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12.18 [스태프일기] 나를 사로잡은 광고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hee 입니다 :)


레퍼런스를 찾거나 이런저런 공부를 하기 위해 

유투브에서 살다시피하는 저에게는 광고는 정말 짜증나는 존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광고가 재생이 되면

Skip 버튼을 누르기 바쁜 것이 보통이지만,

가~끔 스킵하지않고 계속해서 보게되는 광고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소개해드리는 오늘의 광고들은 유투브에

따로 올려져있는 조회수만 해도 정말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있는데요.




1.


   


요즘 매우 핫한 '봉블리', 배우 안재홍의 K5디젤 광고!

일단 첫 번째로 요즘 눈길이 가는 배우 두 명, 

안재홍과 이동휘가 나와 계속해서 보았는데요

보다보니 내용이 궁금해져서 끝까지 봤답니다.ㅎㅎ

'이런게 바로 광고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많더라구요!



K5는 차 내부가 참 조용하다는 사실, 

네 그것만은 제가 확실히 알겠습니다.   




2.


             

한화생명의 이벤트 광고였던 것 같아요. 작년에 처음 봤는데 
영상이 너무 예뻐서 끝까지 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페이스북에 공유도 하고 그랬던...

지금도 가끔 다시 보곤 할 만큼 좋아하는 영상인데, 
요즘 이런 류의 영상은 차고 넘칠 만큼 많지만
광고임에도 단편 드라마나 단편 영화같다는 느낌이 들 만큼 내용이 확실하고
음악과 영상의 조화도 아주 좋아서, 제가 특별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 





3.


빈지노와 삼성 갤럭시의 콜라보, 삼성 갤럭시 A 광고
영상이 좋았다기 보다는 음악이 귀에 착착 감겨서 
끝까지 들으려고 영상을 다 봤던 것 같아요 

              



광고를 보고 음악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요.
결국 완곡은 없어 못찾았지만...
갤럭시A 홈페이지에서 60초 버전의 곡만 다운받을 수 있어요.

단순히 화질이 좋고 몇백만 화소등을 강조하는 재미없고 지루한 광고보다는
'나는 스토리가 된다'는 카피를 음악, 영상에 관통시켜
계속해서 보고싶게 만드는 좋은 광고를 만들어 낸 것 같아요!

           

              



4.

              

               



초반 김유정양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Skip버튼을 누를수가 없었던 광고.

계속 보고 있으면 '아이 귀여워..ㅎㅎ..헤헤 귀엽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어찌됐든 남자와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게 여배우로서는 

싫었을 수도 있는데, 광고를 찍겠다고 한 유정양이 대단한 것 같아요 ㅋㅋ 

 본인도 즐기고 있는 느낌이라서 더 이렇게 재미난 광고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결론은 처음 기획한 광고 기획자분께 박수(짝짝)

 



-



여러분이 그냥 지나치지 못한 광고에는 무엇이 있나요?

다음편엔 정말 보기 싫은 광고 리스트를 뽑아볼까요.. ㅎㅎ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