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설렁탕에 김치국물, 삼계탕을 즐겨먹는 일본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가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이사오 사사키는 지난 1999년 첫 앨범 ‘미싱 유(Missing You)’를 한국에 발매한 이래 총 13장의 앨범을 내놓았다. 그는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수현 씨를 위한 추모곡 ‘아이즈 포 유(Eyes For You)’로 한국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 영화 ‘봄날은 간다’ OST, 구혜선의 소품집 ‘숨’의 편곡과 피아노 연주 참여 등으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확보한 연주자이다.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영화감독 미쉘 공드리의 대표작 ‘이터널 선샤인’의 원제이기도 한 ‘Eternal Sunshine of Spotless Mind(깨끗한 영혼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를 주제로 담았다. 티켓 예매는 LG아트센터, 인터파크, 스톰프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3만~8만원이다. 02-2658-3546.
10월4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5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 ‘이터널 션샤인’ 포스터(사진=스톰프뮤직).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 ‘이터널 선샤인’이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LG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진다.
콘서트 제목은 프랑스 영화감독 ‘미쉘 공드리’의 대표작 ‘이터널 선샤인’과 같다. ‘Eternal Sunshine of Spotless Mind’(깨끗한 영혼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을 주제로 담았다.
이사오 사사키는 1999년에 발매한 첫 앨범 ‘Missing You’를 통해서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피아니스트다. 현재까지 1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이수현을 위한 추모곡을 비롯해 영화 ‘봄날은 간다’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 구혜선의 소품집 ‘숨’에도 편곡과 피아노 연주로 참여할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깊다.
이번 무대에서 이사오 사사키는 음악과 함께 젊은 시절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추억 속의 뉴에이지 피아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사사키가 오는 10월 4일오후5시 서울 역삼동LG아트센터에서콘서트를 벌인다.
이사오 사사키는 지난 1999년 첫앨범‘미싱유(Missing You)’를 한국에 발매한 이래 총 13장의앨범을 내놓았다. 그는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수현 씨를 위한추모곡 ‘아이즈 포 유(Eyes For You)’,영화‘봄날은 간다’ OST, 구혜선의소품집 ‘숨’의편곡과피아노연주참여 등으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확보한 연주자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뉴에이지피아니스트이사오 사사키가 오는 10월 4일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영화‘시월애’ ‘동감’ ‘약속’ 등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감성적인 영화에 아련한 음악을 담아낸 이가 바로 이사오 사사키다. 1999년 국내 첫 발매 앨범을 시작으로 13년 간 꾸준한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그는일본지하철역에서 취객을 구하다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수현을 그리며 만들었던 ‘Eyes for you’로 한국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프랑스영화감독 미쉘 공드리의 대표작 ‘이터널 선샤인’의 원제이기도 한 ‘EternalSunshineof Spotless Mind(깨끗한 영혼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를 주제로 삼았다. 누군가에게는 행복했던 첫사랑의 추억, 누군가에게는 눈물 나는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기획공연] Clasico & Nuovo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 )
Clasico & Nuovo
* Clasico 스페인어로 고전의, 고전주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Nuovo 이탈리아어로 새로운, 지금까지 없던, 색다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들려주는 최고 난이도 피아노 솔로곡.
'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뉴욕 맨하탄 음대 예비학교·줄리어드 스쿨을 졸업하고 맨하탄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솔로몬 미코프스키·하버트 스테신·제롬 로웬탈·니나스베틀라노바 등에게 사사받은 수재이다.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이 나 있고 국내 연주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한명이다.
조재혁은 연주자, 해설가, 방송인, 그리고 대학교수로 폭 넓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고,독주, 협연, 실내악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중 80회 이상 무대에 선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던 리사이틀에 이어 올해도 그의 뜨거운 무대가 기다린다.
조재혁의 리사이틀은 2015년 5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P R O G R A M ]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Liszt,Piano Sonata in B minorS. 178)
라흐마니노프, 악흥의순간 Op.16
ㅣ 공연 일시 : 2015. 5. 17 (일) 오후 2시
ㅣ 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ㅣ 티켓 가격 : R 55,000 S 40,000
ㅣ 출 연 진 : 피아니스트 조재혁
ㅣ 드뷔시 - 기쁨의 섬
피아니스트 조재혁 연주 영상
ㅣ Yundi Li - Liszt Piano Sonata in B minor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
감성을 자극하는 뉴에이지 최고의 명곡 ‘Sky Walker’의 주인공
이사오 사사키
우연히 알게 된 한 남자를 그리는 한 여인의 애잔한 스토리를 담은 뉴에이지 연주음악 최고의 명곡 ‘Sky Walker’의 주인공 이사오 사사키(Isao Sasaki). 첫 앨범 「Missing You」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한편 활발한 내한공연 등으로 어느덧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일본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급부상한 아티스트이다.
이사오 사사키는 세 살 때부터 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등의 클래식 교육을 받고 19세 때부터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하여 재즈와 뉴에이지가 적절하게 조화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크로스오버 뮤직을 들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사오 사사키는 앨범 발표와 공연 외에도 TV 드라마, 영화, 무용, 광고 음악 분야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일본 내에서 영향력 있는 작곡가이자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작년에는 5년만에 새로운 음반을 발표했으며 정규앨범‘Infinity’는 곡명 그대로 무한 의미를 담고있다. 좌절하거나 절망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힘,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꿈이라는 힘, 희망의 힘이 끝없는 내일을 살 수 있는 믿음을 주는 곡으로 구성됐다.
빠르게 돌아가는 정신 없는 삶 속에서 현대인들은 계속해서 상처받고 있으며 편안히 마음을 기댈 곳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런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결여된 것,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사랑’이 아닐까. 2011년에도 사사키 특유의 서정성에 국악기가 주는 평안함을 가미하여 위로와 치료가 되는 뮤직테라피로서의 ‘휴(休) 콘서트’를 선보였던 이사오 사사키는 2015년,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피아노 선율 속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따뜻한 ‘사랑’ 이야기와 ‘희망’을 담아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함으로 감싸 안는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정적인 선율로 한국에 마니아층을 구축한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61)가 5년 만에 새 앨범 '인피니티(Infinity)'를 발표했다고 음반유통사 스톰프뮤직이 17일 밝혔다.
앨범명이자 타이틀곡인 '인피니티'는 곡명 그대로 '무한'의 의미를 담았다. 스톰프뮤직은 "좌절하거나 절망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이와 함께 2012년 서울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였던 '러브 송(Love song)', 일본 교토 시내를 처음 걸었을 때의 정경을 그린 '교토(Koto) 14:00~17:00', '교토 20:00', 사랑스런 곡 '터마로(Tomorrow)', 영화 '마이 웨이(My way)'를 통해 인기를 끈 '마이 웨이' 등 11곡이 실렸다.
이사오 사사키는 대표적인 친한파다. 한국에 오면 삼계탕을 꼭 먹고 설렁탕에 김치국물을 넣어 먹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은 그다.
특히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 이수현을 위한 추모곡을 내놓았다. 영화 '봄날은 간다' 음악 작업에 참여했으며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구혜선의 음악 스승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소품집 '숨'에 편곡과 피아노 연주로 참여했다. 2015년 10월4일 LG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