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홍의 음악일기] #18


지난주, 2014년 마지막 여러분께 드렸던 음악 선물은 

류 매튜 트리오(Llew Matthews Trio) - Moonlight Serenade (Glenn Miller)를 감상했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tompmusic.tistory.com/521



2015년 새해 첫 미쓰홍의 오늘의 음악,

 

♪  Pyramid - Happy Ever After


일본 퓨전 재즈의 거장들이 만난 드림 프로젝트, Pyramid(피라미드)의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피라미드는 CASIOPEA 출신의 드럼 연주자 아키라 짐보와 T-SQUARE출신의 키보드 연주자 히로타카 이즈미를 주축으로 현재 일본을 대표할만한 기타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기타 연주자 유지 토리야마가 참여한 3인조 그룹입니다. 일본 퓨전 재즈계를 대표하는 세 명의 연주자가 만났기에 전형적인 일본 퓨전 재즈의 연주 스타일을 재현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피라미드는 지금까지 우리가 들었던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들과 다른 질적으로 음악을 들려줍니다.




다음주, [미쓰홍의 음악일기] #19로 만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미쓰홍입니다:)


"문(THE Door)을 열고 골목길 어귀를 나설때면 부쩍 달라진 시야(view),  가을의 끝자락이다. 기억(Memory)은 자꾸만 봄을 그리는데, 계절은 쉬임없이 멀리도 와 버렸다. 곁에 있는 사람들의 온기와 세심한 한마디가 그리워 지는 걸 보면 이 해도 얼마 안 남았구나. 요즘하루, 나를 위로하는 건 정재원, 그의 음악. 나즈막이 좋다... 다시 또 흥얼거리게 된다. I Hate U, But I Love U"


오늘의 스태프일기는 스톰프뮤직 식구들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첫걸음을 시작한 정재원에게 보내는 한마디입니다. 

여러분도 정재원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적어주세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미쓰홍입니다!


오늘의 스태프일기! 보물? 무슨얘기인지 궁금.. 하셨나요?


누구에게나 소중한 물건이 있듯이,

스톰프뮤직의 보물은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후보1.

지난주, 성황리에 마친 [7인의바이올리니스트] 공연!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했던가요!



후보2.

다시 새롭게 준비하는 11월 30일 [송영훈 첼로 리사이틀]


미쓰홍 나홀로 고군분투...

창고에 쌓여있던 박스들을 정리하며 정신없이 보물 후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그러던중!!

스톰프뮤직 사무실 한켠에 자리잡은 CD 진열장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요즘같이 디지털 음원이 중심이 되는시대에 

저 또한 스마트폰으로 음악감상하는 것이 익숙해졌는대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앨범을 소장하고 가치있게 여기며 음악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몇개월 혹은 몇년동안 아티스트가 고민한 흔적과 정성이 담긴 앨범을 아껴주고 소중하게 여기는 팬들이 있다는 건,

음악업계에 일하는 사람으로써 뿌듯하고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스톰프뮤직의 보물!

음악!!


그래서 아티스트별로 앨범을 하나씩 꺼내어 다 모아봤습니다!


▲ 팝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윤한


▲ 첼리스트 송영훈


▲ 테너 김재형


▲ 피아니스트 윤홍천


▲ 푸디토리움(김정범)


▲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고로


▲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 STOMP MUSIC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아티스트별로 앨범을 모아보니 자켓사진마다 아티스트의 특성이 묻어나네요.



이 곡이 여러분의 새로운 보물이 되길 바라며, 추천곡 하나 띄웁니다!


<나오미&고로(Naomi&Goro) - Beauty and the Beast>






















Posted by 스톰프뮤직

9월 맞이 스태프 일기

 

 

"책상 습격 사건"

 

안녕하세요. 스톰프뮤직 막내로 입성한 '미쓰홍'입니다!

직장인 여성분들, 책상 꾸미기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곤 하죠..


야근하던 어느날, 문득 궁금했습니다.


스톰프뮤직 직원분들의 책상은 어떤지.. :)

(선배님들, 사진만 찍고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저... 믿으시죠?ㅎㅎ)


그.래.서.


스톰프뮤직 책상 습격을 시도해봤습니다.





매일 내 손길이 닿는 마우스 패드는 직장인의 필.수.  







파이팅 넘치는 슈퍼마리오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달달한 초콜릿








칙칙한 책상을 밝혀줄 꽃


(이런건 여자 직원의 책상에서만 발견할 수 있네요-,.-)








병헌님과 도라지청의 새로운 건강 디저트







윤한 Diary에서 스페셜하게 판매 되어 그 뜨거운 인기로 직원분들까지 메고 다니는 에코백








컴퓨터 모니터까지 놓치지 않는 깨알 소품 센.스.




책상마다 눈에 띄는게 하나씩 있더군요.


훗-






하.지.만



사무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CD로 가득찬 책장입니다:)







CD책장의 일부인데요. 보시는 것 보다 더 많은 음악들이 사무실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역시 음악을 사랑하는 스톰프뮤직 :)



그런데,


사진을 찍다가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바로...









공연 포스터 입니다.


10월에 있을 두 공연을 앞두고 다들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중이랍니다!!



<이스라엘 하이든 콰르텟>

10월 12일(일)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10월 18일(토)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매사항은 스톰프뮤직 스토어 에서 확인하세요:)





다시 책상 습격사건으로 돌아와,


여러분 책상엔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월요일, 직장인에게 찾아온 월요병.



새로운 음악과 나만의 물건으로 


기분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나타난 민트벨입니다.

그동안 스태프 일기도 안 쓰고 뭐했냐고요? 너무 열심히 일을 하던 바람에..... 쓸 시간이.... 는 핑계가 아니라 진짜지만... 

앞으로는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그동안은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티스토리 메인에 제가 나왔어요! 이렇게 텍스트로 호호.


저는 오늘 옆자리 후배에게 선물을 받았는데요. 제 슬리퍼가 너무 더러워서 못보겠다며 새거로 친히...

근데 같은 색을 사다주어 제꺼가 얼마나 더러웠는지가 한눈에 보이네요^^ 


오랜만에 스태프 일기 쓰는데 이런... 더러운 사진이나 올리고.... 

멍2


저희는 요즘 6월 공연들과 새로 한국에 소개하는 앨범들 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연은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공연과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다른 공연들에서 만날 수 없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구성한 스톰프뮤직만의 야심찬 공연들이에요.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는 작년 <바흐, 피아졸라를 만나다>에 이은 만나다 시리즈 2탄인데요.

피아졸라의 음악들과 루이 암스트롱의 재즈 음악을 접목하여 일본 탱고 밴드 쿠아토르시엔토스의 라이브와 함께 합니다.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역시 작년 <손미나의 로맨스 인 유럽>에 이은 2탄인데요.

작년에는 유럽 전반적인 내용을 훑었다면 올해는 스페인만 집중조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공연설명 http://stompmusic.tistory.com/372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공연설명 http://stompmusic.tistory.com/360



그리고 한국에 새로 소개하는 앨범들도 꽤 많이 준비 중인데요.


피아졸라가 만든 장르인 누에보탱고를 직접 작곡하는 이탈리아 밴드 <누에보 탱고 앙상블>을 한국에 소개합니다.

이 팀은 작년에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엄청난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운좋게도 스톰프뮤직에서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앨범을 발매하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_+

발매일은 곧!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브 영상 먼저 보실까요? 




나오미&고로의 멤버 이토고로의 솔로 앨범도 곧 스톰프뮤직을 통해 발매될 예정인데요.

 나오미&고로 앨범들에서 보여준 말랑몰캉한 느낌과는 또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인데요.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하여 얼른 내고 싶어! 외치기도 했었답니다. 




2004년에 결성되어 일본 도쿄 재즈 음악계를 석권한 

재즈크로스오버 밴드 JAZZ COLLECTIVE의 앨범도 스톰프뮤직을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첫 앨범을 발매하고 다수의 곡들이 일본 내에서 CF에 사용되면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성장한 팀이에요.





새로운 음악들이 많이 소개되는 것 같나요?^^ 발매일들은 곧 공지할 예정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좋은 음악을 찾기 위해 스태프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고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콘텐츠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 홈페이지도 조만간 쨘하고 변신할 예정이에요. 

지금도 두명의 스태프는 홈페이지 변신을 위한 미팅을 떠났고요. (저에게 슬리퍼를 준 옆자리 후배님)



곧 여름이 올 것 같네요.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스톰프뮤직에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래야 저희도 기운나서 더 열심히 달려갈 수 있답니다! 




+

추가로,

오늘 본 최고의 짤방 투척하며 언젠가 또 나타날게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