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1. 8. 19:54

[출처] http://www.artinsight.co.kr/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12838&code=netfu_89053_16079&s_code=20141217214157_9914&ds_code=



Happy Birthday

2015년 두 명의 음악가의 생일 파티를 진행한다.

205번째 생일에 맞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 프레데릭 쇼팽'.
33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



 해피버스데이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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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레데릭 쇼팽의 205번째 생일 맞이하여 펼쳐지는 쇼팽의 생일파티.


깊은 서정성과 섬세한 감각의 피아노 음악을 다수 작곡하여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프레데릭 쇼팽.

평생 피아노 위주의 작품을 작곡한 그는
정말이지 피아노를 위한 헌신의 삶을 살았다 말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처음으로 피아노 음악에 폴로네이즈,왈츠 등의 무곡을 도입하였고 기악곡에 “발라드”라는 명칭을 최초로 붙인 것도 그였다. 그가 피아노 음악에 이룬 업적은 무수히 많지만 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에튀드(연습곡)의 작곡이 아닐까 싶다. 음계의 연습, 겹음연주법, 트릴, 왼손의 도약 등 피아노 연주의 기교 연습을 위해 쓰여진 곡으로 그 목적 자체는 음악적 테크닉 습득에 있지만 그 속에서도 쇼팽 특유의 서정성과 뛰어난 예술성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후대 피아노 작품의 발전의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다감하면서도 매혹적인 선율과 유려한 시적 표현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서양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는 위대한 음악가인 쇼팽의 생일 (3월 1일)을 기념하며 열리는 특별한 공연이 있다.

음악칼럼니스트 김문경의 친절하고 자세한 해설과 함께 피아니스트 박종해, 첼리스트 이호찬의 연주로 감상하는 쇼팽 에센셜은 2015년 3월 1일 (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월 1일 그의 생일에 맞춰 펼쳐지는 낭만선율을 대표하는 그의 아름다운 음악의 대향연! 쇼팽의 인생과 그의 음악을 친절하고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살펴보며 그의 음악의 진정한 의미을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

 공연 일시 : 2015. 3. 1 (일) 오후 8시 
 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 가격 : R석  45,000 /  S석 35,000
ㅣ 출  연  진 : 해설 김문경, 피아니스트 박종해, 첼리스트 이호찬



 해피버스데이 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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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33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생일파티.


바로크 시대의 독일 음악을 완성 시킨 인물로
이전에 단조로운 수준에 그쳤던 대위법을
복잡하고 치밀한 구조를 가진 거대한 양식으로 발전, 완성하여
화성학의 발전에 기여하여 그 별명 또한
음악의 아버지”인 요한 세바스찬 바흐 (J.S. Bach)

엄격한 형식과 수학적이고 논리적은 구조를 가진 바흐의 작품은 후대의 음악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과 같은 고전파의 거장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교회 칸타타(약 200곡), 수난곡(2), 오라토리오(2), 미사곡(5), 마니피카트(1), 모테토(6), 세속 칸타타(약 20) 및 많은 가곡과 코랄에서부터 협주곡(약 23곡), 실내악곡(약 40곡), 오르간곡(약 240곡), 클라비어곡(약 220곡) 등의 기악곡에 이르기까지 오페라를 제외한 모든 장르에 걸쳐 1120곡의 작품을 남긴 바흐의 생일(3월21일)을 기념하여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친절하고 자세한 해설과 따뜻한 연주로 살펴보는 바흐, 그 위대한 작품세계는 2015년 3월 22일 (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날 수 있다.

3월 21일 생일에 맞춰 바흐의 인생과 그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시간.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시대를 앞서 진보적이고 화성적이었던 바흐의 명곡과, 음악사상 최대의 음악가로 만든 그의 가정환경 등 자세한 해설과 연주를 통해 감동으로 만나본다.

 공연 일시 : 2015. 3. 22 (일) 오후 2시
 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 가격 : R석  45,000 /  S석 35,000
ㅣ 출  연  진 : 해설 및 연주 비올리스트 김상진 외
[ 오지영 wud1017@naver.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rtinsight@naver.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1. 6. 10:00

<해피버스데이 바흐>


일   시 : 2015. 3. 22(일) 2:00PM

장   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   켓 : R 45,000원, S35,000원

예매처 : SAC Ticket인터파크YES24스톰프뮤직 스토어   *글자를 누르면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 주최/문의 : 더스톰프 02)2658-3546

 

“Happy Birthday Bach”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330번째 생일, 

위대한 음악가의 생일파티에의 초대!


비올리스트 김상진을 통해 듣는 바흐의 인생과 음악 세계

사상 최대의 음악가가 만든 명곡을 

실제 그 당시의 고악기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시간이 차원을 넘나든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330번째 생일파티 Happy Birthday Bach!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330번째 생일파티가 열린다. 3월 21일 생일에 맞춰 바흐의 인생과 그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시간이다. 해피버스데이 시리즈는 스톰프뮤직에서 최고의 음악가들의 탄생을 기념하며 기획한 클래식 렉쳐 콘서트로 올해는 쇼팽과 바흐를 선보이며 이후에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최고의 음악가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해피버스데이 바흐는 첫번째 쇼팽에 이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시대를 앞서 진보적이고 화성적이었던 바흐의 명곡과, 음악사상 최대의 음악가로 그가 음악의 아버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에게 음악적 영감 주었던 모티브를 이야기해본다. 


모든 음악은 바흐로부터 시작된다.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연구대상이었던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슈만에 이르는 작곡가들은 모두 그의 영향권 안에 있었고, 그가 이룩해 놓은 업적의 수혜자들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자 바로크 음악의 완성자라는 명성답게 모든 악곡에 뛰어났던 그는 작곡에서 12평균율 음계를 기반으로 한 화성법을 사용한 음악형식을 완성하였다. 훗날 베토벤이 그를 화성의 아버지라고 할 만큼 위대한 업적으로 남아있으며 이런한 공적들로 서양음악의 기초를 다진 그를 음악의 아버지로 부른다. 다시 말해 바흐는 클래식 음악의 뿌리이자 표본이며,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로 여겨지며 해피버스데이 바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로크 음악의 종결자! 바흐의 작품

궁중 오르간 연주자였지만 지금처럼 지역간의 소통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대에 그가 유명해지기까지… 우리가 현재 듣고 있는 바흐의 음악들은 어떻게 발견이 된 것일까? 바흐의 마태수난곡은 정육점에서 고기를 포장하던 종이였다?! 음악가 멘델스존은 하인이 사온 포장된 고기를 유심히 보다 악보인 것을 처음 발견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는 숨겨진 이야기 등 바흐의 모든 것을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자세한 해설과 정통 바로크 음악을 통해 감동으로 만나본다. 바흐는 굉장히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작곡가로 1000여곡이 넘는 작품을 완성했다. 그 중에 이번 공연에서 선 보이는 곡중 하나인 바흐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1악장 알레그로’는 역대 협주곡의 최고 경지로 여겨지는 바흐의 수작으로 어느 하나의 유형으로 한정할 수 없는 당대의 거의 모든 악기가 동원되어야하는 곡이었던 만큼 그 다양성과 공연장을 가득 매우는 풍부하고 화려함이 빛나는 작품이다. 이 외에 전세계의 모든 음악이 사라져도 이것만 남아있다면 바로크시대까지는 복원할 수 있다고까지 일컬어지는 걸작, 바이올린 음악이지만 4대의 비올라로 새롭게 편곡되어 연주되는 ‘샤콘느’ 등 우리가 TV광고나 매체에서 알게모르게 지나치며 들어왔던 바흐의 음악을 공연장에서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정한 바로크 음악을 선보일 악기. 쳄발로, 바로크 바이올린 그리고 대가들의 연주.

궁중 오르간연주자였던 바흐의 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악기 쳄발로. 쳄발로는 건반 악기의 하나로 모양은 그랜드 피아노와 비슷하나, 크기는 작으며 건반에 딸린 기구로 현을 퉁겨서 연주한다. 음색이 섬세하고 화려하며, 16~18세기에 유럽 음악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특히 오르간연주자였던 바흐의 음악에서 쳄발로연주곡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바로크 시대음악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악기 바로크 바이올린, 18세기 중엽부터 더 큰 음량과 화려한 음색이 필요해졌고 처음에는 반원형, 즉 무기의 활을 닮은 모습이었지만 기술적 요청에 따라 서서히 개량되었다. 18세기 이전에 만들어진 악기의 대부분은 현재와 같이 개량되었으며 현대식 바이올린이라고 한다. 또, 수리를 받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바이올린, 현대에 만들어진 바이올린도 바로크 바이올린의 형태로 되어 있으면 바로크 바이올린이라고 하는데 이 악기들을 통해 바로크 시대의 연주를 재현한다.

동아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제 28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임경원, 대표적인 고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로 그 오묘하고 신비로운 악기연주에 빠져들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느껴본다. 또한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음악 중 샤콘느를 새롭게 편곡하여 최고의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4대의 비올라 연주를 기대해도 좋다.


PROGRAM


Bach : Unaccompanied Cello Suite no.01 in G Major, B.1007 Prelude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사장조, 서곡


Bach : Minuet in G Major, BWV Anh 114

바흐 : 미뉴에트 사장조, 작품번호 114


Bach : Sonata For Violin And Harpsichord No.4 in C Minor, BWV1017 I. Largo 

바흐 :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제4번 다단조, 1악장 아주느리게


Bach : Brandenburg Concerto No. 3 in G Major, BWV1048 I. Allegro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사장조, 1악장 빠르게


Bach :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1068 ‘Air’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 ‘아리아’ (G선상의 아리아)


Bach : Concerto for Harpsichord, Strings and B.C. in D Minor, BWV1052 I. Allegro

바흐 : 하프시코드와 현악 협주곡 1번 라단조, 1악장 빠르게


Bach : Chaconne in D Minor, BWV1004 for 4 Violas

바흐 : 4대의 비올라를 위한 샤콘느 라단조



PROFILE


비올리스트 및 해설 / 김상진


일찍이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퀼른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독일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쿠쉐벨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홀 등 전 세계의 40여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면서  MIK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KT 앙상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앙상블 뉴화인아트의 예술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 정원순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예원학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미하여 클리블랜드 음악학교(The Cleveland Institute of Music)에서 석사과정과 Artists Diploma를 취득하였으며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동아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중앙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예음 실내악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국외에서는 클리블랜드 음대 콩쿠르 우승, The Leopold Shopmaker 콩쿠르 입상, University of Washington Concerto Competition 입상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아르스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 및 조선일보사 신인음악회 출연 등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해 왔다. 서울대 음대, 클리블랜드 음악학교, 워싱턴 대학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그녀는 도미 후에도 수차례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꾸준히 펼치며 클리블랜드 음대 콩쿠르 우승으로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Encore Music Festival에서 초청연주, 마드리 실내악단, University of Washing Symphony,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귀국 후 서울시향 마스터시리즈 연주와 금호아트홀 초청독주 등 매년 다수의 실내악 음악회 및 독주회를 개최함은 물론 스페인, 중국, 일본, 싱가폴 등지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정원순은 강남교향악단과 부천필하모닉의 객원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코리안 솔로이스트,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실내악 단체 "디 앙상블(The Ensemble)" 리더로서 새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첼리스트 / 임경원

첼리스트 임경원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메네스 음대 석사학위와 뉴욕 주립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화.경향 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여 이미 탁월한 음악성을 발휘한 그녀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하여 홍콩, 일본, 호주에서 개최된 제 4, 5, 6회 아시안 청소년 음악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함으로써 해외 연주 경험을 쌓아왔고 국내 음악계의 최고 등용문인 동아음악콩쿠르 1위, 중앙 음악 콩쿠르 2위와 메네스 음대 콩쿠르 1위에 입상함으로써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코리안 심포니, KBS교향악단, 이무지치 드 몬트리올 실내악단,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메네스 오케스트라, 충남시향, 원주시향, 청주시향, 전주시향, 광주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마산시향, 창원시향, New York S.N.U, Alumi 오케스트라, 서울 스트링 앙상블 등과 협연하였고, 그 외에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 초청 협연, 뉴욕 메트로홀, KBS홀, 금호아트홀, 예음, 부산 가람문화센터, 세라믹팔래스 홀, 일본 고베 첼로 페스티벌 등에서 다수의 초청 연주회를 가진바 있으며, 07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대전 현대음악제, 창악회, 아세아 작곡가 연맹 작품 발표회 등에서 국내외 작곡가 작품을 초연하며 음악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8년 멘델스존 첼로 모음곡 독주회를 시작으로 2009년 포레, 2010년에는 국내 초연되는 안톤 루빈스타인의 첼로 모음곡을 연주했으며, 2012년 베토벤 첼로 모음곡에 이어 2013년에는 베토벤 첼로 모음곡의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함으로 새로운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구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1984년 첫 번째 독주회를 시작으로 91년 4월 귀국독주회 이후 매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99년 성신트리오 창단 연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실내악 연주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 중에 있고 부천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 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2007년 독주앨범을 출반한 그는 2008년 한국 예술평론가 협의회에서 제정한 제 28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장 및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중이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리더: 김지영)

카메레타 안티콰 서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란 뜻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악기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전문연주단체이다.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멤버들이 한 뜻으로 모여 창단한 이후, 성실한 연구와 열정적인 연주활동으로 예술의전당 기획 한국 최초의 바로크 오페라 '디도&에네아스'를 비롯하여 수십여 편의 한국 초연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예술의 전당 여름실내악페스티벌, 오페라 ‘리날도’, '유디타의 승리', 금호아트홀 기획연주시리즈, 성남아트센터, 삼성 리움갤러리, 덕수궁 미술관 초청연주, 대전실내악축제,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KBS 1FM 공개방송, LG 아트센터 관객 참여 프로그램 초청 연주 등을 통해 국내 음악계에 주목 받는 앙상블로 자리 잡았다.

매년 국내외 최고의 성악단체들과 헨델의 메시아, 바흐의 요한수난곡, B단조미사 등을 시대정신을 반영한 차별화 된 연주로 선보여 찬사를 받고 있으며, ‘비발디 프로젝트 2010’을 비롯하여 다양한 규모와 레퍼토리로 기획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정기연주, 기획연주, 자선연주들은 고음악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존 홀로웨이, 료 테라카도, 앤드류 맨즈, 리쳐드 이가, 레이첼 포져 등 고음악 대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와 ‘바흐 콜레기움 재팬’ 수석주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연으로 국제적인 면모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호쿠토피아 고음악페스티벌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연주단체로서 세계무대를 향해 발돋음 하고 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1. 3. 14:40

 

 

느낌표

 

새..새해다..!

한살 더 먹었다능.. 마음이 아프다능..

새..새해복.. 크흑...

 

 

 

(돌변)

 

 

 

뙇!!!!

 

슈퍼맨

 

 

"여러분 복 많이 받으Th~요

올해는 작년에 못 읽었던 책들을 모조리 다 씹어먹어주지!!"

 

새해를 맞이하는 저의 당찬 각오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저는 책 읽는걸 참 좋아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언제나 베스트셀러의 센터자리를 독차지하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요!

 

 

생각중

 

 

하루키 작가님 고거이..  

쏴라잉네여~!! 움화화

 

 

 

(나 말이닝?)

 

 

하루키의 소설을 읽다보면 곳곳에 숨어있는 클래식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책을 보면서 그때그때 발견되는 곡들을 일일히 찾아 듣기란 쉽지 않지요?

 

고뤠서~

 

알려드립니다!

하루키의 책을 소재로 한 클래식 콘서트가 온다는 사실!!

 

그것도!!

 

지적이고 젠틀한 아나운서 오상진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오우 머시쩡!

머시쪙!

 

핡..

 

무한 사랑합니다..!(♥)

 

오상진씨와 함께 생각을 나눠보며

그의 따뜻한 목소리로는 콘서트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기대해주세요!

 

신나2

 

 

새해를 맞이하여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곡이 하나 있어요.

 

 뚜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입니다.

 

(나 모르는 사람 있나)

 

오상진 북콘서트 첫번째 파트에 나오는 곡이에요!

 

하루키의 책 중 너무나도 유명한 베스트셀러!

바로바로

 

1Q84에서 언급된 곡인데요.

어느 부분인지는...

1권만 읽어도 알 수 있다는 팁만 드리고 사라지죠..후후

 

 no

기서 다같이 궁금한 점이 있을꺼에요~

왜 하루키는 1Q84에서 바흐의 곡을 사용하였을까요?

그것도 왜 평균율 일까요?

 

1Q84를 접해본 많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두명의 남녀주인공 각각의 이야기가 평행적인 구도로 진행이 돼요

마치 바흐의 평균율에서 왼손과 오른속이 모두 멜로디를 이야기 하는것과 같은 느낌이죠.

결국이 두이야기가 합쳐지듯이

바흐의 평균율 또한 왼손의 멜로디와 오른손의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곡이랍니다

 

(결국 바흐의 곡을 인용함으로서 함축적으로 본 책의 전반적인 그림을 담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이 아니었을런지..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ㅎㅎ)

 

 

 

하루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우리 다같이 1Q84 전권은 읽어보자구요!

생각했던것보다 흥미진진해서 놀랄껄?!

 

이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피아노 음악의 구약성서>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Glenn Gould-J.S. Bach-The Well Tempered Klavier (HD)_(360p)

 

이얄... 짱짱맨..!

 

이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세상 모든 음악의 가능성을 시도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각 권에 24곡의 '프렐류드'와 '푸가'가 들어있어요.

C장조부터 시작하여 24개의 장단조가 모두 사용된 곡집이죠.

사실 교육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이쯤에서 알아보는 상식!

"클라비어(Klavier)" 란 무엇인가!

 

??

 

클라비어는 피아노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로크 시대에는 오르간,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같은 건반악기들을 그렇게 불렀다고 해요.

 

이 곡은 300년도 넘은 과거에 쓰여졌어요

곡에 대해서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세상의 음악이 오늘 종말을 맞이해도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두 권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세상의 음악이라는 건 요즘 나오는 댄스곡이나 팝도 다 포함이 됩니다.

이 한 줄의 표현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곡인지 짐작이 가지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콘서트의 두번째 파트에 나오는

쇼팽의 야상곡과 발라드에 대해 다루어 볼 예정이에요

 

요리

 

그럼 떡국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신년계획 세워보시길 바래용

 

>.<

 

 

 

 

 

 

<오상진 북콘서트 : 하루키의 순례를 떠난 해>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10. 29. 15:41


바흐, 피아졸라를 만나다 전석매진!

축하2


11월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되는 <바흐, 피아졸라를 만나다> 공연이 전석 매진 되었습니다. R석 매진 소식을 전해드린지가 며칠 안 되는 것 같은데 이렇게 또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네요!


서양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누에보 탱고의 아버지 피아졸라. 다른 듯 같은 음악세계를 지향했던 두 음악가의 만남을 하나의 곡으로 풀어내는 신 감각 콘서트 <바흐, 피아졸라를 만나다> 공연,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그동안 티스토리에 업데이트 했던 공연 미리보기 글들을 다시 한 번 모아 보았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요!


[공연소개] http://stompmusic.tistory.com/265

[바흐가 피아졸라를 만날 때 1] http://stompmusic.tistory.com/271

[바흐가 피아졸라를 만날 때 2] http://stompmusic.tistory.com/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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