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A to Z2014. 7. 16. 10:10

스톰프뮤직이 2014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라이징 스타들을 대거 영입하였습니다. 

대중음악 아티스트 1인, 클래식 아티스트 5인이 새롭게 스톰프뮤직의 식구가 되었어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스톰프뮤직 NEW ARTIST #CLASSIC

클래식계에서 떠오르는 실력파 샛별들이 스톰프뮤직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솔리스트로, 앙상블로, 다양하게 변화하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오니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 주세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2013년 클래식 음악 전 분야를 망라해 열리는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인 제 62회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와 현대음악해석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봄소리는 예원학교 재학 시 금호영재로서 한국 음악계에 데뷔하였으며 부산 음악 콩쿠르, 한국일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2010년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입상 하며 세계무대에 첫 발을 디딘 그녀는 2010년 제 10회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연주자로는 유일하게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녀의 연주는 핀란드 최대 일간지인 Helsingin Sanomat 등의 언론사와 YLE, NHK 텔레비젼 뉴스를 통해 실황으로 생중계되었고, 현지 언론과 비평가들로 부터 신선하고 탁월한 음악성으로 청중을 매혹시킨 연주자로 호평 받았다. 또 2011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차이나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쥔 그녀는 Classical music prize와 린 야오지 재단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린 야오지 특별상도 함께 수상 하였고 2012년 세계 정상급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인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굵직굵직한 세계무대에서 순수 국내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제무대를 누비며 국내외 뛰어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그녀는 이미 스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마에스트로 리 신차오, 임헌정, 금난새, 후 쿤, 파스칼 베로, 사카리 오라모, 한누 린투, 크리스토퍼 리, 안토니오 멘데즈 등 국내외 저명한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가장 핫한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BRSO)을 비롯하여 NDR 라디오 필하모니, 뮌헨 쳄버 오케스트라, 왈론 로얄 쳄버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헬싱키 필하모닉, 센다이 필하모닉, 칭다오 심포니, 셔먼 심포니, 베이징 내셔널 방송 교향악단, 고베 쳄버 오케스트라, 부천 시향, KBS 교향악단, 부산 시향, 인천 시향, 코리안 심포니, 유라시안 필, 경북 도향,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대구 MBC 교향악단, TIMF 앙상블, 소리얼 필하모닉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1년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부산 시립교향악단 중국 투어, 2013년 9월 외교부의 초청으로 베를린에서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하였다. 그녀는 2011년부터 매 년 중국투어를 하고 있고, 5월 러시아 올림푸스 페스티벌 초청연주, 6월 중국 투어, 10월 일본 투어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예원, 예고,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봄소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을 사사하고 있고, 금호 악기 수혜자로 선정되어 현재 금호 문화 재단으로부터 쥬세페 과다니니 1794년산 바이올린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였으며 서울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입학, 졸업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필하모니아코리아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하였다. 재학 중 소년한국일보 음악콩쿨 금상, 조선일보 음악 콩쿨 1위, 서울 바로크 합주단 전국 현악콩쿨 바이올린 부문 전체 1위, 대한민국 청소년 콩쿨 1위 등 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Ishikawa Music Academy Festival (japan)참가 및 연주, Keshet Eilon International Violin Matercourse (Israel) 참가 및 연주, 10. international Yfrah-Neaman violin competition 1위, 청중상 및 모짜르  트 상 수상 2006 동아음악콩쿨 1위, 2007 KBS신인음악콩쿨 바이올린부문 금상, 독일 비스바덴에서 Mainzer Meisterkonzert와 연주, 서울 시향,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knua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Hradec kralove philharmonic orchestra 외에 국내 외 유수 오 케스트라와의 협연, 2010 헝가리 쉐게드 뮤직 페스티발에서 timf 앙상블 멤버로 연주 하는 등 국내 및 해외에서도 많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Timf 앙상블 프로젝트 "사통발달" 시리즈 연주. Timf 앙상블 슈만 프로젝트 시리즈- 한동일씨와 연주하였고, 동아음악콩쿨 50주년 음악회 연주, 2011년 통영국제음악제 연주,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베토벤 후기 quartet(op.131,132)연주, 2012년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연주, 상주작곡가(tosio Hosokawa)작품 연주,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드뷔시150주년 연주, 오스트리아 Klangspuren 페스티발참가,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코리안심포니와 협연하였다. 유중아트센터 라이징스타 시리즈 독주회를 가졌다. 최근에는 다큐멘터리 클래식 음악영화 "앙상블"출연하여 2013 5월 올림푸스 앙상블 창단이래로 앙상블단원으로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후 최근에는 2013년 11월 올림푸스 앙상블 기획공연으로 "프랑스음악 해체와 창조"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현재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정기연주회 등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비올리스트 스티브 리(이신규)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줄리어드 예비학교,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충남 교향악단 객원 수석,디토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Chelsey Symphony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다.Colorado Spring Music Festival Orchestra 수석 ,Atlantic Music Festival Orchestra 수석,Sarasota Music Festival Orchestra 부수석,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Orchestra 수석,부수석을 지냈으며 또한 오케스트라 뿐만아니라 솔리스트로서도 두각을 나타낸 독-우 문화 교류 초청연주, Karkov Orchestra와 CCMF Orchestra 협연으로 메인 주 생방송 라디오 MPBN 출연을 하였다. AMF Hall에서 독주 및 챔버 연주를 포함하여 WMP Hall에서 초청 연주, Alex Kerr와 Eric Kim과 IU Starling Chamber 비올리스트로써 미 중부 순회연주 뉴욕 카네기 Issac Stern Hall에서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Avery Fisher, Paul, Morse, Alice Tully등 링컨센터에서 독주 및 연주로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Barge Music 챔버 연주, Alex Kerr, Eric Kim, Lewis Kaplan, Michael Klotz,Kurt Muroki, Mark Peskanov, 등 미국 유명 음악인들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CCMF Concerto Competition 전체 악기부문 우승,Five Town Young Artist Competition 현악부문 2 위 등 각종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Artist Excellence Scholarship,Lillian Fuchs Scholarship,Irene Diamond Scholarship,Colorado Spring Music Festival Fellowship Member, Atlantic Msuic Festival Fellowship Member,Sarasota Music Festival Fellowship Student,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전액 장학생 및 티칭 어시스턴트, Interharmony Music Festival 전액 장학생 및 티칭 어시스턴트로서 수학 중에도 꾸준히 특별한 역량을 보였으며 Waterville Valley Music Academy에서는 연주자로써 참여하기도 하였다. 현재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클래시칸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에서 비올리스트로 활동중이다.


첼리스트 박고운

풍부하고 사려 깊은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 받는 첼리스트 박고운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15세 나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in Vienna) 에 최연소 입학하여 최우수 졸업(Ausgezeichnung) 하였다. 이후 200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원을 마친 그는 2010년에는 세계적 명문인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원(Johns Hopkins Peabody Conservatory of Music) 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과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박고운은 예원학교 재학 당시 월음콩쿨 1, 이화콩쿨 3, 조선콩쿨 2등 및 서울예고 실내악 콩쿨에서 수상하는 등 다수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와 비롯하여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외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일찍이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
오스트리아 유학시절에도 체코 Brno Philharmonie Orchestra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다수 가졌으며 2000년도 국내의 음연에서 주최하는 미래유망주 시리즈 연주에 초청되어 독주회도 가지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혔다
.
2006
Peabody Conservatory 에 재학중이던 2006년에는 예일 고든 콩쿨에서 현악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였고 그 해 'Peabody Conservatory 교수진와 디렉터가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런 피바디인상 (Olga von
Hertz Owens Memorial)
을 수상하였다
.
이외에도 The First Unitarian Church of Baltimore Cultural Series 교수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Washington Kennedy center Conservatory Project 연주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2011
1월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그는 현재 올림푸스 앙상블과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로 활발한 활동중이며 예원학교, 선화예중, 서울예고를 출강하며 후진양성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지휘자 안두현

지휘자 안두현은 한국 국적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명문인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과에 입학하였다. 동교 학사, 석사를 졸업한 그는 학부시절 학생들을 모아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지휘하였고, 현대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음악원 앙상블에서 현대 작곡가들의 곡들을 감독, 지휘하였다. 
그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문하생으로 뽑혀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블라디미르 심킨에게 지휘를 사사하고 오케스라의 리허설과 기획 등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로스트로포비치, 리히터, 오이스트라흐 같은 전설의 연주자들과 연주하며 러시아인들에게 사랑받은 국민예술가L.V.Nikolaev에게 사사하였고, S.D.Dachenko에게도 사사하였다. 동양 지휘자가 드문 모스크바에서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같은 거장에게 인정을 받으며 음악원 내에서 전공 최고 점수를 받았고, 러시아의 다양한 연주와 무대에 초청을 받으며 경력을 쌓았다.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단, 쉬니트케 챔버 오케스트라를 맡아 지휘하였고, 그 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지휘를 하였다. 
한국에 돌아온 그는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에서 상임 및 객원 지휘를 맡으며 활동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스타 솔리스트들과도 협연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그는 클래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들을 폭넓게 수용하며 아이디어 넘치는 연주회들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휘 뿐만 아니라 해설에 있어서도 새로운 방법으로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클래식 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그는 마제스틱 챔버 오케스트라,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 강북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브리오 챔버 오케스트라, 베누스토 강서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루스초이 뮤직의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클래식 A to Z2014. 7. 16. 09:59

스톰프뮤직이 2014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라이징 스타들을 대거 영입하였습니다. 

대중음악 아티스트 1인, 클래식 아티스트 5인이 새롭게 스톰프뮤직의 식구가 되었어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스톰프뮤직 NEW ARTIST #POP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적재)


대중음악 씬에서 최고라 불렸던 실력파 기타리스트 적재.

이제 본인의 이름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부터 1집 녹음 준비가 시작 되었는데요. 

정말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공개할게요!


정재원의 SNS 채널들을 구독하시면 1집 작업기를 실시간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재원 페이스북 / 정재원 인스타그램 / 정재원 트위터



기타리스트이자 작/편곡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원. 연주 씬에서 적재로 더 알려진 그는 1989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였다. 윤하 4집 앨범 <Supersonic>, 김진호(SG워너비)의 1집 솔로앨범 <오늘>, 정준영 데뷔앨범에 편곡자이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였으며 김범수, 린, 테이, 장윤주, 월간 윤종신, 인피니트, 포맨 등의 음반작업에 레코딩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김동률, 루시드폴, 정재형,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박효신, 신승훈, 김조한 등의 콘서트 라이브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였다. 대중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진은숙 아르스 노바” 시리즈에서 독일의 페터 히르시의 지휘로 협연하기도 하였으며 2014년 3월 발매한 세계적인 테너 김재형의 국내 첫 음반 <Morgen>에서는 탁월한 기타 편곡과 연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합을 이루며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재즈 씬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정재원은 재즈펑크밴드 JSFA (Jazz Snobs Funk Addicts)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구본암 밴드, 이상민 밴드에서도 활동 중이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에 기타 연주뿐 아니라 작곡/편곡으로 참여하며 본인의 색깔을 만들어오던 정재원은2014년 4월, 차세대 음악 씬을 견인할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bright #2]를 통해 첫 번째 자작곡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나타난 민트벨입니다.

그동안 스태프 일기도 안 쓰고 뭐했냐고요? 너무 열심히 일을 하던 바람에..... 쓸 시간이.... 는 핑계가 아니라 진짜지만... 

앞으로는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그동안은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티스토리 메인에 제가 나왔어요! 이렇게 텍스트로 호호.


저는 오늘 옆자리 후배에게 선물을 받았는데요. 제 슬리퍼가 너무 더러워서 못보겠다며 새거로 친히...

근데 같은 색을 사다주어 제꺼가 얼마나 더러웠는지가 한눈에 보이네요^^ 


오랜만에 스태프 일기 쓰는데 이런... 더러운 사진이나 올리고.... 

멍2


저희는 요즘 6월 공연들과 새로 한국에 소개하는 앨범들 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연은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공연과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다른 공연들에서 만날 수 없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구성한 스톰프뮤직만의 야심찬 공연들이에요.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는 작년 <바흐, 피아졸라를 만나다>에 이은 만나다 시리즈 2탄인데요.

피아졸라의 음악들과 루이 암스트롱의 재즈 음악을 접목하여 일본 탱고 밴드 쿠아토르시엔토스의 라이브와 함께 합니다.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역시 작년 <손미나의 로맨스 인 유럽>에 이은 2탄인데요.

작년에는 유럽 전반적인 내용을 훑었다면 올해는 스페인만 집중조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공연설명 http://stompmusic.tistory.com/372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공연설명 http://stompmusic.tistory.com/360



그리고 한국에 새로 소개하는 앨범들도 꽤 많이 준비 중인데요.


피아졸라가 만든 장르인 누에보탱고를 직접 작곡하는 이탈리아 밴드 <누에보 탱고 앙상블>을 한국에 소개합니다.

이 팀은 작년에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엄청난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운좋게도 스톰프뮤직에서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앨범을 발매하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_+

발매일은 곧!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브 영상 먼저 보실까요? 




나오미&고로의 멤버 이토고로의 솔로 앨범도 곧 스톰프뮤직을 통해 발매될 예정인데요.

 나오미&고로 앨범들에서 보여준 말랑몰캉한 느낌과는 또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인데요.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하여 얼른 내고 싶어! 외치기도 했었답니다. 




2004년에 결성되어 일본 도쿄 재즈 음악계를 석권한 

재즈크로스오버 밴드 JAZZ COLLECTIVE의 앨범도 스톰프뮤직을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첫 앨범을 발매하고 다수의 곡들이 일본 내에서 CF에 사용되면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성장한 팀이에요.





새로운 음악들이 많이 소개되는 것 같나요?^^ 발매일들은 곧 공지할 예정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좋은 음악을 찾기 위해 스태프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고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콘텐츠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 홈페이지도 조만간 쨘하고 변신할 예정이에요. 

지금도 두명의 스태프는 홈페이지 변신을 위한 미팅을 떠났고요. (저에게 슬리퍼를 준 옆자리 후배님)



곧 여름이 올 것 같네요.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스톰프뮤직에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래야 저희도 기운나서 더 열심히 달려갈 수 있답니다! 




+

추가로,

오늘 본 최고의 짤방 투척하며 언젠가 또 나타날게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5. 2. 12:06



세계를 재패했던 만큼 세계 곳곳에 스페인 문화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돈 키호테, 알타미라 동굴벽화 등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나라들의 이름도 스페인에서 유래된 경우가 많아요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 스페인어로 "좋은공기"라는 뜻이구요

Bahamas(바하마)스페인어로 바하 마르baha-mar 즉 "얕은 물"에서 유래되었어요

또 Philippines(필리핀)도 스페인 국왕 필립2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역시 태양이 지지않는 나라 답게 세계여기저기 역사가 많아요~

오늘은 그 중에서 문화의 중심을 자리잡고 있는 음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의 프로그램을 살짝 들여다볼께요

이름하여 "스페인, 그 정열의 음악 속으로!"




스페인 바이올린의 거장 Pablo de Sarasate 

1844년 3월 10일 ~ 1908년 9월 20일

스페인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무수한 비르투오조들이 연주의 황금 시대를 쌓아올린 19세기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 연주의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꾼 극소수의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추앙받고 있어요. 워낙 연주를 잘해 그의 연주 솜씨로 영감을 받은 랄로, 브루흐, 생상스 등 일류 작곡가가 그에게 바이올린 협주곡을 헌정했답니다. 


대단하죠!




그의 연주의 특색은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구사했고 

폭넓은 비브라토와 개성적인 리듬의 매력을 잘 살린 연주, 특히 에스파냐 풍의 연주 등에 뛰어났지요.



그럼,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을 통해 들려드릴 사라사테의 걸작 두 곡을 만나볼까요? 



오페라 [카르멘], 명장면을 재해석하다

Carmen Fantasy Op. 25 


* 연주 : Itzhak Perlman *


1875년 3월3일에 초연되었던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의 유명한 가락을 주요 재료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한 곡으로 사라사테 특유의 어려운 기교들이 담겨있어 현의 변화무쌍한 기교를 발휘시키는 곡이예요. 


4막 전주곡인 아라고네이즈, 1막에 등장하는 하바네라, 세기디야, 2막에 등장하는 집시들의 춤이 차례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바이올린의 트릴, 겹음, 트레몰로, 플래절렛, 피치카토 등등이 현란하게 펼쳐지며 연주자로 하여금 고도의 비루투오시티와 드라마틱한 추진력을 요구합니다.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난곡 가운데 난곡으로 테크닉도 어렵지만 오페라 원곡에서 기인하는 사랑과 질투의 희비쌍곡선이 만들어내는 연출적인 효과를 극적이고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것 또한 지극히 어렵다고 합니다. 사라사테는 정말 천재였던것 같아요 



자 두번째 곡은 어떤 곡일까요? 



심장을 울리는 발구름, 플라멩코

Zapateado Op. 23 No.2


「스페인 무곡집」中

에스파냐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무곡.


* 연주 : Itzhak Perlman *


제목은 ‘구두’라는 뜻의 zapat에서 유래된 말로 스페인의 민속무용 플라멩코에 구두 발끝과 발꿈치로 마룻바닥을 세게 또는 가볍게 차는 기교 '사파테아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그대로 무곡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3박자계로 제2박자에 강한 악센트가 붙고 반주에는 기타가 따르는데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와 함께 화려한 연주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Zapateado는 발랄한 가락으로 시작되어 이에 겹줄의 아름다움이 뒤따르고, 오른손 혹은 왼손 피치카토가 튀어 오르는 것처럼 화려하게 연주됩니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는 최고의 기교를 요구함과 동시에, 8분의 6박자의 빠르게 난무하는 곡조 속에서 깊은 정서의 표현까지도 요구하고 있어 많은 연주들에게 사랑받는 곡이지요. 



"클래식은 지루하고 졸립다" 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바이올린 하나로 이렇게 화려하고 강렬한 연주가 나온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감동적이예요. 

요즘 화려한 일렉트로닉 음악도 그 장르만의 화려함이 있지만

이같은 어쿠스틱하면서도 손의 섬세함으로 만들어내는 감동을 받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에서는 국내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님의 연주로

그 화려한 무대를 만나실텐데요 잠시 소개할께요 :)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국립고등음악학교 수료 

맨하탄 음대,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 이수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졸업

커티스음악대학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도미

 

現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협연

세종 솔로이스츠 리더 역임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협연




스페인의 정렬을 닮은 사라사테의 화려한 선율과 기교

당신의 지루한 일상 속에 지중해의 넓은 바다와 같은 시원함을 선물할께요 


같이 떠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4. 4. 15. 15:43

다양하고 멋진 음악으로 가득한

STOMP MUSIC BEST COLLECTION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Healing for Heart 마음에 물주기




메마른 마음에 음악 한 모금,

행복한 힐링 에너지로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

이제 책과 아로마, 그리고 힐링 뮤직이 더해진 진정한

멀티 테라피로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지친 마음을 기대어 보세요.

 


윤한, 푸디토리움, 윤홍천, 이사오 사사키, 나오미 앤 고로 등

스톰프뮤직을 대표하는 아티스들의 명곡 32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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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기념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

    2014 스톰프뮤직 샘플러 <일상에서 행복찾기(2CD/비매용)증정!




    [수록곡 List]


<CD1> Aroma Therapy


 

01  Viajante / Fabio Cadore (05:22)


02  Dolphin / Naomi & Goro (03:24)


03  우리 기억해요 (feat. 정인) / 김정범 (03:38)


04  Previsao / Bossacucanova (03:01)


05  Stardust / Llew Matthews Trio (06:54)


06  Tout Le Monde Veut Devenir Un Cat / Awa (04:06)


07  통조림 / 바이준 (01:21)


08  Over The Rainbow / Eishu (03:58)


09  Seaside Train / 푸딩 (04:17)


10  Happy Thoughts / 손성제 (05:20)


11  Without You / Jil is Lucky (02:32)


12  I can’t Give You Anything But Love / Louis Van Dijk      Trio (03:09)


13  Embola A Bola Chie / Chie (02:34)


14  Dolphin Dance / Yuichi Watanabe (04:37)


15  Sweet Love / 이슬기 (04:37)


16  Por Una Cabeza / 서정학 (02:41)

<CD2> Book Therapy


 

01  Marry Me / 윤한 (06:12)


02  If I Could Meet Again / 푸디토리움 (06:57)


03  Ran into A Bookstore /Naomi & Goro (03:48)


04  Corcovado / 효기 (05:06)


05  When You Smile / 최인영 (04:04)


06  Once I Loved – Amor Em Paz / Taku Goro (04:36)


07  Flower Garden / Yuichi Watanabe (04:04)


08  C.-Bebussy – Claire de Lune / 윤홍천 (05:06)


09  Dancing Queen / European Jazz Trio (05:42)


10  Some days I Forget / Gwyneth Herbert (03:39)


11  헤매다 (feat.정기고) / 김정범 (04:56)


12  Across The Universe / Walter Lang Trio (03:34)


13  Autumn Letter / Isao Sasaki (04:40)


14  Wonder Boy / 이루마 (03:55)


15  Here Comes The Sun / Takako Afuso (04:23)


16  All My Soul / 남경윤 (04:23)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4. 3. 12. 17:02

세계 5대 오페라를 휩쓴 한국인 테너 김재형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극찬을 받은 실력파!


국내 첫 가곡음반 [Morgen]

2014년 3월 25일 발매 예정!


유럽의 높은 벽을 극복, 한국인으로 당당히 세계 오페라 무대에 주역으로 선 김재형

목소리,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반도네온

형식의 틀을 깬 새로운 편곡의 클래식 음반을 선보인다

(레온카발로 'Mattinata', 에릭사티 'Je Te Veux', 토스티 'Sogno', 

로저 퀼테 'Come Away, Death' 등 유럽 가곡 12곡 수록)


그리고,

4월 27일, 7년 만의 국내 독창회 [목소리와 기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세계 5대 오페라를 휩쓴 한국인 테너 김재형. 매년 200회 이상의 오페라 무대에 오르고 있는 테너 김재형은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미국 뉴욕), 빈 슈타츠오퍼(오스트리아 빈), 리세우 극장(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 오페라의 성지라 불리는 무대에서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가 2013년부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 2014년에 접어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반을 발매한다.



2013년 8월부터 수 차례의 실험 녹음을 통해,

목소리 & 어쿠스틱 기타 라는 조합을 찾아내다

클래시컬하지 않은 도구들과 함께 클래시컬한 음반을 만들기 위한 노력

보통 ‘가곡’을 떠올리면 피아노 반주와 함께 하는 목소리를 생각할 테지만 테너 김재형은 평범함을 거부했다. 조금 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조금 더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음반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형식에 있어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피아노 반주가 아닌 기타와 함께 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음반 기획은 2013년 8월부터 시작하였고, 클래시컬하지 않은 도구들과 함께 클래시컬한 음반을 만들기 위해 수 차례의 실험 녹음을 진행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등 다양한 연주자들과 테스트를 진행했고, 마이크의 거리와 높낮이, 발성 등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보며 최적화된 조합을 구성하는 데 수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테스트 결과, 클래식 기타로는 이번 컨셉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느낌을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고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하는 음반을 만들기로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많은 다른 접근 방법을 이 음반에서 시도하고자 했습니다. 이 음반에 대한 프로듀싱 제의를 받았을 때 들었던 첫 생각은 ‘과연 내가 듣고 싶은 성악 음반은 어떤 느낌일까?’ 라는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물음이었거든요. 그리고 김재형님이 이 음반 전체를 피아노 반주가 아닌 기타 반주로 녹음을 하자는 파격적인 제의를 하셨을 때 ‘아, 우리가 이 아름다운 음악들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몇 번의 데모 녹음과 스튜디오 리허설을 통해 우리는 마이크와 보컬 사이의 거리를 계속 조절하고 모니터 하면서 일반적인 가곡 음반보다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소리를 내면서 녹음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테크닉보다는 드라마가, 힘과 에너지보다는 범위와 폭이 넓은 목소리의 표현 방식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김정범 프로듀서_ 프로덕션 노트 中에서)


이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해내기 위해 각 장르의 전문가들도 투입되었다.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영화음악감독, 그리고 ‘푸디토리움’ 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범이 프로듀싱을 담당, 요요마, 류이치 사카모토, 펫 메스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한 강효민 엔지니어가 참여해 세심하면서도 입체적인 소리를 담아내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김동률, 루시드폴, 정재형 등 어쿠스틱 음악씬의 뮤지션들로부터 실력을 극찬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재원이 기타 편곡과 연주를 담당, 반도네온으로 국내 음악씬의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 잡고 있는 고상지가 함께 하였다.


레코딩 방식에 있어서도 남다름을 표현했다. 클래식 홀 레코딩 방식을 기본으로 두었으나, 곡 별로 여러 가지 변칙을 두어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들었다. 일반 기타의 튜닝과 다르게 변칙 튜닝을 사용하여 기타가 가질 수 있는 표현의 폭을 확대하였고, 팝이나 재즈에서 사용하는 기타 앰프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앨범에 수록된 열 두 곡은 수 많은 성악가들이 불러 온 스탠더드 레퍼토리라 할 수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엮은 구성의 묘와 기타 반주의 신선한 음색 덕분에 듣는 맛이 색다르다.” (김소민 음악칼럼리스트_ 프로그램 노트 中에서)



파워풀함과 서정적인 음색을 동시에 소화하는 테너 김재형

그가 노래하는 유럽 가곡 12곡은 우리의 일상을 대변한다

수록된 12곡은 김재형 본인이 직접 고른 곡들로 우리의 하루를 대변하는 분위기의 유럽 가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침을 맞이하며’, ‘오후의 일상’, ‘저녁의 넉넉함’, ‘새벽녘 하루를 돌아보며’ 라는 네 가지 소제목으로 수록 곡들을 분류하였고, 하루를 살아가는 힘을 김재형의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표현해냈다. 늘 파워풀하고 압도적인, 시원한 고음을 보여줬던 그가 서정적이면서 감미로운 음색을 잘 표현해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오페라뿐만 아니라 가곡에서도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테너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의 주무대가 오페라 무대이긴 하지만 그는 프랑크푸르트 국립예술대학에서 독일가곡과 종교곡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독일의 카셀, 프랑크푸르트, 칼스루에, 바덴바덴, 파리 등지에서 초청 독창회를 가졌을 정도로 가곡에도 탁월하다. 흔히 파워풀한 창법의 테너는 서정적인 연주에 약하고, 반대로 리릭 테너(서정적인 음색의 테너)는 좌중을 압도하며 파워풀하게 성량을 뽐내야 하는 곡에 약하다. 하지만 카리스마와 서정성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 테너 김재형은 두 가지 토끼를 완벽하게 잡은 성악가이다. 


슈만의 ‘Widmung(헌정)’과 ‘Du Bist Wie Eine Blume(그대는 한 송이 꽃처럼)’, 베토벤의 ‘Der Kuss(입맞춤)’, 에릭사티의 ‘Je Te Veux(나는 그대를 원해)’ 등 수 많은 성악가들이 불러온 스탠더드 레퍼토리이지만 어쿠스틱 기타가 더해지면서 처음 들어본 것 같은 신선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레온카발로의 ‘Mattinata(아침의 노래)’, 로저 퀼테의 ‘Come Away, Death(죽음이여, 오너라)’, 토스티의 ‘Sogno(꿈)’에서는 반도네온이 포인트 선율을 연주하며 감정을 극대화시키는데 한몫 하였다.



7년 만의 독창회, 음반 [Morgen]의 모든 것을 담다

테너 김재형은 이번 가곡 음반 [Morge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창회는 [Morgen]의 레퍼토리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이번 음반의 특색을 살려 [목소리와 기타] 라는 부제목을 달았다. 낭만주의 리트의 정석인 슈만 “시인의 사랑, Op.48”을 연주하는 1부에 이어 2부 무대에서는 음반의 느낌을 라이브로 재현, 기타와 반도네온 반주에 맞춰 가곡을 들려준다. 기타, 반도네온과 함께 가곡을 연주하는 것은 흔히 접하기 힘든 구성으로 녹음에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정재원,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또다시 함께 한다. 기타리스트 정재원은 대중 음악씬의 활동 이외에도 진은숙 아르스노바 서울시향 공연에서 협연한 이력이 있으며,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역시 정재형, 김동률, 윤상, 이적, 이문세 등의 대중 뮤지션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첼리스트인 송영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연주자이다. 


현재 테너 김재형은 경희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활동하면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4월 독창회 이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오페라 무대와 독주회, 성악 앙상블 무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진정한 예술가라 극찬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김재형의 2014년 행보에 주목하며 그가 불러 일으킬 한국 성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보자.




[음반 수록곡]

01. Widmung(헌정)/ Robert Schumann (02:38)

02. Mattinata(아침의 노래) / Ruggero Leoncavallo (03:21)

03. O Mistress Mine(오 나의 여인이여) / Roger Quilter (02:00)

04. Serenade(세레나데) / Gustav Mahler (02:06)

05. Der Kuss(입맞춤)/ Ludwig van Beethoven (02:12)

06. Chanson Triste(슬픈 노래) / Henri Duparc (03:19)

07. Du Bist Wie Eine Blume(그대는 한 송이 꽃처럼) / Robert Schumann (01:59)

08. Come Away, Death(죽음이여, 오너라) / Roger Quilter (02:55)

09. Je Te Veux(나는 그대를 원해) / Erik Satie (02:38)

10. Ständchen(세레나데) / Johannes Brahms (01:50)

11. Sogno(꿈) / Francesco Paolo Tosti (02:48)

12. Morgen(내일) / R. Strauss (03:36)



[공연 프로그램]

1부

로베르트 슈만 – 시인의 사랑, Op.48  R. Schumann – Dichterliebe, Op.48


2부

로저 퀼터 – 죽음이여, 오라  R. Quilter – Come away, Death

로저 퀼터 – 오 나의 연인  R. Quilter – O, Mistress mine

에릭 사티 – 난 당신을 원해요  E. Satie – Je Te Veux

앙리 뒤파르크 – 슬픈 노래  H. Duparc – Chanson Triste


외 다수의 곡 연주 예정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1. 6. 15:43

2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2014년의 첫 <아르츠 콘서트>유럽미술관 & 클래식 순례

오늘은 기다리시던 그 프로그램을 공개합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

그들과 함께 매 순간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풀어갈 예정입니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예매하러가기: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S0006299

★Sacticket :http://www.sacticket.co.kr/home/play/play_view.jsp?seq=20362

★스톰프뮤직 : www.stompmusic.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3. 11. 6. 19:01
<Healing Piano - all music by 이루마> 발매 기념 facebook 소환 이벤트 

 



==

이벤트 상세 안내 

 

"내 곁에 위로가 필요한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함께 있어주고 싶은, 손을 잡아주고 싶은 소중한 친구/가족이 주변에 있나요? 

[Healing Piano]를 함께 듣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스톰프 뮤직의 "페이스북" 댓글로 소환 (@이름) 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11월 21일 개봉예정인 힐링로드무비 <꽃잎, 춤>의 예매초대권을 드립니다! 


 

* 주의사항: 본 이벤트는 스톰프뮤직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진행 됩니다. 블로그의 댓글은 소용이 없습니다.. 



==

참여방법


1) 스톰프뮤직의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TOMPMUSIC 으로 간다.

2) [EVENT] <Healing Piano> 발매 기념 소환 이벤트! 의 포스팅에 댓글로 친구를 소환한다.

3) 빼빼로 데이의 선물을 기다린다. 

 

참여기간

2013년 11월 6일 7pm ~ 11월 11일 10:30am 

 

당첨자발표

빼빼로데이를 기념한, 11월 11일 오전 11시

 

당첨인원

총 8명 (1인 2매)

 

이벤트상품

영화 <꽃잎, 춤> 관람권

 

영화정보

영화명: 꽃잎, 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3711

장소: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http://cafe.naver.com/spongehouse

개봉일자: 2013년 11월 21일(목) 개봉

수령방법: 현장수령 (현장에서 성함 말씀하시면 됩니다)  

관람일시: 개봉일부터 영화상영 기간 동안 언제든지

 * 현금으로 교환 불가

==

 

이벤트 참여하러 가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3. 10. 31. 09:00



2013년 11월 5일 발매 될 음악의 시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힐링 피아노 콜렉션! 

 잠 못 드는 새벽, 내 마음을 알아주는 공감과 위로의 멜로디 <Healing Piano> 가 예약판매 중입니다.


CD1. 위로

     

 "낡은 피아노의 그늘 아래서 들려오는 

따뜻한 멜로디"



01. Kiss the Rain 『From The Yellow Room』

02. Love me 『First Love』

03. All Myself To You 『강아지똥 O.S.T.』

04. Chaconne 『From The Yellow Room』

05. I 『First Love』

06. Beloved 『Oasis & Yiruma』

07. It’s Your Day 『First Love』

08. Because I Love You 『POEMUSIC』

09. Do You? 『Oasis & Yiruma』

10. Letter 『P.N.O.N.I.』

11. Passing By 『First Love』

12. Nocturnal Rainbow_밤의 무지개 『POEMUSIC』

CD2. 희망



"어두운 길의 끝에서 비쳐오는 이른 새벽의 빛"




01. River Flows In You 『First Love』

02. Indigo 『From The Yellow Room』

03. Elegy_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POEMUSIC』

04. Sometimes…Someone 

   『From The Yellow Room』

05. May Be 『First Love』

06. Dream A Little Dream of Me 『First Love』

07. Fotografia (Photograph)_ 희망이란 아이       

   『POEMUSIC』

08. The Sunbeams They Scatter... 

   『h.i.s. monologue』

09. Journey 『P.N.O.N.I.』

10. 약속 (Piano solo) 『Destiny of Love』 

11. Memories In My Eyes 『Love Scene』

12. When The Love Falls 『First Love』




인터파크 도서 메인페이지에 나타난 힐링피아노 



힐링피아노 예약판매로 앨범을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세요!)  



 1) 인터파크 예약판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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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프뮤직의 새로운 컴필레이션 앨범 <Healing Piano> :D  11월 5일 발매 많이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3. 10. 24. 13:51


  2013년 10월의 디지털 컴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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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품속을 파고드는 바람이 날카로워질 때 찾게 되는 푸른 밤의 카페

 

커피 향처럼 부드러운 재즈의 선율이 밤의 카페에 흘러나오면 푸른 카페는 따뜻하게 변하고, 나의 마음도 붉게 물든다.

 


 태풍 소식과 함께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3년의 가을은 다른 해보다 유난히 쌀쌀하게 느껴질 것만 같다. 그러나 어쩌면 옷깃을 스며드는 바람보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 차가울 지도 모른다매월 감성을 채워주는 음악을 엄선하여 디지털 컴필레이션을 발매했던 스톰프뮤직은, 2013년 가을을 조금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데워줄 재즈곡들을 엄선하여 

<Midnight Jazz Cafe, 밤의 재즈>에 모두 담았다.

 


 MBC TV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공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팝피아니스트 윤한이 부드럽고 잔잔한 감성을 담아 연주한 스티비원더 원곡의 ‘Ribbon In The Sky’, 소울 짙은 여성 보컬이 자신을 이끌어준 사랑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푸디토리움의 ‘Somebody’등이 부드럽고도 짙은 커피 향을 닮은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 외에도 로맨틱 재즈의 대명사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와 간결하고 따스한 음악을 선사하는 일본의 재즈 및 보사 듀오 나오미앤고로로, Achordion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곡들이 수록되었다. 이렇듯 <Midnight Jazz Cafe, 밤의 재즈>는 팝 재즈, 스무스 재즈, 퓨전 재즈뿐만 아니라 정통 스탠다드 재즈까지, 가을의 서늘함을 채워 줄 재즈의 집합체 같은 앨범이다.

 


 어느새 내 마음이 가을의 바람을 따라 쓸쓸해지고 차가워지고 있다면, 자주 가는 카페에서 <Midnight Jazz Cafe, 밤의 재즈>의 음악을 들으며, 커피 향처럼 짙고 따뜻한 감성으로 가을을 가득 채워보자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