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9. 4. 17:59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826000292&md=20150826111245_BL



백주영 등 ‘바이올리니스트 7인’ 공연


백주영 등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 콘서트가 오는 9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첫 공연 때전석 매진을 기록한 공연이다. 백주영은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부임한 바이올리니스트다. 백주영과 함께 팀 페인, 마리나 시쉬, 댄 주, 권혁주, 김다미, 정하나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라는 주제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대표적 아티스트의 곡들을 들려준다. 7대의바이올린을 위해 특별 편곡한 곡들이 국내 초연된다.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문의 02-2658-3546.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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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8. 24. 16:46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824000477&md=20150824104951_BL



백주영ㆍ권혁주 등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포함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의 콘서트가 오는 9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첫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백주영은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부임해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백주영과 함께 팀 페인, 마리나 시쉬, 댄 주, 권혁주, 김다미, 정하나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라는 주제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음악의 중심이 되는 아티스트의 대표곡들을 들려준다. 일곱대의 바이올린을 위해 특별 편곡한 곡들을 국내 초연한다. 

우선 3명의 솔리스트가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반짝 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과 베토벤의 ‘대푸가’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탱고에 새로운 활력 불어 넣은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의 거장인 피아졸라의 대표곡들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비틀즈의 ‘헤이 주드(Hey Jude)’ 등 명곡들을 메들리로 연주한다.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문의:02-2658-3546)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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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8. 24. 16:43

[출처]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50819000179&fromurl=na

문화빅뱅 ′더 콘서트′ 박종화·김봄소리·김정미·김우탁 출연 "엄마랑 아빠랑 클래식"


문화빅뱅 ′더 콘서트′ 박종화 김봄소리 출연 <사진=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

문화빅뱅 ′더 콘서트′ 박종화·김봄소리·김정미·김우탁 출연 "엄마랑 아빠랑 클래식" 

[뉴스핌=대중문화부] 문화빅뱅 ′더 콘서트′가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엄마랑 아빠랑 클래식′ 편을 준비했다.  
  
19일 밤 방송될 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에는 박종화 피아니스트, 김봄소리 바이올리니스트, 김정미 메조소프라노, 김우탁 기타리스트가 출연한다.  
  
박종화 피아니스트는 네 살 딸로 인해 다시 동요를 접하고, 동요로 딸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그가 준비한 무대는 바흐의 대위법을 넣어 클래식 곡으로 재해석한 ′엄마야 누나야′, 우리나라 대표 동요곡 ′과수원길′이다. 민요 ′아리랑′을 편곡해 맑은 멜로디로 들려주었다.  
  
최근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들을 위해 시벨리우스의 ′6개의 소품 Op.79′을 선곡해 따뜻한 위안을 준다. 

문화빅뱅 ′더 콘서트′ 김정미 김우탁 출연 <사진=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

이번 주 ′The Opera′는 비제의 ′카르멘′이 선정됐다. ′카르멘′은 정열적인 여주인공을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와 화려한 무대로 세계 3대 오페라로 불린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카르멘′ 중 집시여인이 춤추며 노래하는 아리아 ′chanson boheme′을 매혹적인 목소리로 들려준다. 
  
소년 기타리스트 김우탁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페인의  Secret love′와 피아졸라의  La muerte del angel 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기타리스트 김우탁이 출연하는 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는 19일 밤 11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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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8. 21. 16:34


대한민국 클래식음악의 자부심있는 넘버시리즈 콘서트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쉿, 너만 미리 듣게 해줄게 -제1탄-


 

어떤 공연을 보더라도 똑같이, 미리 준비해야 하는 한가지!

바로 프로그램 들어보기인데요 :)

여러분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이번 2015년 프로그램의 주제는 [The Greatest]!

고전부터 현대까지 음악의 중심이 되는 아티스트의 대표 곡을

일곱 대의 바이올린만을 위해 특별 편곡을 하여 국내 초연할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듬뿍듬뿍, 심쿵거려요 :)

 

 

-


 

첫 번째 살펴볼 프로그램은


 

바흐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 작품번호 1068번 중, "아리아" 입니다.

(Bach:Suite No.3 D Major, BWV 1068 ‘Air on the G String’)

 


이곡은 바흐가 1717년에서 1723년 사이에 쓴 곡인데요,

4개의 관현악 모음곡 중 제 3번 라 장조의 두번째 곡입니다.

 

아우구스트 빌헬미(August Wilhelmj)는 이 곡을 편곡을 하고

이후 "G선상의 아리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습니다.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현(G선)만으로 연주되는 데서 이 같은 이름이 붙어졌다고 해요.
장중한 분위기와 선율이 참 아름다운 이곡은 여러분의 귀에도 많이 익숙하실텐데요.

 

 

 

영화 "동감", "박쥐", "홍반장"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 등장합니다.

그 인기 만큼이나 다양한 버젼으로 연주가 되는데요

 

1979년 지휘자 톤 쿠프만(Ton Koopman)이 창단한 관현악단인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The Amsterdam Baroque Orchestra)가 연주하는 영상 먼저 살펴보시죠!


                           



 

다음 들으실 버젼은 "첼로" 버젼입니다.

첼리스트 미샤 퀸트(Misha Quint)가 연주합니다.

 

     




스웨덴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페어올로우 킨드그렌(Per Olov Kindgren)이 연주합니다.
이 버젼은 JPBC 드라마 "하녀들"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어요.


 



과연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의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모인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버젼으로는 어떨까 궁금한데요.

그 궁금증이 9월 5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풀립니다.

 

 

 

출연 : 팀 페인(미국), 마리나 시쉬(프랑스), 권혁주, 백주영, 댄 주(중국), 김다미, 정하나

 


예매 : http://goo.gl/tmI4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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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8. 13. 17:50



어린시절, 피아노나 바이올린은 누구나 한번쯤 거치는 악기죠?

(저요.. 저는 누구나에 못끼네요..)

 




바이올린은 피아노와 대등할만큼 인기 있는 악기입니다.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구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악기여서 보통 관현악단에서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번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가 경기필 악장(concertmaster)인 건 아시죠?

 

악장은 객석에서 볼 때 제1바이올린의 맨 앞자리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입니다.

지휘자의 바로 왼쪽에 자리를 잡죠.

지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앉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갑니다.

악장은 ‘오케스트라의 심장’이랄 수 있는 제1바이올린 파트의 리더로서

보잉(활쓰기)을 통일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현악 파트는 물론 오케스트라의 전체 단원을 대표합니다.

 

 

[성시연 지휘자와 경기필 악장 정하나]

 


바이올린이 세상에 처음 나타난건 대략 16세기 초로 알려져 있어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바이올린은 가스파로디 베르톨롯티(BRTOLOTTI, Gasparo di)가 제작한 것으로

약 16세기 후반으로 추정됩니다.
그 이전에도 북부 이탈리아를 비롯해서 유럽 각지의 회화나 문헌에서 바이올린이 묘사되었다고 하네요.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처음 발명할 때 그 모델로 삼은 것이 사람 목소리라고 합니다.

화려한 음색과 불꽃이 튀듯 눈부신 기교,

때로는 드라마틱한 열정과 뼈에 사무치는 고통으로
때로는 우아한 서정성으로 우리 가슴을 파고드는

이 악기는 악기 제조 기술의 역사상 위대한 승리입니다.
악기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오히려 부족하기까지 하죠.

 

그런 바이올린으로 우리나라를 전세계에 알린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습니다.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 라고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1995년부터 백주영은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롱티보 등 유명 국제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였으며,

1997년 제 2회 서울 국제 콩쿠르(구 동아 국제 콩쿠르) 에서 당당히 1위 및 금메달리스트로 우하며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켜주었습니다.

 

1998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3위 및 동메달을 거머쥐었고,

그 후 2001년에는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쿨에서도 입상함으로써 한국을 빛내었죠.

 

이런 백주영과 함께


             


 


음악성과 기량을 검증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연주자 권혁주.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콩쿠르 중 하나인

2012 독일 하노버 요아킴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다미.


             



 

그리고

한국인 최초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제1바이올린 주자 역임,
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정하나.


             

 


 

 

한국을 대표하는 이 바이올리니스트 4인방과

미국/중국/프랑스 출신이자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팀 페인(Tim Fain), 댄 주(Dan Zhu), 마리나 시쉬(Marina Chechi)가 모여

 선보이는 7인7색의 앙상블 공연이

9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시작됩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린 스타 총출동!

정통 클래식부터 비틀즈의 팝 명곡까지-

많은 기대 해주세요!

 

바이올린의

바이올린을 위한

바이올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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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8. 11. 14:37

...불을 대표하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인물탐구생활] 제5화. 마리나 쉬시(Marina Chiche)

 





"곡에 대한 나의 이해와 느낌을 청중에게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

라고 전하는 프랑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마리나 시쉬.


 

 

 

2004-5년 연속

[French Instrumental Revelation] 어워드에서

"Victoires de la Musique Classique” (클래식음악부문우승) 수상.

 

"그녀만의 열정적이고 생생한 연주로 관객의 열정적인 반응을 화끈하게 이끌어내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독일 뮌헨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 Zeitung)]에서 그녀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솔리스트로서 마리나는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 리유 국립 오케스트라, 피카르디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나자와 앙상블 외 다수의 오케스트라들과 수많은 협연을 하고 있는데요.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관심과 열정이 많아

조셉 실버스테인, 오귀스탱 뒤메이, 르노 카퓌송, 피에르 로망 에마르, 블라디미르 멘델스존, 구스타브 리비니우스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연주를 하고 있구요!

 

 

 

 

프랑스 남부 지중해의 항구도시인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마리나는

3살 때 바이올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증조할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바이올린을 지도해 주셨고

마리나는 어머니에게 바이올린을 전수 받았다고 해요.


 

바이올린에 관심이 많던 어린 시절,

고향 Marseille에는 suzuki바이올린 학교가 막 생겨 

그녀는 그곳으로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린 마리나에게 바이올린은 너무나도 빠르게 삶의 일부가 되었고

수학을 하면 할수록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더 명확해 졌습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재학 시절, 바이올린, 실내악, 분석, 미학 쪽에서 상을 받고

이 후, 비엔나와 뮌헨에서 공부하고 베를린의 알테 무지크에서 석사학위를 받게됩니다.


2013년 10월부터는 트로싱엔 음학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에 있죠.

 

 

 


그녀는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 여행을 하고 있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전세계를 돌면서 훌륭한 연주자를 만난다는 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하는 그녀.

최근에는 그리스 바이올리니스트 Leonidas Kavakos와 Enrico Pace를 상하이에서 만났다고 하네요!

 

 

 

마리나가 상하이에서 만난

그리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Leonidas Kavakos)

 

 

마리나가 상하이에서 만난

1989년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 수상한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

 

 

 

 

 

월드 투어를 통해 즐거운 삶을 즐긴다는 마리나.

이번 한국 방문도 무척이나 기대 된다고 합니다.

이번 방문이 국내 첫 방문이자 백주영과의 각별한 스토리도 함께 전하는데...

 

 

 

"우리의 첫 만남을 들어보면 놀랄 것이다.

15년전 우리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나는 어린 학생이었는데 그녀가 파리국립음악원에 방문했다.

이전에 백주영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Long-Thibaud Competition)에 참가하는 중계영상과

스트라드 매거진에 실린 그녀의 기사를 봤던 기억이 있어 그녀를 단번에 알아봤다.

그녀는 내가 본인의 광팬이라 생각했을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영어로 인사를 건냈다.


그리고 몇 달 뒤 백주영이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에 지원하게 되었고

그녀는 우리 집에 며칠간 머물게 되었다.

그 때 함께 나누었던 시간은 잊을 수 없다.

 

그녀와의 세 번째 만남은 도쿄에서이다.

나의 첫 도쿄 연주를 페이스북에 포스팅을 했는데 마침 백주영도 일본에서의 연주가 있었다.

심지어 같은 호텔에 투숙 중이었다.

그 이후 그녀의 훌륭한 연주를 듣기 위해 함께 오사카로 이동했고

일본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다"

 

 

 

백주영과의 인연을 통해 이번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에 함께 하게 된 마리나.

전세계를 누비는 최고의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를 만난다는 것도 벅차며

흥미로운 컨셉의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의 귀와 눈의 충분하게 충족시킬 수 있을거 같다 기대된다고 전합니다.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 영상을 보면서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그녀는 프랑스 [빅투아르 드 라 뮤직(Victoires de La Musique)]에서 

2004-05년 올해의 음악가상을 수상했는데요.

2004년 파리오케스트라와의 TV라이브 연주를 하는 도중

마리나 악기의 E줄이 끊어졌고

마리나는 순간 악장의 악기를 받아 연주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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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8. 11. 10:39
언론 보도2015. 8. 11. 10:34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811000114&md=20150811085733_BL



김봄소리 등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 광복절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이 출연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공연이 8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대상 독일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안수정과 세계 3대 콩쿠르인 체코 프라하 콩쿠르 우승과 프랑스 자크 랑스로 클라리넷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김상윤이 출연한다. 일본 센다이콩쿠르 최연소 입상에 이어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도 함께 한다.


3명의 연주자들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랑을 각자 자신의 악기로 즉석 연주를 할 예정이다. 편곡은 아니지만 즉흥곡 형식으로의 아리랑을 듣을 수 있다. 

장윤성이 지휘하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02-749-13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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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5. 8. 8. 13:30


...불을 대표하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인물탐구생활] 제4화. 댄주(Dan Zhu)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중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받는 댄 주!

북미유럽아시아에서 발매된 매거진 [스트라드]에서

겸손하고 인간적이며 아름다운 톤을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라고 그를 평합니다.


  

 주는 최근 탱글 우드 페스티벌에서 보스턴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진정으로뛰어난 경쟁력  빛나는 연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댄 주는 4살 때 아버지와 함께 베이징에서 열린 Sir Yehudi Menuhin 콘서트에 갑니다.

그 때 당시 작은 나무 박스 안에서 나오는 소리가 마법같았다고 하는 그.

그 환상에 빠져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됩니다.

 

 

9살, 모차르트 콘체트로 4번을 중국국립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를 합니다.

공연을 하면서 본인이 악기에 느끼는 감정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될 때

비로소 바이올린이 내 인생의 한 부분임을 느끼게 됩니다.

 

 

전세계를 돌며 매주 다양한 국가에서 훌륭한 연주자와 함께 협업하는 댄 주.

그런 음악가 뿐 아니라 다른 예술가들

예를 들어 화가, 작가, 건축가를 통해서도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런 댄 주가 백주영을 만난 건

16, 뉴욕에 갔었을 때 입니다.

Lucie Robert라는 같은 교수님께 지도를 받았었고

댄 주는 수업 때 백주영의 연주를 듣기를 늘 기대했다고 합니다.

 

 

Lucie Robert 교수

 

 

어린 시절 추억을 나누었던 백주영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하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무척이나 기대된다는 댄 주.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한 소리를 내는 특별한 경험을 잊을 수 없고

때로는 솔리스트의 면모를 보이는 순간 역시 짜릿하다고 합니다.

 

 

 

늘 열정적으로 명쾌하고 힘찬 연주를 하는 댄 주가 전합니다.

 

바이올린은 너무 작지만, 사람들과 이 세계에 전할 내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멋진 음악이 다음 세대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늘 생각합니다.

전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바람에 제 연주가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댄 주가 NCPA오케스트라와 함께 2015 세계 중국 신년음악회에서 연주한

왁스만 카르멘 판타지” 영상 감상하시며, 

인물탐구생활 4화를 마무리 합니다 :)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8. 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