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식2014. 9. 16. 19:00

 

지난, 8월 28일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윤한 Diary>로 유난히 더 뜨겁고 열정적으로 여름을 보낸 윤한!

 

 

 

 

 

이 열기 그대로!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또 다른 음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20일 (토) <2014 렛츠락 페스티벌> 난지한강공원 <LOVE STAGE>에서 밴드구성으로 더욱 풍성한 윤한의 음악을 들려드리게 됩니다. 

 

 

 

 


<2014 렛츠락 페스티벌 VOL.8> 공식 홈페이지  www.letsrock.co.kr/

<2014 렛츠락 페스티벌 VOL.8> 라인업 영상 ▶ http://vimeo.com/103895046

 

 

9월 24일(수) 11AM구리 아트홀에서 <브런치 콘서트>를 합니다. 

윤한과 더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

 

 

 

 

 

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은 티켓 수익의 일부를 청각장애인 후원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는 페스티벌입니다. 9월 27일 (토)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4 조이올팍 페스티벌>에서 윤한의 음악으로 힐링하고 로맨틱한 재즈선율을 느껴보세요!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ww.jof.co.kr/



선선한 가을을 맞아 더 짙어진 감성으로 찾아올 윤한의 음악을 기대하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민트벨입니다. 


음악업계에 일하니까 매우 감성적일거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소개팅을 할 때도 "너랑 음악취향이나 영화취향이 같은 사람은 찾기 힘들어. 그래도 괜찮아?"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요. 그렇죠. 그런 취향까지 같은 사람은 저도 부담스러워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게 다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8월에 본 영화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뭔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주절주절 떠들고 있네요.


"취미가 뭐에요?" 


라는 질문에 여러분은 선뜻 떠오르는 답이 있으신가요.


저 또한 취미가 뭐였더라... 라고 생각해보니 음악 듣고 공연 보고 영화 보고 그런게 정말 취미더라고요. 왠지 [영화 감상] [음악 듣기] 이런건 어렸을 적 생활기록부에 적는 취미 같지만 그게 진짜 취미고, 그런걸 좋아하다보니 음악업계에서 일하게 된 것 같아요. 


요즘 [군도][명량][해적][해무]로 이어지는 한국영화 열전에 더불어 감성 촉촉해지는 해외 영화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늘은 8월 13일이고, 이번 달에 영화관에서 관람한 영화가 벌써 다섯 편이나 되네요. 영화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 다 재밌게 봤고요. 포털 사이트에 영화들에 대한 엇갈리는 평들은 뒤로 하고 보시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천만을 넘은 [명량]도,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던 [군도]도 모두 재미있었어요.




군도 : 민란의 시대 (윤종빈 감독)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 출동했지요. 영화를 구성하는 방식과 코믹한 요소들이 잘 버무러진 영화였어요. 웨스틴 음악을 접목시키는 시도도 좋았고, 무엇보다 강동원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강동원 이야기를 하면 "여자들이란" 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테지만 전 강동원 팬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할과 참 잘 어울려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 같아요.



명량 (김한민 감독)

천만을 넘었다길래 더 궁금해진 영화였습니다. 전투씬이 길어 남자들만 재미있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하지만 기대는 전혀 되지 않았는데요. 긴 전투씬이 전혀 길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영웅이 사라진 시대라 누가 우리를 구원해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들이 많아서 이 영화가 천만이 넘은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프란시스 하 (노아 바움백 감독)

흑백 영화를 어쩜 이리도 아름답게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7세의 현대무용수 프란시스의 이야기를 닮은, 가장 보통의 뉴욕에서 만드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나를 위한 삶을 시작하는 지금 이시대의 청년들에게 추천하고픈 영화입니다. 음악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안녕, 헤이즐 (조쉬 분 감독)

전세계 베스트셀러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The Fault In Our Stars]가 영화로 탄생하였습니다. 시한부 소년소녀의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테지만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잘 만들어냈어요.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쿡- 박혀서 영화 보는 내내 캡쳐해두고 싶은 마음이 여러번 들었습니다. 0과 1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 무한히 많은 숫자들이 있는 것처럼 그만큼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음악이 너무 좋아서 다음날 바로 OST 까지 구매했어요. 이 영화는 시사회에서 봐서 아직 개봉 전이고요. 아, 오늘 개봉이네요!



어떤 만남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

보려고 했던 영화가 매진이라 우연히 보게 된 영화에요. 소피 마르소 주연이길래 궁금해서 봤는데 81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을 알차게 꾸려낸 영화입니다. 꿈을 꾸는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영화는 진행이 되는데요.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상상하는 장면들이 반복되며, 금기 사항은 하지 말거나 아니면 끝을 보거나 해야 된다는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 꼭 봐야한다고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에 있어 "음악"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음악이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었던 영화는 보고 나서도 꽤 긴 여운이 남곤 하더라고요. [시네마 천국] [레옹] [대부] [라붐] 같은 영화들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는 영화 자체의 구성도 있지만 음악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의미에서 8월 28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 : 윤한 Diary]에 오시면 이런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는 막간 홍보를 하며 이만 스태프 일기 마무리 할게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7. 28. 20:48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SORAPOVA 입니다.

(샤라포바 아니에요! 소라포바에욤!!!)

 

 

 

 

 

오늘 윤한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영상 보셨나요?

 스톰프 스텝들의 악마의 편집!!

한여름밤의 시네마콘서트 - 윤한Diary의 공연 미팅장면들을 요리조리 편집하여

악마의 편집을 감행해 보았습니다!!!ㅋㅋㅋ

어떠셨나요?'ㅁ'?

 윤한님이 마음대로 하라셔서 정말 마음대로 ~

편집해본 악마의 편집!

함께 감상 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 맘대로 편집해 버렸어요!!!

윤한님의 순대이야기와 19금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8월 28일 목요일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오시면 됩니다!!!

물론 윤한님이 잘보이는 자리를 구매하시려면~

 

 7월 31일 목요일 점심시간 땡!

낮 12시! 

일반예매 하러오시면 됩니다!!!

 

*예술의전당 SAC티켓, 인터파크 티켓으로 모두 GOGO!!

모두~광클 준비하세요!

 

 

 

저는 오늘도... 야근의 늪으로 빠지겠습니다.(꾸벅)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