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A to Z2014. 7. 16. 09:59

스톰프뮤직이 2014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라이징 스타들을 대거 영입하였습니다. 

대중음악 아티스트 1인, 클래식 아티스트 5인이 새롭게 스톰프뮤직의 식구가 되었어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스톰프뮤직 NEW ARTIST #POP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적재)


대중음악 씬에서 최고라 불렸던 실력파 기타리스트 적재.

이제 본인의 이름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부터 1집 녹음 준비가 시작 되었는데요. 

정말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공개할게요!


정재원의 SNS 채널들을 구독하시면 1집 작업기를 실시간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재원 페이스북 / 정재원 인스타그램 / 정재원 트위터



기타리스트이자 작/편곡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원. 연주 씬에서 적재로 더 알려진 그는 1989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였다. 윤하 4집 앨범 <Supersonic>, 김진호(SG워너비)의 1집 솔로앨범 <오늘>, 정준영 데뷔앨범에 편곡자이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였으며 김범수, 린, 테이, 장윤주, 월간 윤종신, 인피니트, 포맨 등의 음반작업에 레코딩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김동률, 루시드폴, 정재형,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박효신, 신승훈, 김조한 등의 콘서트 라이브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였다. 대중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진은숙 아르스 노바” 시리즈에서 독일의 페터 히르시의 지휘로 협연하기도 하였으며 2014년 3월 발매한 세계적인 테너 김재형의 국내 첫 음반 <Morgen>에서는 탁월한 기타 편곡과 연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합을 이루며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재즈 씬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정재원은 재즈펑크밴드 JSFA (Jazz Snobs Funk Addicts)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구본암 밴드, 이상민 밴드에서도 활동 중이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에 기타 연주뿐 아니라 작곡/편곡으로 참여하며 본인의 색깔을 만들어오던 정재원은2014년 4월, 차세대 음악 씬을 견인할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bright #2]를 통해 첫 번째 자작곡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11. 14. 19:07
앨범 소식2013. 11. 8. 15:00





스스로의 한계를 깨는 아티스트 윤한팝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물다

 

2013년 한 해 동안 방송음악감독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팝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문 윤한그 동안 선보였던 클래시컬한 느낌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담은 미니앨범 [MAN ON PIANO]를 공개한다. [MAN ON PIANO]는 지난 정규 2집 발매 이후 약 1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피아노 기반의 팝재즈 곡에서 벗어나 기타베이스드럼 기반의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는 영국 스타일의 팝 넘버 곡들로 채웠다앨범명인 [MAN ON PIANO]는 스포츠에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선수(=경기장을 훨훨 날아다니는 선수)를 표현할 때 많이 쓰는 “He’s on fire!”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MAN ON PIANO]는 피아노 건반 위를 날아다니는 남자’ ‘피아노로 세상을 놀라게 한 남자’ 의 의미로 피아노로 늘 다양한 시도를 꾀는 윤한 본인의 모습또는 그의 포부가 담겨 있는 제목이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를 바탕으로 한 곡들로 여심을 녹였던 윤한의 변신

 

이번 앨범에서 윤한은 곡 구성에 있어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영국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팝 넘버를 선보이며 과연 이 사람이 팝피아니스트가 맞았던가 할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해냈다어쩌면 윤한을 처음 만나는 입장에서는 신인 밴드가 아닌가 라는 착각을 할 지도 모르겠다음악 스펙트럼 확대의 성공적인 첫 발을 뗀 것이라 볼 수 있는 앨범이라 말하고 싶다이번 앨범을 함께 한 연주자들 또한 밴드신에서 내로라 하는 연주자들로 구성하였고믹싱과 마스터링에 있어서도 악기의 질감을 풍성하면서도 기존의 감성을 놓지 않는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고민비쥬얼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팝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영역을 넘어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윤한도 스탭들도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윤한은 데뷔 당시부터 인터뷰 때마다 언젠가는 장르가 한정된 수식어가 없는 그냥 아티스트 윤한’ 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해왔고이번 앨범은 그 변화의 경계선상에 놓인 시점이었다장르 구분이 명확한 국내 음악 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기에 스케치 단계부터 수 차례의 회의를 거듭했고봄부터 계획한 미니앨범은 겨울을 준비하는 문턱에서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변화를 한 만큼 사람들에게 입체감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윤한의 바램을 담아 [MAN ON PIANO]는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에 힘을 많이 실었다앨범의 아트워크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롤스파이크의 박유석(모노이드)이 담당경계가 없는 윤한의 다양한 모습들을 무게감 있는 액자 형식으로 담아냈다윤한이 음악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제작하게 된 뮤직비디오는 실험적인 비디오들을 만들어 내는 In the B(인더비)가 담당컨셉 회의만 무려 한 달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국내에서 만나보지 못한 이색적인 컨셉의 비디오를 연출하였다탑뷰 화면을 기본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노래에 맞춰 돋보기 효과를 이용해 아티스트적인 모습일상적인 모습 등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피아노 치는 남자의 달콤한 상상

 

이번 앨범은 한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하며 떠오르는 모습들을 바탕으로 작업하여 앨범 전체를 들었을 때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곡들이 진행됨을 느낄 수 있다데이트를 준비하고(track1),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track2), 드라이브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track3), 함께 있으면 언제나 기분 좋은(track4) 감정 변화들이 순서대로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타이틀 곡인 피아노 치는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과 주말 오후에 데이트를 하는 상상을 하며 만든 곡으로 기타와 드럼의 리듬에 따라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를 입혔다특히 후렴구는 좋아하는 사람을 상상했을 때의 로맨틱함이 목소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2번 트랙인 Cafe de Wilsburg’(카페 드 윌스버그)의 경우, 1집의 ‘London’ 2집의 ‘From Paris To Amsterdam’의 연장선상으로앞선 두 곡에서 즐겨 사용한 어쿠스틱 펑크 스타일을 발전시킨 곡이다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도시 Wilsburg(윌스버그). 그 도시의 카페에서 만난 여인에 관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내용의 곡이다. 3번 트랙인 The Drive Song’은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루고자 하였다모든 사람이 지금 이 순간 즐겁게 노래를 부를 것을 동참하는 내용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리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4번 트랙인 B형 여자의 경우지난 4월에 발매된 윤한의 디지털 싱글로 B형인 팬들로부터 좋아하는 것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그 내용을 토대로 가사를 붙이며 발매 당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미니앨범 [MAN ON PIANO]는 윤한과 대중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교두보의 음악이다기존의 팬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윤한을 처음 알게 된 팬들에게는 그의 음악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팝피아니스트싱어송라이터 등의 수식어들이 필요 없는 윤한” 자체로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일상인 피아노와 음악으로 대중들의 일상에 기분 좋은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싶은 윤한의 바람이 담겨 있는 [MAN ON PIANO]. 앞으로 그가 보여줄 음악들은 어떤 색을 지니고 있을지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하게 된다.

 

윤한은 미니앨범 발매와 더불어 진행되는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진중하고 클래시컬한 모습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서울부평수원,안산김해의정부인천 등 총 7회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3년간의 윤한의 음악 활동을 집약하여 보여주는 무대로 윤한이 아티스트로서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공연 2013 12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윤한 공식 블로그 http://www.yoonhan.co.kr

윤한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kr/Yoonhanpage


Posted by 스톰프뮤직


written by 민트벨



안녕하세요, 또 저에요. 어제 오랜만에 스탭일기를 올렸는데 다들 넘 열광적으로 반응해주셔서 마음이 므흣하고 설레고 막 그랬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그래서! 신나는 마음에 원래는 한방에 쨘~ 하고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B형 여자]의 하이라이트를 발매 전에 살짝 선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팬들과 소통하는 곡인만큼 미리 귀뜸하는 정도로? ㅎㅎ 어떤 방식이 좋을까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가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는 컨셉을 해보면 좋겠다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서 뉴렁두부양을 데리고 무작정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거 생각해놓고 혼자 좋아했습니다) 


준비물은 휴대폰, 음원, 캠코더, 그리고 빨간 화분.


사실 빨간 화분은 괜히 들고 나와봤습니다. 색깔이 참 예쁘더라고요 허허. 벚꽃이 흩날리는 공원에서 촬영을 할까, 놀이터에 가볼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엄청나게 예쁜 카페를 발견하고는 신이 나서 뛰어 들어갔더라죠.


가게 사장님께 조용히 찍고 나가겠다는 사전 동의를 구하고는 테이블에 앉았어요. 커피 옆에도 놓아보고 커피콩 위에도 올려보고 좋은 각도를 계속해서 찾았어요. 이렇게? ㅎㅎ



그러다  저희가 택한건 들고 찍기! 때마침 뉴렁두부양의 혈액형이 B형이었던 터라 컨셉에도 딱 맞는 것 같고. B형 여자가 [B형 여자]를 듣고 있는 상황? ㅎㅎ




그렇게 몇 차례의 촬영을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필 쏘 굿 투 미~ 사운드 쏘 굿 투 미~ 필 쏘 굿 투 미~ 




B형에서 B는 바로 Beautiful~ (하트도 괜히 접어보고)




내일 만나요!!! 


윤한 디지털싱글 [B형 여자]

2013년 4월 18일 발매 (낮 12시)


보도자료 바로가기 (클릭)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