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10. 19. 12:20
언론 보도2015. 9. 14. 17:38



Posted by 스톰프뮤직

[음악으로 일hee일비] #44 재즈콜렉티브(Jazz Collective) - The Jazz Collective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Hee입니다 :)


저번주, 비올 때 들으면 감성이 더해지는 음악으로 허삼관OST 푸디토리움 - '허삼관'을 들었습니다. 

보러가기▶ http://stompmusic.tistory.com/942



이번주 부터 본격적인 더위라고 하죠.(더위가 아직 시작을 안했었다는게 함정)

그냥 더운 것도 힘든데 습하고 끈적끈적해서 정말 사람을 지치게 하는 날씨인 것같아요ㅠ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이런 날씨에는 역시 신나는 음악이 제격이죠!

여름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댄스 음악이 많이 나오기도 하잖아요? 

쿵짝쿵짝 아이돌 음악도 좋고, 꽝꽝 울려대는 일렉트로닉도 물론 좋지만 

이럴때 저는 재즈음악을 꺼내 듣곤 하는데요.


그래서 소개해드리는 오늘의 음악, Jazz Collective의 첫 정규음반의 타이틀 곡 'The Jazz Collective'입니다.


그룹 이름이 조금 생소하신가요? 

재즈 콜렉티브는 2004년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유명 재즈 클럽 The Room이란 곳에서 활약하던 

타카오 히로세(트럼본)을 주축으로 베이스, 플루트, 피아노, 드럼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다섯명의 뮤지션들로

결성된, 도쿄 클럽씬을 씹어먹은! 재즈/크로스오버 밴드예요. 


그런 그들이 만든 첫 앨범. 기대를 안하고 들을 수가 없었겠죠? 

기대한 만큼 충족시켜주는 앨범이랍니다.


다음 앨범이 무척 기대되는, 빨리 나왔으면 하는 팀이예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여러분~ hee입니다 :]


오늘의 스태프 일기는 아이돌 박애주의자 hee가 꼽은 '아이돌 숨은 명곡 BEST 8' 입니다.


저는 여자아이돌 남자아이돌 가리지 않아요. 노래만 좋으면 다 사랑해요.



아이돌 노래는 음악성이 없다, 찍어낸 노래들 뿐이다 라고 얘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금광에서 숨은 금을 캐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수록곡을 찬찬히 살펴보시면

'이게 아이돌 노래야?' 할 만큼 정말 좋은 노래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거두절미 하고 오늘 저의 포부는 이렇습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의 편견을 한번 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설레는 맘으로 리스트를 살펴볼까요?

(주관주의, 순서는 선호도와 무관함을 알립니다.)



1. Wonder Girls - 가져가    

 


원더걸스 '가져가'는 2007년 발매된 [Wonder Years]에 수록된 곡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알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Tell me'가 수록된 앨범이죠!

신드롬급이었던 'Tell me'의 빛에 가려 많이 알려지지 못했지만,

순수한 짝사랑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귀여운 곡이에요.


영상으로 그때 당시 추억의 원더걸스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

곧 컴백한다고 하죠? ㅎㅎ 기대기대!




2. SHINee - In My Room(Unplugged Remix)

                                   


제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는 곡! 

누난 너무 예쁘다고 외치던 시절의 샤이니가 부른 언플러그드 버전 'In My Room'

학교라는 감옥에서 졸업이라는 석방을 기다리던 

중2병의 여고생의 감성을 

촉촉하게 녹여주던 곡이죠(제 손 좀 펴주시겠어요)



샤이니 1집은 제가 참 좋아해요! 전 곡이 다 좋거든요.




3. B.A.P - Coffee Shop

     


B.A.P - 'Coffee Shop'입니다.

언젠가 우연히 TV에서 뮤직비디오를 보고 좋아서 검색을 했었는데, 

아이돌 곡이어서 정말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비 오는날, 날씨가 조금 어두운 날 들으면

감성지수 최고조로 올라가는 곡이에요!


2년 전에 나왔던 곡이지만, 

아직까지도 제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답니다.





4. Miss A - No Mercy

     


핫하고 예쁜 언니들(은 아니지만 언니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Miss A - 'No Mercy'

'Touch'가 타이틀이었던 앨범에 네번째 수록곡입니다.

전 사실 타이틀보다 이 노래가 더 좋았어요.


가사에 집중해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왠지 엄청나게

골반을 흔들어주며 쎈 언니st로 걸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흥을 자제하며 음악을 들어줘야 한답니다. ㅎㅋ





5. Super Junior - Reset

    


여러분은 아마 이 앨범을 손 비비며 춤 추는 '쏘리쏘리'로
더 잘 기억하시겠죠?
하지만 이 앨범에는 발라드 명곡!! 'Reset'이 숨어있답니다.
슈퍼주니어 하면 댄스곡만 주로하는 팀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의외로 발라드도 많이 부르고 보컬라인이 강해 좋은 곡들이 많아요.




6. Boys Republic - Hello

   


샤방샤방 아이돌 소년공화국의 'Hello'입니다.

비교적 최근 나온 곡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이 팀도 그동안 댄스곡만 해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까지완 다른 느낌의 티저가 나왔기에 기대하고 기다렸는데요-

티저를 보고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큰법인데, 다행히 'Hello'는 완곡을 듣고 더 좋아했답니다 :)


제 마음에 쏙들어 작곡가가 누군지도 찾아봤었던 곡!




7. INFINITE - Amazing

 


제가 정말 오랫동안 좋아한 아이돌, 인피니트의 'Amazing' 입니다.
인피니트는 저에게 있어 정말 믿고 듣는 팀이었는데요! 
특히 2011년 발매된 이 앨범에는 'Julia', '3분의1' 등등 
여기에 소개되진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곡이 많아요.

문을 박차고 뛰쳐나가야할 것 같은(?) 느낌의 인피니트에게
잘 어울리는곡, 'Amazing' 입니다.




8. GOT7 - Forever Young

   


마지막 곡이네요! GOT7의 'Forever Young'은 어느 커뮤니티에서 

게시물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알게된 곡이에요.

처음엔 갓세븐에 대해 잘 모르고 멤버들이 몇명인지도 몰랐었는데요,

자연히 노래가 좋다고 느끼니 또 다른 노래가 없는지 찾아듣게 되고

다른 좋은 곡들도 많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드라이브하며 듣고 싶은 곡이에요.







여전히 우수수 쏟아지고 있는 아이돌 사이에서, 알지 못하는 팀들이 더 많지만

노래가 좋으면 한번 더 검색해보게 되고, 관심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가수는 노래다' 고정불변의 법칙인거죠 ㅎㅎ



사실 이 곡들 외에 제가 모르는 또 다른 숨은 명곡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여러분만이 알고 있는 아이돌 숨은 명곡! 댓글로 달아주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음악으로 일hee일비] #39 김정범(Pudditorium) - 우리 기억해요(Feat.정인)






좋은 음악들로 Hee를 만나는 시간, 화요일! 음악으로 일hee일비 입니다.


지난주, 산책하며 듣기 좋은 음악으로 Fabio Cadore - 'Causa e efeito'를 추천해드렸었죠 :)


보러가기▶ http://stompmusic.tistory.com/846





오늘은 3개월차에 접어들고 있는 사회 신생아(?) hee가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음악이에요.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더 많고, 맞는 것 보다 틀리는게 더 많은 신입사원은 

'난 언제쯤 경력을 쌓아 선배들 처럼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죠(는 접니다)

세상에 나보다 더한 멍청이는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저를 달래준 음악, 

영화 <577프로젝트>의 OST '우리 기억해요' 입니다.


<577프로젝트>는 하정우와 공효진을 비롯한 16명의 배우들이 서울부터 해남까지, 무려 577km를 걷는 과정을 

린 영화인데요. 과정이 매우 힘들다보니 OST 또한 힘든 순간을 위로해주는 음악으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취업 준비나 또 다른 많은 일들로 힘들어하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요.

'지나고 나면 좋은 시절로 기억된다'는 그 말이 힘든 순간에는 와닿지 않지만, 

사실 우리 모두 다 알고있지 않나요? 

언제나처럼 지나고 나면 지금 이 시간을 그리워하게 될거라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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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어 지친 걸음마다
나를 달래주는 당신 웃음
항상 설레요
힘들었나요 몹시 지쳤겠죠
그래도 함께한 이 시간들을 우리 기억해요

조금 모자라도 때론 부족해도
같이 걷는 이길 우리 모습
항상 설레요
손을 잡아요 조금 기대봐요
그렇게 함께한 이 시간들을 우리 기억해요
우리 기억해요
우리 기억해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