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3. 16. 11:52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51&newsid=01531766609303648&DCD=A405&OutLnkChk=Y


피아노연주로 벌이는 '한판 대결'

‘피아노배틀’이란 독특한 공연을 펼치는 독일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오른쪽)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폴 시비스(사진=Mathias Bothor).

.


청중이 심사하는 독특한 '피아노배틀'

독일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과 남아공 폴 시비스

5월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청중이 곧 심사위원이 되는 독특한 ‘피아노배틀’이 국내에서 벌어진다. 오는 5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다. 무대 위 대결자는 독일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폴 시비스다. 공연은 매 라운드마다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대결하는 구도로 진행한다. 두 사람이 같은 곡을 다르게 재해석해 연주하면 청중은 입장 시 미리 나눠준 투표용지를 들어 올려 승자를 결정하는 식이다. 컨의 연주가 마음에 들면 백색 투표용지를, 시비스가 좋으면 흑색용지를 선택하면 된다. 


공연시간은 90분이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공연 전까지 비공개다.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서다. 주로 쇼팽과 리스트, 드뷔시 등 뛰어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택하는데 서울 무대 마지막 대결에서는 한국곡을 연주하기로 했다.  


2009년 홍콩시티페스티벌을 위해 만든 프로젝트 공연 ‘피아노배틀’은 중국, 이탈리아, 미국투어를 거치며 유명세를 치렀다. 음악을 스포츠로 전락시켰다는 비판도 있지만 단조로운 클래식 공연 형식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켰다는 긍정적 의견이 많다. 02-2658-3546. 


‘피아노배틀’이란 독특한 공연을 펼치는 독일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왼쪽)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폴 시비스(사진=Mathias Bothor).


Posted by 스톰프뮤직
아티스트 소식2014. 12. 3. 10:08

월간지 [더 피아노] 12월호에 실린 피아니스트 윤홍천!

2014. 12. 14~18.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을 앞두고 있는 윤홍천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