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5. 11. 5. 16:00





1. 티켓 교환 및 입장

티켓 교환은 공연 시작 두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진행됩니다. 티켓 교환 시 예매자의 신분증을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티켓 교환 순서대로 입장 번호표를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전국투어는 장소들의 특성에 맞게 조금씩 다른 포맷으로 진행됩니다. 

[더머뭄]의 경우, 오후 5시부터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일찍 오셔서 즐겨주세요.



2. 현장판매

현장판매분으로 소량의 티켓이 준비 되었습니다.(현금만 가능) 티켓 교환 시간인 오후 5시부터 판매됩니다.



3. 공연 시간 및 안내사항

- 공연은 별도의 인터미션 없이 약 90분 이내로 진행 예정입니다. 

-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로 진행되는 만큼 소음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공연 중 사진 촬영, 비디오 녹화 및 녹음 모두 금지되어 있습니다. (단, 아티스트가 촬영을 허용하는 곡은 가능합니다)

- 음식물 반입이 불가합니다. (물만 반입 가능)



4. CD판매

정재원 1집 [한마디] / 13,000원 판매 (현금만 가능)



5. 오시는 길

- 대중교통 이용시

제주국제공항 버스정류장 500번 좌석버스 승차 → 제주한라병원 시외 버스정류장 평화로시외버스로 환승→ 사계리2 정류장 하차

소요시간: 1시간(비용: 3,300원)


- 승용차 이용시

도령로(2.1km)->노형로(4.1km)->평화로(29.0km)

소요시간: 45분


- 네비게이션 이용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96-2”

“더머뭄” 검색




정재원 소심한 전국투어 '아쉬운 놈이 간다' - 제주/더머뭄 편


일시: 2015년 11월 6일(금) 저녁 7시

장소: 더머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96-2

티켓: 20,000원

주최 및 문의: (주)스톰프뮤직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톰프 막내 hee입니다 :)

오늘은 지난 8월 29일-30일에 열린 정재원 콘서트 [다시]를 되짚어 보려고 해요.




정재원 콘서트 [다시] 그 뒷 이야기

'다시 또 한 번, 이렇게 끝났어'



DAY 1



29일! 저는 공연장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포스터도 미리 붙여두고~

리허설 전에 미리 촬영 장비들을 세팅해두었답니다.

 


아직 준비가 한창인 무대 모습


열심히 준비해주신 조명/음향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섬세하게 신경 쓴 티가 팍팍 느껴지는 무대 위 소품들입니다.


화병부터 찻잔, 러그까지 모두 기획팀에서 손수 구하셨다는 후문이... 

팬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 같은 느낌을 주고 싶으셨다고 해요.

여러분에게도 그 느낌이 잘 전달되었나요?





무대 세팅이 모두 완료되고, 리허설이 시작되었는데요. 

리허설임에도 실제 공연처럼 만전을 기하는 모습!

캬-



-



자, 그럼 여러분이 기다리셨을

찍사 hee의 사진 폴더 대방출 시간!

아래는 리허설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전체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함께 준비하신 밴드 멤버분들도 빼놓을 수 없죠!


둘째날 게스트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주신 최고의 베이시스트 구본암


공연 오프닝 곡이었던 'View'를 멋지게 편곡해주셨죠? 풍부한 사운드, 건반의 홍소진!


섬세하고 멋진 연주를 보여주는 실력파 건반, Doc Skim


김범수 밴드 마스터, 스타일리쉬한 드럼연주를 선보이는 김진헌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의 꿀 성대 코러스 이은아



-


전 곡 꼼꼼하게 리허설을 마치고, 하우스 오픈!

관객 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데뷔 부터 첫번째 콘서트,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재원의 모습을 담은

오프닝 영상 이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오프닝 곡이었던 'View'부터 전율이 일었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


첫날 게스트로 참여, 독특한 음색과 소울풀한 무대를 보여준 바버렛츠 안신애



이번 공연의 특별한 이벤트, 정재원 엽서를 찾아라!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정재원이 직접 골라 당첨자만을 위한 연주를 들려드리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팬 분의 모습, 부끄러워 하시는중 입니다 



DAY 2


두번째 날에도 역시 빠질 수 없는 찍사 hee의 집착돋는 정재원 촬영기...

여러분의 덕력상승을 위해 부던히 노력했던 이틀(역시 후기엔 빠질 수 없는 생색)




이 날은 특히 게스트로서 참여하게된 베이시스트 구본암과의 리허설이 중요했는데요!

진지하게 무대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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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엔 뮤즈라이브가 찾기 힘들다는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요런 귀여운 이벤트도 깜짝으로 진행했었답니다

바로 '땡볕의 우산택시'

어색할까 걱정했던 우비소녀는 팬 분께서 친절히 대해주셔서 

즐겁게 택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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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모두 끝나고 시작된 마지막 공연.

그 날의 감동을 사진으로 다시 한번 되새겨보세요!




이 날 하이라이트는 역시 앵콜 곡 '골목길'이였죠 

갑작스레 울컥해진 마음에 노래를 다 부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던 정재원.

여러분의 엄마모드 눈빛이 느껴지는 사진 (부제:오구오구)



정재원을 다독이고자 손 흔들어주시고, 가사를 나지막히 함께 불러주시던 

팬분들의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제 폴더에 여러분도 가득 있답니다. 호호)



아. 공연 이후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고 하죠?

#정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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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한 번, 이렇게 끝났어'

노랫말처럼 이렇게 또 한 번 공연을 끝냈습니다.


아티스트가 성장하는 과정을 스태프로서 함께 겪고 지켜본다는 마음을 갖다보니

팬 분들 말 하나 하나에 신경 쓰게 되고, 조그마한 성의라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 때는 팬 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의미가 커서 

그 감사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여운도 길고요!


그날의 감동은 마음 속에 기억해두기로 하고,

저는 또 제 자리에서 열심히 영상이랑 사진 찍고 있겠습니다.




마무리는 관객분들과 다함께 찍은 단체샷으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계속해서 좋은 공연, 좋은 음악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즐거운 추억, 앞으로 또 함께 만들어나가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