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6. 5. 12. 18:47

[출처]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604180940003&sec_id=560801&pt=nv



서촌공간 서로, 비올리스트 이신규와 기타리스트 김진택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서촌공간 서로의 살롱시리즈 ‘클래시칸과 함께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 에서 4월 아주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비올라와 기타의 만남이다. 활발한 활동을 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신규와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과 석사과정 수료, 솔리앙상블, 클래시칸앙상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차세대 비올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작곡가의 의도와 스타일을 다채롭게 변화시키는 그의 연주는 늘 새로워 듣는 이로 하여금 기대하게 만든다. ‘탁월한 재능, 꽉 차고 따듯한 소리,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이 넘치는 연주자’로 호평 받고 있는 그의 이번 연주에서는 기타와의 이색적인 만남과 새로운 생명력을 얻은 곡을 통해 관객에게 신선함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신규와 함께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또 다른 연주자는 기타리스트 김진택이다. 그는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사, 전문사 수료 및 다양한 콩쿨 수상, 연주 이력 뿐만 아니라 영화 <건축학개론> 등 여러 영화의 OST에도 참여하였고, 대학로 연극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러한 두 명의 아티스트가 만나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의 모든 기존 연주곡들을 비올라와 기타를 위한 곡으로 직접 편곡, 연주한다. 두 아티스트의 개성과 특유의 감성이 진하게 묻어날 수 밖에 없는 이 색다른 무대를 주목하는 이유이다. 4월 공연 <비올라&기타 DUO>공연은 26일 오후 7시 30분에 서촌공간 서로에서 열린다.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