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5. 27. 12:06


獨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 내달 4일 내한, 시민회관서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콘서트
당대 가장 주목 받는 연주자로 손꼽히는 독일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가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대구 공연은 6월 4일 오후7시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만난다. 

격정적 표현의 풍부함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요하네스 모저는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등의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리카르도무티, 로린 마젤 등의 세계적 지휘자와 협연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서정성과 치밀하고 완벽한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유럽에서 먼저 주목 받은 차세대 젊은 거장 윤홍천과 함께 듀오 콘서트로 펼친다. 

지적인 열정의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특유의 서정을 타고난 진정한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평을 들은 치밀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섬세한 연주의 피아니스트 윤홍천, 이날 공연에서 두 연주자는 격정의 드라마와 서정의 낭만으로 서로의 각기 다른 매력을 조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연주자가 음악적 거점으로 삼고 있는 독일 전통 클래식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 불 뿜는 격정과 교향악적 풍성함으로 러시아의 대표 실내악 중 하나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을 연주한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류재준의 작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곁들인다. 2~6만원. 1544-5142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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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5. 27. 12:06

[출처] http://www.idaegu.co.kr/news.php?code=cu01&mode=view&num=165188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 9일 첼리스트 송영훈과 콘서트

첼리스트 송영훈
첼리스트 송영훈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가 6월 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의 어린 나이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서울시장 특별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솔리스트로와 실내악 연주자를 겸하는 그는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아르토 노라스 등 거장들과 함께 공연했다.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 팬을 몰고 다니는 송영훈은 현재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경희대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대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제작되는 이날 공연은 바흐, 알비노니, 헨델 그리고 하이든까지 바로크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들의 대표곡들과 함께 바로크 음악의 정수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의 백미인 첼리스트 송영훈의 연주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전 악장’이 선택된다. 여기에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플루트 이중주와 함께 연주된다. 

이날 공연에는 가슴을 울리는 장중한 멜로디의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도 오르간의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르간은 바로크 음악의 절정기에 사용됐던 대표 악기이며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 고음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김주현이 쳄발로와 오르간 연주를 맡았다. 

또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헨델의 수상음악도 연주된다. 이날 연주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교회 순회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호른앙상블이 맡는다. 3~5만원. 053)668-18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5. 26. 09:36

[출처]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5/05/22/20150522004098.html?OutUrl=naver



정재원, 아침을 울린 기타 선율…청취자와 通했다!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22일 아침 SBS 파워FM(107.7MHz, 오전 9시~11시)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출연했다.

5월 초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라이브와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 다시 한 번 방문, ‘아침창’ 금요일 코너 [튕기는 남자]에서 기타 연주를 뽐냈다. DJ 김창완과 자연스러운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정재원이 “앞으로 어떤 곡들을 선곡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하자 DJ 김창완은 “재원씨가 원하는대로 하면 되요”라며 정재원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이후 정재원은 코타로 오시오(Kotaro Oshio)의 ‘Twilight(황혼)’, 노라존스(Norah Jones)의 ‘Don’t Know Why’, 에릭클랩튼(Eric Clapton)의 ‘Tears In Heaven’ 등을 직접 선곡해 와 아름다운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금요일에 듣는 기타 소리 너무 좋아요”, “기타 선율이 가슴에 울려 퍼지네요”, “제대로 튕기신다”, “기타를 배우고 싶단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네요”, “아침부터 완전 감동. 눈물나요” 등 정재원의 기타 연주에 감탄하는 청취자들의 문자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정재원은 다음주 금요일 오전에도 출연하여 또 한번 감동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티켓 오픈 당시부터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정재원의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치며, 17일에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의 결산인 ‘뷰민라 어워드 2015’에서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는 등 연이어 겹경사를 맞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뮤지션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을 가진 뮤지션으로서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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