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4. 9. 30. 15:18

 

 

지금이 기회!

<7인의바이올리니스트> 7명에게 선물을 쏩니다!

 

예매하고 프랭클린 다이어리 선물 받자!

 

  

 

 

다양한 예매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지금바로 <7인의바이올리니스트> 예매하세요!

 

 

 

[출연] 백주영, 권혁주, 팀 페인, 베자민 베일만, 댄주, 김다미, 정상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4. 10. 18 토요일 오후 8시

 

 R 100,000 l S 80,000 l A 60,000 l B 40,000   

 

예매처       

             *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 예매처로 이동합니다.

 

 주최/주관 더스톰프 www.stompmusic.com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9. 22. 17:27

 일반예매 Ticket Open!

 

클래식 한류 열풍의 주역, 아시아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이 준비한 정규 리사이틀!

<첼리스트 송영훈 리사이틀>

일   시 : 2014. 11. 30(일) 오후 5시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 송영훈(Vc), 아비람 라이케르트(Pf)

티   켓 : R 66,000원, S 44,000원, A석 22,000원

예매처 : SAC Ticket인터파크예스24 *글자를 누르면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일반티켓 오픈

일  시 : 2014.9.19(금) 10AM 부터   *SAC Ticket 기준

예  매 : SAC Ticket, 인터파크, 예스24 *글자를 누르면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 주최/문의 : 더스톰프, 스톰프뮤직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9. 12. 17:00

 

 

 

 

 

 

 

 

 

 

 

‘멋있는 테크닉과 윤기있는 소리와 자신감이

그가 왜 이렇게 빠르고 크게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뉴욕타임즈-

 


미국의 촉망받는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벤자민 베일만(Benjamin Beilman)을 소개합니다!

 

 

 

 

벤자민 베일만(Benjamin Beilman)

2010 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와 피플 초이스 상, 첫 수상에 이어

2012 런던 음악 마스터 대회에서 수상하며 신예 바이올리니스트로 촉망받아왔습니다.

2012년 에이버리 피셔 캐리어 재단의 후원과 2014 보르레티 부이토니 재단의 후원을 받고있는 영재이며,
뉴욕타임즈는 ‘멋있는 테크닉과 윤기있는 소리와 자신감이

그가 왜 이렇게 빠르고 크게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평하였습니다.

 

무대를 압도하는 벤자민 베일만의 연주 무대를 감상하세요.

 

Sibelius_Violin Concerto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던 시벨리우스가 남긴 단 하나의 협주곡!
독주 바이올린의 효과적 활용과 교향악적 관현악 파트가 절묘하게 융합된 북유럽적 협주곡으로

시벨리우스가 경제난과 건강이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던 시기에 작곡한
이 곡은 시작부터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는 흐름속에
작곡가의 정신적 고뇌와 신체적 고통, 그것들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투영되어 있으며,
관현악의 긴밀한 짜임새와 웅장함이 결합되어 마치 교향곡적 분위기까지 느끼게 합니다.

 

다른 유명 음악가들의 바이올린 협주곡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듣는 작품입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비견될 정도로 많은 공연에서 연주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7인의 정상급 솔로리스트들이 한 무대에 서는

세계 초연, 국내 최초<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무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중이니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출연] 백주영, 권혁주, 팀 페인, 베자민 베일만, 댄주, 김다미, 정상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4. 10. 18 토요일 오후 8시

 

 R 100,000 l S 80,000 l A 60,000 l B 40,000   

 

예매처       

             *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 예매처로 이동합니다.

 

 주최/주관 더스톰프 www.stompmusic.com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
아티스트 소식2014. 9. 10. 17:20

그동안 첼리스트 송영훈 소식이 많이 궁금하셨죠.

 

송영훈은 지난해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일본에서 솔로로 리사이틀 투어를 돌고 있습니다.

2014 4월에도 솔로로 후쿠오카, 오사카, 카나가와, 도쿄 키오이홀 총 일본 네 개 지역에서의 솔로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친 송영훈은 하반기에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과 그가 이끄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시 한 번 일본 투어에 나섭니다.

 음악을 통한 조화라는 의미있는 컨셉을 가지고 국경과 이념, 종교와 문화적 차이를 뛰어 넘어 음악을 통해 범인류적인 하모니를 위하여 힘쓰겠다는 마에스트로와 함께 연주하는 곡은 베토벤 삼중 협주곡’ 입니다. 이를 함께 연주할 또다른 협연자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대만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로버트 첸. 지휘화 함께 피아노 연주에 나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 첼리스트 송영훈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이번 무대에 섭니다.

 

2014년 9월 10일(수)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APO(Asia Philharmonic Orchestra) 협연 (지휘 : 정명훈)

 

  

한국에서는 9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열리는 

<APO(Asia Philharmonic Orchestra) 협연>은 일본 후쿠오카, 도야마, 도쿄 산토리홀 

총 세 개 지역을 투어하며 아시아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송영훈은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그동안 다른 장르와의 콜라보, 라디오 DJ, 콘서트 사회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해왔습니다9월 20일, 감성뮤직 페스티벌 <2014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에서 첼리스트 송영훈의 또다른 행보가 이어집니다.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무대에서 대중 음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통 클래식 무대를 선보입니다. 

 

 

 

 [2014 폴인어쿠스틱페스티벌 라인업 보러가기]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UYr5PfrQ0rQ

 

 

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서는 또다른 국제적 규모의 큰 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9 19 열리는 <인천아시안경기대회 개회식>입니다 

 

 

 

 

이번 개회식은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국악인 안숙선, 한류 열풍 아이돌 EXO 등의 세계적인 아시아 스타들의 무대로 이루어지며, 첼리스트 송영훈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중 하나로 무대에 참여,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합니다.

 

마지막으로,

2014년 11월 30일(일)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첼리스트 송영훈 리사이틀>이 곧 티켓오픈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공지)

 

올 가을, 편안하고 따뜻한 '첼리스트 송영훈'의 음악과 함께하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카테고리 없음2014. 8. 25. 18:47

 

더운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윤한 Diary]를 위해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출연자들을 만나볼까요~?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윤한 Diary]

 

출연진 분들을 한분 한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귀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구슬땀 흘리며 오늘도 출연진분들은 연습에 연습을 하고 계십니다:)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윤한 Diary]


재즈트리오와 클래식 현악기, 아코디언, 트럼펫이 더해져

 

새롭고도 풍부한 콘서트가 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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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Diary 예매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윤한 Diary]
2014.8.28(목)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매처]


▶ 예술의전당 SAC티켓: http://www.sacticket.co.kr/home/play/play_view.jsp?seq=20062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S0006125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7. 28. 20:48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SORAPOVA 입니다.

(샤라포바 아니에요! 소라포바에욤!!!)

 

 

 

 

 

오늘 윤한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영상 보셨나요?

 스톰프 스텝들의 악마의 편집!!

한여름밤의 시네마콘서트 - 윤한Diary의 공연 미팅장면들을 요리조리 편집하여

악마의 편집을 감행해 보았습니다!!!ㅋㅋㅋ

어떠셨나요?'ㅁ'?

 윤한님이 마음대로 하라셔서 정말 마음대로 ~

편집해본 악마의 편집!

함께 감상 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 맘대로 편집해 버렸어요!!!

윤한님의 순대이야기와 19금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8월 28일 목요일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오시면 됩니다!!!

물론 윤한님이 잘보이는 자리를 구매하시려면~

 

 7월 31일 목요일 점심시간 땡!

낮 12시! 

일반예매 하러오시면 됩니다!!!

 

*예술의전당 SAC티켓, 인터파크 티켓으로 모두 GOGO!!

모두~광클 준비하세요!

 

 

 

저는 오늘도... 야근의 늪으로 빠지겠습니다.(꾸벅)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5. 21. 13:39

스톰프뮤직 회원을 위한 선예매 이벤트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오후2시 정각!에 오픈합니다.

할인과 함께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www.stompmusic.com 바로가기!

 

 

◇◆◇◆◇◆◇◆

 

클래식 음악과 고전 미술, 여행의 만남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편 시즌 2

< 로마 위드 러브 Rome with love >
 

 

숫자 “7” 속에 모든 이탈리아가 숨어있다?
세븐(7) 코드를 통해 하나씩 밝혀지는 로마의 진짜 얼굴과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7대 성당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세븐(7) 아티스트를 통해 듣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

 

유럽에 정통한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의 쉽고 재미있는 안내를 통해
영원의 도시, 로마로 떠나자!

 

  

♣ 일     :  2014. 7. 19 SAT 2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출     :  콘서트마스터 윤운중, 피아니스트 윤홍천, 테너 김태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박고운 외 피아니스트 1인

♣ 게스트   : 테너 김재형

     :  R 70,000   S 50,000   A 30,000

♣ 예     :  SAC Ticket, 인터파크, 예스24    *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주최 / 문의 : 더 스톰프 02-2658-3546  www.stompmusic.com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낯선 땅으로의 여행은 항상 선망의 대상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에서는 이제 연령 고하를 막론하고 할배들도 짐을 싸서 프랑스로 스페인으로 떠나고 있다. 그러나 보통은 시간적인 여유와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해 막상 훌훌 버리고 떠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게 사실. TV 속에서 보는 것보다 더욱 생생하게, 직접 발로 돌아다니는 것보다 적은 노력으로 훨씬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공연장에서 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모든 것을 밝히는 숫자 “7”의 비밀!
7가지 씨크릿코드 속에 숨겨진 로마의 진짜 얼굴이 드러난다!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유럽에서 십여 년을 살아 온 산 경험자, 유럽 문화에 정통하며 루브르 박물관을 천 번 이상 갔다 해서 루천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콘서트 마스터 윤운중. 그는 그동안 아르츠 콘서트를 통해 5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을 데리고 프랑스로, 스페인으로,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이탈리아, 특히 ‘로마’라는 도시에 집중하였다. 어쩌면 독특한 여행지들에 비해 이탈리아는 식상하게 느껴질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뻔하다고 생각했던 로마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성 베드로 성당과 콜로세움 뒤에 가려져 있는 진짜 로마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로마 위드 러브>에서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은 7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로마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사람, 역사, 예술(건축, 음악, 미술), 음식, 일상, 모던, 장소라는 키워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실제 로마인들의 특징, 그들의 의식주, 수많은 유적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로마의 현대까지 다양한 로마의 매력을 소개해 줄 것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종합문화예술콘서트,
뮌헨필과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테너 김재형 등 일곱 아티스트의 무대로 음악적 수준 높였다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편 시즌 2 <로마 위드 러브>는 그야말로 아르츠 콘서트가 종합문화예술콘서트의 가장 좋은 본보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기존의 아르츠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동을 선사한다. 생동감 있는 전달을 위하여 좀 더 많은 영상 자료들을 활용, 관객들의 쉽고 빠른 이해를 돕는다. 또한 단순히 관련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뛰어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들이 이탈리아의 대표 음악가들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올해 12월 거장 로린마젤이 이끄는 뮌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최고의 비르투오조로 불리는 리스트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작곡한 “페트라르카 소네토 제 104번”을 연주하며, 세계 유명 오페라좌의 주역을 모두 휩쓸고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진정한 예술가라 극찬을 받은 테너 김재형은 오페라로 유명한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명 아리아를 노래한다. 그 밖에도 예술을 소개하는 콘서트답게 국내에서 주목받는 젊고 실력있는 신예 연주자들의 무대를 준비, 새로운 예술가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장에서는 조는 사람들이 왜 드라마나 영화는 찾아서 볼까? 재미있으니까. 미술과 음악도 드라마만큼이나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나의 목적이다.”라고 말하는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은 가르치는 렉처 콘서트가 아니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렉처 콘서트를 목표로 한다.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2014년 7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편 시즌2. <로마 위드 러브>”에서 새로운 즐길 거리로 안내할 윤운중의 가이드를 통해 바로 옆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탈리아를 경험해보자.

 

    P R O G R A M


1. 지오르다노 - 오페라 <페도라> 중 “아, 그이인가” (영화 ‘로마 위드 러브’ 삽입)
Giordano - Opera Fedora “Amor Ti Vieta”  (연주 : 테너 김태환)

2.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영화 ‘로마 위드 러브’ 삽입)
Puccini - Opera Tosca “E lucevan le stele”  (연주 : 테너 김재형)

3.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4번 C장조, K 157
Mozart - String Quartet No.4 in C major, K 157  (연주 : 아르츠 퀄텟)

4. 리스트 – 순례연보 2년 中 페트라르카 소네토 104
Liszt - Sonetto 104 Del Petrarca  (연주 : 피아니스트 윤홍천)

5. 리스트/베르디 – 리골레토 주제에 의한 콘서트 패러프레이즈, Op.43
Liszt - Concert Paraphrase on Rigoletto S.434  (연주 : 피아니스트 윤홍천)

 

*그 외 다수의 곡 연주 예정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C A S T  P R O F I L E - 7인의 아티스트

 

 

콘서트마스터/해설 윤 운 중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들을 천 번 넘게 해설하며 ‘루천남’,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 ‘걸어 다니는 종합예술사전’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미술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시 해설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낸 그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 5대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바티칸 박물관)을 아우르며, 그를 거쳐 간 관객 수만 무려 5만여 명을 헤아린다. 명화 속에 깃들어 있는 화가의 숨결과 생생한 역사적 배경까지, 그는 작품 감상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1인치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2010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아르츠 콘서트(Arts Concert)’를 진행하는 콘서트마스터로 활약하면서 렉처 콘서트의 일인자로 떠올랐다.

 

미술 작품에 클래식음악과 발레까지 접목해 문화 공연의 새 장을 연 아르츠 콘서트는 LG아트센터, 예술의 전당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을 무대로 현재 100회 이상 공연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술을 사랑하는 대중과 좀 더 친밀한 만남을 위해 여러 기업체와 인문학 아카데미에서 정기적으로 강연하고 있으며, 미술 애호가들과 함께 일본과 유럽의 해외 미술관 탐방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방송으로는 KBS 클래식 오디세이, KBS TV미술관 특강, EBS, TBS 라디오에도 출연해 미술을 알기 쉽게 해설하며 다양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SBS스페셜 “1만 시간의 법칙”에서는 그의 삶을 주제로 다루기도 하였다.. 2013년 6월에는 <윤운중의 유럽미술관 순례 1,2>을 출판하였다.

 

피아니스트 윤 홍 천 William Youn

 

최근 뮌헨 필을 이끄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과의 2014년 협연이 확정되어 클래식계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우며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더욱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1999년 보스턴에서 벤저민 잰더가 지휘하는 보스턴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조던 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성공적으로 연주, 남미 주요 도시를 투어하였으며 보스톤CIP 음반사에서 이 실황연주를 음반으로 발표하였다. 2001년 유럽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그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 오케스트라, 브르노 필하모니, 콘스탄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이태리 알레산드로 카사그란데 국제 콩쿠르, 중국 상하이 국제 콩쿠르, 미국 클리블랜드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수여 받았다.


2004년, 2006년에는 쇼팽 협주곡 전곡과 슈만 협주곡을 녹음(Sony BMG)하였고, 2010년에는 첫 독주음반 (쇼팽, 슈만, 볼프의 기념음반)을 발매, 룩셈부르크의 Pizzicato 잡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음반상 “Exelletia’를 수여 받았다. 두 번째 독주 음반은 슈베르트의 후기작품을 담았으며 2011년 현지 발매, 2012년 국내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곧 Bayern Klassik 라디오, Süddeutsche Zeitung, Mitteldeutscher 방송국 등 독일의 각종 매체에서 추천음반으로 선정되며 놀라운 감수성으로 완벽하게 작품을 이해했다는 호평을 받았고 프랑스의 저명한 잡지 “디아파종“에서도 ‘5 Diapason‘ 음반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 인해 동양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젊은 예술가상“을 수여 받기에 이른다.
2011년 음반 발매에 이어 독주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2년에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인천시향과 협연 (지휘 : 금난새), 세종문화회관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 대관령 국제음악제 등 다채로운 국내 활동과 더불어 Würzburg Mozart Festival, Baden Baden Festspielhaus, Weilburger Schlosskonzerte, Davos Festival 등 유럽의 주요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등 안팎으로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10월에는 국내 첫 독주음반 [ENCORE]를 발매,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가졌다. 빌헬름 켐프 재단의 최연소 최초 동양인 이사진으로 선출되며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준 윤홍천은 지난 해 서울시향 광복 68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협주곡 5번을 협연하였으며,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수원시향과의 협연 (지휘 : 김대진)으로 장식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독일에서의 리사이틀과 협연, 유럽 및 국내 페스티벌 참가, 2013년 11월 독일의 음반사 웸스Oehms에서 유럽 전역에 1차로 발매를 시작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도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5년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계획으로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2014년 6월 첫 발매 예정) 또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에게 인정받아 2014년 12월 그가 이끄는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뮌헨 가슈타이그홀을 비롯 독일에서 네 차례 쇼팽협주곡 1번을 협연할 예정이다.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홍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임종필 교수를 사사하였다. 95년 예원학교에 수석 입학한 후 다음해 도미,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와 월넛힐 예술고등학교에서 수학하였다. 2001년 독일 하노버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이후 소수 정예 선발로 까다롭기로 유명하고 저명한 피아니스트들을 다수 배출한 이탈리아 코모 아카데미에서 교과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현재 뮌헨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한국과 오가면서 독주 활동을 비롯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협연 등 세계를 무대로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테너 김 재 형 Alfred Kim

 

테너 김재형은 다른 어떤 성악가와도 견줄 수 없는 우아하고 강렬하며 귀족적인 소리로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과 동시 1996년 예술의전당 첫 번째 기획 오페라였던 오페레타 <박쥐>에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주역으로 캐스팅, 이듬해인 1997년 서울시립 오페라단의 <호프만의 이야기>에 호프만역으로 캐스팅 되어 “스타 테너의 탄생”, “우리나라를 대표할 무서운 신예”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데뷔하였다.
1996년 대한민국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중앙음악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한 그는 1998년 세계 3대 음악콩쿨인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콩쿨 성악부문에서 외국 유학 없이 순수 국내에서 교육받은 음악학도로는 처음으로 1위 없는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의 이름을 해외로 차츰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심사위원장에게 발탁되어 1999년 이태리 명문극장인 토리노 왕립 오페라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연기하며 유럽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2002년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성악콩쿨에서는 특별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 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오페라좌에 주역으로 초청되어 세계적인 오페라 테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독일의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뮌헨 국립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프랑스의 파리 국립 오페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의 무대에서 성공적인 호연을 펼쳐 왔다.
그는 오페라 이외에도 가곡과 종교곡 독창자로서도 주목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베르디 레퀴엠의 테너 솔리스트로서는 세계 최고의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의 카셀, 프랑크푸르트, 칼스루에, 바덴바덴과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초청 독창회를 가졌으며 “말러의 가곡을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테너는 Alfred Kim(김재형) 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테너 김재형은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에서 협연자로 초청받아 그의 음악적인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서울 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의 파리 관현악단,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 베를린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국립 관현악단,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에른방송 교향악단, 바덴바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을 비롯하여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플라시도 도밍고, 오자와 세이지, 켄트 나가노, 발레리 게르기예프, 다니엘 바렌보임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음반 활동으로는 RAI 이태리 국영방송에서 발매한 일데브란도 피제티의 오페라 <성당에서의 살인 Assssinio nella Catedralle>, 그리고 이태리 Dynamic에서 발매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3번 Sinfonie No.3 Erste Fassung“의 독창자로, 독일 NDR 북독일방송에서 사장된 오페라를 발굴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덴마크 후기낭만 작곡가 아우구스트 에나의 오페라 <뜨거운 사랑 Heiße Liebe>을 녹음하였고 독일 Hänssler Classic에서 발매한 "베르디 레퀴엠"은 독일 음반 비평가상을 받았다. 2014년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곡집 “Morgen“을 발매, 기타리스트 정재원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 작업하였다.
테너 김재형은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92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입학, 박인수 교수님을 사사하고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프랑크푸르트 국립 예술대학 에서 Karl Markus 교수로부터 독일가곡과 종교곡을 사사 받아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Donald Litaker 교수에게 사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10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으며 현재는 연주활동을 병행하면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테너 김 태 환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 성악과 석사(Diplom)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 성악과 최고 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네모리노’역, 푸치니 <라보엠> ‘로돌포’ 역,

도니체티 <엄마 만세!> ‘굴리엘모’역, 슈트라우스 <박쥐> ‘알프레드’역,

콘골드<죽음의 도시> ‘빅토린’역,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 ‘페르난도’역 등 다수 오페라 활동
베토벤 ‘교향곡 9번’, 베르디 ‘레퀴엠’, 베토벤 ‘장엄미사 ‘ 솔리스트
하이든 ‘Sancti Nicolai Messe’, 오네거의 오라토리오 ‘다윗왕’, 구노 ‘체칠리아 미사’,
슈베르트, 슈만, 말러 등 다수의 독일 가곡 독창회 및 솔리스트 활동

 

 

 


바이올리니스트 김 지 윤
예원학교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
이프러 니먼 국제 바이올린 컴피티션 1위
2006 동아음악콩쿨 1위, 청중상.  모차르트 상 수상
2007 KBS신인음악콩쿨 바이올린부문 금상.
독일 비스바덴에서 Mainzer Meisterkonzert와 연주.
서울시향,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knua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Hradec kralove philharmonic orchestra 외에 국내 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Timf 앙상블프로젝트 "사통발달"시리즈 연주 Timf 앙상블 슈만 프로젝트시리즈- 한동일씨와 연주
2010 헝가리 쉐게드 뮤직 페스티발에서 timf 앙상블 멤버로 연주,

2012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가, 오스트리아 클랑슈프렌 페스티발 참가.
2013년 5월부터 올림푸스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비올리스트 이 신 규
줄리어드 예비학교,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
충남 교향악단 객원 수석,디토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Chelsey Symphony 객원 수석 역임
콜로라도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아틀란틱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새러소타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부수석, 보우도인 국제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부수석
솔리스트로서 독-우 문화 교류 초청연주, 카르코프 오케스트라와 CCMF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미국 메인 주 생방송 라디오 MPBN 출연
AMF홀, WMP홀, 뉴욕 카네기 아이작스턴홀, 링컨센터 에이버리피셔홀, 폴홀, 모스홀,

앨리스툴리홀 등에서 독주 및 챔버 연주
CCMF Concerto Competition 전체 악기부문 우승, Five Town Young Artist Competition

현악부문 2 위 등 각종 콩쿠르 입상
현재 클래시칸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에서 비올리스트로 활동중


 


첼리스트 박 고 운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 및 최우수 졸업
미국 피바디 음대, 대학원,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 졸업
예일 고든 콩쿠르 현악부 부문 전체 1등 수상
워싱턴 케네디 센터의 콘서바토리 프로젝트 연주
피바디 음대 교수진과 디렉터가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런 피바디인상’ 수상
피바디 콘서트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예원학교, 서울예고, 출강, 올림푸스 앙상블 창립단원,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단원.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5. 2. 12:06



세계를 재패했던 만큼 세계 곳곳에 스페인 문화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돈 키호테, 알타미라 동굴벽화 등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나라들의 이름도 스페인에서 유래된 경우가 많아요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 스페인어로 "좋은공기"라는 뜻이구요

Bahamas(바하마)스페인어로 바하 마르baha-mar 즉 "얕은 물"에서 유래되었어요

또 Philippines(필리핀)도 스페인 국왕 필립2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역시 태양이 지지않는 나라 답게 세계여기저기 역사가 많아요~

오늘은 그 중에서 문화의 중심을 자리잡고 있는 음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의 프로그램을 살짝 들여다볼께요

이름하여 "스페인, 그 정열의 음악 속으로!"




스페인 바이올린의 거장 Pablo de Sarasate 

1844년 3월 10일 ~ 1908년 9월 20일

스페인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무수한 비르투오조들이 연주의 황금 시대를 쌓아올린 19세기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 연주의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꾼 극소수의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추앙받고 있어요. 워낙 연주를 잘해 그의 연주 솜씨로 영감을 받은 랄로, 브루흐, 생상스 등 일류 작곡가가 그에게 바이올린 협주곡을 헌정했답니다. 


대단하죠!




그의 연주의 특색은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구사했고 

폭넓은 비브라토와 개성적인 리듬의 매력을 잘 살린 연주, 특히 에스파냐 풍의 연주 등에 뛰어났지요.



그럼,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을 통해 들려드릴 사라사테의 걸작 두 곡을 만나볼까요? 



오페라 [카르멘], 명장면을 재해석하다

Carmen Fantasy Op. 25 


* 연주 : Itzhak Perlman *


1875년 3월3일에 초연되었던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의 유명한 가락을 주요 재료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한 곡으로 사라사테 특유의 어려운 기교들이 담겨있어 현의 변화무쌍한 기교를 발휘시키는 곡이예요. 


4막 전주곡인 아라고네이즈, 1막에 등장하는 하바네라, 세기디야, 2막에 등장하는 집시들의 춤이 차례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바이올린의 트릴, 겹음, 트레몰로, 플래절렛, 피치카토 등등이 현란하게 펼쳐지며 연주자로 하여금 고도의 비루투오시티와 드라마틱한 추진력을 요구합니다.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난곡 가운데 난곡으로 테크닉도 어렵지만 오페라 원곡에서 기인하는 사랑과 질투의 희비쌍곡선이 만들어내는 연출적인 효과를 극적이고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것 또한 지극히 어렵다고 합니다. 사라사테는 정말 천재였던것 같아요 



자 두번째 곡은 어떤 곡일까요? 



심장을 울리는 발구름, 플라멩코

Zapateado Op. 23 No.2


「스페인 무곡집」中

에스파냐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무곡.


* 연주 : Itzhak Perlman *


제목은 ‘구두’라는 뜻의 zapat에서 유래된 말로 스페인의 민속무용 플라멩코에 구두 발끝과 발꿈치로 마룻바닥을 세게 또는 가볍게 차는 기교 '사파테아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그대로 무곡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3박자계로 제2박자에 강한 악센트가 붙고 반주에는 기타가 따르는데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와 함께 화려한 연주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Zapateado는 발랄한 가락으로 시작되어 이에 겹줄의 아름다움이 뒤따르고, 오른손 혹은 왼손 피치카토가 튀어 오르는 것처럼 화려하게 연주됩니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는 최고의 기교를 요구함과 동시에, 8분의 6박자의 빠르게 난무하는 곡조 속에서 깊은 정서의 표현까지도 요구하고 있어 많은 연주들에게 사랑받는 곡이지요. 



"클래식은 지루하고 졸립다" 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바이올린 하나로 이렇게 화려하고 강렬한 연주가 나온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감동적이예요. 

요즘 화려한 일렉트로닉 음악도 그 장르만의 화려함이 있지만

이같은 어쿠스틱하면서도 손의 섬세함으로 만들어내는 감동을 받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에서는 국내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님의 연주로

그 화려한 무대를 만나실텐데요 잠시 소개할께요 :)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국립고등음악학교 수료 

맨하탄 음대,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 이수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졸업

커티스음악대학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도미

 

現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협연

세종 솔로이스츠 리더 역임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협연




스페인의 정렬을 닮은 사라사테의 화려한 선율과 기교

당신의 지루한 일상 속에 지중해의 넓은 바다와 같은 시원함을 선물할께요 


같이 떠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4. 29. 18:12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 북소리>를 혹시 읽어봤니?

그걸 읽고 내게 있어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봤는데 

서른일곱의 하루키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꿈을 찾아 나서는 일이 아닐까 싶더라고.


사실 꼭 뭘 찾겠다기 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을 하면 일요일 하루는 쉬어야하고, 

1년간 일을 하면 한 번쯤은 휴가를 가줘야 하는 것처럼,


지금의 내게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거지. 

가벼운 마음으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어.

그리고 만약에 그럴 수 있다면 스페인에 가고 싶어., 


내 몸도 마음도 그걸 간절히 원하는 것 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손미나 '스페인 너는 자유다' 中 -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행

내 영혼엔 이미 날개가 돋아 훨훨 날 준비를 하고 떠.난.다



붉은 태양과 성난 투우, 붉은 치마를 날리며 춤추는 플라멩코 무용수

평생 스페인의 매력만 찾아봐도 그 모든 것을 볼 수 없고, 

평생 질리지 않는다'는 바로 그 곳,  

가우디, 플라멩코, 투우, FC바르셀로나 등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

왠지 모를 뜨거움이 느껴지는 곳! 



스페인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 손미나의 '스페인 너는 자유다' 中 -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직접 느끼고 싶은 유럽 1위, 스페인"

스페인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들만의 유니크한 '정열'이 있기 때문이죠


1883년 부터 시작된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건축

도대체 10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공사가 진행중이고 

건축 비용은 모두 후원금으로 건축되고 있는 이곳...

말이 안되는 나라, 스페인


'다름'을 가진 

알고 싶은

가고 싶은

걷고 싶은


그런 곳

같이 떠나볼까요?  

 




이번 여름 그저 휴가기간을 이용한 잠깐의 휴식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면

이번 여행은 조금 '다른'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손미나는 말합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보다 

가슴 속 뜨거움이 말하는 대로 따라가보라”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무엇이 그렇게 스페인 사람들을 정열적으로 만드는지 들여다보라고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를 떠나 ‘여행’이라는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아름다운 도시와 완벽에 가까운 날씨 속에서 

당신이 많이 쉬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길 이야기 합니다.


멀리 떠날 수 없다면

마음 만이라도 

생각 만 이라도


떠나자!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10. 8. 14:00

 

 

예매 바로가기


부평 : 2013년 11월 8일(금) 부평아트센터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08714

수원 : 2013년 11월 16일(토) 경기도문화의전당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10007

서울 : 2013년 12월 8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S0004398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