전에는 게스트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섰지만,  2013년 12월 8일에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라는 이름을 걸고 당당하게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게 되었어요.

         그 특별한 무대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팝 피아니스트로 데뷔 후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윤한의 활동을 집약해서 보여드릴 무대로

그동안 발매된 앨범의 핵심곡과 11월에 발매될 미니앨범의 신곡까지 스페셜 프로그램모아서 준비하고 있어요.

 

윤한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그의 꿈의무대를 외면한다면...!!!!!

그가 한땀한땀 수놓듯 준비하고 있는 공연을 놓치시는 거라구요~ 안돼안돼~

 

 

이렇게 피아노 앞에 앉아 당신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단말이예요  

 

* * * *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프로그램은 윤한의 BEST 곡의 핵심을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그렇다면 여러분께서 그동안 가장 많이 사랑해주신 윤한의 곡 중 BEST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2010년 Untouched로 데뷔 후 정규앨범 2장과 디지털싱글을 발매했는데요

앨범 중 벅*뮤*, 멜*, 네*버뮤직의 순위와 콘서트 관객호응 및 신청곡을 바탕으로 5곡을 선정해보았습니다.

 

 

1. Cappuccino - 2집 For This Moment

2. Marry my - 2집 For This Moment

3. B형여자 - 미니앨범 B형여자

4. 그 사람이라서 - 2집 For This Moment

5. 그대를 그리다 - 드라마 '성균관스캔들'OST

 

 

점점 차가워지는 가을을 따뜻하게 해주는 곡들인것 같아요

사실 5곡 말고도 인기순으로 검색해보니 다양한 결과가 나와서

윤한의 곡은 많은 분들께 다양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중에서 어떤곡을 프로그램에 선정할지 궁금하시죠?

잠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객석에 앉아있다 상상하시고 윤한의 사진이 담긴 'Cappuccino' 와 'B형여자' 감상하고 가실께요

 

'Cappuccino' 윤한, 2집 <For this moment>

 

 

'B형여자' 윤한, 미니앨범 <B형여자> 

 

 

언제 들어도 귀에 착착 감기고 부드러워요

사실 블로그를 관리하는 전 매일 아침마다, 로그인을 할 때마다, 기사를 올릴 때 마다, 제작일기를 쓸때마다

귓가에 울리는 윤한님의 목소리와 연주에 종일 흥얼흥얼 거린답니다.

그만큼 그의 음악은 중독성이 있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죠~

자, 이제 여러분도 하루종일 귓가에 맴맴도는 윤한의 음악에 중독되십니다~

 

 

 

윤한은 팝 피아니스트로 데뷔했지만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연주하는 한계없는 뮤지션이죠

그래서 더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고, 다음 앨범, 다음 활동이 기대되요

전 사실 '윤한'이라는 두 글자 앞에 수식어를 붙이자면 뮤지션 보다는 '아티스트'라고 붙이고싶어요

언젠가 한번 휴대폰에 그린 그림을 보여주신 적이 있었는데 깜짝놀랐어요. 팝아트 스타일을 그림을 그렸는데 색감이 참 좋더라구요

(전 나름 미술을 전공했어요.ㅋ) 우결에서도 독특한 스타일로 이소연씨를 그려 기사화가 되기도 했었죠ㅎ

 

윤한은 볼.매. 못하는게 뭐니! 탐나쟈냐~~~ㅋ

 

 

이러한 윤한의 넘치는 재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새롭게 이번 전국투어를 기점으로 더 도약할 윤한을 응원해주세요~

귀로만 듣지 마시고 눈으로도 느낄 수 있고, 귀로 볼 수 있고,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공연장에서 만나요

 

 *잠깐만여~~~ 예매하고 가실께여어~~~!

 

윤한과 함께 한 공간에서 매력넘치는 음악을 느껴보시기 바래요.

그의 꿈의 무대,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함께 해요!

 

두번째 스텝일기 마칩니다.

다음주에 또 상큼한 주제로 만나뵐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