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4. 9. 15. 17:24

 

 

 

[출연] 백주영, 권혁주, 팀 페인, 베자민 베일만, 댄주, 김다미, 정상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4. 10. 18 토요일 오후 8시

 

 R 100,000 l S 80,000 l A 60,000 l B 40,000   

 

예매처       

             *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 예매처로 이동합니다.

 

 주최/주관 더스톰프 www.stompmusic.com   02.2658.354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주축으로

각 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모였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한 명씩 따로 만나기도 쉽지 않은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7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날 현악기의 대명사로 불리는 '바이올린'

오직 바이올린만을 위한 무대를 준비한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The Tension' 이라는 주제로

사라사테 vs 비에니아프스키, 파가니니 vs 에른스트 등

 연주자들이 작곡가별로 대결 구도를 이뤄 연주합니다.

 

 

 


# Theme1. Sarasate vs Wieniawski (사라사테 vs 비에니아프스키)

 


  VS  

사라사테                                                     비에니아프스키

 

특유의 화려함으로 바이올린 역사를 다시 쓴, 사라사테!

 

스페인 태생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는 10세 때 이미 '신동(神童)’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신의 현란한 기교와 강렬한 열정을 음악 속에 담기위해 스스로 작곡을 하기도 했습니다. 천재들의 집합소였던 파리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전력이 말해주듯이 사라사테의 바이올린은 쾌활하게 웃기도 하다가, 갑자기 잦아지는 탄식으로 변하며 그러다가 또 한없이 고요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술 같은 음색을 구사하였다고 합니다.

 

Sarasate - <Romanza Andaluza 안달루시아의 로망스>

Sarasate - <Introduction & Tarantella 서주와 타란텔라>

 

 

화려한 기교 속에 서정적 멜로디를 가진 바이올린계의 쇼팽, 비에니아프스키!

 

폴란드에서 태어나 8세 때 파리 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13세 때 페테르스부르크에서 데뷔한 후, A.루빈스타인 등과 세계 연주여행을 하면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굣로 재직하면서 스타카토기법 등 연주법 발전에 기여하며 전아하고 섬세한 연주를 하며 전설인 니콜로 파가니니 이후, 사라사테와 견줄 수 있는 유일한 바이올리니스트, 비에니아프스키!

 

 

Wieniawski - <Capriccio-Waltz 카프리치오 왈츠>

Wieniawski - <Scherzo Tarantella 스케르쪼 탈란텔라>

 

 

 

 

# Theme2. Paganini vs Ernst (파가니니 vs 에른스트)

 


 VS 

 파가니니                                                 에른스트

 

 

바이올린의 새로운 세계를 연, 파가니니!

 

아버지에게 음악의 기초를 배우며 독학으로 9세 때 공개 무대에서 자작의 캄파넬라 변주곡을 연주하며 이후 빈 · 베를린 · 런던 · 파리 등지에서 그 천재다운 솜씨로 유럽 일대를 놀라게 했습니다. 파가니니는 놀라운 테크닉과 즉흐적인 연주가 특징이며 후세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Paganini - <Caprice No. 24 카프리스 24번>

 

 

파가니니를 스승으로 존경하던 제2의 파가니니, 에른스트!

  

평소 파가니니를 스승으로 존경하던 나머지 그의 연주회를 즐기곤 했던 에른스트는 파가니니의 대가적 연주 스타일을 따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연주를 위한 '비엔나의 카니발'과 같은 다양한 변주곡을 작곡하며 뛰어난 천재성을 보였습니다. 그는 다성 연주법을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다성음의 바이올린곡을 작곡하며 그 시대에 전례가 없던 수준을 선보이는 놀라운 기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Ernst - <Erlkonig 마왕>

 

 

 

한 시대를 함께보낸 사라사테 vs 비에니아프스키

스승과 제자에서 음악적 라이벌이 된 파가니니 vs 에른스트 

 

그들의 음악으로 불꽃튀는 대결의 막이 오릅니다.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의 열정 가득한 뜨거운 무대를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