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3. 9. 2. 17:09

 

주말 잘 보내셨나요?

공연의 여운과 윤한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SETLIST 공개를 요청하셨습니다.

 

공연 시 윤한의 차분차분한 목소리로 소개드렸으나

그의 연주를 듣다보면 제목은 언제들었냐는 듯이...

기억속으로 사라지곤 하죠~

 

특히, 이번 공연은 스탠다드 재즈곡들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윤한만의 편곡으로 연주되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또한 다시 듣기도 쉽지 않은 유일무이한 공연이었어요

 

 

1. I'll be seeing you_Sammy Fain

2. Someday my prince will come_Frank Churchill

3. Black orpeus_영화, Black orpeus OST

4. Blame it on my youth_Oscar Levant and Edward Heyman

5. Nature boy_Moulin Rouge OST + Love affair_영화 Love affair OST

6. The Whole Nine Yards_냉정과 열정사이 OST

 

- GUEST Accordian 정태호 -
7. Si tu vois ma mère_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 OST

8. Liber tango_Astor Piazzolla

9. Super mario brothers

10. Spain

 

---- Encore ----

 

1. Blue bossa_Kenny Dorham

2. Marry me_윤한

3. Fly me to the moon_Bart Howard

4. Autumn leaves_Joseph Kosma 영화, 밤의 문 OST


 

다음 있을 12월 공연에도 더 놀랍고 멋진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만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니모 인사드립니다.

백년만인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너무 더운 날씨였죠?

해파리가 넘실대는 바다로 가고 싶었으나... 싶었으나...ㅋ

 

이제 슬슬 가을 냄새가 나죠?

어제 한강에 갔었는데 선선하니 좋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가을보다는 8월 31일 공연이

빨!리! 왔으면 더 좋겠지요? 저도 그래요 ㅎㅎㅎ

 

여러분 그거 아세요?

공연이 앞으로 4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거! 뜨아!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내용으로 준비해봤어요

사실 항상 여러분께 특별한 윤한을 선물해드리기 위해 고르고 또 고른답니다..ㅋ

 

 

 

학창시절로 돌아가 아~아~목을 가다듬고...! 도~레~미~파~ㅋ

음악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 음계를 소재로 윤한의 매력을 찾아봤어요!

음계를 영어로 표현하면 C . D . E . F . G . A . B

알파벳 7개가 윤한의 매력과 어떤 관계가 있냐구요?

지금부터 보여드릴께요!

 

 

 

 

D-4 !!!!!!

2013년 8월 31일 저녁 7시 극장 용 단독콘서트 SOUND OFF

윤한의 음악적인 매력에 흠뻑 빠져봅시다!

 

 

a. 섬세한 . 우아한

his delicate hands

피아노치는 윤한의 기~~다란 손은 참 섬세한 감성을 담고있죠

윤한의 연주를 듣다보면 그의 손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 중이신거 다 알아요~ㅋ)

 

 

a. 정서의 . 감성의

 

영화음악을 전공했고, 드라마 OST 작곡/연주가로도 활동하는 윤한은

영상과 스토리, 사람의 감성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넓은 감성을 가지고 있어요

 

a. 새로운 . 신선한 

 

연주, 노래, 방송, 모델 등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주는 윤한! 

곧 발매될 미니앨범이 기대되요! 비밀리에 작업 중이라 저도 아직 못들어봤어요 >0<

연말에는 전국투어 콘서트도 준비 중이구요~

 

 

a. 아주 멋진 . 수려한 

a gorgeous guy  음...말이 필요 없어요

그는 엄.친.아... 괜히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라구요

 

 

 

n. 4월

완연한 봄을 알리는 4월의 푸르름을 닮은 윤한

잔잔하고 부드러운 그의 피아노 연주로 힐링 하세요

 

v. 시동을 걸다

Boot up

어느 인터뷰에서 윤한은...

2013년은 음악적으로나 대중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있는 때라며

더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는 흔한 멘트가 아니라 더 깊은 음악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하는 윤한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

 

꾸벅! 니모 인사드려요.

일기가 올라오지 않아 궁금하셨죠?

콘서트 준비와 이런저런 촬영으로 다양한 일들이 있었어요.

 

 

윤한콘서트 두번째 제작 일기는!!

두둥~~~~~

 

햇볕은 쨍쨍 매미는 맴맴 시끌시끌 우는

뜨거운 여름의 오후

매력적인 세 남자가 만났죠

윤.한.트.리.오

 

 

 피아노 윤한 . 베이스 황정규 . 드럼 신동진

이번 콘서트를 위해 구성된

스페셜 프로젝트 팀입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훈훈한 세 남자가 만나

8월 31일, 세상에 없던 재즈 공연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꺄핳!!

 

이번 단독콘서트는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너무 좋아라하는

재즈~!! 재~애~즈~으~!!

 

재즈는 워낙 연주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될 수 있기때문에

윤한이 직접 준비해온 편곡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가장 멋진 곡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반복 반복 연습을 거듭했죠~

 

합주를 듣는 내내 제 귀는 즐거운 호강을 누렸답니다.

함께 합주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화질이 다소 안좋은점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다양한 변화와 시도 속에

구석구석 윤한의 정성이 들어간 곡으로 채워질

윤한콘서트 SOUND OFF 

듣다보면 귀에 익숙한 재즈스탠다드의 멜로디 라인도 있죠?

하지만 콘서트에서 들어보기 전까진

어떤 곡으로 변화될지 알 수 없답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공연장으로 오세요

 

 

합주 집중~ 어떤 코드진행을 할까...솔로를 어떻게 할까

윤한은 연구 중입니다.  

 

 

합주 후 쌀국수로 배를 채우며

어떻게 하면 더 멋진 공연이 될지, 조명과 연출 등을 논의하고,

윤한은 또 다른 공연의 합주를 하기 위해 연습실로 갔지요.

피곤할법도 한데 그는 언제나 다 같이 하는거라며

혼자만 힘들다고 말하지 않아요~

화이팅을 외쳐봅니다.ㅎㅎㅎ

 

 

다음 일기는 윤한이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하는 '재즈'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해요

재즈에서 솔로 연주와 트리오의 호흡

미국에서 직접 공연하며 있었던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해주시구요

 

윤한콘서트 SOUND OFF

일시: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티켓: R석 55,000, S석 35,000

인터파크 바로가기! (Click!)

 

행복한 주말 되세요~^^

뻐끔뻐끔 니모였습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윤한의 단독콘서트

'SOUND OFF'의 멋진 무대를 위해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는 콘서트 담당 스텝 '니모' 인사드려요ㅎㅎ

(정준하씨 부인 아닙니다...핫핫핫;;;)

 

 

Finding Nemo의 니모를 닮았다고 친구가 지어준 별명인데

너무 오래된 별명이라 그런지..

이젠 더이상 비슷하지 않아요ㅠㅋ

저런 귀염성은........빠...이....ㅋ

 

본론으로 돌아가서...요즘 전

매.일.밤. 윤한이 나오는 꿈을 꾸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요.

남친도 아직 꿈에 등장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ㅋㅋㅋ

 

 

바로 요!! 공연

↓↓↓↓↓

 

훗훗훗...잘생겼어요~~

훈훈합니다

 

 

'윤한 콘서트 SOUND OFF'를 어떻게 소개할까

밤을 지새우며 고민 고민 하다

준비되고 있는 내용을 여러분께 공개하며

공연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이번 콘서트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Jazz Trio!

 

 

윤한은 오직!

윤한만의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 스탠다드 편곡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진지한 마음으로 깊이있는 연주를 준비하고 있어요.

 

 

 

"일반적인 재즈 공연은 머릿속에서 잊어주세요."

 

콘서트 준비에 바짝 돌입한 윤한

공연의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체크하며

함께하고 있어서 이번 콘서트는 관객여러분들께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될거라 기대됩니다!

 

 

지난 브라질 뮤직 페스티벌에서 연주했던

윤한의 재즈연주를 살짝 만나볼까요?

 

Autumn leaves - 피아노 윤한, 베이스 황정규

 

           

 

 

내일 부터 공연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께요~

합주의 생생한 현장과 윤한이 직접 고른 재즈명반 1,2,3!!

이번 콘서트에 함께하는 '윤한 트리오'의 아티스트를 만나보고

 

가장 기대되는 건!!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윤한 콜렉션!

꼭꼭 숨어있는 비밀 이벤트까지!

 

윤한의 모든 것을 담아 드리겠어요~ㅎ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

 

윤한콘서트 SOUND OFF

일시: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티켓: R석 55,000, S석 35,000

인터파크 바로가기! (Click!)

 

그럼 오늘은 이만 말미잘 아파트로 돌아갈 시간  

넙치 통근버스 타고 궈궈~

내일 또 만나욧!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7. 24. 16:23

 

 

8 31일 단독콘서트를 한 달 앞둔 뜨거운 여름의 어느 날,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윤한을 만났다. 이번 단독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아낌없이 보여주겠다고 하며 바쁜 와중에도 종일 이어폰을 꽂고 연주할 곡의 음원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 그는 누가 뭐래도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이었다. 그런 그에게 단독콘서트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번 단독 콘서트 ‘SOUND OFF’를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그동안의 공연도 제가 직접 작곡과 편곡을 하고, 연주도 했지만, 이번은 좀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관객이 저의 음악과 감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연의 이벤트적인 요소를 없애고, 겉으로 보여지는 특별한 소통은 없을 것입니다. 오로지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요. 귀로 마음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저와 소통을 하시게 될 겁니다.

 

그동안 알려져 왔던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언제나 끊임없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계시는데 이번 단독콘서트에서는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으신가요?

윤한이라는 사람이 저런 음악도 했었나? 라는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여 드리고 싶네요. 또한, 재즈는 와인 바,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없앨 수 있도록 최대한 고급스럽고 멋있는 콘서트 준비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제목을 왜 ‘SOUND OFF’라고 하셨나요?

예전 대학로 공연 때 한번 시도했었던 ‘SOUND OFF’라는 테마입니다. 공연 1시간 30분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고, 연주만 하면서 관객들에게는 박수도 치지 못하게 했어요. 공연장을 오직 피아노 소리로만 채운 1시간 30분이었고, 앵콜 때 드디어 첫 마디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한입니다.”라고...그 때 터져 나왔던 환호성과 박수 소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관객들도 많이 답답했을 거예요. 이번 공연은 말은 하겠지만, 기존 공연과는 달리 말수를 많이 줄이고 연주에만 몰입하려고 합니다.

 

‘SOUND OFF’라는 표현은 어떤 음악적인 의미를 가졌는지요? 

‘SOUND OFF’ 는 말 그대로 ‘소리가 없다’라는 뜻입니다. 즉 적막, 고요 이런 뜻인데 소리가 있는 것도 음악이지만, 소리가 없는 고요함 혹은 적막 또한 음악의 일부라는 뜻에서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피아노를 칠 때도 음악이지만, 치지 않을 때 들리는 숨소리, 기침 소리, 의자 삐걱 하는 소리 등 이 모든 것이 음악이라는 생각입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요즘의 대중음악에 대한 일침일 수도 있구요.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대화 내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 하는 윤한. 하나의 곡 안에 작곡가 혹은 연주자의 인생이 담겨 있어 전체적으로 스토리 있게 편곡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언제나 그것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연주하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이번 콘서트에 담을 윤한 자신의 특별한 스토리, 8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극장 용에서 만나보자.

 

윤한콘서트 SOUND OFF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7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예매처 : 인터파크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