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5. 13. 09:38

[출처]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61559
日 문화계 두 거장의 예술세계, 음악으로 만나다경기도문화의전당, 내일 브런치 콘서트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일본 문화계 두 거장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예술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2015 브런치콘서트 두 번째 무대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열리는 것.

클래식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에서 <상실의 시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등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속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이웃집 토토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OST를 들려준다.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3번 ‘달빛’,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Op.15 중 No.7 ‘트로이메라이’, 히사이시조의 ‘인생의 회전목마’ 등이다.

솔리앙상블 피아노퀸텟(5중주) 연주를 맡고 지휘자 안두현이 해설한다. 각 작품을 되짚어보는 한편,문학과 애니메이션에 음악이 어떠한 장치로 쓰이는 지 들을 수 있다. 전석 2만5천원

신지원기자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5. 13. 09:38
[출처]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199

소설·만화 속 멜로디 당신의 감수성에 노크

경기도문화의전당서 내일 브런치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이름만으로도 설렘을 갖게 하는 일본 문화계 두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소설가)와 ‘미야자키 하야오’(애니메이션 감독)의 예술 속 음악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2015 브런치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로 기획한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가 14일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클래식 렉처 콘서트’로 관객과 함께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속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OST의 감성을 이야기로 나누며, 작품 속 느낌 그대로를 전달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다.

젊은 아티스트인 솔리앙상블의 연주에 지휘자 안두현이 해설을 맡아 새로운 감각의 작품 속 클래식 음악들과 미야자키 하야오의 동반자로 일컫는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빨강머리 앤’, ‘명탐정 홈즈’와 ‘미래소년 코난’의 정감 어린 만화영화를 보고 자란 소녀가 어느새 자라 ‘이웃집 토토로’를 사랑하게 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통해 애니메이션이지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작품을 품을 수 있었던 기억이 이젠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렉처 콘서트로 마주한다.

또 삶과 죽음, 상실의 번뇌와 고독 속에서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상실의 시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등 소설 속 명장면에서 울려 퍼졌던 클래식 연주를 통해 작품과 오버랩되며 깊은 울림을 갖게 한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작품의 단순한 배경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 그리고 스토리와 결합해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음악, 그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카테고리 없음2015. 5. 12. 12:21

[출처]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887


日 문화계 두 거장 예술적 음악세계 엿보다


브런치 콘서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도 문화의 전당 아늑한 소극장서 14일 무대 작곡가 ‘히사이시 조’ 다양한 음악 감상 기회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2015 브런치 콘서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를 공연한다.

브런치 콘서트 두 번째 자리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일본 문화계의 두 거장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를 주제로 꾸몄다.

공연은 두 사람의 영감의 원천이 되는 공통된 소재인 ‘음악’으로 일본 문화의 살아있는 역사가 된 두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들이 아이디어를 얻는 여러 소재 중 하나인 유럽이라는 장소로부터의 감성 표출이 어떻게 음악으로 펼쳐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 문학과 애니메이션에 음악이 어떠한 장치로 쓰이는지에 대해 지휘자 안두현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솔리앙상블의 피아노퀸텟(5중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첫번째 테마는 ‘클래식, 무라카미 하루키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3번 ‘달빛’을 연주하며 상실의 시대를 말한다. 이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작품을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Op.15 중 ‘트로이메라이’ 연주와 함께 감상한다.

두 번째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동반자, 히사이시 조’를 주제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면’,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미야자키 하야오의 동반자로 일컫는 작곡가 ‘히사이시조’의 다양한 음악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음악들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감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전석 2만5천원.

/민경화기자 mkh@<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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