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8. 11. 10:34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811000114&md=20150811085733_BL



김봄소리 등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 광복절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이 출연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공연이 8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대상 독일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안수정과 세계 3대 콩쿠르인 체코 프라하 콩쿠르 우승과 프랑스 자크 랑스로 클라리넷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김상윤이 출연한다. 일본 센다이콩쿠르 최연소 입상에 이어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도 함께 한다.


3명의 연주자들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랑을 각자 자신의 악기로 즉석 연주를 할 예정이다. 편곡은 아니지만 즉흥곡 형식으로의 아리랑을 듣을 수 있다. 

장윤성이 지휘하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02-749-1300)

ssj@heraldcorp.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5. 8. 8. 13:30


...불을 대표하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인물탐구생활] 제4화. 댄주(Dan Zhu)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중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받는 댄 주!

북미유럽아시아에서 발매된 매거진 [스트라드]에서

겸손하고 인간적이며 아름다운 톤을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라고 그를 평합니다.


  

 주는 최근 탱글 우드 페스티벌에서 보스턴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진정으로뛰어난 경쟁력  빛나는 연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댄 주는 4살 때 아버지와 함께 베이징에서 열린 Sir Yehudi Menuhin 콘서트에 갑니다.

그 때 당시 작은 나무 박스 안에서 나오는 소리가 마법같았다고 하는 그.

그 환상에 빠져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됩니다.

 

 

9살, 모차르트 콘체트로 4번을 중국국립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를 합니다.

공연을 하면서 본인이 악기에 느끼는 감정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될 때

비로소 바이올린이 내 인생의 한 부분임을 느끼게 됩니다.

 

 

전세계를 돌며 매주 다양한 국가에서 훌륭한 연주자와 함께 협업하는 댄 주.

그런 음악가 뿐 아니라 다른 예술가들

예를 들어 화가, 작가, 건축가를 통해서도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런 댄 주가 백주영을 만난 건

16, 뉴욕에 갔었을 때 입니다.

Lucie Robert라는 같은 교수님께 지도를 받았었고

댄 주는 수업 때 백주영의 연주를 듣기를 늘 기대했다고 합니다.

 

 

Lucie Robert 교수

 

 

어린 시절 추억을 나누었던 백주영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하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무척이나 기대된다는 댄 주.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한 소리를 내는 특별한 경험을 잊을 수 없고

때로는 솔리스트의 면모를 보이는 순간 역시 짜릿하다고 합니다.

 

 

 

늘 열정적으로 명쾌하고 힘찬 연주를 하는 댄 주가 전합니다.

 

바이올린은 너무 작지만, 사람들과 이 세계에 전할 내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멋진 음악이 다음 세대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늘 생각합니다.

전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바람에 제 연주가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댄 주가 NCPA오케스트라와 함께 2015 세계 중국 신년음악회에서 연주한

왁스만 카르멘 판타지” 영상 감상하시며, 

인물탐구생활 4화를 마무리 합니다 :)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