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4. 1. 3. 14:40

 

 

느낌표

 

새..새해다..!

한살 더 먹었다능.. 마음이 아프다능..

새..새해복.. 크흑...

 

 

 

(돌변)

 

 

 

뙇!!!!

 

슈퍼맨

 

 

"여러분 복 많이 받으Th~요

올해는 작년에 못 읽었던 책들을 모조리 다 씹어먹어주지!!"

 

새해를 맞이하는 저의 당찬 각오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저는 책 읽는걸 참 좋아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언제나 베스트셀러의 센터자리를 독차지하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요!

 

 

생각중

 

 

하루키 작가님 고거이..  

쏴라잉네여~!! 움화화

 

 

 

(나 말이닝?)

 

 

하루키의 소설을 읽다보면 곳곳에 숨어있는 클래식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책을 보면서 그때그때 발견되는 곡들을 일일히 찾아 듣기란 쉽지 않지요?

 

고뤠서~

 

알려드립니다!

하루키의 책을 소재로 한 클래식 콘서트가 온다는 사실!!

 

그것도!!

 

지적이고 젠틀한 아나운서 오상진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오우 머시쩡!

머시쪙!

 

핡..

 

무한 사랑합니다..!(♥)

 

오상진씨와 함께 생각을 나눠보며

그의 따뜻한 목소리로는 콘서트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기대해주세요!

 

신나2

 

 

새해를 맞이하여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곡이 하나 있어요.

 

 뚜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입니다.

 

(나 모르는 사람 있나)

 

오상진 북콘서트 첫번째 파트에 나오는 곡이에요!

 

하루키의 책 중 너무나도 유명한 베스트셀러!

바로바로

 

1Q84에서 언급된 곡인데요.

어느 부분인지는...

1권만 읽어도 알 수 있다는 팁만 드리고 사라지죠..후후

 

 no

기서 다같이 궁금한 점이 있을꺼에요~

왜 하루키는 1Q84에서 바흐의 곡을 사용하였을까요?

그것도 왜 평균율 일까요?

 

1Q84를 접해본 많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두명의 남녀주인공 각각의 이야기가 평행적인 구도로 진행이 돼요

마치 바흐의 평균율에서 왼손과 오른속이 모두 멜로디를 이야기 하는것과 같은 느낌이죠.

결국이 두이야기가 합쳐지듯이

바흐의 평균율 또한 왼손의 멜로디와 오른손의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곡이랍니다

 

(결국 바흐의 곡을 인용함으로서 함축적으로 본 책의 전반적인 그림을 담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이 아니었을런지..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ㅎㅎ)

 

 

 

하루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우리 다같이 1Q84 전권은 읽어보자구요!

생각했던것보다 흥미진진해서 놀랄껄?!

 

이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피아노 음악의 구약성서>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Glenn Gould-J.S. Bach-The Well Tempered Klavier (HD)_(360p)

 

이얄... 짱짱맨..!

 

이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세상 모든 음악의 가능성을 시도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각 권에 24곡의 '프렐류드'와 '푸가'가 들어있어요.

C장조부터 시작하여 24개의 장단조가 모두 사용된 곡집이죠.

사실 교육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이쯤에서 알아보는 상식!

"클라비어(Klavier)" 란 무엇인가!

 

??

 

클라비어는 피아노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로크 시대에는 오르간,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같은 건반악기들을 그렇게 불렀다고 해요.

 

이 곡은 300년도 넘은 과거에 쓰여졌어요

곡에 대해서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세상의 음악이 오늘 종말을 맞이해도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두 권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세상의 음악이라는 건 요즘 나오는 댄스곡이나 팝도 다 포함이 됩니다.

이 한 줄의 표현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곡인지 짐작이 가지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콘서트의 두번째 파트에 나오는

쇼팽의 야상곡과 발라드에 대해 다루어 볼 예정이에요

 

요리

 

그럼 떡국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신년계획 세워보시길 바래용

 

>.<

 

 

 

 

 

 

<오상진 북콘서트 : 하루키의 순례를 떠난 해>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스톰프의 식신파트…를 맡고 있는 류OO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무려 2분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려고 하니(절대 귀찮아서 그릉게 아니라능…)

꿩도 먹고 알도 먹고, 누이 좋고 매부 좋!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라고 했지만 사실 전 클래식 쪽 지식은 전무한 클래식 저능아라는게 함정.

 

 

 

 

하지만 바로 이... 점을 이용해 여러분들께 보다 알기 쉽게 클래식을 소개해드릴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무모하게 시작해보렵니다.

           하하핳ㅎㅏ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알레시오 박스(Alessio Bax)와 루실 정(Lucille Chung)이라는 피아니스트 두 분 입니다

 

<사진 출처: 구글링>

 


 

염장샷이 나열되는 거 보니 이제 슬슬 감 잡히지 않나요?

그래요 두 분은 천생연분, Eternal Love. 몹시도 금술 좋은 부부 사이시지요.

 

리즈국제콩쿠르 우승자, 천재 피아니스트, 클래식계의 차세대 거장 등등으로 불리며

종횡무진 음악계를 휩쓸던 알레시오 박스와 루실정은 솔로이스트로서의 성과에만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 듀오로서 자신들의 영역을 넓힙니다.

 

1997년 하마마츠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의 첫만남을 시작으로 음악적 교류를 나눈 두 사람은

2003년 오타와 챔버 뮤직 페스티벌에서 피아노 듀오로 함께 무대에 서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냅니다.

이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음악전문저널로부터 듀오로서의 성공적인 출발에 대해 극찬을 받게 되며, 바로 이때부터 이 두 피아니스트가 듀오로서 세계 각지에서 공연 활동을 펼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그럼 둘의 듀오 영상을 한번 감상해보시죠.

 

 

 

 

엄청난가요!! ㅎㅎ (요건 워밍업 정도?)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알레시오 박스와 루실정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 계속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아, 그리고 곧 한국에 공연차 오신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정식적인 첫 활동의 문을 여는 두 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며,

다음 번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모두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아티스트 소식2012. 7. 19. 17:18

스톰프뮤직과 새롭게 가족이 된 두 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1. 피아니스트 루실 정 (Lucille Chung) 

2. 피아니스트 알레시오 박스 (Alessio Bax)



1. 피아니스트 루실 정 (Lucille Chung)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