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1. 22. 11:27

[출처] http://www.vop.co.kr/A00000839290.html 


쇼팽, 바흐의 음악과 이야기를 풀어낸...‘해피버스데이’ 시리즈
‘해피버스데이 쇼팽’과 ‘해피버스데이 바흐’...3월 개막
  ‘해피버스데이’ 시리즈ⓒ스톰프뮤직



클래식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공연 시리즈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해피버스데이’ 시리즈가 그것이다. 이번 공연 시리즈는 바흐, 쇼팽 등 클래식 대가들의 생일을 기념하며 그들의 음악 이야기를 풀어내는 공연이다.


‘해피버스데이’ 시리즈는 스톰프뮤직에서 최고의 음악가들의 탄생을 기념하며 그들의 음악과 삶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내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다. 올해 3월 쇼팽과 바흐로 그 첫 선을 보이며 이후로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최고의 음악가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될 공연은 ‘해피버스데이 쇼팽’이다. 오는 3월 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리는 ‘해피버스데이 쇼팽’에서는 낭만 선율을 대표하는 쇼팽의 아름다운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설 김문경, 피아니스트 박종해, 첼리스트 이호찬 등이 출연한다.


쇼팽은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다. 쇼팽은 피아노의 세계에 혁신적인 경지를 개척한 인물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우리들이 쇼팽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단언하기엔 이른 감이 있다.


하여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쇼팽의 인생과 아직까지 걸작으로 칭송 받는 그의 곡들을 함께 들어보고, 쇼팽이 우리의 삶 속에 얼마만큼 자연스럽게 다가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통해서 관객은 어떻게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곡을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에서는 네 개의 즉흥곡 1번 및 4번, 피아노 소나타 3번 b단조 1악장, 화려한 폴로네이즈, 첼로 소나타, 발라드 3번 플랫 장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될 공연은 ‘해피버스데이 바흐’다.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비올리스트 및 해설 김상진,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첼리스트 임경원,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군다.


공연이 열리는 3월 21일은 요한 세바스찬이 330번째 맞이하는 생일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을 통해서 바흐의 인생과 음악 세계를 맛볼 수 있다.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시대를 앞서 진보적이고 화성적이었던 바흐의 명곡을 만나본다. 또 그가 음악의 아버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던 모티브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사장조, 미뉴에트 사장조,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제4번 다단조,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사장조,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세운 기자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 22. 10:15

[출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122000006 


[푸디토리움의 음반가게] 123. '허삼관' 영화음악 제작노트 
'클래식 오케스트라' 본연의 공연으로 녹음

 
▲ 영화 '허삼관' OST 음반 표지. 김정범 제공

영화 '허삼관'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오랜 기간을 함께 해왔던 영화인지라 저에게는 특별히 그 애정이 남다르기도 한데요. 이번 영화음악의 주를 이루는 음악은 오케스트라입니다.

가장 오랜 기간 제가 먼저 작곡을 시작한 부분은 영화의 후반부 음악들인데요. 이 음악들은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브라질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안드레 마흐마리(Andre Mehmari)가 오케스트레이터로 참여를 해서 몇 달 동안 스카이프와 이메일을 통해 상파울루와 부산 해운대를 오가는 작업을 했습니다. 특히 제가 안드레의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했었고, 피아노뿐 아니라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등 수 많은 관현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의 천재적인 감각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던 터라 무척이나 흥분되고 기대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와는 반대 선상의 영화 전반부의 음악은 마크 베힐레(Mark Baechle)가 도와주었어요. 마크는 얼마 전 국내에서도 개봉했던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의 '노아' 그리고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 '퍼블릭 에네미' 등에서 오케스트레이터로 활약했던 뉴욕의 베테랑 오케스트레이터입니다. 특히 마크와는 전반부 음악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저의 곡들을 영화에 맞게 구현해 나갈 것인지 오랜 기간 상의를 했었는데요. 서로의 작업방식부터 마크가 할리우드에서 작업했던 작업물, 큐시트 하나하나까지 같이 제가 해왔던 것과 서로 교환을 해나가며 서로의 방식을 알아가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적 결과물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적절하고 올바른 과정에 대한 고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또 한 번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전반부와 중반부의 음악을 이어주는 허리 음악 역할에는 푸디토리움의 앨범에 작사와 노래로 참여해주었던 싱어송라이터 루이즈 리베이로(Luiz Ribeiro)가 오케스트레이터로 또 참여를 해주었어요. 누구보다 저의 곡들을 오랫동안 좋아해주고 지지해 주었던 동료라 그 세심한 연결의 고리를 잘 이해해주리라고 믿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오케스트라 악보들은 프라하에서 60명의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에 의해 녹음되었습니다. 프라하에 건너가 라이브 생중계 시스템을 통해 뉴욕과 상파울루의 오케스트레이터들 그리고 한국의 스톰프 뮤직 스태프와 성신여대 브릭월 사운드의 강효민 엔지니어 등 모두가 같이 음악을 들으며 함께 할 수 있었지요.

기존의 감정적인 현악 위주의 음악에서 벗어나 클라리넷 바순 하프 등 악기 각각의 본연의 다양한 색채와 배합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던 것도, 또 테크놀로지의 힘을 빌린 오버 더빙을 하지 않고 가장 본연의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공연 형태에 가까운 녹음을 제가 과감히 선택할 수 있었던 것도 함께 해주었던 이런 훌륭한 동료들의 도움이 특히나 컸습니다. 참, 극장에서는 음반과는 달리 오케스트라 음악 이외에도 파리에서 기타리스트 애드리안 모나이(Adrien Moignard)와 함께 녹음했던 집시 라이브 앙상블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누에보 탱고 앙상블(Nuevo Tango Ensemble)이 녹음했던 탱고 음악도 들어보실 수 있답니다.

www.pudditorium.com


20140813000202_0 뮤지션 김정범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 22. 10:12

[출처]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121001651433 


  '허삼관' 진한 여운 주는 OST, 알고보니 김정범 음악감독 참여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이 영화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김정범 음악감독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 특히 진한 여운과 감동을 더욱 배가시키는 '허삼관' 속 명품 OST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푸디토리움 김정범 음악감독과 60인조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체코,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총 6개국에서 제작된 '허삼관' OST는 영화 속 배우들의 연기에 힘을 실어주며 더욱 강한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냈다.

세련되고 이국적인 사운드의 감성 음악으로 새로운 음악 영역을 구축한 푸디토리움 김정범 음악감독. 팝재즈밴드 '푸딩'의 리더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며 한국 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김정범 음악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푸딩만의 스타일로 완성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멋진 하루'에서 하정우와 이어진 인연으로 '롤러코스터'의 음악감독에 참여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색깔의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고, 이번 '허삼관'에서도 감각적인 OST를 탄생시키며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국을 비롯한 체코,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총 6개국에서 현지 최고의 뮤지션들, 60인조 규모의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레코딩을 진행해 밀도 높은 사운드를 완성했다. 또한 보통 접하던 현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가 아닌 클라리넷, 오보에, 피콜로, 바순, 호른, 프렌치 호른 등의 관악기들이 주 멜로디를 잡으며 등장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렇듯 더욱 풍성해진 음악으로 돌아온 김정범 음악감독이 참여한 '허삼관' OST는 영화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따스한 감성의 음악으로 웃음과 감동을 배가시켜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허삼관'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독보적인 코믹 가족드라마다.
qazwsx6789@asiatoday.co.kr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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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 22. 10:10

[출처]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6201891


'허삼관', 감동을 부르는 음악…김정범 감독의 명품 OST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이 감정선을 끌어올리는 영화음악으로 관객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하정우 분)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웃음과 감동의 가족영화로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진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 속 OST도 관객의 칭찬을 받고 있다.


'허삼관'의 OST는 '멋진 하루','러브 픽션'의 음악을 담당했던 김정범 음악감독이 맡았다. 김정범 감독은 팝재즈밴드 '푸딩'의 리더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며 한국 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그는 영화계에서도 세련되고 이국적인 사운드의 감성 음악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허삼관' OST 역시 여운이 짙은 세련된 음악으로 관객의 귀를 호강시켰다.


이번 OST는 60인조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한국·체코·미국·브라질·프랑스·이탈리아 등 총 6개국을 돌며 음악을 완성했다. 보통 접하던 현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가 아닌 클라리넷·오보에·피콜로·바순·호른·프렌치 호른 등의 관악기들이 주 멜로디를 잡으며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했다.


'허삼관'의 풍성한 이야기와 어우려진 김정범의 OST는 영화의 웃음과 눈물을 더욱 강조시켜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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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 21. 10:13

[출처]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21800277838543008 


하정우ㆍ하지원 주연 ‘허삼관’ OST, 6개국 뮤지션 60인조 오케스트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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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하정우 하지원 주연의 영화 ‘허삼관’이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OST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제작 두타연)은 감각적인 OST로 영화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허삼관’의 OST는 푸디토리움 김정범 음악감독과 60인조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한국, 체코,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총 6개국에서 제작됐다.

또한 보통 접하던 현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가 아닌 클라리넷, 오보에, 피콜로, 바순, 호른, 프렌치 호른 등의 관악기들이 주 멜로디를 잡아 등장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휴먼 드라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하정우는 감독과 주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허삼관’은 하정우, 하지원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앙상블로 호평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영화 ‘허삼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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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 21. 10:08

[출처] http://isplus.joins.com/article/430/16983430.html?cloc= 


명품 OST '허삼관'…김정범 음악감독+60인조 오케스트라로 승부수


보는 이들의 귀를 자극하는 영화 속 '허삼관'의 비결은 뭘까.

지난 14일 개봉한 '허삼관'은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김정범 음악감독의 아름다운 음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하정우)'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을 그린다. 

특히 진한 여운과 감동을 느끼게 하는 영화 속 OST가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는 김정범 음악감독과 60인조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가능한 일이었다. '허삼관' OST는 한국·체코·미국·브라질·프랑스·이탈리아 등 총 6개국에서 제작됐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김정범 음악감독은 '멋진 하루'에서 이어진 하정우와의 인연으로 '롤러코스터' 음악감독에 참여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색깔의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허삼관'에서도 감각적인 OST를 탄생시키며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보통 접하던 현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가 아닌 클라리넷·오보에·피콜로·바순·호른·프렌치 호른 등의 관악기들이 주 멜로디를 잡으며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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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 21. 10:03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120001225&md=20150121003019_BL


푸디토리움, 영화 ‘허삼관’ OST 음원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푸디토리움이 하정우 연출ㆍ주연의 영화 ‘허삼관’ OST 음원을 20일 출시했다.


푸디토리움은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김정범의 1인 그룹이다. 김정범은 지난 1999년 제1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즈 밴드 푸딩의 리더로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 ‘여자, 정혜’, ‘러브 토크’, ‘아주 특별한 손님’, ‘멋진 하루’, ‘아랑’ 등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OST에는 할리우드에서 영화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크 베힐레(Mark Baechle), 소니 콤파넥(Sonny Kompanek)을 비롯해 브라질의 재즈 피아니스트 안드레 마흐마리(Andre Mehmari), 루이즈 리베이루(Luiz Ribeiro)가 오케스트레이터(기존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는 사람)로 참여해 푸디토리움의 곡들을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냈다. 4명의 오케스트레이터들이 4가지 색으로 표현한 오케스트라 음악은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와의 프라하 현지 녹음으로 빛을 발했다. 영화의 감칠맛을 더하는 부분들에 삽입된 음악은 프랑스 집시재즈의 일인자라 불리는 아드리안 모이나르(Adrien Moignard), 누에보 탱고 앙상블(Nuevo Tango Ensamble)의 손길이 닿았다. 



영화음악인 만큼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사운드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5.1 트래킹’ 방식이 적용됐다. ‘5.1 트래킹’은 할리우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녹음 자체를 극장에서 듣는 5.1 사운드로 진행하는 것이다. 믹싱과 마스터링에는 류이치 사카모토, 펫 메스니, 요요마 등 세계적인 대가들의 녹음을 맡아왔던 강효민 엔지니어가 메인 엔지니어로 투입됐다.


한편, 이번 OST는 오는 22일 CD로도 발매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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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1. 16. 21:07

[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50116150244196


테너 김재형, 꿈의 무대 빈 '슈타츠오퍼' 무대 선다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주역 발탁..21일 첫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테너 김재형이 올해 빈 슈타츠오퍼의 주역 자리를 또다시 거머쥐었다.


 김재형은 지난해 3월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와 스페인 리세우극장에 연이어 주역으로 발탁되어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바 있다.


  빈 슈타츠오퍼는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에 손꼽힐 정도로 오페라 가수에게는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곳이다.


 김재형은 오는 21일부터 2월 1일 총 4회간 진행되는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의 가브리엘레 아도르노역을 맡았다. 바리톤과 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중에서 주역 중 유일한 테너이다.


 김재형이 주역으로 발탁된건 멕시코 출신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너 리몬 바르가스 때문.  


올해 55세의 나이인 그는 몇 해 전부터 고음과 성량에 있어서의 문제로 오페라 무대에서의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바로티가 세상을 떠나고 쓰리테너의 뒤를 이을 ‘제 4의 테너’ 후보로까지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그를 대신하여 한국인 테너가 주역에 오르자 유럽의 오페라팬들의 이목이 테너 김재형에게 집중되고 있다.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는 베르디의 작품으로 평민출신으로 총독자리에 올라 귀족과 평민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려 애썼던 이탈리아의 실존인물인 시몬 보카네그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테너 김재형이 맡은 가브리엘레 역은 귀족출신 청년으로 시몬 보카네그라의 평민 정권을 붕괴시키고자 하나 그의 딸인 아멜리아를 사랑하는 갈등의 핵심인물이다.


 김재형은 오는 21일, 25일 양일간 오후 7시에 빈 슈타츠오퍼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라 스칼라, 코벤트 가든, 메트로폴리탄 등의 극장에서 지휘해 온 필립 오간이 지휘, 독일 출신 명 연출가 페터 슈타인이 연출을 맡았다.


박현주 기자hyun@ajunews.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 16. 21:01
언론 보도2015. 1. 16.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