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7. 14. 10:43

[출처]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39



오롯이 바이올린만을 위한 무대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스포츠Q 용원중기자] 현악기 중 가장 화려하며 다양한 테크닉과 기교를 선보일 수 있는 악기가 바로 바이올린이다. 바이올린.바이올린의, 바이올린을 위한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9월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는 바이올린 여제 백주영이 6명의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앙상블을 이루는 무대다.

지난해 10월 처음 열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 공연은 7대의 바이올린이라는 독특한 구성과 역사를 흔들었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사라사테, 비에니아프스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더불어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참여로 클래식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올해 역시 7대의 바이올린으로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를 기대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주영 서울대 음대 교수는 군더더기 없는 연주와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현존하는 최고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 펜데레츠키로부터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女帝)”라고 극찬받은 연주자다. 올해에는 백주영을 중심으로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의 정상급 연주자가 합류한다.

영화 ‘블랙스완’ OST에 참여해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미국의 팀 페인, 프렌치 인스트루멘털 레빌레이션 부문에서 클래식음악 부문 우승을 한 마리나 시쉬, 인간적인 소리와 아름다운 톤의 조합을 내는 중국 바이올리니스트 댄 주, 2005년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권혁주, 2012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후 음반레이블 낙소스와 계약을 맺은 김다미,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에서 제1바이올린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하나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서는 'The Greatest'라는 주제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음악의 중심이 되는 아티스트의 대표 곡을 7대의 바이올린을 위해 특별 편곡해 국내 초연한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모차르트의 ‘반짝 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베토벤의 ‘대푸가’에 이어 2부에서는 현대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탱고를 연주한다. '탱고의 전설' 피아졸라를 회상하며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그의 대표곡들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비틀스의 ‘헤이 주드’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 명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7. 14. 09:59

[출처] http://article.topstarnews.net/detail.php?number=140805



정재원,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콘서트 ‘다시’



[톱스타뉴스=유희정 기자]  지난 5월, 첫 번째 콘서트 티켓 오픈 당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여 아티스트도, 스태프들도, 팬들도 모두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첫 공연부터 화제를 모은 화제를 모은 싱어송라이터 정재원. 페스티벌 첫 출연에서도 ‘최고의 루키’라는 영예를 얻으며 공연계의 루키로 자리 잡은 그가 다시 한 번 단독 콘서트를 준비합니다. 8월 29일과 30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릴 콘서트 ‘다시’는 5월 공연 이후에 끊이지 않는 단독 콘서트 요청에 힘입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콘서트와는 또 다른 편곡으로, 조금 더 꽉 찬 사운드로, 정재원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레퍼토리로 야심 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누구의 이야기일수도 있는 곡을 노래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의 앨범을 닮은,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의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재원은 2014년 11월,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그리고 노래와 기타 연주를 모두 소화하며 본인의 목소리가 담긴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음악 관계자들과 매체, 동료 뮤지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SNS를 통해 전곡이 다양하게 회자 되고 있는 첫 번째 앨범. 정재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밴드라고 하면 보컬과 이를 받쳐주는 연주자로 분리해 생각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저는 악기와 목소리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두 가지의 매력을 모두 살리는 게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그런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그런 정재원의 바람처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좀 더 가까이서 소통하는 2015년을 만들기 위해 2015년 싱글 ‘사랑한대’를 발매, 5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등 각종 브랜드 공연에 출연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대표로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현지 언론과 아시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현재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매주 금요일 ‘정재원의 튕기는 남자’ 코너를 진행하며 기타리스트 정재원으로서의 매력도 발산 중이다.
 
정재원 콘서트 ‘다시’
일    시: 2015년 8월 29일(토) PM7 / 30일(일) PM5
장    소: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
주    최: ㈜스톰프뮤직 / 02-2658-3546
예 매 처: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 1544-1555
가    격: 전석 지정석 5만원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7. 10. 15:26
언론 보도2015. 7. 9. 10:26

[출처]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181360&cloc=olink|article|default


[바빠도 본다] 더울수록 듣고 봐야 하는 것들




1. 여름엔 탱고

끈적한 탱고를 듣는 계절이다. 어딘지 해결되지 않은 것 같은 음악, 뒤끝이 묘한 노래들이다. 음악은 이성보다 감각으로 듣는다는 걸 증명하는 음악이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2006년부터 탱고 음악으로 음반과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탱고의 대명사인 작곡가 피아졸라의 대표작들을 연주한다. 리베르탱고, 항구의 겨울, 망각 등이다. 일본의 탱고 밴드인 쿠아트로시엔토스와 함께 한다. 7일 공연을 놓쳤다면 8일 부천시민회관 무대도 추천할 만하다. 

◇송영훈의 그랑탱고=7월 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8만원.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