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에 의한, 나폴레옹을 위한 음악을 위해
세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과 오케스트라가 만나다!
2012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페데리코 콜리가 전격 내한하는
<나폴레옹 클래식: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위하여>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나폴레옹 클래식: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위하여>
2017. 4. 29 (Sat) 8:00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R 80,000원, S 60,000 A 40,000

출연진 :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페데리코 콜리, 지휘자 빈스 리, 수원시립교향악단


인터파크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01180

SAC Ticket : http://www.sacticket.co.kr/home/play/play_view.jsp?seq=31225

스톰프 스토어: https://goo.gl/KUL5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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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2016. 12. 26. 11:52



2016년 1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아르츠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런던>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거룩한 밤

솔리앙상블 - Pf. 김재원  Vn. 김지윤  Va. 이신규  Vc. 박고운



파헬벨 - 캐논 변주곡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솔리앙상블 - Pf. 김재원  Vn. 김지윤  Va. 이신규  Vc. 박고운

퍼커션 perc. 박정민


폴 모리아 - 영화 <시스터 액트> 중 'I Will Follow Him'



노엘

Ten. 강동명  Pf. 노성희



구노 - 아베마리아

Sop. 김순영  Ten. 강동명  Pf. 노성희





INTERMISSION






클로드 미셸 쇤 베르그 -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On My Own'

Sop. 김순영  Pf. 노성희



앤드류 로이드 웨버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All I Ask of You'

Sop. 김순영  Ten. 강동명  Pf. 노성희



프란체스코 사르토리 - Time To Say Goodbye

Sop. 김순영  Ten. 강동명  Pf. 노성희



윤한 - A windy day in Budapest 



줄 스타인 - Let It Snow

윤한 재즈 트리오 - Pf. 윤한  Bass. 황지성  Drum. 최요셉



어빙 벌린 - White Christmas

윤한 재즈 콰르텟 - Pf. 윤한  Bass. 황지성  Drum. 최요셉  Sax. 이용석



펠릭스 버나드 - Winter Wonderland

윤한 재즈 콰르텟 - Pf. 윤한  Bass. 황지성  Drum. 최요셉  Sax. 이용석




ENCORE



비틀즈 메들리

윤한 재즈 콰르텟 - Pf./Vocal 윤한  Bass. 황지성  Drum. 최요셉  Sax. 이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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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29. 10:37
[출처]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123069&ctg=1700


부천문화재단, 시민회관서 클래식 'Gran Tango' 선보여
첼리스트 송영훈·日 쿠아트로시엔토스 밴드 콜라보 주목


  



부천문화재단은 다음달 8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Gran Tango(그랑 탱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남미 음악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꾸준히 연주한 첼리스트 송영훈과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음반 ‘탱고(Tango)’ ‘이터널 탱고(Eternal Tango)’ 를 작업한지 7년 만에 이어지는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그랑 탱고’는 아르헨티나 손풍금인 반도네온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슬픈 선율과, 첼로의 깊은 울림 아래 강렬하게 펼쳐지는 피아졸라의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피아졸라의 대표곡 ‘망각 Oblivion’ 을 비롯해 피아졸라 탱고의 정수의 ’리베르탱고 Libertango’, 피아졸라의 작품 중 유일하게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Duet)로 만든 곡인 ‘위대한 탱고 Le Grand Tango‘ 등 송영훈과 쿠아트로시엔토스만의 사운드로 편곡하여 부천시민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영훈은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콘체르토 협연 실황을 녹음했으며, 그 외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연주 활동 이외에도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과 예술의전당 프로그램인 ‘11시 콘서트’를 진행하며 대중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첼로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아 전 세계 약 60여 개 국 200여 개 도시에서 연주하며 자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썼다.

재단 관계자는 “피아졸라의 곡을 담은 탱고 프로젝트를 비롯해 탱고를 이색적으로 해석하고 앨범을 낸 송영훈의 클래식 뿐만 아니라 남미 등 월드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객은 물론,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www.bcf.co.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32-320-6456.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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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5. 10:48

[출처]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1638&yy=2015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바로크 인 클래식-위드 송영훈’이 9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 때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서울시장 특별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많은 무대에 서고 있으며,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아르토 노라스 등 거장들과 함께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희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제작되는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송영훈을 특별 초청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전 악장을 연주한다. 대구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가졌던 

송영훈이지만, 그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갖기는 처음이어서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베스트 10곡 및 집중력 향상곡으로 선정되기도 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플루트 이중주와 함께 바로크 시대 음악의 중심인 쳄발로 선율까지 곁들여 감상할 수 있다. 가슴을 울리는 장중한 멜로디의 알비노니 아다지오는 오르간 음색으로 연주된다. 오르간은 바로크 음악의 절정기에 사용되었던 대표 악기이며,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 고음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김주현이 쳄발로와 오르간 연주를 맡았다. 또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헨델의 ‘수상음악’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교회 순회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호른앙상블이 연주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053)668-1800.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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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4. 18:48
언론 보도2015. 6. 3. 16:17

관능의 '탱고' 탐구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7월7일 예술의전당서 日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와 '그랑 탱고' 개최



[스포츠Q 용원중기자] 첼리스트 송영훈이 관능의 탱고 음악과 함께 돌아온다.

올해는 자신의 음악인생을 되돌아보는 해로 지정, '2015 송영훈 그레이트 퍼포머스 시리즈'를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무대를 기획하고 있는 그는 첫 번째 공연을 그래미상 수상자 제이슨 뷔유와의 듀오로 꾸몄고, 오는 7월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무대 'Gran Tango'로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다.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음악에 큰 감명을 받은 송영훈은 10년 넘게 탱고 음악 연주에 특별한 애정을 쏟아왔지만 탱고만을 위한 무대는 6년 만이다. 2006년 음반 'Tango'를 발매한데 이어 이듬해 'Tango Again'이라는 타이틀로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했다. 2008년 'Eternal Tango' 콘서트는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그랑 탱고'에서 함께 앙상블을 이룰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는 송영훈의 탱고 프로젝트를 함께해온 오랜 파트너다. 바이올린, 피아노, 베이스, 반도네온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단독 콘서트 '탱고– 쿠아트로시엔토스'를 전석 매진시켰다. 

탱고 밴드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주는 반도네온의 기타무라 사토시는 우리나라 고상지가 사사한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반도네온 주자 고마츠 료타의 수제자이며, 고마츠 료타로부터 “나보다 더 나은 제자”라는 극찬을 들을만큼 인정받는 실력파 연주자다. 탱고만을 위해 특화된 이들은 동양적 한이 느껴지면서도 격정적이고 짜릿한 멜로디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일본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사진=스톰프뮤직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피아졸라를 기리며 전세계가 사랑하는 그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처연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유명한 피아졸라의 대표곡인 ‘Oblivion’을 비롯해 파워풀한 첼로 선율이 돋보이는 피아졸라 탱고의 정수 ‘Libertango’, 피아졸라의 작품 중 유일하게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로 만든 ‘Le Grand Tango’ 등을 그들만의 사운드로 편곡하여 선보인다.

송영훈의 감각적이고도 무게감 있는 첼로 선율과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정통 탱고의 절묘한 앙상블은 관능적이며 피아졸라만의 품위를 가득 담은 탱고의 정수를 잘 살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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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3. 10:01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603_0013703191&cID=10702&pID=10700



윤홍천·요하네스 모저, 듀오 콘서트 투어


윤홍천, 피아니스트(사진=오푸스) 2015-06-0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가 듀오 콘서트로 투어를 돈다. 

공연기획사 오푸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3일 용인포은아트홀·4일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독일 출신의 주목받는 첼리스트인 모저는 이번 투어를 통해 첫 내한공연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로열 콘서트헤바우 등과 협연했다.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주빈 메타, 구스타보 두다멜 등 세계적 지휘자와 호흡을 맞췄다. 지적인 연주가 특징이다. 서정성이 짙은 윤홍천과의 호흡이 그래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연주자가 음악적 거점으로 삼고 있는 독일의 전통 클래식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를 들려준다. 

요하네스 모저, 첼리스트(사진=오푸스) 2015-06-02

러시아의 대표 실내악 중 하나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도 선보인다. 

고전 레퍼토리와 함께 현대음악도 연주한다. 한국의 젊은 작곡가 류재준의 작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들려준다. 

이번 무대는 류재준이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를 선정해 청중에게 소개하는 '오푸스 마스터스 시리즈' 하나다. 10월에는 '피아노의 작은 거인'으로 통하는 이고르 카멘츠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만나볼 수 있다. 2만~7만원. 오푸스. 1544-5142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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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3. 10:00
[출처] http://www.hankookilbo.com/v/5d7ca050afb042b0b3100288f21f0224


"처음부터 거짓말처럼 잘 맞아… 한국서 첫 듀오 콘서트 설렌다"

요하네스 모저(왼쪽)와 첫 듀오 콘서트를 여는 윤홍천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배운 브람스 협주곡은 (음악가로서) 긴 고독을 마음을 열어 품어 안으라는 지혜를 가르쳐 준 곡”이라고 말했다. 이명현 인턴기자(숙명여대 미디어학부 4년)


‘피아노의 시인’으로 부리는 차세대 연주자 윤홍천(33)이 독일 출신의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36)와 듀오 콘서트에 나선다. 영국 클래식음악 전문지 그라모폰이 ‘눈부신 기교의 젊은 비르투오소(대가) 연주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첼리스트’라 극찬한 요하네스 모저는 이번이 첫 내한이다. 3일 용인포은아트홀을 시작으로 4일 대구시민회관, 5일 서울 예술의전당, 6일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연주한다.

1일 강남구 압구정에서 만난 두 사람은 “며칠 전 쾰른에서 처음 쇼스타코비치 곡을 함께 연주했을 때 ‘이거다’ 싶었다” “거짓말처럼 조화가 잘 돼 서로 놀랐다”며 이번 연주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동생인 피아니스트 벤자민 모저를 먼저 알았어요. 2006년부터 이탈리아 음악학교인 코모아카데미를 같이 다녔거든요. 벤자민 형이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라는 얘기를 듣고 음반을 들었는데, 격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가 인상적이었죠.”(윤홍천)

“고향 뮌헨에서 ‘윌리엄 윤’이 잘 알려졌으니까 연주는 진작 들어봤죠. 테크닉이 완벽하고 감정도 섬세한 친구에요.”(요하네스)

유럽에서 먼저 주목 받은 윤홍천은 집요한 곡 해석과 밀도 높은 연주로 서정성을 획득한 연주자다. 시(詩)가 연과 행 사이 틈에서 음악성을 얻는 것처럼, 그의 연주는 소리와 소리 사이에 느껴야 하는 여운을 정확하게 드러내며 시적 서정성을 성취해 낸다. 지난해 타계한 지휘 거장 로린 마젤에게 발탁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4차례 협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부터 독일 음반사 웸스와 5년에 걸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요하네스는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로열 콘서트허바우 등 내로라하는 오케스트라와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주빈 메타, 구스타보 두다멜 등 세계적 지휘자와 협연해왔다. 격정적 표현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다. 그는 “연주자 개성이 잘 묻어나는데다, 어떤 조합이냐에 따라 음악 색깔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실내악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레퍼토리는 요하네스가 제안했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다. 요하네스는 “제 스승 다비드 게링가스가 러시아 출신이라 러시아와 독일 음악의 특징을 담은 작곡가의 곡을 선곡했다”고 말했다. 두 작품 모두 전 악장이 단조이고, 첼로는 피아노보다 낮은 음색으로 일관하면서 중후하고 어두운 정취가 감돈다. “저도 평소에 좋아하는 곡들이라 두말 않고 하자고 했죠. 브람스 소나타는 몽환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반면, 쇼스타코비치 소나타는 2,3악장이 몽상적인 분위기지만 1악장이 상당히 서정적이면서 아름답죠.”(윤홍천)

류재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도 들려준다. 작곡가 류재준이 체첸에서 직접 겪은 전쟁을 계기로 전쟁 직전의 평화로웠던 작은 마을을 묘사한 이 작품은 2011년 첼리스트 리웨이 친에 의해 독일에서 초연한 뒤 심준호, 아르토 노라스 등 첼리스트에 의해서 꾸준히 연주되고 있다. 요하네스는 “첫 내한 공연에서 한국 연주자와 한국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한다는 건 특별한 기쁨”이라며 “세 작품 모두 묵직한 곡이라 앙코르 때는 밝고 경쾌한 곡을 선보이겠다”고 농을 던졌다.

“이번 연주회가 개인적으로 특별한 건 일주일가량 투어를 하면서 새 친구를 사귄다는 거에요. 연주자의 삶이란 게 사실 여행의 연속이거든요. 오랜 시간 음악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대화하고, 연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요.”(윤홍천)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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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2. 13:27

[출처]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25699



요하네스 모저&윤홍천 리사이틀 4일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 피아니스트/윤홍천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듀오 무대가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 오른다. 

격정적 표현의 풍부함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주목받는 독일 출신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의 첫 내한 공연이다. 

윤홍천은 시적인 서정성과 치밀하고 완벽한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차세대 젊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연주자가 음악적 거점으로 삼고 있는 독일의 전통 클래식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브람스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그의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국내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 첼리스트/요하네스 모저

이들은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을 비롯해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을 연주한다. 또한 한국 대표 작곡가 류재준의 작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연주를 통해 한국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두 연주자는 격정의 드라마와 서정의 낭만으로 서로의 다른 매력을 완벽하게 조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람료 2~6만원.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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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2015. 6. 2. 13:26

 [출처]  http://www.idaegu.com/?c=7&uid=317878

한-독일 젊은 연주자, 첼로·피아노 하모니

독일·한국 클래식곡 들려줘 4일 대구시민회관 콘서트홀

피아니스트 윤홍천
피아니스트 윤홍천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


독일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가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날 무대는 시적인 서정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함께 듀오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 공연이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요하네스 모저는 격정적 표현의 풍부함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으며, 당대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로 손꼽힌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로열 콘서트헤바우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주빈 메타, 구스타보 두다멜 등 세계적 지휘자와 협연했다.

그라모폰은 “눈부신 기교의 젊은 비르투오소 연주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첼리스트”라고 극찬했다. 

윤홍천은 시적인 서정성과 치밀하고 완벽한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유럽에서 먼저 주목받은 차세대 젊은 거장이다. 

공연에서는 두 연주자가 음악적 거점으로 삼고 있는 독일 전통 클래식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 불 뿜는 격정과 교향악적 풍성함으로 러시아의 대표 실내악 중 하나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을 연주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류재준의 작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도 들려준다.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문의: 1544-5142.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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